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POP/2019년이전513 임병수 -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듣기/가사] 임병수는 10남매 중에 막내로 태어나 5살[4] 때 부모가 볼리비아로 이민가서 거기서 살며 스페인어도 잘 하게 되었다. 미국 LA 우드버리 대학을 졸업했으며, 고교 때부터 노래를 불러온 그는 볼리비아 디스코랜디아 래코드 사에서 『사랑의 도둑』, 『당신에게 실수하지 않겠어요』로 데뷔, 80년 6월엔 남미가요제 본선에서 2위에 입선했었다. 이런 활약 속에 1980년대, 한국에서도 앨범을 내서 '아이스크림 사랑',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같은 많은 히트곡들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의 떠는 듯한 창법은 이른바 '염소 창법'이라 하여 유명했다. 가족오락관이라든지 여러 방송에서도 나오기도 하고 여러 TV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이때까지도 한국어는 좀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기를 누리긴 했지만 .. 2022. 1. 21. 임병수 - 아이스크림 사랑(응답하라 1988 삽입곡) [듣기/가사] 임병수는 10남매 중에 막내로 태어나 5살[4] 때 부모가 볼리비아로 이민가서 거기서 살며 스페인어도 잘 하게 되었다. 미국 LA 우드버리 대학을 졸업했으며, 고교 때부터 노래를 불러온 그는 볼리비아 디스코랜디아 래코드 사에서 『사랑의 도둑』, 『당신에게 실수하지 않겠어요』로 데뷔, 80년 6월엔 남미가요제 본선에서 2위에 입선했었다. 이런 활약 속에 1980년대, 한국에서도 앨범을 내서 '아이스크림 사랑',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같은 많은 히트곡들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의 떠는 듯한 창법은 이른바 '염소 창법'이라 하여 유명했다. 가족오락관이라든지 여러 방송에서도 나오기도 하고 여러 TV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이때까지도 한국어는 좀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기를 누리긴 했지만 .. 2022. 1. 21. 박효신과 히트곡 감상 박 효 신 대한민국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 음색 깡패의 대표격 인물 1981년생으로 한국의 30대 가수중 가창력 본좌급의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 데뷔 당시 19살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정진하여 노래 잘하는 신인 가수를 넘어 본좌급 가수 중 한명으로 거듭나게 된다. 지금은 창법이 바뀌었지만 한창 때는 소몰이창법의 대표 가수로도 유명했다. 박효신은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에 ‘부천 청소년 가요제’에서 이기찬의 〈Please〉로 대상을 차지하고 《YMCA 청소년 가요제》, 《제물포 가요제》 등의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1999년 11월 4일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 공개방송에서 데뷔하였고, 첫 음반 《해줄 수 없.. 2022. 1. 21. 겨울에 듣기 좋은 음악 BEST 20 01. 거미 - 눈꽃 02. 박효신 - 눈의 꽃 03. 김진표 - 로맨틱겨울 04. 엠씨더맥스 (M.C The Max) - 흰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05. 박정현 - 겨울이야기 06. 터보 - 회상 07. 어반자카파(Urban Zakapa) - Snowing 08. 지조 - 겨울 해운대 (Feat. 김예림) 09. SG 워너비 - 겨울나무 10. 빅마마 - 겨울아이 11. 우주 쪼꼬미 - 하얀 겨울 12. 브라이언 - 일년을 겨울에 살아 13. 임재범 - 겨울편지 14. 허지행 - 겨울나기 15. 별 - 12월32일 16. 정승환 - 그 겨울 17. 지아 - 감기 때문에 18. 윤딴딴 - 겨울을 걷는다 19. 다이나믹 듀오 - 겨울이오면 20. 정준일 - 겨울 2021. 11. 18. 윤건 - 가을에 만나 [듣기/가사] 윤건의 [가을에 만나]는 지난 여름, 해운대에서 짧은 시간을 함께 보냈던 인연을 다시 가을에 만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의 곡으로 쓰리핑거스 기타 선율과 피아노 선율이 가을에 흠뻑 젖어 들게 하는 윤건의 감성 보이스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때면 해운대 밤바람 불어오네요 파도거품 속에 담긴 니 모습 오륙도 너머. 지난여름에 처음 너를 느꼈죠 아직도 온몸이 너를 기억해 아득하게 빛이 났던 니 눈빛 달맞이 너머. 우~~우리 만나면 파도거품 맥주한잔 바닷가에서 우~~우린 다시또 걸어가고 있죠 그대와 가을에 만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때면 해운대 별빛이 내려오네요 다정하게 들린 너의 목소리 백사장 너머 지난여름에 처음 너를 느꼈죠 아직도 두눈이 너를 기억해 부드럽게 날린 너의 머리결 .. 2021. 11. 16. 10cm (십첸치)와 히트곡 감상 10cm (십첸치) : 인디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그룹이나 밴드를 가리켜 ‘인디 밴드’라고 한다. 십센치도 처음엔 인디 밴드였다. 그러나 독특한 음악 세계와 위트를 갖춘 이 두 남자는 인디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을 넘어 명실상부 인기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때로는 ‘찌질하다’ 싶을 정도로 현실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가사, 귀에 꽂히는 멜로디, 흔치 않은 보이스 톤은 그들의 트레이드마크다. 음악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찼던 시절을 지나 이젠 7년 차 뮤지션이 됐다. 권정열과 윤철종의 두 멤버는 같은 도시 출신(경북 구미)으로 원래 고등학교 밴드부에서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냈던 사이였다.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던 .. 2021. 10. 18. 아이유 (IU) - 나의 옛날이야기 [듣기/가사] 시대를 타지 않는 세련된 멜로디의 싱어송라이터, 유난히 귓가에 맴도는 그리운 목소리 "조덕배".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는 조덕배가 중학생 시절을 보내던 1973년, 대학노트에 빼곡하게 적어두었으나 결국엔 전하지 못한 연애편지에서 비롯되었다. 제목도 없이 오랜 시간을 간직해오던 이 노래는 결국 1985년 발매된 “나의 옛날이야기”가 되어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아이유의 “나의 옛날이야기”는 음악적 형태와 현대적 기교로 재해석된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애태우던 그 시절에 대한 원곡의 정서를 소녀의 시점으로 고스란히 그려낸 마치 짝사랑하던 대상의 화답에 가까운 감성적 측면의 리메이크 곡이다. 편곡자 싱어송라이터 김제휘가 연주한 기타와 피아노는 스트링 쿼르텟 및 아코.. 2021. 10. 14. 조덕배 - 나의 옛날 이야기 [듣기/가사] 시대를 타지 않는 세련된 멜로디의 싱어송라이터, 유난히 귓가에 맴도는 그리운 목소리 '조덕배'.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는 조덕배가 중학생 시절을 보내던 1973년, 대학노트에 빼곡하게 적어두었으나 결국엔 전하지 못한 연애편지에서 비롯되었다. 제목도 없이 오랜 시간을 간직해오던 이 노래는 결국 1985년 발매된 "나의 옛날이야기"가 되어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아이유의 "나의 옛날이야기"는 음악적 형태와 현대적 기교로 재해석된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애태우던 그 시절에 대한 원곡의 정서를 소녀의 시점으로 고스란히 그려낸 마치 짝사랑하던 대상의 화답에 가까운 감성적 측면의 리메이크 곡이다. 편곡자 싱어송라이터 김제휘가 연주한 기타와 피아노는 스트링 쿼르텟 및 아코.. 2021. 10. 14. 조덕배 - 꿈에 [듣기/가사] 198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조덕배 조덕배는 1985년 발표한 1집 '사랑이 끝나면'을 시작으로 2집 '꿈에', 5집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게 된다. 최근까지도 많은 후배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부르고 있다. '꿈에'는 1986년에 조덕배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여러 경연에서 커버되면서 젊은 세대에게도 알려진 노래다. 꿈에 어제꿈에 보았던 이름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밤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랑 어느해 만났던 여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랑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2021. 10. 14. 조덕배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듣기/가사] 198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조덕배 조덕배는 1985년 발표한 1집 '사랑이 끝나면'을 시작으로 2집 '꿈에', 5집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게 된다. 최근까지도 많은 후배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부르고 있다.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 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 2021. 10. 14. 아이유 (IU) - 가을 아침 [듣기/가사] 아이유의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인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여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의 연장선에 놓인 작품으로, 원곡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과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이 마주한 스페셜 미니음반이다 [꽃갈피 둘]에 실린 '가을아침'은 아침이슬 20주년 기념 음반인 [양희은 1991]에 수록된 곡이다. 당시 비엔나에서 유학 중이시던 이병우 감독님과 뉴욕에 계시던 양희은 선배님께서 동시 녹음으로 하루 만에 9곡 녹음을 끝낸 음반이라고 전해진다. 구성이 간단한 곡인데도 기타 연주와 목소리, 노랫말이 빈틈 없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제목 그대로 가을 아침처럼 아름다운 곡이다. 아이유는 원곡 고유의 정서 위에 아이유의 색채를 덧입혔다.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랫소리 .. 2021. 10. 14. [불후의명곡] 걱정말아요 그대 : 전인권, 곽진언·김필, 이적, 복면가왕 음악대장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걱정 말아요 그대'는 2004년 전인권이 발표한 두 번째 트랙에 실린 노래이며. 2013년 전인권이 소속된 들국화 멤버들과 함께 '들국화' 라는 이름의 앨범으로 본인의 노래를 리메이크하였다. 당시 발표된 앨범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걱정 말아요 그대' 역시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익히 알다시피 '걱정말아요 그대'가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슈퍼스타 K6에서 곽진언, 김필이 오디션곡으로도 이곡을 부른데 이어 가수 이적이 이 곡을 2021. 8. 20. 전인권 - 걱정말아요 그대 (`응답하라 1988` 삽입곡) [듣기/가사] 전인권은 1979년 포크 보컬 그룹 '따로 또 같이'의 멤버로 데뷔하여 1집 앨범에 참여한 후, 1983년 최성원, 허성욱, 전인권을 중심으로 '들국화'를 결성했다. 이후 몇 차례의 멤버 교체를 거쳐 1985년 최성원(베이스), 허성욱(키보드), 전인권(보컬), 姑주찬권(드럼), 조덕환(기타)으로 1집 앨범인 [들국화]를 발표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매일 그대와' 등을 담고 있는 이 앨범은 당시 가요 팬들뿐만 아니라 팝 음악만을 듣던 이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탄탄한 음악성을 담은 노래들로 선보였다. 대중음악 창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은 이 앨범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리스트에서도 1위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들국화는 결국 1986년 2집 [들국화Ⅱ]를 끝으로.. 2021. 8. 20. 들국화 -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듣기/가사] 기나긴 하루 지나고 대지 위에 어둠이 오늘의 끝남을 말해 주는데 오늘의 공허를 메우지 못해 또 내일로 미뤄야겠네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 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사랑하는 연인을 꿈속에 만날까 육신의 피로함은 풀리겠지만 내 영혼의 고난은 메워질까 꿈속의 내영혼 쉬어갈 내 사랑 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내 몸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연인을 꿈속에 만날까 2021. 8. 20. 들국화 - 축복합니다 [듣기/가사] 한국의 락밴드 들국화의 1집 앨범의 수록곡. 아름다운 어쿠스틱 선율과 축하하는 내용의 가사로 사랑받는 명곡이다. 오늘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그동안 지나온 수많은 일들이 하나둘 눈앞을 스쳐가는데 때로는 기쁨에 때로는 슬픔에 울음과 웃음으로 지나온 날들 이제는 모두가 지나버린 일들 우리에겐 앞으로의 밝은 날들뿐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때에는 웃으며 서로 다시 만날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영광을 당신께 이 노래로 드립니다. 2021. 8. 20. 들국화 - 세계로 가는 기차 [듣기/가사]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길은 좋지만 그댈 두고 가야하는 내마음 안타까워 그러나 이제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이제는 정말 꿈만같던 시간들은 지나고 다가오는 내일의 희망들을 향해서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와 나의 꿈은 하나니... 춤추는 시간들은 모두다 지나가고 밝아오는 잿빛하늘 재촉하는 지금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길은 좋지만 그댈두고 가야하는 내마음 안타까워 그러나 이제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와나의 꿈은 하나니... 2021. 8. 20. 들국화 - 매일 그대와 [듣기/가사] 한국의 락밴드 들국화의 1집 앨범의 수록곡으로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과 함께 명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tvN의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리메이크 되었고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다.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기어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무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2021. 8. 20. 들국화 - 그것만이 내 세상 [듣기/가사] 한국의 록밴드 들국화의 1집 앨범의 수록곡. "행진"과 더불어 들국화 1집의 대표곡이자 들국화의 전설적 명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실존의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긴 곡으로 당시 들국화 핵심 멤버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최성원이 군대 있을 당시 혹은 제대 직후에 만든 곡이라고 한다. 지금 들어도 감정적인 깊이 면에서나 곡의 완성도 면에서 70년대나 80년대 영미권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곡들과 견주어도 크게 손색이 없다. 전인권의 거칠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에 최구희와 허성욱의 감각적인 연주가 결합되어서 만들어진 곡이다. 곡의 가사는 전체적으로 세상과의 충돌과 친구로 보이는 지인과의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이상을 이루려는 화자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해석된다. 이 노래는 당시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곡이.. 2021. 8. 20. 들국화 - 행진 [듣기/가사] 한국의 록밴드 들국화의 1집 앨범의 수록곡. "그것만이 내 세상"과 더불어 들국화 1집의 대표곡이자 들국화의 명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수만 있다면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나의 미래는 항상 밝을수는 없겠지 나의 미래는 때로는 힘이 들겠지 그러나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며 눈이 내리면 두팔을 벌릴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난 노래할꺼야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우리들은) 행진(그대와) 행진 행진 하는거야(우리들은) 행진(앞으로), 행진(앞으로) 행진(앞으로)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 2021. 8. 20. 들국화 1집 [들국화] 전곡 감상 들국화 1집 [들국화] 어쩌면 이 앨범에 대해서 그리고 들국화라는 그룹에 대해서도 어떤 설명이나 해석이 필요하지 않을지 모른다. 아니 맞다.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이 앨범의 탄생은 한국 대중음악사를 통틀어 가장 숨가쁘고 찬란한 순간이었고 그것은 드러나지 않는 혁명으로 이어졌음을 모두가 알고 있다. 앨범을 탄생시킨 전인권, 허성욱, 최성원, 조덕환 이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까? 그 또한 그닥 필요한 작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굳이 이들의, 그리고 이 앨범의 위대함을 표현해야 한다면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한 문장이면 된다. '한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를 열었던 앨범'이라는 한문장 말이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을 선정하는 모든 설문조사에서 항상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음악사를 논할 때 .. 2021. 8. 20. 2AM - 죽어도 못 보내 [듣기/가사] 《죽어도 못 보내》는 대한민국의 4인조 남성 그룹 2AM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다. 2009년 절정의 예능감으로 인지도와 호감도를 수직 상승시킨 2AM이 2010년 대한민국 최고 히트 작곡가 방시혁을 만나 가수로서의 비상을 시작했다. 2AM과 방시혁의 첫 만남을 통해 태어난 2AM의 3번째 미니앨범 '죽어도 못보내'는 2010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프로젝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감성적인 2AM의 보컬과 방시혁표 하이브리드 음악의 화학작용은 2AM의 새로운 음악적 이정표를 제시한다. 고급스러운 보컬로 깊은 감성에 호소하는 2AM만의 매력이 방시혁 특유의 댄서블한 비트와 트렌디한 사운드를 만나 200% 업그레이드 되었다. 어려도 아픈 건 똑같아 세상을 잘 모른다고 아픈 걸 모르진 않아 괜찮아질 거라고 왜.. 2021. 8. 18. 더 넛츠 (The Nuts) - 사랑의 바보 [듣기/가사] 더 넛츠 (The Nuts)는 대한민국의 록밴드. 왼쪽부터 노승환(베이스, 리더), 정이한(기타, 보컬), 김상돈(드럼), 나준하(기타, 보컬). 초기 무명 밴드로 인디씬에서 활동한 적이 있으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 발표 당시엔 별다른 얘기가 없었으나 후대에 재평가되어 국민 호구송이라는 평가를 받은 "사랑의 바보"가 대표 곡으로 가장 유명하다. 가사를 보면 더 좋은 사람 나타나면 웃으면서 떠나주겠다고 하고, 그렇게 떠나간 그녀를 욕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이다. 1992년 발표된 일본의 노래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가 원곡이다. 그렇게 말 하지마 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 그 누구보다도 내겐 좋은 여자니까 내가 하고 싶어 잘해준걸 고맙단 말 못 들어도 잠시나마 웃어주면 난 행복해 원하는 좋은 사람.. 2021. 8. 18. 토이 (Toy) - 좋은 사람 (Feat. 김형중) [듣기/가사] 2001년 발표된 토이 5집 "Fermata"의 타이틀곡. 보컬은 전 E.O.S의 보컬 김형중이 맡았다. 경쾌한 멜로디에 애절한 가사로 팬, 특히 여성팬이 많은 곡. 노래에는 유희열의 홍대 미대 다니는 친구의 실화를 모티브로 쓴 곡이라고 한다. 친구가 같은 화실을 쓰는 여성을 좋아했는데, 그 여자는 이미 애인이 있고 능력남이었다고. 얼핏 들으면 좋은 노래인 것은 분명한데 계속 들을 수록 깝깝하다는 평가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짝사랑에 빠진 남자의 비애를 그린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무슨일 인거니 울었던 얼굴 같은걸 그가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니 나에겐 세상 젤 소중한 너인데 자판기 커피를 내밀어 그속에 감춰온 내 맘을 담아 고마워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뿐 혹시 넌 기억.. 2021. 8. 18. 김형중 - 그녀가 웃잖아 [듣기/가사] 혼자만의 사랑을 애절한 멜로디에 담아 전한 발라드 [그랬나봐]를 통해 화려한 데뷔전을 치러낸 신예 김형중. 2003년 주간 방송횟수 6주간 1위, MBC 음악캠프 연속 4주 1위, 1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등 신인으로서는 너무도 굵직한 기록들을 남겼던 만큼 그의 2집 타이틀에 대한 기대는 팬들만의 것이 아니다. ‘바라만 보는 사랑’을 밝고 경쾌한 선율에 담아 전하는 2집 타이틀곡 [그녀가 웃잖아]는 ‘남몰래 혼자 사랑한 그녀가 단지 웃어만 준다면 그것이 나의 행복’이라고 믿는 한 남자의 ‘순애보’ 같은 노래이다. 그래 그렇게 제발 좀 웃어봐 웃는 여자 중에 니가 젤 예쁜걸 내 말 앞에 손사래쳐도 좋은 듯 행복한 듯 웃는 니가 나의 삶에 햇살이잖니.. 밤새도 눈 빨개져도 난 좋았어 너를 웃게해 줄 생각.. 2021. 8. 18. 김형중 - 그랬나봐 [듣기/가사] 〈그랬나봐〉는 2003년에 발표된 김형중의 노래이다. 노래 속 화자가 짝사랑하는 여성에 대한 감정을 각각 ‘향기’, ‘동네’, ‘이메일’에 빗대면서, 끝끝내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김형중은 해당 곡을 통해 MBC 《음악캠프》에서 4주 연속으로 1위를 수상했으며, 이후 먼데이키즈, 장우람 등이 이 노래를 커버하면서 더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많은 친구 모인밤 그 속에서 늘 있던 자리에 니가 가끔보이질 않을때 내가 좋아 했던 너의 향길 맡으며 혹시 니가 아닐까 고개 돌려 널 찾을때 우연히 너의 동넬 지나갈때면 어느새 니얼굴 자꾸 떠오를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 하나봐 하루 하루 니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 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바보처럼 우연히 너의.. 2021. 8. 1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