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칙투칙 : 꽃향기 가득한 온천천 카페거리내 카페 (평점 4.8)
칙투칙 꽃향기 가득한 온천천 카페거리내 카페 '칙투칙'은 온천천 카페거리에 있는 플라워 카페이다. 온천천 카페거리 메인도로에서 벗어나 뒷골목에 위치해 있는 카페인데 카페가 온통 꽃들로 장식된 예쁜 카페이다. 2층 짜리 건물이지만 예쁜 꽃들로 장식된 가든이 더 예쁘다. 커피·차와 함께 몽블랑카시스(8,500원),포레누아(8,000원), 헤이즐넛 뉴 오페라(8,000원), 얼그레이자몽(7,500원),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8,000원), 피넛버터초콜렛 (7,500원) 등 다양한 디저트류를 판매한다. 커피값은 인 비싸나 디저트 가격은 좀 센편이다. 온천천 벚꽃 구경도 할겸 이번주말 칙투칙을 찾았다. 카페안은 온통 봄꽃 천지. 꽃 향기 가득하다. 가든 파라솔 아래 앉아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2024. 4. 2.
부산 부전시장의 15~30명씩 줄서서 사가는 맛집 : 삼초전, 명란김밥, 나리상회
부산 부전시장의 줄서서 사가는 맛집 삼초전, 명란김밥, 나리상회 부산의 중심가 서면에 붙어 있는 부전시장은 6.25전쟁 이후 전국 각지 피란민이 터를 잡으면서 형성된 중대형시장이다. 부전상가, 부전시장, 서면종합시장, 부전인삼시장, 부전종합상가, 부산전자종합상가 등 6개의 시장이 모여 거대한 부전마켓타운을 결성했다. 없는 게 없을 만큼 다양한 각종 농, 수, 축산물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고속철도 동해선 부전역이 옆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부산 중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부산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의 하나인 부전시장인 만큼 맛집들도 대단히 많은데 부전역과 가까운 시장골목에는 꾸준히 15~30명씩 점포를 둘러싸고 줄 서 있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맛집이 세군데..
2024. 3. 18.
[남해] 도이처파크 : 독일마을내 독일식 맥주, 소시지, 석탄빵, 유자마늘빵 맛집 (평점 4.3)
도이처파크 독일마을내 독일식 맥주, 소시지, 석탄빵, 유자마늘빵 맛집 2001년 파독 근로자와 그 가족들 중 한국 행을 희망하는 집단이 건설한 남해 독일 마을. 독일마을은 독일식 건축방식으로 건설했으며 건축 자재들을 독일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 이 마을은 독일인+한국인 파독 근로자 비율이 높아서 독일어가 통용되고 지역 주민 상당수가 독일식 여관, 민박을 운영하며 소시지, 햄 등 독일 요리를 만드는 식당이 많고 파독 근로자 전시관과 파독 근로자 공동 묘지가 있다. 현재 독일마을은 남해의 대표적 관광명소의 하나이다. 도이처파크는 독일마을내에 있는 카페이다. 건물은 독일식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독일식 생맥주, 수입맥주, 독일식 수제 소세지 등 독일 음식들을 판매하거나 석탄빵과 같은 파독과 연관된 빵, 남해에..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