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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글모음/해외여행 177

[무이네]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 : 붉은 모래언덕과 푸른 바다, 일몰이 아름다운 곳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 붉은 모래 언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사구무이네에 있는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는 약 50만m²에 이르는 거대한 해안사구로, 모래가 붉은색이라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이라 불린다. 붉은 모래 언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고운 모래 위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해 질 녘, 부드러운 언덕의 곡선 실루엣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이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참고로 화이트 샌드 튠즈는 지프차나 ATV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레드 샌드 튠즈는 화이트 샌드 튠즈에 비해 규모가 ..

[무이네] 화이트 샌드 튠즈 (White Sand Dunes) : 광활한 모래언덕과 호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

화이트 샌드 튠즈 (White Sand Dunes)  광활한 모래언덕과 호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  무이네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모래 사막.(정확히 말하면 광활한 모래언덕이라는 표현이 맞다). 광활한 모래언덕과  호수 '로터스 레이크'가 함께 연출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보통 지프차 투어를 통해 방문하는 곳이지만 고운 모래 위에서 ATV나 샌드 보딩(모래 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샌드 튠즈를 방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달은 4월부터 8월까지이며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라고 한다. 이 시간대에는 태양이 너무 강하지 않으며, 멋진 일출 또는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무이네 화이트샌듄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

[호치민]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 호치민 밤문화 1번지인 여행자 거리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호치민 밤문화 1번지인 여행자 거리 오래전부터 부이비엔(Bùi Viện) 스트리트를 포따이(Phố Tây)라고 부른다. 포는 지역을 의미하고 따이는 서양을 의미한다. 그래서 포 따이란 서양인 거리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다른 말로 배낭족의 거리로도 불린다. 그 곳에는 외국인 지역 답게 외국 배낭 여행객를 위한 호텔, 모텔, 홈스테이, 식당, 등 여러 서비스 업체가 즐비하다. 다른 곳보다 서비스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돈 없는 서양의 배낭족들이 몰려 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이다. 부이비엔 스트리트는 거의 24시간 깨어있는 지역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낮에는 대체로 한산한 편이다. 하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에 귀가 시끄러울 정도로 크게 튼 음악에, 수많은 사람들로 호치민 밤문화 ..

[호치민] Mỳ Quảng Bà Mua Chi Nhánh Quận 1 : 미꽝 쌀국수 맛집 (평점 4.5)

Mỳ Quảng Bà Mua Chi Nhánh Quận 1 베트남 로컬 쌀국수 맛집 구글 맵에서 리뷰 평점이 좋길래(4.8) 찾아간 쌀국수 집이다. 미꽝이라는 다낭 지역음식과 미꽝을 전문으로 하는 '미꽝 바 무아'의 체인점 같다. 한국에서는 쌀국수라고 하면 베트남 퍼(pở), 더 정확히는 소고기 국물에 만 ‘퍼보(phở Bò)’를 흔히 떠올린다. 퍼는 베트남의 수많은 국수 중 하나일뿐, 베트남 국수 전체를 아우르는 말은 아니다. 미꽝은 다낭에서 꼭 맛봐야 하는 지역 대표 국수로 베트남 비빔국수의 일종이다.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할 음식 1,000가지에 포함된 요리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음식인듯하다. 미꽝은 전통방식으로 만든 노란기를 띄는 넓적한 쌀국수에 닭고기, 생선, 소고기를 얹고 고기와 닭뼈를 끓여 만..

[호치민]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 두 개의 웅장한 첨탑을 가진,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두 개의 웅장한 첨탑을 가진,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19세기 말 지어진,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다. 프랑스에서 가져온 붉은색 벽돌을 정교하게 쌓아 올린 이국적인 건축물로, 우뚝 솟은 두 개의 웅장한 첨탑과 성당 앞에 자리한 커다란 성모 마리아 상이 인상적이다. 현재 보수 공사 중으로 내부 입장이 제한되고 있다.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은 독특한 네오 로마네스크와 고딕 디자인이 특징이며, 엄숙하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 멋진 건축물의 웅장함은 쌍둥이 종탑,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또한 프랑스에서 가져온 붉은색 벽돌로 특징지어진다.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은 길이 93미터, 너비 35미터에 21미터 높이의 돔이 있고, 내부는 중앙에 위치한 챈..

[호치민] 호치민 인민위원회 청사 (호치민 시청) : 호치민의 대표 포토존

호치민 인민위원회 청사 (호치민 시청) 호치민의 대표 포토존 :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외관의 건물 현재 베트남에 남아있는 프랑스 건축물 중 가장 우아하기로 손꼽히는 인민위원회 청사. 프랑스 식민지 시절이었던 1902년에 착공하여 6년만에 완공되었다. 전형적인 콜로니얼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파리 시청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 1975년부터 호치민시 시청으로 사용되어, 현재까지 호치민시 정부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내부는 입장이 제한되어 관람이 어렵지만, 프랑스 건축 양식의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외관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는 야경이 아름답기 때문! 저녁시간이 되면 청사를 밝히는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는데 분위기가 꽤 낭만적이다. 마치 유럽에 있는 건물을 마..

[호치민] 호치민광장 : 호치민의 중심에 위치한 유서 깊은 광장

호치민광장 호치민의 중심에 위치한 유서 깊은 광장 유서 깊은 호치민 광장은 19세기 및 20세기 베트남 남부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광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프랑스풍 건축물들을 통해 베트남의 과거 식민지 역사를 엿볼 수 있다. 휘날리는 빨간색 베트남 국기와 공산주의 혁명 지도자 호치민의 동상은 베트남의 최근 역사를 보여준다. 광장 북쪽에는 호치민 시청이 한 블럭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1908년에 프랑스가 완공한 이 시청은 프랑스의 파리 시청을 본딴 것이라고 한다. 이 건물에는 여러 정부 청사가 들어서 있어 일반인은 출입금지. 그래도 가까이 가서 흰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건물 외관의 섬세한 장식과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아름다운 기둥 및 아치형 구조물을 감상할 수 있다. 시청 앞 공원을 가로지..

[호치민] 더 카페 아파트먼트 : 낡은 아파트를 개조해 만든 호치민 핫플

더 카페 아파트먼트 낡은 아파트를 개조해 만든 핫플레이스 더 카페 아파트먼트는 본래 주거용 건물(아파트먼트)이었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주민들이 떠난 공간에 카페와 상점이 입점하여 독특한 쇼핑 스팟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외관은 낡고 허름하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개성 있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와 레스토랑, 펍이 빼곡히 자리해 있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앉아 호치민의 낮과 밤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기도 좋다. 한국에는 짠내투어에서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Arabica Ho Chi Minh City, The Cafe Apartments · 42 Đ. Nguyễn Huệ, Street,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 · ..

[호치민] 다카시마야 백화점 : 더위를 식히며 아이쇼핑하기 좋은 곳

다카시마야 백화점 더위를 식히며 쇼핑하기 좋은 곳 다카시마야는 오사카에 위치한 본점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26개국에 지점을 둔 일본 대형 체인 백화점이다. 전형적인 일본 백화점의 분위기와 동선을 그대로 옮겨 놓은 백화점이다. '에르메스', 'MCM' 같은 명품 브랜드는 물론, '슈에무라' 등 화장품 브랜드, 중저가 패션 브랜드까지 모두 들어서 있어 폭넓은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지하 2층에는 레스토랑과 디저트 전문점, 신선 제품을 판매하는 식품관이 자리해 있어 식사를 해결하기도 좋다. 그러나 규모는 크고 글로벌 브랜드는 많이 있는 편이지만, 막 쇼핑할 만한 곳은 없다.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비싸다.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식히면서 아이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타카시마야 백화점 · 92-94 ..

[호치민] 벤탄시장 : 호치민 여행시 꼭 가봐야할 전통시장

벤탄시장 호치민에서 꼭 가봐야할 전통시장 벤탄시장은 호치민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베트남의 활기찬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가볼 만한 곳이다. 시장은 단순히 쇼핑을 할 수 있는 장소뿐만 아니라, 문화와 먹거리 탐험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시장은 신선한 채소, 고기, 해산물, 그리고 다양한 베트남 길거리 음식을 파는 판매자들로 북적인다. 방문객들은 포, 반미, Goi Cuon (월남쌈)과 같은 많은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적인 베트남 모자, 실크 스카프, 옷, 나무 공예품, 라커와 세라믹 , 커피콩, 차잎, 그리고 다양한 현지 향신료 등 기념품들도 살 수 있다. 벤탄시장은 원래 17세기에 벤응에 (Ben Nghe) 강 근처에 지어졌으며 지아 딘 요새 (..

[호치민] Starbucks Coffee New World : 호치민의 인기 있는 스타벅스 매장 (평점 4.3)

Starbucks Coffee New World 호치민의 인기 있는 스타벅스 매장 최근 세계 1위 글로벌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베트남에 진출한지 10년만에 1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는 2013년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베트남에 진출하였으나, 글로벌 커피 브랜드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베트남에서 시장 점유율이 2% 채 안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였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를 좋아하지만, 스타벅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호치민의 무더운 날씨를 피해 잠시 들린 'Starbucks Coffee New World'는 베트남 사람들로 꽉 차 빈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베트남 다른 커피전문점이나 카페들에 비해 ..

[호치민] Bánh Mì Hồng Hoa : 저렴한 로칼 반미 맛집 (평점 4.3)

Bánh Mì Hồng Hoa 저렴한 로칼 반미 맛집 베트남에서 첫 식사를 한 로컬 반미 맛집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빵이 바게트다. 이 바게트로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반미라고 부르며, '반미'라 하면 대부분 샌드위치를 의미한다. 'Bánh Mì Hồng Hoa'는 호치민의 유명한 반미집 중 하나이다. 양도 적당하고, 약간 매운 맛도 있어서 맛있다. 고수를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재료의 맛이 강해서 고수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Bánh Mì Hồng Hoa · 54 Nguyễn Văn Tráng,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샌드위치 가게 www.google.com 로..

[호치민] M Village Nguyễn Du : 호치민 1군 지역의 가성비 높은 숙박시설 (평점 4.3)

M Village Nguyễn Du 호치민 1군 지역의 가성비 높은 숙박시설 M Village Nguyễn Du은 호치민 1군지역에 위치한 저렴하면서 괜챦은, 한마디로 가성비 높은 숙박시설이다. 대체로 룸 컨디션도 괜챦은 편이고 냉장고, 헤어 드라이어, 다리미 등 비품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고 주방도 딸려 있어 간단히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어 좋다. 무척 더운 호치민 날씨 탓에 에어콘 상태도 필수 체크 항목인데 시원하게 잘 나온다. M Village Nguyễn Du · 157 Đ. Nguyễn Du,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 · 레지던스 호텔 www.google.com 가격(★ ★ ★ ★ ★) 룸에 따라서 1박에..

베트남 호치민 호텔은 1군 지역 호텔로 예약하는걸 추천

베트남 호치민 호텔은 1군 지역호텔로 예약하는걸 추천 베트남 여행시 호텔은 1군지역에 위치한 호텔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호치민 주요 관광명소가 다 밀집해 있다 1군 지역에 사이공 중앙우체국,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 호치민시립극장, 호치민 시 미술관, 호치민 광장, 벤탄시장, 베트남 통일궁, 호치민전쟁박물관, 띤띤성당, 금융타워, 팜 누 라오 거리(여행자 거리), 박당포트 등 호치민 주요관광지들이 모두 몰려 있다. 1군밖에 있는 주요 관광지는 랜드마크 81밖에 없는 듯. 호치민 주요 관광명소가 밀집되어 있다 보니 도보로도 관광이 가능하고 따라서 택시비 등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2. 호치민 근교 투어 상품을 이용하기 좋다 1군지역에는 무..

베트남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베트남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는 7.5km 거리, 차로 약 30분이 걸린다. 저렴한 물가가 매력인 호치민답게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주로 택시와 그랩을 이용한다. 공항버스도 운행 중이니 편리한 여행과 저렴한 여행 중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편안한 이동을 원한다면 픽업서비스도 있다. □ 택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공항과 시내가 가깝고 요금이 비싸지 않아 많이 이용한다. 국제선 터미널 도착 로비로 나오면 왼쪽에 택시 정류장이 있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4인승과 6인승이 있으며, 미터제로 운영하는 브랜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호치민에는 상습적으로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택시 운전자들이 많다. 여러 회사 중 믿을 만한 브랜드..

베트남 담배 가격은 한국의 1/2 수준

베트남 담배 가격은 한국의 1/2 수준 흡연자들에게는 베트남은 천국이다. 흡연에 대한 통제가 약해 왠만한 곳에서는 흡연이 다 가능하다. 무엇보다 베트남 담배가격이 한국의 1/2 수준이라하는 것. 편의점에서 담배 한값을 구매했는데 가격이 40,000 VND (2,187원)이다. 한국 담배가격이 4,500원이니 반값도 안한다. 면세점의 담배가격보다도 더 싸다. 베트남에 출장가거나 여행갈 경우 흡연자라면 한국에서 담배를 구입하거나 면세점에서 구입해 갈 필요가 없다. 그냥 베트남 현지에서 사는게 훨 저렴하다. 단 전자담배는 제외이다.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 입국시 패스트트랙 티켓 꼭 구입해야 하나?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에 자본주의 국가보다 더 자본주의적인 제도가 있는데 그게 바로 '공항 패스트트랙 티켓'이다. '패스트트랙'은  한국에서 출발전 빠른 입국서비스(패스트트랙)를 신청하시면 입국도시 공항에서 서비스 직원과 신청자 이름으로 미팅 후, VIP입국심사 라인으로 빠르게 입국심사를 진행 할수 있는 서비스이다.   베트남 공항 도착 후 지루하고 긴 입국심사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기 싫다면 이 패스트트랙 티켓을 미리 구입해 가는 것이 좋다.  본인도 호치민 공항이 입국심사대가 매우 붐빈다는 이야기가 있어 패스트트랙 티켓을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갔는데 다행히 입국심사대가 크게 붐비지 않아 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스트트랙 티켓 구입처 및 가격 패스트트랙 티켓은 클룩, 마이리얼..

베트남 호치민 4월 날씨 (폭염수준)과 옷차림, 준비물

베트남 호치민 4월 날씨 (폭염수준)과 옷차림, 준비물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5박7일간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더울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한국의 한여름 날씨보다 더 더웠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베트남 호치민 기온이 체감온도 40도를 넘는 폭염수준의 기온이라 투어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4월에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호치민 날씨와 준비물 등의 정보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호치민의 날씨 베트남의 국토는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북의 길이가 약 1,650 Km나 됩니다. 그래서 하노이가 있는 북부지역과 다낭이 있는 중부지역, 호치민이 있는 남부지역의 가후가 다릅니다. 그리고 저지대인 하노이, 다낭, 호치민과 달리 고산지대인 사파나 달랏도 기후가 ..

[달랏] ĐÔI DÉP COFFEE LOUNGE - DINING : 럭셔리한 커피숍 & 레스토랑

ĐÔI DÉP COFFEE LOUNGE - DINING럭셔리한 분위기의 커피숍 겸 레스토랑 'ĐÔI DÉP COFFEE LOUNGE - DINING'는 달랏 니콜라스바리 대성당로 가는 Dalat Palace Heritage 호텔 뒷편 도로변에 취치한 커피숍 겸 레스토랑이다. 밖에서 보는 외관부터 럭셔리한데 내부로 들어가면 호텔 레스토랑 같은 럭셔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수증에 Dalat Palace Heritage 호텔로 나오는 것 보니 호텔에서 운영하는 커피숍 겸 레스토랑인 듯하다. 달랏 니콜라스바리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 굉장히 분위기 있어 보여 커피나 한잔 할 겸 저녁때 갔는데 가는 날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코스만 판매하길래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겸 크리스마스 스페셜 코스로 ..

[달랏] Anna's Coffee House : 로빈힐의 전망 좋은 꽃향기 가득한 카페 (평점 4.9)

Anna's Coffee House 로빈힐의 전망 좋은 꽃향기 가득한 카페 달랏의 관광명소중 하나인 달랏 케이블카역은 해발 1,517m 고도의 로빈힐 (Đồi Robin)에 위치하고 있다. 달랏케이블카역이 위치한 로빈힐은 높은 고도로 인해 달랏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에 예쁜 카페들과 레스토랑들이 많아 달랏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나 차한잔하기 좋다. 지금 소개하는 Anna's Coffee House도 그런 예쁜 카페중 하나이다. Anna's Coffee House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시다 보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 달랏 일대의 푸른숲과 산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카페 전체가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해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브런치와 커피, 음료를 판매하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

베트남 달랏 여행시 꼭 가봐야할 명소 베스트 7

매력적인 도시 달랏(Dalat) 럼동성의 성도 달랏은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약 30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해발 1,500m의 이 도시는 프랑스 옛 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20세기 초 프랑스가 지배할 때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현재는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베트남 중부와 베트남 남부의 열대 기후와 달리 달랏의 연중 온화한 날씨로 인해 “상춘의 도시”로 불린다. 평균 온도는 14°C ~ 23°C이다. 온화한 기후는 농업에도 이상적이며, 실제로 달랏은 난초, 장미, 야채와 과일로 유명하다. 달랏에는 2개의 계절이 있다. 우기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건기는 12월부터 3월까지이다. 건기인 12월부터 3월까지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달랏은 TV프로그램 '다시갈 지도'나 '나 혼자 산다'..

[달랏] 뚜옌람 호수 : 아름다운 경치를 지닌 인공 호수

뚜옌람 호수(Tuyền Lâm Lake)는 인공호수로 베트남 21개 국가 관광 지역 중 하나이다. 1982년부터 1987년까지 럼동 수로공사가 호수를 띠아천을 막아 호수를 만들고, 꽝쭝호로 이름지었다가, 이후 뚜옌람호로 개명했다. 달랏 최대의 담수호로 표면 면적 3.2km2에 이르는 면적을 가지고 있다. 달랏 시내 중심가에서 7km 떨어진 곳에, 그리고 달랏 폭포에서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풍호앙산 부근에 위치한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와 풍부한 여행 테마를 갖춘 복합 지역으로 꼽힌다. 달랏 케이블카에 내려 죽림선원(Thiền Viện Trúc Lâm, 竹林禪院)을 구경하고 죽림선원 산책로를 따라 밑으로 쭉 내려가면 뚜옌람호수가 나온다. Tuyền Lâm Lake · Phường 4, 달랏 럼동성..

[달랏] 죽림선원 : 아름다운 꽃들이 모여 있는 정원을 품은 사원

죽림선원(Thiền Viện Trúc Lâm)은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노란색 외관이 인상적인 불교 사원이다. 1993년에 건설된 곳으로, 4개의 사찰과 인공 호수가 포함되어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옥색 불상을 비롯해 다양한 불교 조형물과 벽화, 수행 중인 승려들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죽림선원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하고 싶다면 케이블카를 탑승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달랏 케이블 카'를 타면 바로 종점역 바로 코 앞에 죽림선원이 있다. 죽림선원은 알록달록한 꽃들이 모여있는 정원이 인상적이다. 고산지대에 자리해 화사한 꽃들과 분재들로 꾸며진 정원이 많고, 곳곳에 자리한 벤치에서 쉬어가며 산책하기 좋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열대 기후에서 보기 드문 소나무도 잘 가꾸어..

[달랏] 달랏케이블카 : 달랏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케이블 카

달랏케이블카는 로빈힐 (Đồi Robin)에서 죽림선원까지 2,267m 길이의 케이블카이다. 달랏 케이블카역은 해발 1,517m 고도의 로빈힐 (Đồi Robin)에 위치하고 있으며 종점은 고도 1,490m의 피닉스산 (Núi Phụng Hoàng)의 죽림선원앞이다. 케이블카의 길이는 2,267m이고 기둥 10 개가 있으며 2개의 캐빈 사이의 안전 거리는 120m이다. 이동 속도는 5m/초로 달랏 케이블카역에서 죽림선원까지 약 12 ​​분이 소요된다. 출발역인 달랏케이블카가 위치한 로빈힐은 달랏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에 예쁜 카페들이 많아 식사나 차한잔하기 좋다. 달랏케이블카역까지는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자연 속에서 거대한 산의 경치, 여러 가지 종..

[달랏] 달랏명소 랑비방산, 클레이터널, 다딴라폭포 편하게 관광하는 방법

랑비앙산, 클레이터널, 다딴라폭포는 달랏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달랏의 관광명소이다. 나트랑/달랏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보통 랑비방산, 클레이터널, 다딴라폭포 중 1-2군데가 포함되어 있지만 개인 자유여행이라면 이 세곳 모두 가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런데 개인 자유여행의 경우 한가지 문제가 없다. 랑비방산, 클레이터널, 다딴라폭포는 모두 달랏 시내에서 10km이상 떨어져 있어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가더라도 외곽이라 돌아오는 택시나 그랩을 잡기가 여의치 않다. 또한 이들 관광지가 한데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있어 한번에 둘러 보기가 쉽지 않아 택시나 그랩만으로 같이 투어를 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이번에 달랏여행을 다녀와 달랏명소인 랑비방산, 클레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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