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시즈완 지하철역에서 가오슝의 주요 관광명소인 보얼예술특구로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하마싱철도문화단지(哈瑪星鐵道文化園區, Hamaxing Railway Cultural Park). 이 문화단지는 시즈완역 폐선로를 활용한 공원으로 드넓은 잔디밭과 페션 철로.. 그리고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특히 주말이면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연을 날리거나 가족 나들이를 나온 현지인들의 모습을 볼수있다.
타카오 철도 박물관(Takao Railway Museum)
타카오 철도 박물관에서는 가오슝과 대만의 다른 지역에서의 철도 운송에 대해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를 만나실 수 있다. 박물관은 이 도시 최초의 철도 중심지였다가 2008년에 폐쇄된 가오슝 항구 기차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00년 일본 식민 정부에 의해 건설된 이 기차역은 20세기 초반 일본 식민지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더. 박물관은 이 기차역이 폐쇄되고 2년 후인 2010년에 문을 열었다. 박물관에 들어가면 수십년 전의 다양한 기관차들을 구경하실 수 있다. 일본 식민지 시대의 증기 기관을 모아놓은 곳도 있다.
드넓은 잔디공원
폐선부지는 드넓은 잔디공원으로 꾸며져 있는데 이 곳에서 주말이면 연을 날리거나 가족 나들이를 나온 현지인들의 모습을 볼수있다.
판매중인 다양한 연들
이렇게 연날리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공원주변에는 연을 파는 곳들이 엄청 많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디자인의, 다양한 색깔의 연들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폐선 부지 한곁에는 봄꽃을 심는 파종작업이 한창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들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