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삼성, 아이폰5 대항마 '갤럭시S LTE(?)' 9월 출시

想像 2011. 7. 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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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 9월 출시에 맞춰
삼성 갤럭시S LTE(?) 출시 준비

애프 아이폰5의 9월 출시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애플 아이폰5에 대항하는 신제품 갤럭시S LTE(가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폰5 9월 출시 확실시

애플 아이폰의 차기 모델인 ‘아이폰5’가 9월 중 출시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의 로웰 매캐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7월 2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9월 중 아이폰5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애플의 피터 오펜하이머 최고재무책임자(CFO)도 20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가을에는 애플에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9월에 차기 운영체제 iOS5와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비롯해 미래의 제품(아이폰5를 의미한 것으로 추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력 대만 경제일간지 공창스바오(工商時報)가 대만 내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아이폰5가 오는 9월 둘째 주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9월 28일 보도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9to5Mac은 아이폰5의 디자인도 공개했다. 진짜 아이폰5 디자인인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공개된 아이폰5의 디자인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후면은 곡면 형태로 알루미늄 재질이다. 일본 마코타카라를 인용해 보도한 이번 디자인은 지난 3월 아이패드2의 출시에 앞서 제품 디자인, 스피커 크기, 출시 시기 등도 맞힌 바 있는 마코타카라의 정보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높다.



아무튼 애플의 아이폰5가 9월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거의 굳어져 가는 분위기이다.

9월 출시되는 아이폰5는 중앙처리장치(CPU)와 카메라 성능을 아이폰4보다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아이폰5에 1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A5, 8백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9to5Mac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5는 두께와 무게가 아이폰4보다 가볍고 얇아질 전망이다,

차세대 아이폰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지원할 것인 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LTE를 지원하는 아이폰5가 나올 것", "LTE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4S가 나올 것", "아이폰5와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4S가 함께 나올 것" 등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LTE를 지원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아 보인다


삼성전자, 아이폰5 대항마 9월 출시

애플 아이폰5의 9월 출시가 거의 확실시 되면서  갤럭시S2의 후속작이자 사실상 아이폰5의 대항마격인 삼성전자의 신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할 국내 첫 LTE 스마트폰 개발을 완료했으며, SK텔레콤을 통해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기 신작 '갤럭시S LTE(가칭) 스마트폰은 최고급 사양을 내세우며, 애플 아이폰5에 선제공격을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갤럭시S LTE(가칭)'는 역대 최고급 성능을 갖춘 것으로 관측된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1.5㎓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HD급 디스플레이와 LTE 통신방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갤럭시S2보다도 스펙면에서 더 앞선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디지털 타임즈)

아무튼 2/4분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2가 6월에 출시되던 애플 아이폰5가 9월에 출시되면서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9월 애플 '아이폰5'가 출시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가칭)'가 대항마로 나올 경우 누가 웃고 누가 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4월 본인은 진짜 아이폰5 대항마 갤럭시S2는 따로 있다 란 글을 올렸다가 수많은 삼성팬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는데 결국 이 예측이 단순한 억측이 아니었음을 증명한 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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