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보통은 열차를 이용해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한다. 열차를 이용하려면 도착 로비에서 2층으로 올라간 후 연결 통로를 이용해 열차역으로 우선 이동을 해야 한다. 물론 한글 안내문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으며, 도보 약 3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고, 카트에 짐을 싣고 끌고 갈 수도 있다. 열차역에 도착을 하면 빨간색 간판의 NANKAI와 파란색 간판의 JR이 눈에 들어온다. NANKAI와 JR을 열차를 운영하는 이름으로 역 이름은 같은 간사이 공항역이지만 두 곳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전혀 다른 열차이며, 요금도 다르다. 대부분의 경우는 NANKAI열차를 이용하는데 이유는 오사카 시내까지의 요금이 더 저렴하며, 간사이쓰루패스Kansai Th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