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올드가요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듣기/MV/가사]

想像 2020. 11. 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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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과 시적인 가사로 유명세를 탄 잔나비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으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는 2016년 8월 4일에 발매된 잔나비 정규 1집 앨범 'MONKEY HOTEL'의 2번 트랙이자 타이틀 곡이다. 노래 제목이 길기 때문에 잔나비와 팬들은 뜨여남품이라고 줄여 부른다. 멜론 차트 2019년 5월 18일 21시 기준 최고 순위 13위 기록하며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기도 했다.

 

그땐 난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 걸 주고도 웃을 수 있었나
그대는 또 어떤 마음이었길래
그 모든걸 갖고도 돌아서 버렸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다짐은 세워올린 모래성은
심술이 또 터지면 무너지겠지만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그리운 그 마음 그대로
영원히 담아둘 거야
언젠가 불어오는 바람에
남몰래 날려보겠소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 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 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 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 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 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잔나비와 히트곡 감상

잔나비 작사, 작곡, 편곡, 다양한 커버곡 등이 가능한 인디 록밴드 잔나비는 최정훈, 김도형, 윤결, 장경준 4인조로 구성된 작사, 작곡, 편곡, 다양한 커버곡 등이 가능한 인디 록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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