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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63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전원끄기 및 재시동하는 방법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전원을 끄거나 재시동 즉 껐다가 다시 켜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전원끄는 방법 1. 전원 끔 슬라이더가 표시될 때까지 음량 버튼 하나와 상단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2. 슬라이더를 드래그한 다음 기기가 꺼질 때까지 30초 동안 기다립니다. 재시동하는 방법 1. 위의 전원끄기 방법대로 전원를 끕니다 2.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기기를 다시 켜려면 Apple 로고가 표시될 때까지 상단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IT이야기 2022.03.16

침몰하는 태블릿 PC시장, 향후 회생가능성은 ?

태블릿의 원조격인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량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태블릿 시장의 위기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이패드가 시장에 첫선을 보일때만 해도 본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낙관적 전망을 쏟아내었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마저 느낀다 지난 5월 3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글로벌 태블릿 OS 시장 점유율' 예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태블릿 판매량은 5천180만대로 작년 1분기(5천670만대)보다 9% 감소했다. 분기 기준 태블릿 판매량 감소 비율(전년 동기 대비)이 10%에 육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4분기에도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이 줄기는 했지만 약 3%에 그쳤고, 작년 한 해 총 판매량은 미세하나마 여전히 성장세를 유..

IT이야기 2015.06.25

애플 뒤늦게 아이패드2 단종하고 아이패드4 재출시하는 이유는?

애플은 3월 19일 '아이패드2'를 단종하고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아이패드4)를 판매한다고 밝혔다.16GB로만 나오며 WiFi전용모델이 50만원, WiFi+Celluar모델이 65만원이다. 아이패드4는 9.7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A6X 칩, 초고속 와이파이, 1080p HD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500만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최대 사용시간 10시간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OS(운영체제)는 iOS7이다. 이번에 재출시된 아이패드4는 지난 2012년 10월 공개한 아이패드4과 겉으로 보이는 하드웨어 성능을 같지만 iOS7에 맞춰 성능과 속도 측면에서 개선됐다. 원래 애플은 새모델이 나오면 직전 구형모델의 모델의 가격인하를 통해 좀 더 싼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 대응해..

IT이야기 2014.03.23

애플 아이패드는 삼성전자 태블릿에 있어선 여전히 넘사벽

19일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4분기 태블릿PC 판매량은 1,050만대를 기록하며 전분기보다 210만대 성장했다. 시장점유율도 20.2%로 지난 1·4분기 18.9%를 넘어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1·4분기 910만대, 2·4분기 840만대, 3·4분기 1,050만대로 현재까지 태블릿 누적 판매량이 2,800만대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전체 태블릿 판매량은 1,660만대였다. 반면, 태블릿 시장을 독식했던 애플은 3·4분기 1410만대(27.1%)로 전분기(1460만대)보다 판매량이 50만대 줄었다. 시장 점유율도 27.1%로 전분기에 비해 2%포인트 정도 줄어 들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의 분기 시장점유율도 6.9%까지 ..

IT이야기 2013.11.20

저가 아이폰(아이폰5C), 애플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까?

애플이 저가 아이폰 모델을 개발 중이며 조만간 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 저가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며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나날이 축소되고 있는 애플의 입지를 회복시켜 줄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그 여부가 관심의 촛점이 되고 있다. 기정사실화되어 가는 저가 아이폰 출시설 현재 상황으로 봐선 저가 아이폰 출시설은 거의 기정사실화되어가는 분위기이다. 저가 아이폰 관련 각종 루머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다 루머로 보기엔 구체적인 사실이나 증거들이 명확해 보이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저가 아이폰 출시설 맥루머닷컴 (7월 2일) : ‘아이폰 라이트(저가 아이폰 모델)’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에는 아이폰 라이트가 여러 가지 색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그동..

IT이야기 2013.08.07

태블릿PC시장 애플-구글 양강체제속에 MS 약진 예상

IT 전문조사기관인 IDC는 3월 12일 올해 글로벌 태블릿PC 출하량이 1억9090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종전에 예상했던 1억7240만대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같은 증가세가 이어지며 오는 2017년까지 글로벌 태블릿PC 출하량도 3억50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이런 상황에서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한 안드로이드와 MS 제품들이 인기를 더 크게 모으면서 50% 이상을 유지해온 애플의 시잠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고 점쳤다. IDC는 지난해 51%로 간신히 50%선을 지켜낸 애플의 태블릿 점유율은 올해 46%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고, 이에 비해 안드로이드 진영은 48.8%까지 점유율을 높이며 애플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테쉬 어브라니 IDC 애널리스트는 "이번..

IT이야기 2013.03.14

7인치대 시장을 선점하는 자가 태블릿 PC 승자가 된다

2012년 10월 23일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이후 태블릿 PC 시장의 중심이 대형 화면(9.7인치 또는 10.1인치)에서 소형 화면(7-8인치)으로 넘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가 조사한 바로는 2011년 14% 정도였던 7~8인치 태블릿PC의 비중이 2012년에는 26%까지 증가했다. 그와 반대로 2011년 69%의 비중을 차지했던 9.7인치 태블릿PC 제품군은 2012년 56%로 줄었다. 이 줄어든 수치는 그대로 7~8인치 규격 제품들이 가져가면서 빠르게 7~8인치 태블릿PC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들어 이런 양상은 더 심화되고 있는 듯하다. 2월 28일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9.7인치 태블릿 PC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 12월 740만개에서 올 1월 130만개로 82%나 격감한 반면 ..

IT이야기 2013.03.06

안드로이드 판매량은 iOS의 2.5배, 트래픽은 절반인 이유

2월 3일 미국의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넷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지난달 모바일 제품 운영체제(OS)별 웹 트래픽 조사 결과 아이폰·아이패드에 탑재된 iOS의 전송량이 전체의 60.56%를 차지했다반면 안드로이드 OS는 전체의 4분의 1에 못 미치는 24.51%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iOS 전송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모바일 OS 버전별로 보면 아이패드가 전체 모바일 웹 트래픽의 37.06%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아이폰이 22.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2.4 진저브레드가 8.83%,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8.19%를 차지했다. 과거와 비교해 봤을 때도 iOS의 인터넷 전송량 점유율은 늘어나는 추세다.이 업체의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아이폰·아이패드의 전송..

IT이야기 2013.02.06

애플 아이패드 미니 절반의 성공으로 보여지는 이유

애플의 2013년도 1분기(2012년 10~12월) 실적 발표에서 가장 눈에 뛰는 것은 아이폰 판매실적과 아이패드실적이다. 특히 아이패드는 1분기 2,286만대를 팔아 106.7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직전 2012년도 4분기 1,403만대 71.3억불과 비교하면 각각 63%, 50%가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동기 1,543만대 87.7억불과 비교해도 48%, 22%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아래 그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사상최대의 실적치이다. 이처럼 사상최대의 실적치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애플 아이패드 미니의 인기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절반의 성공 : 시장점유율 상승 및 시장지배력 강화 일단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를 통해 향후 급성장할 전망인 7인치대 태블릿 PC시장을 장악하고 구글 넥서스7 및 아미..

IT이야기 2013.01.27

애플의 딜레마. 애플 제품간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효과)

롭 시라 에버모어 파트너 분석가는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한 지난해 10월 23일 미디어 제품공개 행사를 앞두고 애플이 이번 분기에 700만대 가까운 아이패드 미니를 판매하면서 올해 통틀어 2천60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애플의 지난 분기 아이패드판매량을 1천700만대로 추정했다. 또 애플이 이번분기에 561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이런 에버모어의 분석과는 다른 양상이 나나타고 있는 것 같다. 7.9인치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가 9.7인치 아이패드 수요를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게 잠식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아이패드 미니의 카니발라이제이션 지난해 12월 5일 타이완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올 4분기 9.7인치 아이패드용 패널 주문량이 전분기 대비 ..

IT이야기 2013.01.03

구글 넥서스7, 애플 아이패드의 아성 무너뜨리나

10월 31일 데이비드 창 아수스텍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넥서스7 판매 초기에는 월 50만대의 판매량을 보였지만 점차 60만대, 70만대로 늘어나더니 마침내 최근 한달간 약 100만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국내 예약판매 2주 만에 롯데마트와 하이마트에서 1만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글이 아수스텍과 합작으로 출시한 넥서스7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아마존의 킨들파이어와 맞서기 위해 내놓은 7인치 태블릿 PC이다. 아직 애플 아이패드의 판매량(3분기 1,400만대, 월 500만대 수준)과 비교하면 구글의 월 100만대 판매는 한참이나 뒤쳐지는 실적이지만 애플을 위협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애플이 최근 7.9인치 크기..

IT이야기 2012.11.01

태블릿 PC, 포스트PC 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르나?

4년 뒤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노트북의 출하량을 추월할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 NPD가 전망했다 NPD는 PC의 출하량이 2012년에 3억4,700만대에서 2017년 8억9백만대로 증가하고 같은 기간 노트북은 2억8백만대에서 2억9,300만, 태블릿 PC은 1억2,100만대에서 4억1,6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블릿 PC의 경우 2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선진국 시장(mature markets) 내의 태블릿 PC 출하량은 2013년 1억1천만대에서 2017년 2억5,4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머징 마켓에서도 2017년에는 1억6,2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마디로 태블릿 PC가 PC와 스마트폰의 가교가 아닌 포스트PC시대의 새로운 주역..

IT이야기 2012.07.12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 태블릿PC에서 힘 못쓰는 이유

6월 29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은 올해 1분기 전체 시장의 28%를 점유해 아이폰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애플 아이폰의 시장점유율은 23.8%로 약 4%포인트 가량 갤럭시 브랜드에 뒤처졌다. 판매 대수로는 갤럭시 브랜드가 1분기 4천100만대, 아이폰이 3천500만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태블릿 PC시장에서는 갤럭시 브랜드가 힘을 못 쓰고 있다. 지난 5월 3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올 1분기 태블릿PC 시장 점유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애플 아이패드가 지난해 4분기 54.7%에서 올 1분기 68%로 급등해 1위를 기록했다. 또다른 시장조사업체 ABI에 따르면 애플은 1~..

IT이야기 2012.07.03

애플-MS-구글 모두 자체 브랜드 태블릿 PC 출시하는 이유

애플, 아마존 이어 MS(마이크로소프트)까지 태블릿 PC 단말기 제조에 뛰어들었다. MS는 6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갖고 윈도8용 태블릿PC '서피스'를 공개했다. 서피스는 MS가 직접 기획, 디자인한 태블릿PC다. MS는 윈도모바일이나 윈도폰 등 모바일 OS(운영체제)만 개발했을 뿐 모바일 기기를 직접 디자인한 적은 없다. 게다가 MS는 판매도 직접 나설 예정이다. ◇ MS도 직접 태블릿 PC를 만들어 파는 이유 MS가 태블릿 PC를 직접 제조 판매하는 것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MS는 지금도 데스크톱 OS의 90% 차지하고 있지만 모바일 OS에선 애플 iOS6와 구글 안드로이드에 밀려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고 있다. MS는 윈도8과 윈도8 태블릿 내놓음으로써 윈도..

IT이야기 2012.06.20

MS 서피스에서 가장 눈에 뛰는 건 '키보드 기능 커버'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애플의 아이패드와 경쟁할 태블릿PC를 최초로 공개했다. M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갖고 MS의 태블릿PC인 서피스(Surface)를 선보였다. 서피스는 ARM기반 엔비디아 모바일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윈도RT' 버전과 인텔 코어i5(아이비브리지)를 탑재한 '윈도8 프로' 버전으로 나뉜다. 이는 휴대성과 성능(사용성)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윈도 RT버전이 더가볍고(676g) 얇다(9.3mm). 윈도8 프로버전이 무겁고(903g) 두껍지만(13.5mm) HD화면을 지원하고 인텔의 신형 프로세서를 탑재해 PC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췄다. 서피스는 디지털잉크를 사용하는 스타일러스를 지원하며 고릴라 글래스로 이름 지어진(Gorilla Glass) 10..

IT이야기 2012.06.19

아이패드 미니 출시설, 이번엔 개연성이 높아 보이는 이유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소문이 끊이질 않는다. 타이완의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7인치 아이패드를 8월경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온라인 미디어인 앱어드바이스는 7.85인치 미니 아이패드일 것으로, 데어링 파이어볼은 애플 연구소에서 이 미니 아이패드를 테스트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씨넷은 일본 증권회사 맥쿼리, 타이완의 리버티타임스 등을 인용, 애플이 아이패드미니를 3분기 말 즉, 9월말에 출하하기 시작할 것이며 600만대라는 물량을 쏟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미 온라인 미디어인 아이모어(iMore)는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며 200달러(한화 약 21만원대)의 보급형 미니 아이패드가 10월경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외신들은 미니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1과 2처럼 1024×768의 해상..

IT이야기 2012.06.19

스티브 잡스의 명언을 통해 본 애플의 경쟁력

애플이 지난 해 12월 마감된 2012회계연도 1분기에 매출 463억달러, 순익 130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이폰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애플이 지난 분기 판매한 아이폰은 총 3천700만대. 전년 같은 기간의 두 배 수준이다. 아이폰으로 올린 매출만 244억달러에 이른다.전분기 '아이폰 4S' 대기 수요 때문에 1천700만대에 머물렀던 것을 단숨에 만회했다. 덕분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에 잠시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아이패드 판매량도 1천540만대로 전년의 두 배 수준이었다. 아마존의 '반값 태블릿'인 킨들 파이어가 출시된 첫 분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실적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다 30년 째 애플을 지켜 온 맥 역시 만만찮은 공을 세웠다. 지난 분기에 총 520만대가 판매된..

IT이야기 2012.02.03

스티브잡스의 위대한 '혁신'은 앞으로도 기억될 것

21세기 들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의 하나이자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 자리에서 결국 물러났다. 일상적인 경영업무에서 손을 떼고 후선으로 물러난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잡스는 CEO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게 된다. 스티브 잡스는 사임을 앞두고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나는 그동안 애플 CEO의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 이사회에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말해왔는데 불행하게도 그날이 왔다"면서 "나는 애플의 앞날이 혁신적이고 밝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나의) 새로운 역할을 통해 애플의 성공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애플은 8월 24일 성명을 내고 스티브 잡스가 CEO직을 즉각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의 경영을 맡을 후임 CEO로..

IT이야기 2011.08.25

국내 e북시장 성장에도 전용단말기는 사양길

국내 e북 콘텐츠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들이 국내 e북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e북 전용 단말기 시장은 사실상 사양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과는 달리 국내시장에서는 e북 전용 단말기가 제대로 꽃을 피어 보지도 못하고 바로 지고 있는 것. 급성장중인 국내 e북 시장 2011년 상반기 예스24에서 판매된 e북 콘텐츠는 전년 대비 6배 증가했다". 교보문고 역시 마찬가지다. 상반기 교보문고 e북 판매량은 전년 대비 7.3배 증가했다. 교보문고는 "현재까지 87만 권이 넘게 판매됐으며, 곧 100만 권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때문 이처럼 e북 콘텐츠 판매량이 급등하는 이유는 e북 콘텐츠를 이용할 ..

IT이야기 2011.06.22

애플 iOS5의 15가지 새로운 기능들

6월 6일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11’에서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iOS 5를 발표했다. iOS5는 메이저 업그레이드 인만큼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애플은 1500여개의 새로운 API와 함께 200여개의 신기능이 추가됐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이와 관련 △ 알림센터, △ 신문과 잡지서비스인 뉴스스텐드, △트위터 연동, △ 웹브라우저인 사파리 기능개선, △ 날짜와 위치에 따른 리마인더, △ 사진편집기능 등이 포함된 카메라 업데이트, △ 편집기능과 사전, 키보드 등이 강화된 메일 △ 무선 OS 업그레이드 지원 △ 게임센터의 소셜기능 강화, △ i메시지 등 10대 핵심기능을 별도로 소개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선보였는데 그중 관심가는 15가지 ..

IT이야기 2011.06.09

애플보다 가격 비싸면 안 팔리는 이유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노트북 등의 가격을 보고 있으면 애플제품의 가격이 시장의 표준가격처럼 행세하고 다른 경쟁사 제품들은 애플 제품보다 가격이 단돈 얼마라도 싸야 팔리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아이패드2의 가격 후폭풍 애플이 태블릿 PC ‘아이패드2’를 4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자, 타사 태블릿 PC 가격도 비슷하거나 싸게 형성되고 있다.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2를 공개하면서 제품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499달러~829달러로 책정하고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를 모델별로 100달러씩 인하했다. 현재 아이패드2의 국내 판매가격은 64만원~ 103만원선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WiFi 모델을 아이패드2보다 저렴한 $369달러에 내놓았다. 갤럭시탭 Wi..

IT이야기 2011.05.21

구글 크롬북 당장 성공하기 힘든 이유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 첫 날 안드로이드와 관련해 많은 발표가 쏟아졌다면 둘째 날은 크롬의 날이었다. 크롬에 대한 많은 뉴스 중 구글의 첫 상용 크롬 OS 기반 넷북인 크롬북(Chromebook)이 가장 큰 뉴스로 관심을 끌었다. 구글은 크롬 운영체제(OS)를 장착한 클라우드 넷북 '크롬북(Chromebook)' 2종이 오는 6월15일부터 판매된다고 발표했다. 크롬북을 먼저 발표한 제조사는 삼성과 에이서(Acer) 두 회사다. 아래 사진은 삼성 크롬북 시리즈 5인데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기존 PC 기능키(F1, F2 등)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 새로고침, 화면밝기 조정, 소리조절 등 키가 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8초 남짓만에 로그인하라는 창이 뜬다..

IT이야기 2011.05.13

아이폰 사용자에게 딱 좋은《마시마로 대용량 배터리팩》

나만의 모바일 TISTORY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세공과금 23,890원도 납부한 후 "마시마로 대용량 배터리팩(ARD-10000K)"을 받게 되었다. 본인의 경우 착탈식 배터리가 아니라 부족한 배터리 용량이 늘 문제인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어 "마시마로 대용량 배터리팩(ARD-10000K)"를 이벤트 당첨 경품으로 받게 되었을 때 딱 내가 필요로 하는 제품인 것 같아 기분 좋았다, "마시마로 대용량 배터리팩(ARD-10000K)"는 10,000mAh @5V의 대용량 보조 배터리로 비상시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 S, 갤럭시탭, 닌텐도 DS, PSP, PMP, 디지털 카메라, MP3 등과 연결해 충전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래 사진은 "마시마로 대용량 배터리팩(ARD-10000K)"..

IT이야기 2011.05.01

애플 'MY WAY'포기하고 시장지배자 꿈꾸나?

애플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My Way"식으로 구글 안드로이도에 비해 폐쇄적 정책으로 일관해 왔던 애플이 1국1사 공급정책을 폐기한데 인해 앱스토어마저 이통사에게 개방할 조짐이어서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플이 과거의 "My Way"정책을 포기하고 PC시장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시장에서 MS와 같은 시장지배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본다. SK텔레콤 'T스토어' 아이폰에 들어간다 3월 21일 전자신문은 SK텔레콤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는 “애플과 T스토어의 아이폰 서비스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애플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T스토어를 일반적인 앱 형태로 적용..

IT이야기 2011.03.22

모바일 TISTORY 스킨, 아이패드로 보니 더 좋아

다음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티스토리' 모바일웹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모바일 블로그 화면으로 꾸밀 수 있는 모바일웹 티스토리 ‘스킨’을 오픈했다. 이번 모바일웹 티스토리 스킨 오픈으로 티스토리 이용자들은 모바일웹 스킨 또한 웹처럼 자신이 원하는 스킨으로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바일 블로그에 적합한 글목록 유형이나 메뉴 선택 기능까지 구성되어 있어 티스토리 이용자들의 블로그 활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모바일 티스토리 스킨을 적용한후 스마트폰이 아닌 아이패드로 티스토리 모바일 웹에 접속해 보니 훨씬 더 좋았다. 아이패드에서 PC화면으로 보는 것보다도 더 나았다. 모바일 화면의 간결성과 함께 PC화면의 장점인 가독성까지 갖춘 듯 하다. 아래 사진은 아이패드로 본 모바일 웹 '想像의..

IT이야기 2011.03.17

갤럭시탭의 실패를 불러온 삼성의 병폐 5가지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출고가를 99만5500원에서 89만6500원으로 10만원 가량 인하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와 갤럭시S 호핀, 갤럭시K, 갤럭시U 등 스마트폰 가격도 동시에 인하했지만 갤럭시탭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하폭이 컸다. 애플의 ‘아이패드2’ 발표와 함께 10인치 및 8.9인치형의 새로운 ‘갤럭시탭’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고 안 팔린 갤럭시탭의 재고수준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루머까지 돌면서 기존 7인치형 갤럭시탭의 가격이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은 일찍감치 있어 왔다. 사실 이번 갤럭시탭의 공식 출고가 인하와는 상관없이 갤럭시탭의 시장가격은 진작부터 내려가고 있는 상태이다. '버스폰'이나 판매한다는 홈쇼핑 채널에서 갤럭시탭을 판매하고 있고 갤럭시탭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끼워주기 상품으로도 등장..

IT이야기 2011.03.16

애플 가격 공세에 전전긍긍하는 태블릿 PC업계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2를 출시하면서 제품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499달러~829달러로 책정하고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를 모델별로 100달러씩 인하했다. 애플은 아이패드2 발표일을 전후해 기존 아이패드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차액까지 지급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 판매되는 아이패드도 모델에 따라 9만5,000원~18만6,000원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애플아이패드의 적극적인 가격 공세에 애플 아이패드와 경쟁관계에 있는 태블릿 PC업계들은 전전긍긍하지 않을 수 없다 경쟁업체들 가격인하 내지 가격 재고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주에 갤럭시탭 WiFi 모델을 54만8,900원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탭과 같은 7인치 화면과 16GB 용량의 저장장치를 탑재하는 대신 3G 이동통신 기능을..

IT이야기 2011.03.15

아이패드2와 iOS4.3을 보면 아이폰5가 보인다

'아이패드2와 iOS4.4'를 보면 아이폰5가 보인다?". 아이패드2와 아이패드와 함께 발표된 iOS4.3의 다양한 기능 업그레이드는 6월 공개가 예상되는 아이폰5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5는 애플이 매년 6월 WWDC(세계개발자컨퍼런스)를 열고 아이폰 새 버전을 발표해온 전례에 따라 올해에도 6월 발표가 유력하다. 올해에도 벌써부터 보급형 아이폰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루머가 무성한 가운데, 아이패드2과 iOS4.3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아이폰5의 실체에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1. 더 얇고 더 가벼워진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패드2의 특징을 한마다로 말하자면 '더 얇고 더 가볍고 더 빨라졌다(Thinner, Lighter, Faster)'고 말할 수 있는데 아이폰5에도 이런 특징이 그..

IT이야기 2011.03.09

삼성 7인치 갤럭시탭 실패는 애플 때문?

삼성전자는 전략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지난해 11월 출시하면서 애플 아이패드에 빗대 갤럭시탭은 무게와 크기 모두 이동 중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했었다. 삼성전자는"애플 아이패드가 24.6㎝(10인치)인 데 반해 갤럭시탭은 17.8㎝(7인치)이다. 아이패드 무게가 680g인 데 반해 갤럭시탭 무게는 380g에 불과하다'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탭을 공개할 당시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서 갤럭시탭을 꺼내 들었다. 애플 아이패드와 차별화해 갤럭시탭의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9.7인치 애플 아이패드에 맞서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 놓은 7인치 갤럭시탭이 지금은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10.1인치, 8.9인치 갤럭시탭 출시 ..

IT이야기 2011.02.27

예상된 말 바꾸기, 삼성의 갤럭시탭 10.1 출시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공개할 당시 소파에 앉아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시연을 보인 반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탭을 공개할 당시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서 갤럭시탭을 꺼내 들었다. 애플 아이패드와 차별화해 갤럭시탭의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다. 애플 아이패드가 24.6㎝(10인치)인 데 반해 갤럭시탭은 17.8㎝(7인치)다. 철저히 휴대성을 강조한 크기다. 크기가 작은 만큼 무게도 절반 가까이 가볍다. 아이패드 무게가 680g인 데 반해 갤럭시탭 무게는 380g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애플 아이패드에 빗대 갤럭시탭은 무게와 크기 모두 이동 중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선전해 왔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7인치대 갤럭시탭을 출시하자 마자 조만간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패드와..

IT이야기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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