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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31

[CES 2014] 삼성전자 태블릿 PC 신제품들과 향후 전략

삼성전자가 CES 2014에서 갤럭시 태블릿 신제품을 발표했다. 12.2인치 갤럭시 노트 프로를 비롯해 12.2/10.1/8.4인치 갤럭시 탭 프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저가형 '갤럭시탭 3 라이트'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태블릿 PC 신제품 4종 삼성전자가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14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갤럭시노트 프로' '갤럭시탭 프로' 제품 4종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 프로 12.2인치 (S펜 탑재) 12.2-inch display with WQXGA resolution (2560 x 1600)Wi-Fi/3G: Exynos 5 Octa CPU (1.9GHz quad-core + 1.3GHz quad-core)LTE: Snapdra..

IT이야기 2014.01.08

저가 아이폰(아이폰5C), 애플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까?

애플이 저가 아이폰 모델을 개발 중이며 조만간 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 저가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며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나날이 축소되고 있는 애플의 입지를 회복시켜 줄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그 여부가 관심의 촛점이 되고 있다. 기정사실화되어 가는 저가 아이폰 출시설 현재 상황으로 봐선 저가 아이폰 출시설은 거의 기정사실화되어가는 분위기이다. 저가 아이폰 관련 각종 루머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다 루머로 보기엔 구체적인 사실이나 증거들이 명확해 보이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저가 아이폰 출시설 맥루머닷컴 (7월 2일) : ‘아이폰 라이트(저가 아이폰 모델)’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에는 아이폰 라이트가 여러 가지 색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그동..

IT이야기 2013.08.07

갤럭시노트 8.0 삼성전자의 지나친 자신감이 낳은 실패작?

삼성전자가 휴대성을 강조한 8인치 화면크기에 S펜 적용으로 차별화를 꾀한 '갤럭시 노트 8.0'(WiFi)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8.0'은 'S펜'을 비롯하여,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운영체제(OS),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램, 4,600mAh 배터리 등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 10.1' 보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극대화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기기로 책을 읽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독서 모드'를 새롭게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 윈도우'(Multi window), 이미지·문서 등을 캡처해 'S노트'에 오려 붙일 수 있는 '이지클립'(Easy Clip)..

IT이야기 2013.04.26

태블릿PC시장 애플-구글 양강체제속에 MS 약진 예상

IT 전문조사기관인 IDC는 3월 12일 올해 글로벌 태블릿PC 출하량이 1억9090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종전에 예상했던 1억7240만대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같은 증가세가 이어지며 오는 2017년까지 글로벌 태블릿PC 출하량도 3억50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이런 상황에서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한 안드로이드와 MS 제품들이 인기를 더 크게 모으면서 50% 이상을 유지해온 애플의 시잠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고 점쳤다. IDC는 지난해 51%로 간신히 50%선을 지켜낸 애플의 태블릿 점유율은 올해 46%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고, 이에 비해 안드로이드 진영은 48.8%까지 점유율을 높이며 애플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테쉬 어브라니 IDC 애널리스트는 "이번..

IT이야기 2013.03.14

7인치대 시장을 선점하는 자가 태블릿 PC 승자가 된다

2012년 10월 23일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이후 태블릿 PC 시장의 중심이 대형 화면(9.7인치 또는 10.1인치)에서 소형 화면(7-8인치)으로 넘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가 조사한 바로는 2011년 14% 정도였던 7~8인치 태블릿PC의 비중이 2012년에는 26%까지 증가했다. 그와 반대로 2011년 69%의 비중을 차지했던 9.7인치 태블릿PC 제품군은 2012년 56%로 줄었다. 이 줄어든 수치는 그대로 7~8인치 규격 제품들이 가져가면서 빠르게 7~8인치 태블릿PC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들어 이런 양상은 더 심화되고 있는 듯하다. 2월 28일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9.7인치 태블릿 PC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 12월 740만개에서 올 1월 130만개로 82%나 격감한 반면 ..

IT이야기 2013.03.06

아이패드 미니의 진화.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풀HD로

2012년 10월 24일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된 지 4개월이 지났다. 아이패드 미니의 공식적인 판매수량은 아직 발표되진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시장에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두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의 후속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의 4분기 아이패드 판매실적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아이패드 미니효과로 2,290만대의 가까운 태블릿을 판매하며 지난해 총 6,57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했다. 시장점유율은 2011년 4분기 51.2%에 비해 7.6%, 2012년 3분기 대비 6.8%가 감소한 43.6%를 기록했지만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에 힘입어 태블릿 시장에서의 애플의 시장지배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Vendor 4Q12 Shipments 4Q..

IT이야기 2013.02.27

갤럭시노트 8.0 가격마저 비싸면 넥서스7 사는게 더 나을듯

삼성전자는 지난해 MWC에서 갤럭시노트 10.1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MWC에서는 8인치 화면에 S펜이 탑재된 갤럭시노트 8.0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갤럭시노트 8.0'은 한 손에 들어오는 대화면과 S펜의 결합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전략 태블릿PC로, 지난해 'MWC 2012'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 10.1에 이어 노트 시리즈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안드로이드 4.1.2 운영체제(OS) '젤리빈'에 1.6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6-32GB 내장메모리, 46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노트 8.0은 화면을 상하, 좌우로 양분해 두 화면에서 각각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S노트와 비디오, 웹..

IT이야기 2013.02.25

아이패드 미니 출시에도 불구 애플 주춤, 삼성전자 선방

Vendor 4Q12 Shipments 4Q12 Market Share 3Q12 Shipments 3Q12 Market Share 4Q11 Shipments 4Q11 Market Share 4Q12/3Q12 Growth Apple 22.9 43.6% 14.0 50.4% 15.1 51.2% 63.6% Samsung 7.9 15.1% 5.1 18.4% 2.2 7.5% 54.9% Amazon 6.0 11.5% 2.5 9.0% 4.7 15.9% 240.0% Asus 3.1 5.8% 2.4 8.6% 0.6 2.0% 29.2% Others 12.6 24.0% 3.8 13.6% 6.9 23.4% 331.6% Total 52.5 100.0% 27.8 100.0% 29.5 100.0% 88.8% 자료출처 : IDC, 단..

IT이야기 2013.02.03

애플 아이패드 미니 절반의 성공으로 보여지는 이유

애플의 2013년도 1분기(2012년 10~12월) 실적 발표에서 가장 눈에 뛰는 것은 아이폰 판매실적과 아이패드실적이다. 특히 아이패드는 1분기 2,286만대를 팔아 106.7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직전 2012년도 4분기 1,403만대 71.3억불과 비교하면 각각 63%, 50%가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동기 1,543만대 87.7억불과 비교해도 48%, 22%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아래 그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사상최대의 실적치이다. 이처럼 사상최대의 실적치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애플 아이패드 미니의 인기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절반의 성공 : 시장점유율 상승 및 시장지배력 강화 일단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를 통해 향후 급성장할 전망인 7인치대 태블릿 PC시장을 장악하고 구글 넥서스7 및 아미..

IT이야기 2013.01.27

삼성 갤럭시노트 8, 아이패드 미니 따라 잡을까?

삼성전자가 다음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8인치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 8.0'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글이지난해 7월에 내놓은 넥서스7과 애플이 지난해 11월 내놓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와 인기를 끌자 삼성전자가 8인치 갤럭시노트로 추격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현재까지 알려진 예상 사양은 별로 혁신적이지 않아 결국 저가격으로 승부를 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그결과 애플 아이패드 미니보다는 구글 넥서스7를 더 겨냥한 듯한 냄새가 난다. 갤럭시노트 8.0 사양은 별로 혁신적이지 않다 미국의 삼성전자 전문 사이트인 삼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8.0은 '1천280×800' 해상도의 8인치 화면을 장착하고, 500만 화소 카메라와 2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

IT이야기 2013.01.25

저가 아이폰엔 관심 없다. 애플의 'My Way" 는 계속되나?

“저가 아이폰엔 관심 없다” 애플이 일각에서 제기된 저가 아이폰 출시 소문을 일축했다. 애플의 글로벌 마케팅 담당인 필립 실러 수석 부회장은 최근 중국 상하이 이브닝과 가진 인터뷰에서 “싼 스마트폰은 결코 애플 제품의 미래가 될 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올 연말 애플이 저가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한 것이다. 실러 부회장은 또 “애플이 시장점유율 몇 퍼센트를 더 얻기 위해 싼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엔 관심이 없다”며 “현재 애플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20% 정도이지만 이윤을 기준으로 한 점유율은 75%나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시장에서도 처음엔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피처폰)이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의 인기가 높고 피처폰은 시장에서 ..

IT이야기 2013.01.14

2013년 7인치 태블릿 시장을 놓고 애플 대 비애플 격돌 예상

1월 8일 시장조사기관 NPD 디스플레이서치는 '분기별 모바일 PC 출하량 및 전망 보고서' 발표를 통해 "올해 전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64% 증가해 2억4천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며 "이는 노트북 판매 예상치인 2억700만대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NPD 디스플레이서치는 지금껏 애플의 9.7인치 아이패드가 태블릿PC 시장을 장악해 왔지만 올해에는 작은 크기의 태블릿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다 구체적으로 7인치~8인치 크기의 태블릿은 올해 약 1억800만대 규모로 전체 시장의 45%를 차지할 전망인데 반해, 9.7인치 태블릿은 17%에 불과한 4천100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은 크기의 태블릿PC 증가로 새로운 수요층이 발생하면서 이머징 마켓에서의..

IT이야기 2013.01.11

2013년 스마트폰은 커지고 태블릿 PC는 작아진다

2013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시장에 있어 가장 두드려진 특징 중 하나가 "스마트폰은 커지고 태블릿PC는 작아지는" 트렌드가 아닐까 생각된다. 즉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패블릿이 급성장하고 태블릿 PC에선 7인치 미미 태블릿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커지고 지난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2(5.5인치), LG전자 옵티머스 뷰 2(5인치), 팬택 베가 R3(5.3인치) 등 5인치 이상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되면서 패블릿 제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었다. 패블릿은 전화(phone)와 태블릿(tablet)의 합성어로, 5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뜻한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5인치 이상 스마트폰의 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10만대, 2011년 3..

IT이야기 2013.01.07

애플의 딜레마. 애플 제품간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효과)

롭 시라 에버모어 파트너 분석가는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한 지난해 10월 23일 미디어 제품공개 행사를 앞두고 애플이 이번 분기에 700만대 가까운 아이패드 미니를 판매하면서 올해 통틀어 2천60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애플의 지난 분기 아이패드판매량을 1천700만대로 추정했다. 또 애플이 이번분기에 561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이런 에버모어의 분석과는 다른 양상이 나나타고 있는 것 같다. 7.9인치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가 9.7인치 아이패드 수요를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게 잠식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아이패드 미니의 카니발라이제이션 지난해 12월 5일 타이완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올 4분기 9.7인치 아이패드용 패널 주문량이 전분기 대비 ..

IT이야기 2013.01.03

이제는 애플이 삼성을 따라해야 할 차례인가?

뉴욕 증시가 14일 거래량이 부진한 가운데 기술주 주도로 하락했다. 그간 잠잠하던 애플이 또 다시 3.76% 가까이 급락한 것이 기술주에 직격탄이 됐다. 애플은 증권사들의 다소 부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며 3.76% 급락했다. 이날 종가는 509.79달러로 지난 9월 한 때 700달러를 넘던 주가가 이제 500달러까지 위험하게 됐다. 스티븐 밀루노비치 UBS 애널리스트는 14일 공개한 투자보고서에서 2013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분기마다 아이폰 판매량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500만대 줄어 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패드도 마찬가지로 내년도 판매량이 200만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아이폰 판매량은 1분기에 4천100만대, 2분기에 3천600만대, 3분기에 3천300만대로 전망..

IT이야기 2012.12.18

2013년 IT업계의 화두는 여전히 "애플"이 중심

21월 3일 포브스는 영국 버렌버그 은행의 `2013 IT 10대 예측(10 Tech Predictions For 2013)` 보고서를 인용해 내년 IT업계의 10대 화두가 ① 모바일 AP 통합 가속 ② 인텔, ARM 코어텍스 라이센스 확보 ③ 삼성전자 자체 모뎀 칩 생산 ④ 애플 iOS 탑재 맥북에어 출시 ⑤ 통신인프라 산업의 붕괴와 새로운 돌파구 모색 ⑥ 화웨이- IBM 기업용 시장 제휴 ⑦ 휴대폰시장의 양강체제(애플-삼성) 고착화 ⑧ 저가형 미니 아이폰 출시 ⑨ 윈도8와 윈도폰8의 저조 ⑩ 애플 스마트 TV출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중 애플과 직접 관련된 이슈만 해도 ① 애플 iOS 탑재 맥북에어 출시 ② 저가형 미니 아이폰 출시 ③ 애플 스마트 TV출시 등 3가지이며 간접적으로 연관성 있는 ..

IT이야기 2012.12.06

혁신없이 고마진만 챙기다간 애플 낭패볼 수 있다

애플은 IT산업에 있어 "혁신'의 아이콘이다. 아이폰을 내놓으며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했고 아이패드를 내놓으면서 PC 시대를 모바일 시대로 전환시켰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만들어냄으로써 제2 벤처 붐을 이끌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사망이후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애플에 대한 고객 충성도도 흔들리고 있다. 감소하는 애플의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2012년 3분기(7월~9월) 애플은 기대이하의 실적을 기록했다. 애플은 지나 10월 25일 발표한 실적보고서에서 3분기(애플 회계년도로 4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66억달러 (주당 7.05달러)보다 24% 늘어난 82억달러(주당 8.6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35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

IT이야기 2012.11.08

구글 넥서스7, 애플 아이패드의 아성 무너뜨리나

10월 31일 데이비드 창 아수스텍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넥서스7 판매 초기에는 월 50만대의 판매량을 보였지만 점차 60만대, 70만대로 늘어나더니 마침내 최근 한달간 약 100만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국내 예약판매 2주 만에 롯데마트와 하이마트에서 1만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글이 아수스텍과 합작으로 출시한 넥서스7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아마존의 킨들파이어와 맞서기 위해 내놓은 7인치 태블릿 PC이다. 아직 애플 아이패드의 판매량(3분기 1,400만대, 월 500만대 수준)과 비교하면 구글의 월 100만대 판매는 한참이나 뒤쳐지는 실적이지만 애플을 위협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애플이 최근 7.9인치 크기..

IT이야기 2012.11.01

태블릿 PC의 승패와 수익은 결국 콘텐츠에 달려 있다

태블릿 PC시장, 애플 아이패드 독주 계속 스마트폰 시장과는 달리 태블릿 PC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해 애플의 독주체제가 계속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내놓은 통계자료를 보면, 올 2분기 전세계 태블릿PC 시장은 2,490만 대로 전년 1,490만 대에서 1,000만 대 상승했다. 시장 점유율 1위는 1,700만 대를 차지한 아이패드로 시장 점유율은 68.3%에 달한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730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290만 대 판매가 증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29.3%로 정체에 빠져있다. 나머진 MS, 아마존 등 기타 진영의 점유율은 2%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태블릿PC 시장에서 애플이 독주를 하는 이유는 iOS를 바탕으로 한 폭넓은 생태계에 있다. 2..

IT이야기 2012.10.04

왕들(K.I.N.G.S)의 전쟁과 태블릿 PC시장 향후 전망

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왕들(K.I.N.G.S)의 전쟁과 태블릿 PC시장 향후 전망》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1. Issue Summary ■ 마이크로소프트(MS)가 6월18일 자체 개발한 태블릿 컴퓨터 '서피스'(Surface)를 공개했다. 구글은 6월 27일 최초의 자체 태블릿PC '넥서스7'을 공개했다. 외신들은 애플이 올해 10월이나 연말쯤 기존 9.7형 아이패드보다 작은 7~8인치 보급형 미니 아이패드, 아마존이 3분기중 1280x800해상도를 갖추고 두께는 더 얇아진 ‘킨들 파이어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3 출시와 동시에 갤럭시노트 10.1을 론칭할 예정이다. 2. Issue Analysis 1) 포스트 PC시대와 태블릿 PC ■ 최근 태블릿 PC..

IT이야기 2012.07.17

아이패드 미니 출시되면 태블릿 PC 시장은 애플 천하

블룸버그통신은 7월 4일 애플이 연말에 더 작고 더 싼 아이패드(이하 아이패드 미니로 칭함)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새로운 아이패드는 9.7인치 뉴아이패드보다 작은 7인치나 8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 것으로 보이며 '뉴아이패드' 2048×1536보다 낮은 해상도에 가격은 199달러인구글 '넥서스7'이나 아마존 '킨들파이어'와 비슷한 수준에 책정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여러 외신들도 애플이 화면크기를 줄인 이른바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을 것으로 보도해왔다. 본인 역시 "아이패드 미니 출시설, 이번엔 개연성이 높아 보이는 이유"란 글에서 이번에는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될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한 바 있다 아이패드 미니 출시의 배경 애플이 작고 싼 아이패드를 내놓는 것은 아마존에 이은 구글..

IT이야기 2012.07.06

태블릿PC 왕(K.I.N.G.S)들의 전쟁, 치킨게임으로 가나

태블릿PC 시장에서 '왕들(K.I.N.G.S)'의 전쟁이 불붙었다. 구글이 6월 27일 자체 브랜드 태블릿 PC인 '넥서스(Nexus) 7'을 공개하면서 아마존 킨들(Kindle Fire), 애플 아이패드(iPad), 구글 넥서스(Nexus), 삼성 갤럭시탭(Galaxy Tab), MS 서피스(Surface)와 격전이 시작됐다. 2012년은 신제품 출시 전쟁의 해 애플 뉴 아이패드와 애플의 독주 애플이 지난 3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예르바부에나 예술센터에서 '뉴 아이패드(The new iPad)'를 공개했다. 뉴 아이패드는 화면에 더 촘촘하게 화소(畵素)를 배치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술을 써 선명도가 기존보다 무려 4배나 좋아졌다. 기존 WiFi와 3G에 더해 4G LTE을 지원한다. 가격..

IT이야기 2012.07.02

아이패드 미니 출시설, 이번엔 개연성이 높아 보이는 이유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소문이 끊이질 않는다. 타이완의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7인치 아이패드를 8월경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온라인 미디어인 앱어드바이스는 7.85인치 미니 아이패드일 것으로, 데어링 파이어볼은 애플 연구소에서 이 미니 아이패드를 테스트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씨넷은 일본 증권회사 맥쿼리, 타이완의 리버티타임스 등을 인용, 애플이 아이패드미니를 3분기 말 즉, 9월말에 출하하기 시작할 것이며 600만대라는 물량을 쏟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미 온라인 미디어인 아이모어(iMore)는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며 200달러(한화 약 21만원대)의 보급형 미니 아이패드가 10월경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외신들은 미니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1과 2처럼 1024×768의 해상..

IT이야기 2012.06.19

삼성 7인치 갤럭시탭 실패는 애플 때문?

삼성전자는 전략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지난해 11월 출시하면서 애플 아이패드에 빗대 갤럭시탭은 무게와 크기 모두 이동 중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했었다. 삼성전자는"애플 아이패드가 24.6㎝(10인치)인 데 반해 갤럭시탭은 17.8㎝(7인치)이다. 아이패드 무게가 680g인 데 반해 갤럭시탭 무게는 380g에 불과하다'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탭을 공개할 당시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서 갤럭시탭을 꺼내 들었다. 애플 아이패드와 차별화해 갤럭시탭의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9.7인치 애플 아이패드에 맞서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 놓은 7인치 갤럭시탭이 지금은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10.1인치, 8.9인치 갤럭시탭 출시 ..

IT이야기 2011.02.27

예상된 말 바꾸기, 삼성의 갤럭시탭 10.1 출시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공개할 당시 소파에 앉아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시연을 보인 반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탭을 공개할 당시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서 갤럭시탭을 꺼내 들었다. 애플 아이패드와 차별화해 갤럭시탭의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다. 애플 아이패드가 24.6㎝(10인치)인 데 반해 갤럭시탭은 17.8㎝(7인치)다. 철저히 휴대성을 강조한 크기다. 크기가 작은 만큼 무게도 절반 가까이 가볍다. 아이패드 무게가 680g인 데 반해 갤럭시탭 무게는 380g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애플 아이패드에 빗대 갤럭시탭은 무게와 크기 모두 이동 중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선전해 왔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7인치대 갤럭시탭을 출시하자 마자 조만간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패드와..

IT이야기 2011.02.14

2011년도에도 애플열풍은 계속될까?

2009년이 애플 아이폰의 해였다고 한다면 2010년은 애플 아이패드의 해였다고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스마트패드(태블릿PC) 등으로 돌풍을 몰고 다니는 애플이 올해에도 얼마나 많은 뉴스거리를 몰고 다닐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그래서 현재까지 알려진 애플의 신제품 및 New Business 행보를 정리해 보았다. Ⅰ. 기대되는 애플의 신제품 ① CDMA 아이폰4 미국 포춘을 비롯한 언론들과 각종 IT 전문지들은 "아이폰4의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버전이 미국 제1의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와이어리스(이하 버라이즌)를 통해 나온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즌용 CDMA 아이폰4는 빠르면 2월 중순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CDMA 아이폰4가 나오게 되면 9000만명이 넘는 버라이즌 가입자들이 아이폰을 사용..

IT이야기 2011.01.05

7인치 아이패드가 10인치 갤럭시탭보다 유리한 이유

최근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스마트 기기는 단연 태블릿PC이다. 태블릿 PC 시장은 스마트폰과는 전혀 다른 시장이지만, 경쟁 양상은 닮았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앞장서고, 구글 진영과 마이크로소프트(MS) 진영 등이 쫓고 있다. 특히 2011년은 스마트폰 대전의 뒤를 이은 ‘태블릿PC 대전’이 일어날 전망이다. 태블릿 PC대전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10인치 갤럭시탭과 7인치 아이패드이다. ■ 2011년, 10인치 갤럭시탭 대 7인치 아이패드 대결 전망 ■ 삼성전자는 올 4분기에 7인치 갤럭시탭을 국내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출시했다. 7인치 제품이 휴대성이 높고, 현재 출시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대형 스크린에는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7인치를 택했다. 또한 10인치로 출시..

IT이야기 2010.12.29

아이패드 1/2 크기의 갤럭시탭, 어떤 평가 받을까?

삼성 갤럭시탭의 최대 장점은 7인치이면서 무게가 380g에 불과해 이동성이 편한 점이다. 현재 10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 아이패드는 큰 화면으로 다채로운 정보를 한 눈에 전달하기 용이하나, 무겁고 휴대가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홈엔터테인먼트용으로 적합하지만 휴대용으로는 부적합하다는 것. 이 점은 본인도 동의하는 바이다. 아이패드는 확실히 무겁고 휴대하기엔 조금 크다. 이 때문에 갤럭시탭이 ① 운영체제의 불안정성 ② 비싼 제품 가격 ③ 부족한 애플리케이션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대성에서 만큼은 아이패드보다 후한 점수를 줬다. 그런데 아이패드만 보고 갤럭시탭 실물을 직접 보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9.7인치 대 7인치라고만 막연하게만 생각해 왔는데 막상 갤럭시탭을..

IT이야기 2010.11.03

잡스의 독설에도 7인치 아이패드는 나온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지난 10월 18일 자사 태블릿PC인 아이패드와 경쟁 관계에 있는 RIM의 블랙베리 플레이북 등 7인치 태블릿 PC제품들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잡스는 이날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나오고 있는 7인치 태블릿 무리들은 `DOA', 즉 도착 즉시 사망(Dead On Arrival)의 운명이 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잡스는 "이들 제조사들은 자신들의 태블릿이 너무 작다는 아픈 교훈을 얻을 것이며 내년에 크기를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잡스가 경쟁사 제품에 독설을 퍼부은 데는 지난달 25일로 끝난 2010 회계연도 4분기의 아이패드 판매량이 전망치를 밑도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심기가 불편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 4분기 419만대의 아이패드를 ..

IT이야기 2010.10.26

태블릿PC, 아이패드의 독주가 예상되는 이유

10월 17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태블릿PC 시장에서 아직까지 애플을 `흠집` 낼 만한 제품들이 나오지 않고 있어 아이패드 독주체제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스티펠 니콜라우스 투자은행의 덕 리드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는 올해 1920만대로 추정되는 태블릿PC 시장에서 82%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현재 상황으로는 내년초까지 태블릿 PC시장에서 애플 아이패드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다. 1. iOS, 태블릿 PC에 가장 최적화된 OS 아이패드가 현재 태블릿PC 시장에서 군림할 수 있는 이유는 애플 운영체제(OS) `iOS`를 능가할 만한 적수가 아직 없기 때문이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7'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있어 9인치대 화면 크기에 걸맞는 고해상도 ..

IT이야기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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