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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2019년이전513

양희은 -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상록수) [듣기/가사] 아침 이슬과 더불어 1970년대 대중음악을 논할 때 절대 빼놓을수 없는 명곡. 가수 양희은이 1979년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표하여 널리 알려진 노래다. 원래 노동운동을 하던 김민기가 노동자들의 합동결혼식에 부를 축가로 만든 노래였지만, 금지곡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민주화 운동 때 아침이슬과 더불어 대표적인 투쟁의 노래로 꼽혔다. 후에 금지곡에서 해제되었고 1993년 김민기가 자신의 대표곡을 재녹음한 컴필레이션을 발표했을 때 제목을 "상록수"로 바꿔달았다. 1998년, 박세리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할 당시 양말을 벗고 물속에서 퍼팅하는 장면을 사용한 공익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다시금 주목받았고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삼일절 기념식에서 불려지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 2020. 4. 29.
양희은 - 아침이슬 [듣기/가사] 김민기 작사·작곡의 노래로,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매우 오랫동안 수난 당했고 그 때문에 전혀 다른 존재방식으로 긴 생명력을 유지했다. 대중가요로서의 「아침이슬」은 양희은이 1971년 그의 첫 독집음반에서 발표한 후, 그해 가을 창작자인 김민기의 첫 독집음반에도 수록되어 알려졌다. 1972년 봄 김민기의 음반은 법적 근거 없이 판매가 금지되었으나, 양희은의 음반 등을 통해 이 노래는 계속 판매되었다. 그러나 1973년은 조영남이 음반과 방송 등에서 ‘태양은 묘지 위에’를 ‘태양은 대지 위에’로 바꾸는 등의 수난을 겪다가 1975년 말에 공식적인 금지곡으로 지정되었다. 대중매체와 음반 시장에서 사라졌으나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진 이 노래는, 이후 구전 등을 통해 대학생과 지식인 .. 2020. 4. 29.
산울림 -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듣기/가사] 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삼형제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록 밴드이다. 기타와 보컬은 첫째 김창완, 베이스는 둘째 창훈, 드럼을 막내인 창익이 맡았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록 그룹이며 1970년대말 1980년대초로 이어지는 그룹사운드 시대를 연 선구자이기도 하다. 한국 록 역사에 한 획을 긋고, 70-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서 싸이키델릭록, 아트록 등 여러 록 음악과 심지어 동요까지 소화해냈다. 산울림의 ‘아니 벌써’,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가지 마오’, ‘어머니와 고등어’ 등의 히트곡 외에 70년대 그룹사운드 바람을 몰고 온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80년대 초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인기그룹 노고지리의 ‘찻잔’ 등을 작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 슬픈 눈.. 2020. 4. 28.
산울림 - 아니 벌써 [듣기/가사] 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삼형제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록 밴드이다. 기타와 보컬은 첫째 김창완, 베이스는 둘째 창훈, 드럼을 막내인 창익이 맡았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록 그룹이며 1970년대말 1980년대초로 이어지는 그룹사운드 시대를 연 선구자이기도 하다. 한국 록 역사에 한 획을 긋고, 70-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서 싸이키델릭록, 아트록 등 여러 록 음악과 심지어 동요까지 소화해냈다. 산울림의 ‘아니 벌써’,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가지 마오’, ‘어머니와 고등어’ 등의 히트곡 외에 70년대 그룹사운드 바람을 몰고 온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80년대 초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인기그룹 노고지리의 ‘찻잔’ 등을 작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니 벌써 해.. 2020. 4. 28.
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듣기/가사] 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삼형제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록 밴드이다. 기타와 보컬은 첫째 김창완, 베이스는 둘째 창훈, 드럼을 막내인 창익이 맡았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록 그룹이며 1970년대말 1980년대초로 이어지는 그룹사운드 시대를 연 선구자이기도 하다. 한국 록 역사에 한 획을 긋고, 70-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서 싸이키델릭록, 아트록 등 여러 록 음악과 심지어 동요까지 소화해냈다. 산울림의 ‘아니 벌써’,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가지 마오’, ‘어머니와 고등어’ 등의 히트곡 외에 70년대 그룹사운드 바람을 몰고 온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80년대 초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인기그룹 노고지리의 ‘찻잔’ 등을 작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내 마음에 주.. 2020. 4. 28.
산울림 - 청춘 [듣기/가사] (응답하라 1988 OST '김필 - 청춘'원곡) 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삼형제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록 밴드이다. 기타와 보컬은 첫째 김창완, 베이스는 둘째 창훈, 드럼을 막내인 창익이 맡았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록 그룹이며 1970년대말 1980년대초로 이어지는 그룹사운드 시대를 연 선구자이기도 하다. 한국 록 역사에 한 획을 긋고, 70-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서 싸이키델릭록, 아트록 등 여러 록 음악과 심지어 동요까지 소화해냈다. 산울림의 ‘아니 벌써’,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가지 마오’, ‘어머니와 고등어’ 등의 히트곡 외에 70년대 그룹사운드 바람을 몰고 온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80년대 초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인기그룹 노고지리의 ‘찻잔’ 등을 작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언젠간 가겠지.. 2020. 4. 28.
산울림 - 회상 [듣기/가사] (시그널 OST '장범준 - 회상' 원곡) 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삼형제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록 밴드이다. 기타와 보컬은 첫째 김창완, 베이스는 둘째 창훈, 드럼을 막내인 창익이 맡았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록 그룹이며 1970년대말 1980년대초로 이어지는 그룹사운드 시대를 연 선구자이기도 하다. 한국 록 역사에 한 획을 긋고, 70-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서 싸이키델릭록, 아트록 등 여러 록 음악과 심지어 동요까지 소화해냈다. 산울림의 ‘아니 벌써’,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가지 마오’, ‘어머니와 고등어’ 등의 히트곡 외에 70년대 그룹사운드 바람을 몰고 온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80년대 초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인기그룹 노고지리의 ‘찻잔’ 등을 작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길을 걸었지 .. 2020. 4. 28.
소찬휘 - Tears [듣기/가사] 소찬휘는 1988년 여성 록 음악 밴드 《이브(Eve)》의 기타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그로부터 4년 뒤 1992년 SBS 신세대 가요제에서 자신이 노랫말을 지은 《사라지는 모습들》이라는 팝 발라드 노래로 은상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 첫 데뷔하였다. 2000년 4집 《First Bridge》을 발매 했는데 소찬휘의 가요계 인생 초유의 대히트를 기록할 만한 음반이었다. 이 앨범 타이틀 곡 〈Tears〉는 테크노풍의 댄스곡으로 고음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샤우팅을 선 보여 소찬휘를 상징하는 노래가 되었다. 〈Tears〉는 발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자들의 가창력 증명용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많이 부르는 노래가 되었다. 아무일도 내겐 없는거야 처음부터 우린 모른거야 워어우 넌.. 2020. 2. 24.
정승환 - 너였다면 (또 오해영 OST Part 5) [듣기/가사] '벤', '서현진'X'유승우', '로이킴' 등 발표되는 OST마다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대세 로코 드라마 '또 오해영' OST에 신세대 발라드 강자 '정승환'이 전격 합류한다. SBS 'K팝 스타 시즌4'에서 섬세한 감성을 자랑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던 '정승환'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송현욱 연출, 박해영 극본)의 다섯 번째 OST 주자로 전격 참여하여 "너였다면"을 가창하였다. "너였다면"은 최근 드라마 OST 계의 최강 파워를 자랑했던 KBS2 '태양의 후예'의 OST중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린(Lyn)'의 "With You"를 편곡한 팀 '1601'이 작곡한 팝 발라드 곡이다.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스트링 선율과 세련된 리듬 등 .. 2020. 2. 24.
전람회 - 취중진담 (醉中眞談) [듣기/가사]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전람회의 대표곡 ‘취중진담’이다. 3040 세대들이 꼽는 대표적인 ‘고백송’이다. 술자리 뒤 찾은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통해 이성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일이 잦았다. '전람회'는 김동률과 서동욱을 멤버로 한 대한민국의 팝 음악 그룹으로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재즈풍의 곡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하였다. 1994년 1집《Exhibition》에서 재즈 스타일의 곡〈기억의 습작〉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군 제대 후 발표한 2집 《Exhibition 2》의 〈이방인〉, 〈J's Bar에서〉, 〈유서〉, 〈취중진담〉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1997년 3월, 3집《졸업》을 발표함과 동시에 해체하였고 서동욱은 직장인이 되는 한편, 김동률.. 2020. 2. 24.
임창정 - 소주한잔 [듣기/가사] 임창정은 어느덧 연예계 데뷔 30년을 바라보고 있다. 1990년 영화 '남부군'을 통해 배우로 먼저 데뷔한 그는 1995년 1집 '이미 나에게로'를 발표하며 가수로 나섰다. ‘원조 만능엔터테이너’로 통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선데이’의 ‘금촌댁네 사람들’(1995~1997)로 코믹 연기에 일가견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영화 ‘비트’(1997)의 환규 역을 통해 배우로 크게 주목 받은 그는 멜로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에서 톱배우 고소영과 연인 연기를 하기도 했다. 대학로 스테디셀러 소극장 뮤지컬 ‘빨래’에도 나왔다.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설립했다. 예스아이엠(YES I AM) 컴퍼니로, 음반을 제작하는 것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도 만드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다. 지.. 2020. 2. 24.
윤종신 - 좋니 [듣기/가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열 번째 곡. 윤종신의 “좋니”. “좋니”는 윤종신의 짙은 감수성과 호소력이 담긴 발라드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포스티노가 작곡했다.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그리움에 울컥거리는 마음을 가사로 쓴 윤종신은 그 어느 때보다 애절하게 노래한다. 담담하지만 힘있게 진행되는 “좋니”는 후반부로 갈수록 에너지가 더해져 풍성한 스트링 선율과 함께 극적인 연출을 이끌어낸다. 90년대 발라더 윤종신의 대체 불가한 표현력과 설득력을 오랜만에 다시 느끼게 해 줄 “좋니”. 이별 후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듣고 공감과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2020. 2. 24.
이지 (Izi) - 응급실 [듣기/가사] '응급실'은 지난 2005년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이자 2012년 Ment '슈퍼스타K4' 출신 정준영이 다시 불러 화제가 되었던 곡으로 2015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019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서도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지(Izi)는오진성, 이동원, 신승익, 김준한으로 구성된 모던록 밴드로 2005년 4월 19일에 1집 "Izi Vol.1 (Modern Life... And... With Izi…)"로 데뷔했다. 이름의 의미는 쉽다의 easy + 락 기타의 드라이브톤의 합성어다. 1집 수록곡 응급실은 2005년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 OST로 쓰였으며, 이 곡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2030세대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과거..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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