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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호텔] 방비엥 최고의 호텔《아마리 방비엥 (Amari Vang Vieng)》(평점 4.5)

푸르른 자연의 녹음, 거대한 산맥, 굽이치는 강줄기와 아름다운 풍광이 넘치는 방 비엥(Vang Vieng)은 라오스 여행객들의 필수코스이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는 여행객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그래서 본인도 방비엥에서 이틀 묵었는데 본인이 묵은 호텔은 바로 《아마리 방비엥 (Amari Vang Vieng) 호텔》. 남 송 강(Nam Song River)의 제방을 따라 자리한 강변 지대의 5성급 아마리 방 비엥은 주변 일대가 고요해 일상을 벗어나 필링을 느끼기에 좋은 호텔이다. 또한 방비엥 시내 중심부에 있어 방비엥의 맛집, 카페들을 찾아가기 좋고 루앙프라방이나 비엔티안으로 가는 교통편을 예약하거나 버기카나 액티비티 투어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여행사들도 근처에 있다. 물론 호텔 ..

글정리중/여행 2020.02.12

[라오스여행][방비엥] 동굴탐험에서부터 튜빙,카약킹,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까지!

레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비엥에서는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유유자적 물살을 따라 떠내려오는 송 강 튜빙에서부터 카약킹, 동굴 탐험,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까지! 반나절이나 하루 일정으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포츠들을 즐길 수 있는데 보통은 하루전 숙소(호텔)나 시내 여행사를 통해 투어 예약 신청을 하고 익일 알려주는 시간에 숙소 앞에서 기다린 후 차에 올라 투어를 즐기면 된다. 본인은 숙소였던 Amari Vang Vieng 호텔앞 한국인이 운영하는 놀자투어에서 하루일정 코스로 예약을 하고 동굴+튜빙+카약킹+집라인+블루라군를 하룻동안 즐겼다. 반나절 일정은 블루라군 + (짚라인 or 카약킹 or 동굴 튜빙) 코스가 일반적 이며 오전 8시 반~9시 출발 o..

글정리중/여행 2020.02.12

[라오스여행][방비엥] 물놀이 명소이자 한국인 필수 코스《블루라군》

레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비엥에서는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유유자적 물살을 따라 떠내려오는 송 강 튜빙에서부터 카약킹, 동굴 탐험,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까지! 반나절 내지 하루의 투자로 재미와 경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그 중 우리에게 방비엥 여행의 환상을 심어준 장소가 바로 《블루라군》. 현지어로는 탐푸캄이라 불린다. ‘꽃보다 청춘’ 방송 후 대부분의 이용객이 한국인일 정도로 방비엥 방문 한국인이라면 필수 코스! 블루라군 1뿐만 아니라 새로 생겨난 블루라군 2와 3도 있어 하루 종일 물놀이도 가능. 시간이 없다면 블루라군 1만 방문해도 충분하다. 워낙 사람이 많으니 이른 아침에 가야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블루라군》은 방비엥 시내에서 조..

글정리중/여행 2020.02.11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에메랄드빛의 폭포가 층층이 흐르는《꽝시폭포》

루앙프라방을 찾은 여행자 중에 열에 아홉은 반드시 들른다는 《꽝시폭포》. 에메랄드빛의 폭포가 층층이 흐르는 아름다운 물놀이 장소로 유명하다. 라오스 대표 자연유산인 《꽝시폭포》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이 은밀히 찾았던 그들의 유흥지였다. 그러나 해방 후 라오스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꽝시 폭포를 개방했다. 이제 꽝시 폭포는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라오스의 자연을 즐기는 명소가 됐다. 꽝시는 라오어로 ‘사슴’을 의미한다.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30㎞ 쯤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계단식으로 폭포가 형성되어 있으며, 낙폭은 약 60m에 이른다. 석회암 성분 때문에 폭포수의 색이 에메랄드 색으로 보인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입장료로 2만 낍(약 3천원)을 받는다. 폭포로 향하는 길에 귀여운 야생 곰도 만..

글정리중/여행 2020.02.11

[문현동카페] 식물원 컨셉의 새 카페《보타닉아덴》(평점 4.5)

최근 부산 국제금융센터 내 “IFC부산몰”이 오픈했다. IFC부산몰은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로서 국내최대 애니멀테마파크인 “캐니언파크”와 부산 최대 1300석의 뮤지컬공연장인 “드림씨어터”이 들어서 있다. 특히 경주에서 유명한 아덴이 새로운 카페 “보타닉아덴”도 생겼는데 보타닉아덴은 식물원 컨셉의 카페로써 실내데이트 와 가족단위 여행객이 즐기기 좋다. 도심 속 오아시스라는 키워드를 통해 여러 공간을 자연과 함께 구성하였으며특히 중앙광장에 구성한 초록의 공간에는 청량감을 줄 수 있는 자연의 소리와 환경을 구성하여 머무는 내내 힐링이 될수있는 원초적인 공간을 구성해 인스타그램 성지로써 그 자리를 잡을 듯하다. 또한 스페셜리티 커피와 베이커리의 경우 young & chill 라는 컨셉을 통해 젊은 베이커들로 구..

글정리중/맛집 2020.02.11

[김포카페] 도심속 식물원 카페 《글린공원》(평점 4.0)

도심을 벗어나 숲속으로 피크닉을 떠나온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김포의 카페 글린공원을 검색해보세요. 카페《글린공원》은 실내에 공원을 고스란히 가져다놓았다. 식물이 많은 카페가 아니라, 흙과 돌을 깔고 나무를 심고 연못을 파서 진짜 공원처럼 생태계를 조성한 것이다. 화훼조형학과 교수의 도움을 받아 250평을 식물로 가득 채워놓아 작은 식물원 같다. 연못에는 잉어가 살고 있고 징검다리로 연못을 건널 수도 있다. 카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단연 연못 위 평상. 신발을 벗고 올라가 잠시 도심을 떠나 소풍을 온 것처럼 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그 외에도 벤치, 해먹, 텐트 등 다양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커피와 베이커리류는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글정리중/맛집 2020.01.29

[경주호텔] 좋은 시설에 넓은 룸, 워터파크까지《블루원리조트》(평점 4.0)

《블루원리조트》는 신라천년의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100만평의 대지위에 조성된 휴식과 레저가 어우러진 사계절 종합리조트이다. 골프장, 프라이빗콘도, 패밀리콘도,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콘도는 보문호와 워터파크를 감상살 수 있는 빼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콘도의 룸은 넓은 편이라 여유 있게 쉴 수가 있으며 레스토랑, 커피숍/카페, 편의점 등의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다. 2010년 개장할 때에 비해선 시설이 조금 낡은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가족단위 여행으로는 괜챦은 숙박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패밀리 콘도는 36평으로 넓은 편으로 방2(침대1,온돌1), 욕실2개, 거실,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대,식탁, 식탁의자, 쇼파, TV , 전화기, 냉..

글정리중/여행 2020.01.22

[경주여행] 언제 가도 좋은 한국의 대표 사찰《불국사》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천년고도 경주의 관광명소가 7곳이나 선정됐는데 선정된 명소는 불국사와 석굴암, 동궁과월지, 첨성대, 대릉원, 천마총, 황리단길 등이다. 경주 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2013년 이후 4회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불국사는 8세기 전후의 통일신라 시대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건축으로, 석조 기단과 목조건축이 잘 조화된 고대 한국 사찰 건축의 특출한 예로서 그 가치가 두드러진다. 그래서 초등학교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불국사는 숱하게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불국사는 한국인의 정신적 요람같이 언제가도 좋은 것 같다. 계절마다 그..

글정리중/여행 2020.01.22

[재송동맛집] 달달매콤 맛있는 닭갈비집《그집숯불닭갈비》(평점 4.5)

《그집숯불닭갈비》는 재송동에 있는 닭갈비집으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닭갈비 맛있는 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님들이 많아 대기해야 할 때도 많다.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닭갈비 맛이 중독성이 있다. 솔직히 유명한 춘천 닭갈비 맛집들보다 더 실속 있는 맛집이 아닌가 생각된다. 닭갈비를 같이 나오는 깻잎장아지에 싸서 먹어도 새로운 궁합이다. 같이 들어간 떡사리도 졸깃졸깃한 것이 차별성 있다. 가족끼리 외식장소로도 좋고 직장 동료들과 술한잔 하기도 좋은 곳이다. 가게 분위기도 깔끔하니 괜챦다

글정리중/맛집 2020.01.22

[화렌맛집] 차와 식사로 구성된 브런치 맛집 《王記茶舖(Wang Tea House)》(평점 4.5)

王記茶舖(Wang Tea House)는 대만 현지 차와 함께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화롄 시내에서 가장 현대적인 시설의 건물로 실내 내부 인테리어도 훌륭하고 식사와 차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대만 현지 분위기를 느끼면서 식사와 차를 하기엔 좋은 레스토랑 같다. 우리는 마지막날 호텔과 가까워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주문은 프론트에서 직접 해야 하는데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고르면 된다. 브런치 메뉴의 경우 한자로 되어 있었지만 옆에 사진이 있어 고르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가격은 6,300원 정도. 비싸지 않다.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음식들도 아주 깔끔하고 식사와 함께 나온 차도 굉장히 수준 높다. 화렌여행시 브런치 메뉴가 생각난다..

글정리중/여행 2020.01.22

[화롄맛집] 추천하고픈 토마토 훠궈 맛집《牛蕃茄小火鍋》(평점 5.0)

《牛蕃茄小火鍋》는 화렌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훠궈 맛집이다. 구글 지도를 통해 검색했는데 평점이 4.4라 안심하고 간 집이다 아케이드안 쪽에 위치해 잘못했으면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용캐 가게 간판을 보고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괜챦았다. 그런데 모든 메뉴가 한자로만 되어 있어 주문하는데 애를 먹었다. 주인장도 영어를 거의 못해 결국 간단한 영어 단어와 바디 랭기지로 주인장이 주문을 했다. 이 집 토마토 훠궈가 맛있다고 하길래 토마토 훠궈를 주문했다. 고기 종류를 고르라 하길래 소고기로 골랐다. 곧 이어 주문한 토마토 훠궈가 나오고 야채와 소고기가 나왔다. 나온 야채와 소고기는 신선하고 품질도 좋아 보였다. 훠쿼 냄비가 끓을 때 쯤. 같이 찍어 먹..

글정리중/여행 2020.01.22

[화롄여행] 푸른 태평양과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는《빠치 전망대(芭崎瞭望台)》

화렌시에서 출발해 11호선 국도를 타고 대만 동부해안 투어를 시작하는 시점에 위치한 휴계소겸 전망대이다. 우리는 이 곳을 지나 시티핑까지 내려간 후 다시 화롄시로 되돌아 오는 투어 마지막 코스로 이곳을 들렀다. 빠치 전망대(芭崎瞭望台)는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가까이 해안을 따라 우뚝 솟은 산들과 파도소리, 그리고 푸른 태평양과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우리가 투어를 할 때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다. 결국 휴계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화렌으로 돌아왔는데 날씨가 좋을 때에는 정말 풍경이 멋질 듯하다.

글정리중/여행 2020.01.22

[화롄여행] 짜릿한 절벽위 유리바닥 보도《친부즈쯔 스카이워크 (親不知子海上古道)》

《친부즈쯔 스카이워크 (Qinbuzhizi Walk, 親不知子海上古道)》 는 대만 동부 해안 투어에 있어서 《시티핑(Shitiping, 石梯坪)》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핫 스팟이며 최신 화롄 관광명소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청도 와인터널과 비슷한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옛날 해안도로의 터널을 이용해 관광명소로 꾸며 놓았다. 동굴안에는 대만 원주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모자이크 벽화와 기념품 가게, 간식거리 가게 등이 있다. 그러나 이곳이 유명한 진짜 이유는 찌릿한 절벽사이의 유리 바닥을 걸으면서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워크 때문이다. 동굴 입구에서 입장료 NT$40를 내고 안전모를 착용한 후 스카이워크 위를 걷다 보면 고소공포증을 느낄 정도로 짜릿하다. 그런데 유리 바닥 구간이..

글정리중/여행 2020.01.22

[화롄여행] 우리나라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과 비슷한 대만의 계단식 논《신서 계단식 논(新社梯田)》

《신서 계단식 논(Xin she Rice Terrace,新社梯田)》는 대만에서 가장 큰 계단식 논. 어찌 보면 우리나라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와 매우 유사하다. 다만 우리나라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의 계단식 논은 경사가 심하나 여기는 완만한 편이다. 하지만 둘다 해안가 절벽위에 논이 있는 것은 닮았다. 입구에는 대나무와 짚으로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 설치되어 있어 이곳의 의미를 전해 줄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사진 스팟으로도 좋다. 도토리 모양의 가옥은 그 모양이 너무 재미있다.

글정리중/여행 2020.01.22

[화롄여행] 두개의 하트조각 광장과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시멘 레크리에이션 지구(石門班哨角)》

《시멘 레크리에이션 지구(石門班哨角)》은 두개의 하트조각 광장과 아름다운 대만 동부해안 풍광을 갖춘 전망 포인트이다. 세계적인 야외 지질학 교실이라고 할 수 있는'시티핑(Shitiping,石梯坪)'으로 가는 해안도로 변에 에 있어 시티핑으로 가는 길에나 시티핑을 구경하고 화롄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보는 코스이다. 광장에는 두개의 하트 조각이 아름다운 나비 날개 모양을 하고 있어 사진 찍기 좋다. 또한 광장에 서면 태평양의 검푸른 바다와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대만 동부 해안 풍경을 볼 수 있다.

글정리중/여행 2020.01.22

[화롄여행] 세계적인 야외 지질학 교실이라고 할 수 있는《시티핑(石梯坪)》

세계적인 야외 지질학 교실이라고 할 수 있는 《시티핑(Shitiping, 石梯坪)》은 화롄현 펑빈향 스티완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시티핑(石梯坪)은 사다리꼴 모양의 지형으로 유명해진 곳으로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응회암질의 지층이다. 이 일대의 해안은 암층간의 경도 차이 때문에 오랜 시간의 해안침식을 거쳐, 요철 형태의 모양이 나타났으며 일정한 기울기로 동남쪽의 바다를 향해 기울어져 돌계단 같은 모양이 형성되었다. 높이 17m의 단면 산을 올라가면 시티핑의 지질 경관뿐만 아니라 태평양의 장엄하고 장엄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화롄 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시티핑 해안은 산호초와 열대어가 풍부하며 조간대에 움푹 들어간 곳으로 형성된 갯벌 연못에는 해초, 어류, 새우, ..

글정리중/여행 2020.01.21

[화롄여행] 대만 동부 해안 절경을 한눈에《다시비샨 트레일(大石鼻山步道)》

《다시비샨 트레일(大石鼻山步道)》은 약 15분 정도 자연 생태 탐방로를 따라 조심스럽게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넓은 태평양 바다 및 아름다운 대만 동부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정상의 전망대에 올라 사면 전면은 태평양 바다. 수평선은 끝이 없다. 좌우로는 거친 파도와 함께 산과 맞닿은 이소자키 해변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산책로는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 절경을 보기 딱 좋지만 약간은 경사가 있어 조금은 힘들 수도 있지만 그리 힘든 것은 아니다. 산책로 입구에는 안내판과 함께 예술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글정리중/여행 2020.01.21

꼭 가보고 싶은 곳, 주얼창이공항(Jewel Changi Airport)

세계에서 가장 높은 40m에 이르는 실내 인공폭포인 레인 보어텍스(Rain Vortex)로 눈길을 끄는 복합문화시설 주얼창이공항(Jewel Changi Airport)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의 각 터미널을 잇는 환승허브로, 단순한 항공 편의시설을 넘어 창의적인 공항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주얼창이공항은 녹지공간으로 조성되어있는 지상 5층, 주차공간을 포함하는 지하 5층으로 구성되며, 총 면적은 13만 4000m², 총 사업비 약 1조 5000억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를 설계한 이스라엘계 미국 건축가 모쉐 사프디(Safdie Architects)와 미국의 9/11 memorial을 설계한 미국 조경가 피터 워커(PWP La..

글정리중/여행 2020.01.16

[화롄여행] 독특한 협곡 풍경《판슈리아오 계곡(蕃薯寮遊憩區)》

판슈리아오 계곡((Fanshuliao Recreation Area, 蕃薯寮遊憩區)은 산맥을 가르며 수백 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는 협곡의 드라마틱한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협곡을 가로질러 다리가 놓여 있으며 다리의 서쪽에는 농지와 농가가 흩어져 있는 언덕과 완만하게 구불 구불 흐르는 강을 볼 수 있다. 반면 다리의 동쪽은 서쪽과는 대비되는데 거의 100미터 깊이의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파른 협곡은 타이루거 협곡과 같다.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는 협곡의 풍경은 정말 웅장하다.

글정리중/여행 2020.01.16

타이베이에서 화롄까지 기차타고 가는 방법

화롄(花蓮,Hualian)은 대만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관광지이다. 청수단애, 타이루거 협곡, 옌즈커우, 샤카당트레일, 장춘사, 칠성담 해변, 스티핑, 친부즈쯔 스카이워크 등 볼거리도 많고 동대문시장에는 옥수수구이 등 이색적인 먹거리 들도 많다. 전체적인 자연환경은 우리나라 강원도 속초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최소 3박4일은 있어야 제대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최근 화롄 직항이 생겼지만 여전히 항공편이 많지 않아 타이베이 여행시 하루 정도 왔다 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타이루거 협곡 투어가 포함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이나 타이베이발 일일 버스 투어도 많은데 대부분 타이루거 협곡만 보고 간다. 자유여행객들도 아침일찍 타이베이에서 열차를 타고 도착해 타이루거 협곡 1일투어를 보고 ..

글정리중/여행 2020.01.15

[화롄호텔] 가성비 최고, 추천하고픈 호텔《Meci Hotel(回然慢時旅居)》(평점 4.5)

《Meci Hotel(回然慢時旅居)》는 이번 화롄여행시 묵었던 3성급 호텔이다. 이틀 동안은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와 대만 동부 해안 자연경관 투어를 신청해서 화렌주변 투어를 할 예정이었기에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다가 예약한 곳이다. 《Meci Hotel(回然慢時旅居)》는 화렌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역에서 가까운 편이다. 우리는 타이베이에서 열차를 타고 화렌역에 도착했는데 호텔이 역에서 멀지 않아 좋았다. 그리고 일일투어가 대부분 화롄역에서 출발하므로 투어하기에도 적당한 위치였다. 호텔은 대체로 깔끔한 편이었다. 그런데 한국인 관광객들은 보이지 않고 주로 대만 현지인들이나 서양인들이 많았다. 체크인을 하고 룸에 들어가니 룸 상태도 나쁘지 않았다. 트윈룸이었는데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사용하는데..

글정리중/여행 2020.01.15

[화롄여행] 화롄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화롄 동대문야시장(花蓮 東大門夜市)》

화롄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이자 가장 큰 규모의 야시장인 화롄 동대문야시장(花蓮 東大門夜市). 화롄 동대문 야시장은 화롄시 곳곳에 흩어져 있던 야시장을 한곳으로 모아 놓은 곳이라고 한다. 최근 베틀트립 "대만의 숨은 보석, 화롄 여행"편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와 나은, 건후가 찾았던 시장으로 소개되면서 한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대만의 일반적인 야시장과 다르게 깔끔한(?) 비교적 현대적인(?) 모습의 시장이다. 양쪽으로는 식당과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볼거리와 먹거리가 너무 많다. 화롄 동대문야시장의 명물은 옥수수구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우가 먹방을 보여준 그 구이이다. 3가지 식감의 옥수수, 부드러운 식감, 쫄깃한 식감, 단단한 식감의 옥수수구이를 선택할 수 있다..

글정리중/여행 2020.01.15

[화롄여행] 화롄의 아름다운 해변《칠성담(七星潭)해변》

칠성담(七星潭) 해변, 현지어로 치싱탄이라고 불리는 해변은 대만 동부 화롄에 위치한 해변이다. 칠성담(七星潭)이라는 이름은 과거 청나라 시대부터 불려온 명칭으로 '북두칠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반달 모양의 해안선과 이를 둘러싼 동부 산맥이 절경을 이루며 태평양의 깨끗하고 푸른 바닷물과 자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인들의 피서지이다. 물살이 세고, 자갈이 많아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푸르른 태평양 바다가 인상적인 곳이다.

글정리중/여행 2020.01.15

[화롄여행] 사당 아래로 폭포가 흐르는《장춘사(長春祠)》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대만의 국립공원중 하나이며, 총면적은 약 92,000헥타르이다. 타이완 섬 동부의 화롄 현과 서부의 타이중 시 그리고 중부의 난터우 현에 속해있으며,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꽃보다 할배 대만편', '짠내투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그 때문인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장춘사(長春祠)》 는 옌즈커우, 샤카당트레일는 타이루거 협곡 투어의 필수코스로 사당이 위치한 절벽에서 흐르는 폭포와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타이루거를 관광하는 여행객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방문하는 명소이다. 《장춘사(長春祠)》 는 타이루거 협곡 일대와 화련의 길을 만들다 사망한 사람들의 영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절이다. 암반으로 이루어..

글정리중/여행 2020.01.15

[화롄여행] 타이루거 협곡내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사카당 트레일(砂卡礑步道)》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대만의 국립공원중 하나이며, 총면적은 약 92,000헥타르이다. 타이완 섬 동부의 화롄 현과 서부의 타이중 시 그리고 중부의 난터우 현에 속해있으며,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꽃보다 할배 대만편', '짠내투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그 때문인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내에는 타이루거 협곡이라는 장대한 협곡이 존재하는데, 대만 동부에서 태평양으로 흐르는 리우 강(立霧渓)의 침식을 계속 받으면서, 대리석 암반들이 침식을 받아, 대협곡이 형성되었다. 차별침식과 암반의 영향으로 계곡물 색깔은 옥빛을 띠고 있다. 대개의 협곡이 그렇지만 타이루거 협곡은 특히나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또한 협곡이 가파르기..

글정리중/여행 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