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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ĐÔI DÉP COFFEE LOUNGE - DINING : 럭셔리한 커피숍 & 레스토랑

想像 2024. 1. 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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ĐÔI DÉP COFFEE LOUNGE - DINING

럭셔리한 분위기의 커피숍 겸 레스토랑 


'ĐÔI DÉP COFFEE LOUNGE - DINING'는 달랏 니콜라스바리 대성당로 가는 Dalat Palace Heritage 호텔 뒷편 도로변에 취치한 커피숍 겸 레스토랑이다. 밖에서 보는 외관부터 럭셔리한데 내부로 들어가면 호텔 레스토랑 같은 럭셔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수증에 Dalat Palace Heritage 호텔로 나오는 것 보니 호텔에서 운영하는 커피숍 겸 레스토랑인 듯하다.

 

달랏 니콜라스바리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 굉장히 분위기 있어 보여 커피나 한잔 할 겸 저녁때 갔는데 가는 날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코스만 판매하길래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겸 크리스마스 스페셜 코스로 디너를 맛있게 먹었다. 1인당 5만원 정도였지만 한국 크리스마스 시즌 레스토랑 가격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 셈. 

 

분위기도 좋고 음식들도 맛있었으며 직원들의 서빙도 거의 호텔급이었다. 달랏에서 마주한 가장 럭셔리한 레스토랑이 아닌가 생각된다.

 

 

ĐÔI DÉP COFFEE LOUNGE - DINING · 04 Đ. Trần Phú, Phường 3,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66000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ĐÔI DÉP COFFEE LOUNGE - DINING' 모습

 

프랑스풍의 블루 칼라가 인상적인 'ĐÔI DÉP COFFEE LOUNGE - DINING'의 모습. 레스토랑 입구에는  멋진 조각상들이 줄 지어 있는데 레스토랑의 분위기도 업시키면서 레스토랑과 도로(인도)를 구분짓는 역할도 하는 것 같다. 'ĐÔI DÉP COFFEE LOUNGE - DINING'는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지만 달랏 날씨가 온화한 편이라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많이 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더 럭셔리한 분위기가 난다. 블루칼라를 기본으로 한 유럽식 인테리어와 우아한 샹데리아, 대리석 느낌의 바닥, 무엇보다 정장 차림의 깔끔하게 입은 직원들까지. 너무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조금 캐쥬얼하게 간 우리의 드레스코드가 신경쓰일 정도.

 

 

 

크리스마스 특선 코스 요리를 먹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이라 이날은 크리스마스 특선 코스 요리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날이 날인만큼 대부분 예약을 하고 온 손님들이었다. 우리는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다행히 남은 테이블이 있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음료 2잔 포함 109,216원을 결제했는데 베트남 달랏에서는 가장 비싼 음식을 먹은 셈이지만 만약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양식 코스 요리를 먹는다고 한다면 1/2~1/3도 안되는 가격인 셈이다. 

 

 

테이블 세팅.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접은 냅킨이 귀엽다.

 

 

 

식전빵. 사진 찍는 걸 깜박. 늦게 찍었다. 따근따근한 빵이 상당히 맛있어 좀 더 달라고 해서 더 먹었다. 

 

 

아뮈즈부슈(amuse-bouche). 한 입 크기의 전채이다

 

 

 

수프. 초록잎 홍합을 곁들인 아티초크 수프 

 

 

샐러드. 이탈리안 드레싱을 곁들인 연어샐러드

 

 

메인요리인 소안심스테이크. 스테이크가 얇고 중간의 힘줄부문을 제거하지 않아 아쉬웠다.

 

 

디저트

 

 

 

"5가지 코스 요리를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를 느끼며

5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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