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의 '광장동에서'는 앨범 소개에 따르면, "그의 10대 시절에는 광장동에 위치한 고급 호텔에 환상을, 20대에는 강변역 포차거리를 지나쳤던 곳이었다"며 22살이 되고, 광장동 구석에 위치한 낡고 허름한 오피스텔 속에서 지냈다고 밝히며, 이후 그 곳에 상중했다고. 당시 오래된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가,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고급 호텔들을 감상했다고. 그러면서 "나의 20대의 주요한 순간들을 '광장동에서' 보내서 그런지 나에게 "광장동" 이란 너무나도 특별한 동네다.그렇게 원하던 것들을 꼭 쥐고 "광장동"을 떠난 뒤에 난 '닿는 순간'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창모의 '광장동에서'는 앰비션 뮤직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됐으며, '광장동에서'는 타이틀곡 '광장동에서'와 'D-day'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