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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글모음/맛집카페 212

[부산] 소옥 부산송정점 : 송정 소갈비찜과 감태주먹밥 맛집 (평점 4.5)

소옥 부산송정점소갈비찜과 감태주먹밥이 맛있는 맛집 소옥부산송정점은 소갈비찜과 감태주먹밥이 맛있는 황리단길 맛집인 '소옥'의 부산분점이라고 할 수 있다. 메뉴도 똑 같다. '소옥'이 소갈비찜과 감태주먹밥이 맛있는 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것처럼 이 집도 똑 같이 소갈비찜과 감태주먹밥, 이 맛있는 집이다. 또한 배추전도 추천하고픈 메뉴이다.  가게 분위기도 비슷하다.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한옥 분위기로 실내를 꾸민 것도 같고 가게 앞에 잔디 정원이 있는 것도 비슷하다. 아무튼 황리단길 맛집인 '소옥'의 맛을 부산 송정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 좋다. 소옥부산송정점은 해운대 송정 구덕포마을 끝자락에 있다. 단점은 주차장이 없어 차를 가져 올 경우 차를 주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도로변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잘..

[부산] 우호적무관심 : 송정 구덕포 바닷가 조용한 분위기 카페 (평점 4.2)

우호적무관심구덕포 바닷가 조용한 카페'우호적무관심'은 부산 송정 구덕포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이다. 카페 이름이 우선 특이하다. '우호적무관심'은 크게 본관, 별관, 별채 이렇게 세개의 건물으로 되어 있는데 보기엔 작아 보여도 들어가면 이곳저곳 차 마실 수 있는 공간들이 많다. 기존 건물들을 리모델링한 카페인데 내부는 수수한 편이며 화려하지는 않다. 무엇보다 송정 구덕포 바닷가 바로 앞이라 본관에서는 어디서든 송정 앞바다 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유명카페처럼 혼잡하지 않아 조용히 송정 바다를 보면서 멍때리기 좋은 카페이다.  ''우호적무관심'은 크게 본관, 별관, 별채 이렇게 세개의 건물으로 되어 있다. 바로 옆에 소옥부산송정점이 있다.  본관은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 주문하는 곳이 ..

[부산] 시랑리164 브런치&브레댄코 : 기장 스터디카페 같은 분위기 대형 카페 (평점 4.5)

시랑리164 브런치&브레댄코스터디카페 같은 분위기의 대형 카페'시랑리164 브런치&브레댄코(이하 시랑리164)'는 기장군 동암마을 입구에 위치한 대형카페이자 2022년 9월 오픈한 신상카페이다. 건물 전체가 카페인데  1층 로비, 2~4층 카페, 옥상 루프탑으로 되어 있고 건물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카페내부는 신경써서 인테리어를 한 느낌이 나는데 전체적으로 화이트온에 깔끔한 느낌이다.  다양한 형태의 공간 구성과 함께 룸들도 잘 갖춰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스터디 카페같은 느낌도 난다. 아직 잘 안 알려줘서 그런지 평일에는 조용한 편. 그래서 더 좋다. 초대형 카페들은 시장떼기 같은 분위기인데 여기는 정말 조용히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 너무 좋다. 스터디카페 같은 분위기라 '카공족'에..

[부산] 해운대 가야밀면 : 여름엔 밀면이지. 해운대 대표 밀면 맛집 (평점 4.2)

해운대 가야밀면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의 밀면 전문점 부산의 여러 별미 중에도 특히 여름에는 새콤달콤한 맛과 시원함이 매력인 밀면이 인기이다. 부산의 전통적인 향토 음식인 밀면은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메뉴로도 알려져 있다.  해운대 좌동에 위치한 해운대가야밀면은 23년째 성업중이며 원래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었으나 지금은 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보니 전국에서 여행 고객님및 연애인이 많이 찾는 밀면 전문점이다. 해운대가야밀면은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의 밀면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특색있는 육수와 양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집 육수는 소양지 와 닭, 한약재,통양파.통생강,통마늘을 넣고 48시간 끓인후 농축액 형태로 1년 숙성해 보약같이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비빔밀면의 경우 달콤한 맛을 더..

[부산] 원조전복죽 센텀점 : 센텀시티 전복죽 맛집 (평점 4.4)

원조전복죽 센텀점전복죽이 맛있는 집'원조전복죽 센텀점'은 전복죽 하나로 영업해 온지 꽤 오래된 집이다. 센텀시티 주변 직장인이나 주민들이 꾸준히 찾는 그런 맛집이다. 전복죽은 내장을 잘 버무려 전복 특유의 고소하고 푸릇함이 살아있다. 물김치나 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다양하면서 깔끔하다. 죽과 잘 어울린다. 그리고 전복죽 양이 꽤 많다. 본점은 해운대 팔레드시즈에 있다.

[부산 ] 듀플릿 : 해운대 해리단길 휴양지 느낌의 감성 카페 (평점 4.5)

듀플릿휴양지 느낌의 감성 카페해리단길은 해운대 ‘핫플(핫플레이스)’이다. 2017~2018년부터 폐역 뒤로 하나둘씩 생겨난 가게들이 어느새 30~40개나 된다. 소박하고 특색 있는 가게들이 모여 해리단길의 이색적인 거리 풍경을 만들어낸다. 옛 주택을 소박하게 다시 꾸며 카페로 만들거나 옛 구멍가게를 소품숍으로 만들거나 옛 건물 구조를 그대로 살려 레스토랑을 만든 덕에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해리단길에는 버거숍, 피자집, 베트남레스토랑, 일본식 라멘집, 돈카츠집, 디저트카페, 루프탑카페을 비롯해 장난감가게, 꽃가게, 소품숍, 옛날 목욕탕,  빈티지의류숍 등이 길 따라 한 집 걸러 하나씩, 두 집 걸러 하나씩, 때로는 연달아, 때로는 꼭꼭 숨은 채로 이어져 있다. 길이 끝났나 싶으면 가게 하나가 불쑥 나타나고..

[양산] 배내골맛집부산식당 :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먹은 오리백숙/불고기 맛집 (평점 4.0)

배내골맛집부산식당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먹은 오리백숙/불고기 맛집분위기 ★★★★☆  맛 ★★★★☆  가성비 ★★★★☆태고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배내골은 계곡 주위에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이천동(梨川洞), 즉 배내골이라 부른다.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의 고봉들이 둘러싸고 있는 배내골은 맑은 계곡물이 흘러내리고 여름에도 냉기가 감돈다. 그만큼 인기 있는 여름철 피서지이다 이 배내골에 이색 음식점이 있는데 《배내골맛집부산식당》이다. 식당 테이블 밑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흘러 발을 담군채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촌닭더덕백숙, 촌닭더덕옻백숙, 오리불고기 등을 판매한다. 백숙 및 오리불고기 맛은 그런 대로 괜챦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맛있는 집은 아니다. 가격도 싼 편은 아니다. ..

[여수] 원조 계동횟집 : 여수 저렴, 푸짐,싱싱 횟집 숨은 맛집 (평점 4.7)

《원조 계동횟집》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한적한 어촌마을에 위치한 횟집이다. 회가 먹고 싶다는 딸의 요청에 따라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결과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이고 네이버 평점도 좋아 가 본 곳이다.  한마디로 이 집을 평하자면 시골의 한적한 어촌마을에 위치한 횟집이라 세련되고 깔끔한 횟집은 아니지만 저렴하고 푸짐하면서 싱싱한 회만으로도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이 집의 메뉴는 오직 모듬회 하나 뿐인데 그 이유가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들로 바로 회를 떠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때 그 때 횟감도 틀린다고 한다.  우리는 주인장의 추천으로 모듬회 중 80,000원짜리를 주문했는데 4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회를 먹었다. 일반 도시의 횟집들과 달리 밑에 무채나 천사채를 전혀 깔지 않고 그냥 회만 ..

[여수] 낭만해물삼합: 기대에 비해 실망도 컸던 해물삼합집 (평점 3.5)

여수하면 '돌산 갓김치','갯장어 샤브샤브','게장백반','서대회','해물삼합' 등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돌산 갓김치는 한반도 남단의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질인 돌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치로 톡 쏘는 독특한 향과 익을수록 뛰어난 맛과 영양 덕분에 적국적인 유명세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건강식품이다. 요즘엔 여름철 별미인 갯장어가 인기다. 갯장어는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갯장어는소금구이, 된장구이, 물회, 고추장양념구이로 먹어도 맛있지만 샤브샤브가 제격이다. 밥도둑으로 유명한 게장백반도 여수관광의 필수코스로 여길만큼 유명하다. '반장게'라고 불리는 돌게를 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양념게장, 간장에 갖은 야채를 곁들인 간장게장을 위주로 20여가지의 반찬이 함께 나..

[여수] 여수밥상 갈치야 : 향일암 초입에 위치한 갈치요리 전문점 (평점 4.5)

《여수밥상 갈치야》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78, 여수시 향일암 초입에 위치한 갈치요리 전문점이다. 30년 이상 여수 가정식백반, 돌산갓김치판매를 통해 검증 된 음식맛으로 여수여행 손님들께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식당내부도 바다전망과 함께 깔끔하고 모던해 좋은 인상을 준다. 메뉴는 갈치조림(1인분) 15,000원, 갈치구이(1인분) 15,000원, 서대회(1인분) 13,000원이다. 갈치조림은 크기가 제법 되는 갈치가 듬뿍 들어가 있고 양념도 얼큰하면서도 감칠 맛이 난다. 갈치구이도 한사람에 크기가 제법 되는 갈치 두조각이 나오는데 짭짤하면서도 맛있다. 같이 나오는 밑반찬들도 하나같이 깔끔하니 잘 나온다. 특히 여수의 대표음식인 돌게장과 갓김치가 같이 나오는데 더 달라면 더 주므로 갈..

[울산] 베테랑 바베큐 : 간절곶 근처 흑우 숯불구이 전문점 (평점 4.5)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에 위치한 《베테랑 바베큐》는 울산의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이 집은 블랙앵거스 프라임이라고 부르는 흑우와 흑돼지만을 전문적으로 파는 집인데 넓은 실내에서 마치 야외에서 바베큐를 해 먹듯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맛집이다. 고기의 질이 선홍색이라 딱 보기에도 좋다. 가격은 안거미 200g 23,000원, 본갈비 200g 25,000원, 막갈비 200g 23,000원, 안창살 200g 28,000원. 1인분에 200g이라 가격대비 양이 적은 것은 아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묵냉국도 맛있다.  다만 백탄, 야채, 1회용 태망에 대한 비용(일종의 상차림 비용)으로 테이블당 5,000원이 추가된다는 것이 아쉬움. 식사후 된장찌개나..

[거제] 싱싱게장 : 장승포의 무한 리필 게장 맛집 (평점 4.5)

경상남도에 위치한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남해안의 대표 관광지이다. 6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거제도는  서쪽으로는 통영, 북쪽으로는 가거도와 육로로 이어져 있어 섬이라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거제도는 다양한 관광 명소와 맛집, 즐길 거리가 즐비해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곳이다. 외도, 소매물도, 장사도, 바람의 언덕 등의 명소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관광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거제도에는 관광명소만 많은 것이 아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맛집들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장승포 맛집으로 알려진 《싱싱게장》에서는 신선한 자연산 돌게를 사용한 게장을 제공하고 있다. 《싱싱게장》은 KBS2TV 생생정보통, KBS2TV VJ 특공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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