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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센스위스여행] 드레스덴에서 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까지 S-Bahn 기차타고 가기

想像 2018. 7. 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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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센스위스는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엘베강을 따라 발달한 협곡의 독특한 풍경이 있는 산악지대를 일컫는 명칭으로 스위스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졌다고 하여 작센과 스위스를 결합한 작센 스위스라고 불린다.  


1000여 개 산봉우리와 계곡으로 이뤄져 스위스의 알프스 풍경 못지않다. 18세기 스위스 출신 화가인 아드리안과 안톤 그라프가 이곳을 방문한 뒤 고향 스위스의 유라산맥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작센스위스로 불리기 시작했다. 괴테 역시 이곳 경치를 감상하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감탄했다는 일화도 있다. 


작센스위스로 가기 위해서는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Bad Schandau로 가는 S-Bahn 기차를 타고 약 40분을 간 후 엘베강변의 정말 아름다운 마을, 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역에 내리면 된다. 


드레스덴 중앙역



Bad Schandau로 가는 S-Bahn 기차를 타면 된다

보통 1시간마다 있다



정말 멋진 S-Bahn 열차

작은 시골 마을로 가는 열차임에도

엄청 깨끗하고 최신 2층 열차이다

2층에 앉아 엘베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다 보면 금방 

Kurort Rathen에 도착한다.



Kurort Rathen 도착쯤에 보이는 바스타이 국립공원 모습



마침내 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역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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