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수는 10남매 중에 막내로 태어나 5살[4] 때 부모가 볼리비아로 이민가서 거기서 살며 스페인어도 잘 하게 되었다. 미국 LA 우드버리 대학을 졸업했으며, 고교 때부터 노래를 불러온 그는 볼리비아 디스코랜디아 래코드 사에서 『사랑의 도둑』, 『당신에게 실수하지 않겠어요』로 데뷔, 80년 6월엔 남미가요제 본선에서 2위에 입선했었다. 이런 활약 속에 1980년대, 한국에서도 앨범을 내서 '아이스크림 사랑',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같은 많은 히트곡들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의 떠는 듯한 창법은 이른바 '염소 창법'이라 하여 유명했다.
가족오락관이라든지 여러 방송에서도 나오기도 하고 여러 TV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이때까지도 한국어는 좀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기를 누리긴 했지만 90년대 들어서 인기가 사그라들며 방송가에서 사라졌다.
길을 걸으면 밝은 햇살이
흘려내려와 나를 부르네
Chiquilla mia Somos
(찌키야 미아 소모스)
우리자기 우리는
como el temporal
(꼬모 엘 땜뽀랄)
마치 풍랑같아
que arrastra todo y no
(께 아랄스타 또도 이 노)
모든걸 휩쓸고 어디가든지
le import!!!!!!a donde va
(레 임뽀르타 돈데 바)
상관하지 않지
Nuestro carino /es un
(누에스타 카리노 에쓰 운)
우리의 사랑은
barco en alta mar
(바르꼬 엔 알타 마르)
높은바다의
Navega libre/
Sin temor a naufragar
배와같이 자유롭게 흘러가고
/가라앉을 두려움 없이
(나베가 리브레 씬 때모르
나우프라가르)
Carino mio , somos dos
(까리노 미오 소모스 도쓰)
내사랑 우리는 둘이아야
Y tu y yo pajaro y la flor
(이 뚜 이 요 파하로
이 라 플로)
그리고 너와 나 우리둘은
새와 꽃이야
Y tu y yo lanzamos el amor
(이 뚜 이 요 란싸모쓰
엘 아모르)
그리고 너와 나 사랑을 보내
Y tu y yo directo al corazon
(이 뚜 이 요 디렉토 알 코라쏜)
그리고 너와나 가슴 그대로
al corazon eres carino mio
(알 코라쏜 에레쓰 까리노 미오)
내사랑의 가슴으로
사랑스러운 나만의 그대여
언제까지 곁에 두고파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입맞추고픈 영원한 나의 사랑아
아이스크림 주세요
사랑이 담겨있는
두개만 주세요
사랑을 전해주는
눈을 감아요
행복을 느껴봐요
이 시간 둘이서 마음을 얘기해요
사랑스러운 나만의 그대여
언제까지 곁에 두고파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입맞추고픈 영원한 나의 사랑아
Y tu y yo el pajaro y la flor
(이 뚜 이 요 엘 파가로
이 라 플로)
그리고 너와 나 우리둘은
새와 꽃이야
Y tu y yo lanzamos el amor
(이 뚜 이 요 란싸모쓰
엘 아모르)
그리고 너와 나 사랑을 보내
Y tu y yo directo al
corazon al corazon
(이 뚜 이 요 다이렉토
알 코라쏜 알 코라쏜)
그리고 너와나 가슴 그대로
Carino mio somos dos
(까리노 미오 소모쓰 도쓰)
내사랑 우리둘이
Carino mio somos dos
(까리노 미오 소모쓰 도쓰
내사랑 우리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