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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강의 절경을 차창 너머로 감상할 수 있는《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

想像 2018. 6.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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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는 쿠마강을 날아 다니는 들새 카와세미(물총새)와 야마세미(뿔호반새)의 이름을 딴 열차이다.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는 구마모토에서 출발해 히토요시까지 왔다갔다 하는 관광열차인데 특히 쿠마강을 따라 기찻길이 나 있어 쿠마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쿠마강은 야츠시로해까지 이어지는 전체 길이가 115km에 달하는 1급 하천입니다. 수량이 풍부한 쿠마강은 오래전부터 교통이나 수송의 목적으로 이용되었는데, 지금은 ‘쿠마강 급류타기’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 타는 방법


아래는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 노선도이다. 출발역은 구마모토이며 종착역은 히토요시이다. 올 때는 반대이다. 구마모토는 물론 신야츠시로나 야츠시로에서 탈 수도 있다. 



본인은 가고시마에서 출발해 신야츠시로에서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 로 갈아 탔다. 먼저 가고시마역 매표소에서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지정석을 끊었다. 그리고 신간센을 타고 신야츠시로까지 내린후 신칸센역사에서 재래역사로 이동해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를 기다렸다 탑승했다. 


신야츠시로역(신칸센역)



신야츠시로역(재래역사)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는 신칸센역이 아닌 이곳에서 탄다.

바로 옆에 있지만 이동해야 한다.



역사내로 들어오는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 내부 모습


마침내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탑승. 관광열차답게 원목으로 둘러싸인 차분한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 그리고 일부 좌석은 창을 바로 있어 차창 밖으로는 가장 일본다운 경치라고 해도 좋을만한 아름다운 자연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 기념 승차카드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에 탑습하면 기념승차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템프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여행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다.



쿠마강의 아름다운 풍경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의 운행구간인 구마모토―히토요시 구간중  야츠시로―히토요시 구간은 아름 다운 쿠마강을 끼고 달린다. 이 때문에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차창을 통해 쿠마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에메랄드그린으로 반짝이는 수면을 감상할 수 있다. 다행히 본인은 예매석은 2인용 일반좌석이었지만 차장쪽 좌석이 몇개 비어 있어 차창 너머로 쿠마강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여행할 수 있었다. 




간이역과 종착역 히토요시역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는 또 다른 기차여행의 묘미를 선사한다.  원목으로 둘러싸인 차분한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 쿠마강의 절경을 차장밖으로 감상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그런 관광열차이다. 추천하고픈 열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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