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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33

삼성의 '바다(Bada)'OS 독자 생존 가능할까?

구글의 모토로라모빌리티 인수 후 삼성 이건희 회장이 소프트웨어 강화를 지시한데 따라 삼성전자의 독자 모바일 운영체제(OS)인 `바다(bada)'가 안드로이드의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해 단말제조업로 진출한 이상, 제조업체들이 사실상 경쟁관계가 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OS를 무조건 채택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최대 제조사였으며, 세계 시장에 1500만대 이상 판매된 갤럭시S 시리즈 등 히트작들을 앞세워 안드로이드 확산에 공헌해 왔다. 하지만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로 더 이상 과거와 같은 파트너십은 유지하기 힘들게 됐다. 구글과 적대적인 경쟁관계를 형성하진 않더라도 OS 업그레이드와 최적화 등에서 2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IT이야기 2011.08.20

4대강 삽질할 동안 대한민국 IT도 삽질당했다

MB정부는 지난 4년간 물 부족 해결과 홍수 피해 예방이라는 명분하에 막대한 돈을 쏟아 부으며 4대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4대강 사업 예산은 22조 2천억 (민주당은 토지보상비, 수질 개선비, 수자원 공사 이자 보전비를 포함해 13조 6천억이 더 필요하며 이에 따라 4대강 예산은 35조 8천억이 될 것이라고 주장) 이명박대통령은 지난 5월 라디오 연설에서 "홍수로 연간 2조 7천억원의 피해가 발행하고 있고 이를 복구 하기 위해 4조 3천억원 복구비가 소요되고 있다" 고 말하며 "4대강 사업비는 22조 원은 3년 홍수 피해약 21조원과 같은 액수라고 4대강 사업이 끝나면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했다. 4대강 사업이 불부족 해소 및 홍수피해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차지하고라도..

IT이야기 2011.08.20

구글 모토로라 인수로 애플과 클라우드기반 저가폰 전쟁?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 플랫폼-단말기-서비스(콘텐츠)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강화함으로써 애플이 올 하반기에 내놓을 보급형 저가 아이폰에 맞서 성능이 좋으면서도 값싼 스마트폰을 양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레피스(Trefis)'도 8월 16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에 기고한 칼럼에서 구글-모토로라가 성능이 좋으면서도 값싼 스마트폰을 양산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1. 구글의 1순위 목표는 자사 안드로이드 OS의 점유율 확대다 트레피스의 지적대로 구글의 1차 목적은 자사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가 모바일시장에서 압도적인 OS로 남아 있는 것이다. 올해 2/4분기 가트너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OS는 43.4%의 점유율로 노키아 심비안(22.1%), 애플 iOS(18..

IT이야기 2011.08.19

위기의 삼성·LG,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 입장에서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애플에 이어 구글마저 애플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해 플랫폼-단말기-서비스(콘텐츠)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강화한 것에 자극받아 MS가 노키아를 인수하는 경우이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발표되자 노키아 주가가 급등했다. 15일 장 초기 10% 이상 치솟아 화제가 됐다. MS가 노키아를 인수할 것이란 소문이 돈 때문이다. 8월16일 뉴욕타임스(NYT) 및 아일랜드 비지니스 월드 등이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를 계기로 핀란드 휴대전화 업체 노키아와 블랙베리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RIM)의 인수 및 합병(M&A)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미 투자기관 모건 키건의 애널리스트 태비스 매코트는 16일 CNBC와의 회..

IT이야기 2011.08.18

KT, SKT '아이폰5+4G 번들'제품 출시 예상돼

애플이 한국을 티어원(Tier 1ㆍ최우선 신제품 출시국)으로 격상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쯤 발표될 아이폰5와 내년 선보일 아이패드3 등은 미국 출시와 동시에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8월 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을 차기 아이폰 출시 때 1차 출시국으로 분류하고 KT와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사에 통지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빨라도 9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의 신형 LTE폰인 '셀록스'와 애플 '아이폰5'가 거의 동시에 시장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4G LTE폰 셀록스 삼성전자 셀록스는 갤럭시SⅡ를 바탕으로 꿈의 이동통신이라 불리는 4G LTE까지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다.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LTE는 스마트폰이 아닌 모뎀 형태로 PC나 노..

IT이야기 2011.08.10

특허전쟁으로 치닫는 애플-MS-구글 삼국지

세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애플-MS-구글 3사의 사활을 건 승부가 각국에서 치열한 특허 소송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소송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싸움에서 누가 승리하는냐에 따라서 향후 세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시장 패권을 누가 잡게 될지가 결정될 것이 때문이다.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한 애플의 특허 공세 애플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후 10개국으로 소송을 확대했다. 애플은 삼성뿐 아니라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와도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애플은 자사의 운영시스템(OS)을 HTC가 침해했다고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올 7월 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

IT이야기 2011.08.06

워스트 드레서 1, 2위 주커버그와 스티브잡스가 더 멋있는 이유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IT업계서 가장 옷을 못입는 '워스트 드레서 (Worst Dresser)'로 꼽혔다. 美씨넷은 8월 4일 마크 주커버그가 실리콘 밸리서 가장 옷을 못입는 15인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주커버그의 패션감각에 대해 "실내서 흡연할 때나 입는 스모킹 재킷에 허리띠를 두른 것 같다"고 평했다. 그는 사실 지난해 모 남성잡지에도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적이 있다. 주커버그에 이어 워스트 2위는 스티브 잡스 애플 CEO의 차지였다. 아이폰은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며 매 0.5초마다 한 대씩 팔리고 있지만 잡스 CEO의 패션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스티브잡스는 늘 검정 터틀넥에 청바지만 고집하고 있다. 내가 봐도 마크 주커버그와 스티브잡스가 워스트 드레서 ..

IT이야기 2011.08.05

삼성, SW를 키우려면 조급증부터 버려라

지난 7월 29일 삼성 이건희 회장은 이날 오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삼성전자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선진제품 비교전시회'를 참관한 뒤 삼성 사장단에 △소프트웨어기술 △S급 인재 △특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년, 10년 후를 위해 지금 당장 확보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서비스 등 소프트기술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필요한 기술은 악착같이 배워서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사장들이 S급 인재를 뽑는 데서 그치지 말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인력은 열과 성을 다해 뽑고 육성해야 한다"며 S급 인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섬성의 수장인 이회장이 직접 소..

IT이야기 2011.08.04

삼성, 아이폰5 대항마 '갤럭시S LTE(?)' 9월 출시

애플 아이폰5 9월 출시에 맞춰 삼성 갤럭시S LTE(?) 출시 준비 애프 아이폰5의 9월 출시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애플 아이폰5에 대항하는 신제품 갤럭시S LTE(가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폰5 9월 출시 확실시 애플 아이폰의 차기 모델인 ‘아이폰5’가 9월 중 출시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의 로웰 매캐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7월 2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9월 중 아이폰5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애플의 피터 오펜하이머 최고재무책임자(CFO)도 20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가을에는 애플에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9월에 차기 운영체제 iOS5와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비롯해 미래의 제품(아이폰5를..

IT이야기 2011.07.29

삼성 갤럭시S2 판매 호조에도 애플 벽은 목 넘어

삼성전자는 2분기 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 기준으로 매출 39조4400억원, 영업이익 3조7500억원,순이익 3조 51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매출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4.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5.2% 줄어들었다. 상반기 누계치로는 매출 76조42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매출 72조5300억원, 영업이익 9조4200억원) 대비 매출은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9% 감소했다. 삼성전자 측은 분기 메모리 수요 둔화 및 대형 LCD TV 패널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스마트폰을 앞세운 통신 부문은 기대이상으로 선방했다. 스마트폰을 앞세운 통신 부문은 매출 12조 1800억원, 영업이익 1조 6700억원으로 영업이..

IT이야기 2011.07.29

안드로이드 태블릿PC 내년이후에 사야만 하는 이유

삼성전자 갤럭시탭 7인치, 모토로라 줌에 이어 갤럭시탭 10.1 등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생각으로는 얼리 어답터나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는 아직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를 사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테블릿 PC OS로서의 안드로이드의 불안정성, 그리고 이에 따른 태블릿 PC용 안드로이드 앱의 부재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선택하는 데 있어 핵심 KEY는 H/W 스펙과 함께 운영체제의 안정성, 그리고 풍부한 앱 자원의 보유이다.그런데 아직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는 H/W 스펙만 뛰어날 뿐 운영체제의 안전성이나 앱자원 측면에서는 낙제점이라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OS는 4.0 아..

IT이야기 2011.07.27

스마트폰시장 1위 자리는 당분간 애플의 차지?

9월경 아이폰5 출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1위 전망 애플의 경이적인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애플은 7월 19일 경이적인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 발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82% 성장한 285억7,000만 달러(약 30조1,842억원)이며 수익은 125% 성장한 73억1,000만 달러(약 7조7,230억원), 주당 수익은 7.79 달러다. 지난해 같은기간 매출액은 157억 달러, 순익은 32억5,000만 달러, 주당 3.51달러였다. 애플 스티브 잡스 CEO 역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우리도 놀랐다"고 말했다. 애플 2분기 스마트폰 1위 가능성 높아 애플은 2분기에 아이폰 2,030만대와 아이패드 930만대를 판매했다. 특히 놀라운 것은 애플이 출시한지 1년이 다 된 아이폰4로 2,030만대..

IT이야기 2011.07.25

안드로이드폰 천만대시대 쾌속 질주가능할까?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1000만대를 돌파했다. 6월 20일 기준 국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누적 가입건수는 SK텔레콤 618만, KT 206만, LG유플러스 186만으로 총 100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도입된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규모는 약 1410만대 수준으로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은 무려 70%에 달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성장세는 국내 시장에서 유독 두드러진다. 글로벌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는 올해 1분기 1위를 기록했지만 점유율은 36%로 국내 시장의 절반에 불과하다. 국내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 L..

IT이야기 2011.06.24

해외언론들의 갤럭시탭 10.1 혹평, 그 이유는?

갤럭시탭 10.1이 출시되자 마자 해외 언론들의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 하드웨어는 아이패드2만큼 훌륭하다. 하지만 안에 담겨 있는 소프트웨어는 형편없다.(비즈니스인사이더) ○ 쓸 만한 응용 프로그램이 적고 배터리 수명이 짧다. 애플 아이패드2와 가격이 같은 점을 감안하면 이런 단점이 두드러진다.(월스트리트저널) ○ 설익은 갤럭시탭 10.1을 위해 499달러나 지불하라고는 양심상 말하지 못하겠다. 차라리 아이패드가 낫다(폭스뉴스) ○ 갤럭시탭10.1에서 쓸 만한 응용프로그램을 찾을 수가 없다 (PC월드) 이러한 해외 언론들의 혹평은 이미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다. 구글이나 삼성전자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는 애플 아이패드를 급추격하기 위해 만든 실험작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패드2까지 나온 애..

IT이야기 2011.06.23

애플 iTV 올 가을 출시설 루머로 보는 이유

미국 IT 전문 인터넷 매체 데일리 테크는 6월 21일 애플이 iTV를 아이폰과 함께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애플 전직 임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데일리테크는 ‘고품질’을 지향하는 애플의 특성상 내년 하반기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애플 전직 임원으로 알려진 관계자는 애플은 ‘미국 최고의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것’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협력업체와 함께 아이튠즈 기능이 내장된 애플 브랜드의 TV를 셋팅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애플스토어에서 TV 수상기를 사들고 나오게 될 것”이라며 “이건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테크는 대형 스크린 생산을 OEM에 맡길 것이라며 OEM 협력업체로 삼성전자를 지목했다. 또 다른 인터넷매체..

IT이야기 2011.06.23

국내 e북시장 성장에도 전용단말기는 사양길

국내 e북 콘텐츠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들이 국내 e북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e북 전용 단말기 시장은 사실상 사양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과는 달리 국내시장에서는 e북 전용 단말기가 제대로 꽃을 피어 보지도 못하고 바로 지고 있는 것. 급성장중인 국내 e북 시장 2011년 상반기 예스24에서 판매된 e북 콘텐츠는 전년 대비 6배 증가했다". 교보문고 역시 마찬가지다. 상반기 교보문고 e북 판매량은 전년 대비 7.3배 증가했다. 교보문고는 "현재까지 87만 권이 넘게 판매됐으며, 곧 100만 권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때문 이처럼 e북 콘텐츠 판매량이 급등하는 이유는 e북 콘텐츠를 이용할 ..

IT이야기 2011.06.22

향후 음악시장, 클라우드 뮤직이 대세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1000만대를 넘어서면서 모바일 스트리밍 뮤직 앱의 등장에 이어 임시저방방식의 무제한 다운로드 기능, 개인용 저장공간인 클라우드와의 연동 기능이 계속 새로 추가되면서 국내 모바일 뮤직 서비스 시장이 날로 진화해 가고 있다. 여기에 애플이 아이클라우드를 선보이면서 향후 국내 음악시장은 클라우드 뮤직 서비스가 대세가 될 전망이다 1. 스트리밍 모바일 뮤직 서비스 앱의 등장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에 따라 `모바일용 음악서비스 앱` 들의 등장으로 최근 음악 소비의 형태가 `내려받기`의 패턴에서 `스트리밍(실시간 재생)`으로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PC에 음악을 내려받은 후 옮겨서 들어야 했지만 이제는 앱 하나로 실시간으로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가 있게 된 것이다 2. 임시 저방방식의 무제..

IT이야기 2011.06.22

유럽 한류바람 뒤엔 TGIF와 펌질이 있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6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 'Le Zenith de Paris'에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를 개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파리 드골공항에는 무려 1500명이 몰려들었고, 이 공연티켓은 15분 만에 7천 장이 동이 났다. 공연 연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정도로 이번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던 유럽 팬들은 각각 태극기와 한글로 쓴 플래카드 등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다. 이틀간 공연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는 각각 '왜' '쏘리쏘리' '런 데빌 런' '누난 너무 예뻐' '라차타' 등의 히트곡으로 1만 4000여 관객을 사로잡..

IT이야기 2011.06.18

애플은 정말 '카피캣(모방꾼)'일까?

애플은 6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공개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운영체제(OS)인 ‘iOS5’와 새로운 메시징 서비스'아이메세지(iMessage)', 애플 맥(MAC) 노트북의 OS인 ‘OS X 라이언’도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애플이 시작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클라우드’와 ‘아이메세지'등과 'iOS' 및 사파리(safari)의 새로운 기능들이 창의적인 독립 개발사들의 아이디어를 모방한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포리스트리서치의 마크 멀리선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독립된 기술회사들 발상을 모방해 그와 같은 기능을 자사 소프트웨어에 도입해 나간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실제로 새로..

IT이야기 2011.06.17

아이클라우드로 다시 한번 애플에 허를 찔린 삼성

스티브 잡스는 6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공개했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클라우드에 대해 “디지털 허브를 구름(클라우드) 속으로 옮겼다”고 표현했다. 아이클라우드는 한번 구입한 음원을 애플 단말기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음악공유 서비스인 ‘아이튠스 클라우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된 음원(불법 음원이라고 해도 상관없다)을 언제 어디서든 애플 단말기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인 '아이튠스 매치, 애플 단말기에 저장된 사진을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 해 주는 서비스이인 '포토스트림', 애플의 오피스 프로그램 ‘아이웍스(iWorks)’의 문서를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업..

IT이야기 2011.06.16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풀어야 할 숙제

구글 안드로이드는 단말기 수나 가입자 면에선 이미 애플 아이폰(iOS)을 넘어선지 오래이다.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가 애플 아이폰에 비해 수적으로 밀리고 있는 분야는 앱스토어 분야뿐이다. 수적으론 앱스토어가 안드로이드 마켓을 앞서 앱스파이어 자료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 숫자는 약 42만5천개 수준이다.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와 있는 앱은 20만개를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앱스토어가 안드로이드 마켓의 2배 가량 되는 셈이다. 앱 다운로드 수에 있어서도 Ovum자료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용 앱은 2010년 다운로드건수가 9억7천만개로 안드로이드용 앱 다운로드 건수 2억개의 5배에 이른다. 안드로이드 마켓 성장율 애플 앱스토어를 앞서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율은 애플 아이폰을 능..

IT이야기 2011.06.15

애플 아이클라우드가 국내에 미칠 파장

애플이 새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와 새로운 운영체제(OS)들을 공개했다. 스티브 잡스는 6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공개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운영체제(OS)인 ‘iOS5’, 애플 맥(MAC) 노트북의 OS인 ‘OS X 라이언’도 함께 선보였지만 이날 발표의 핵심은 아이클라우드였다. 애플이 ‘아이클라우드’를 공개하자 이미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이통3사, NHN, 다음, 나우콤 등의 대응전략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찻잔 속 태풍론) 국내 언론들과 국내 클라우스 서비스 업계는 애플 아이클라우드가 국내시장에서는 큰 파장을 몰고 ..

IT이야기 2011.06.13

애플 아이클라우드는 어떤 서비스인가?

애플이 새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와 새로운 운영체제(OS)들을 공개했다. 스티브 잡스는 6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공개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운영체제(OS)인 ‘iOS5’, 애플 맥(MAC) 노트북의 OS인 ‘OS X 라이언’도 함께 선보였지만 이날 발표의 핵심은 아이클라우드였다. 그동안 PC가 맡았던 디지털 기기의 허브(hub) 역할을 애플의 대용량서버(클라우드)가 대신하는 것이다. 잡스 CEO는 이를 “디지털 허브를 구름(클라우드) 속으로 옮겼다”고 표현했다. '클라우드'단어 자체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이다 보니 아이클라우드가 대체 어떤 서비스인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

IT이야기 2011.06.12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가 무서운 이유

애플은 6일(현지시간) `아이클라우드(iCloud)`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를 내놓았다.병가 중인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 등장해 직접 소개한 이 서비스는 음악이나 이메일, 사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 맥 컴퓨터 등에서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클라우드 컴퓨팅`이라 하는데 인터넷 상에 데이터 등을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나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구름과 같이 무형으로 존재하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접속하기 때문에 `클라우드(cloud)`라고 불린다. 스티브잡스가 직접 소개할 정도로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의 새로운 혁신적 서비스이다. 아이폰 차기작..

IT이야기 2011.06.11

애플 아이메세지(iMessage)가 미칠 파장은?

애플이 6월 6일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새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5를 공개했다. iOS5의 새로운 기능중 가장 눈에 뛰는 것중 하나가 ’아이메시지(iMessage)’이다. 아이메시지는 iOS5 기반의 하드웨어(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사용자 간에 3G나·와이파이망을 통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이다. 보낼 수 있는 메시지의 글자 수 제한이 없고 그룹 채팅도 가능하다. 또 위치 정보, 연락처 등을 전송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폰에서 아이패드로 기기를 옮겨가며 대화할 수도 있다. 상대방이 내 글을 읽었는지 지금 글을 입력하고 있는지 표시해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아이메시지는 기존 문자 메시지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되어 나오므로 따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IT이야기 2011.06.10

애플 iOS5의 15가지 새로운 기능들

6월 6일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11’에서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iOS 5를 발표했다. iOS5는 메이저 업그레이드 인만큼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애플은 1500여개의 새로운 API와 함께 200여개의 신기능이 추가됐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이와 관련 △ 알림센터, △ 신문과 잡지서비스인 뉴스스텐드, △트위터 연동, △ 웹브라우저인 사파리 기능개선, △ 날짜와 위치에 따른 리마인더, △ 사진편집기능 등이 포함된 카메라 업데이트, △ 편집기능과 사전, 키보드 등이 강화된 메일 △ 무선 OS 업그레이드 지원 △ 게임센터의 소셜기능 강화, △ i메시지 등 10대 핵심기능을 별도로 소개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선보였는데 그중 관심가는 15가지 ..

IT이야기 2011.06.09

MS 윈도폰 애플보다 안드로이드와 더 경합

마이크로소프트(MS)는 5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열고 윈도폰 7.5 운영체제(OS)인 코드명 '망고'를 공개했다. MS는 윈도폰 7.5 OS를 탑재한 '망고폰'은 과거 버전에 비해 50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을 담고 있으며 올 가을쯤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망고는 한국어를 포함한 16개국의 언어를 추가 지원하고 마켓 플레이스 등록 가능 국가 목록에도 한국, 중국 등 8개 국가를 추가했다. 국내 마켓 플레이스는 오는 7~8월께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 노키아, HTC 등 기존 협력업체 외에 에이서, 후지쯔, ZTE 등 협력사도 확대했다. MS는 망고를 내놓으면서 '뒤로가기' 버튼을 통해 최근에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등 멀티태스킹 ..

IT이야기 2011.05.30

구글 모바일 결제 "Google Wallet'발표. 애플은 ?

구글이 5월 26일 뉴욕사무소에서 시티, 마스터카드, 스프린터 등 협력업체들과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의 모바일 전자결제 서비스인 ‘구글 월렛(Google Wallet)’과 소셜커머스 ‘구글 오퍼(Google Offer)’를 공개, 시연했다. 구글은 플랫폼 사업자답게 제일 먼저 NFC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NFC가 탑재된 스마트폰에 자신의 금융 거래 정보를 저장해 두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물건을 구매할 때 현금이나 플라스틱 신용카드 대신 NFC 수신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상품 결제 외에도 신용카드, 보너스 적립 카드 등이 들어 있어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할 때 그동안 쌓은 포인트 등을 계산해 처리할 수도 있다. 소비자..

IT이야기 2011.05.28

애플 앱스토어 누적 등록앱수 50만개 돌파

아이폰용 앱/게임 리뷰 사이트인 '148Apps'는 애플의 아이튠스에 등록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숫자가 50만개를 돌파했다고 5월 24일 밝혔다. 그러나 약 10만개 가량의 앱은 최신 iOS로 업데이트 하지 않거나, 개발자가 포기하거나, 애플의 규칙을 위반하는 등의 이유로 삭제되거나 자연 소멸돼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앱은 392,686개이다 이는 애플이 지난 2008년 7월 10일 앱스토어가 개장한 뒤 3년도 안돼 이룩한 성과다.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유효 앱수는 2009년 11월 4일에 10만개를, 2010년 4월 29일 20만개, 2010년 10월20일 30만개, 2011년 1월22일 35만개를 돌파했으며 다운로드수에 있어서도 2009년 4월 23일 10억개를 돌파한 이후 2011년 1월 22..

IT이야기 2011.05.25

애플보다 가격 비싸면 안 팔리는 이유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노트북 등의 가격을 보고 있으면 애플제품의 가격이 시장의 표준가격처럼 행세하고 다른 경쟁사 제품들은 애플 제품보다 가격이 단돈 얼마라도 싸야 팔리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아이패드2의 가격 후폭풍 애플이 태블릿 PC ‘아이패드2’를 4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자, 타사 태블릿 PC 가격도 비슷하거나 싸게 형성되고 있다.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2를 공개하면서 제품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499달러~829달러로 책정하고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를 모델별로 100달러씩 인하했다. 현재 아이패드2의 국내 판매가격은 64만원~ 103만원선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WiFi 모델을 아이패드2보다 저렴한 $369달러에 내놓았다. 갤럭시탭 Wi..

IT이야기 20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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