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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97

[부산] 2024 해운대 빛 축제 (24.12.14~25.02.02) : 겨울밤을 수놓은 찬란한 불빛의 향연

제11회 해운대 빛 축제가 14일 개막했다.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를 주제로 내년 2월 2일까지 이어진다. 빛 축제장 초입인 구남로 입구에는 화이트 트리로 만들어진 ‘눈빛 정원’에서 5분마다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리는 구간을 지나면 ‘스노우볼’로 가득 찬 230m 구간의 ‘새로운 물결’ 길을 만날 수 있다. 구남로 끝자락에는 높이 12m의 ‘스마트 트리’가 조성돼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영상이 상영된다.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는 메인 작품인 가로 40m, 높이 8m의 초대형 ‘화이트 캐슬’이 만들어져 눈과 관련된 영상공연(미디어파사드)이 펼쳐진다. 화이트 캐슬 왼쪽으로는 가로·세로 각 4m의 LED 전광판 4개가 사각형 모양으로 설치돼 입체감 있는 미디어 공연이 펼쳐진다. 화이트 캐슬 오른쪽 백사장에는..

[프놈펜] Magal No.1 Korean BBQ House : AEON 몰 센 쏙 시티 내 무한리필 한국식 고기구이집 (평점 4.2)

'Magal No.1 Korean BBQ House (신마포갈매기)'는  'AEON 몰 센 쏙 시티' 2층에 있는 무한리필 한식 고기구이집이다. 점심 $14.5, 저녁 $16.5를 내면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를 무한 리필로 구워 드실 수 있으며 공기밥, 김치찌개, 음료도 무료로 제공돼 한끼 식사장소로 괜챦은 곳이다. 다만 무한리필이다 보니 고기질은 보통이다.  Magal No.1 Korean BBQ House - Cambodia · St No. 1003 Phnom Penh, 12101 캄보디아★★★★☆ ·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www.google.com 'Magal No.1 Korean BBQ House' 모습. 식당 규모가 상당히 크고 한국 고기집이랑 거의 동일한 느낌이다. 'AEON 몰 센 쏙 시..

[프놈펜] AEON 몰 센 쏙 시티 :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트렌디한 쇼핑몰

이온몰은 슈퍼마켓과 패션 브랜드, 약국 등 쇼핑을 즐기고 맛있는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일본에서 유명한 쇼핑몰입니다. 이온몰은 일본 내에 168개, 해외는 36개 (중국 22개, 베트남 6개, 캄보디아 4개, 인도네시아 4개의 점포가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도 2개의 이온몰이 있는데 그중 'AEON 몰 센 쏙 시티'는 시외곽에 위치한 100개 이상의 상점, 게임엔터테인먼트, 영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쇼핑센터이다. 공항과도 가까워 야간 비행기를 타기 전 식사도 하고 기념품 쇼핑도 하기 좋은 곳이다.   AEON 몰 센 쏙 시티 · St No. 1003, Phnom Penh, 캄보디아★★★★★ · 쇼핑몰www.google.com  위치 'AEON 몰 센 쏙 시티'는 프놈..

미나 오카베 (Mina Okabe) - Every Second [듣기/가사/해석]

▒  미나 오카베 (Mina Okabe)는 영국의 여자 싱어송라이터.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덴마크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덴마크 인디 팝 음악가이다. 2021년 첫번째 앨범 "Better Days"로 데뷔했으며, 앨범의 "Every Second," "I'm Done," "Walk Away"가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Every Second"가 히트곡으로 유명하다. [Verse 1] Every second, every day매순간, 매일I spend hoping we never change우리가 변치 않기를 바라Love when you never wait or hesitate기다리지도 망설이지 않는 모습이 좋아To tell me what is on your mind, really do네 마..

해외POP/New Pop 2024.12.18

엑소 (EXO) - 첫 눈 (The First Snow) [듣기/가사]

▒ 엑소 (EXO)가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Miracles in December)]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12월의 기적 (Miracles in December)"을 비롯해 엑소의 다양한 매력과 겨울 분위기를 담은 총 5곡의 신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눈'은 첫 눈이 내리는 겨울 어느 날, 1년 전 떠나 보낸 첫사랑을 떠올리며 지난 1년의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인 어쿠스틱 팝곡이다. 가사 첫눈 오는 이런 오후에 너에게 전화를 걸 수만 있다면 기쁠텐데 벌써 일년이 지났는데 난 아직 미련 가득해서 "쓸쓸해" 어느새 혼잣말 (시계를 되돌려) 1년 전으로 갈 수 있다면 (마음을 되돌려) 지금 우린 달라졌을까 yeah 바보 같은 소리지, 그래도..

K-POP/최신가요 2024.12.18

자이언티 (Zion.T) - 눈 (Feat. 이문세) [듣기/가사]

▒  매력적인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Zion.T(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한 겨울 싱글 ‘눈’은 따뜻한 겨울 감성이 듬뿍 담긴 발라드곡으로, 가수 이문세가 콜라보 파트너로 참여해 세대를 뛰어넘은 협업을 펼쳐 관심을 모았던 곡이다. 자이언티의 작업노트  꿈 같은 음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써준 사람들의 도움. 이문세 선배님의 세월을 머금은 따뜻한 목소리와, 음악적인 동반자가 되어준 '윤석철' 피아니스트의 편곡. 항상 곁에서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민우(Slom)의 좋은 코드. [눈]의 정서에 꼭 맞는 영상을 만들어주신 '이요섭' 감독님과 대체할 수 없는 주인공이 되어준 '안재홍' 배우님 고맙습니다. 누군가에게 [눈]은 단지 느리고 조용한 음악으로 기억될 수도 있겠지만 이 ..

K-POP/최신가요 2024.12.18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중 '박효신 - 눈의 꽃' [듣기/가사]

▒ [미안하다, 사랑한다], 죽음도 두렵지 않은 지독한 사랑의 기록, 그 마지막 이야기, 끝나지 않은 감동이 또 한 번 지독한 사랑의 감성을 일깨운다. "눈의 꽃"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눈의 꽃"은 박효신이 평소 아껴 듣던 "雪の華(유키노하나)"의 리메이크 곡으로 그의 가창력을 제대로 발휘한 곡이다. 일본 발라드계의 디바 나카시마 미카의 "雪の華(유키노하나)"는 겨울 러브 발라드의 최고 걸작으로 꼽을 수 있다. BoA의 'My Name', 다나의 '남겨둔 이야기', 동방신기 '꼬마야', '옹달샘'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쌓아온 Kenzie(본명:김연정)가 직접 나서 "雪の華(유키노 하나)" 원곡의 여성스러운 분..

OST/드라마OST 2024.12.18

[프놈펜] 왓 프놈 : 포놈펜 유일의 언덕위에 있는 사원

프놈펜에서 유일한 언덕이라 여겨지는 곳에 자리한 이 불교 사원에는 화려한 장식의 여러 사원 건물과 사리탑이 있다.  왓 프놈 · ផ្លូវវត្តភ្នំ, Phnom Penh, 캄보디아★★★★☆ · 불교사찰www.google.com 입구 및 입장료 왓 프놈은 프놈펜에서 유일한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다. 이 사원에 들어가실 때는 동쪽에 위치한 커다란 층계를 통해 올라간다. 사자와 뱀 문양으로 장식된 문들이 바로 보인다. 캄보디아 국민이 아닌 외국 방문객은 입장료가 있는데 $1이다.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정교한 도금장식이 볼만하다.   사원 전설에 따르면 펜 부인이라는 현지 여성이 메콩강에서 4개의 불상을 찾아냈다고 한다. 펜 부인은 1373년 이러한 불상을 보관하기 위해 사원을 지었다. 그 이후 여러 ..

[프놈펜] 프놈펜 왕궁과 실버 파고다 : 프놈펜 여행시 꼭 가봐야 할 명소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이 프놈펜 왕궁(Royal Palace of Phnom Penh)이다. 1866년 건축된 크메르 건축 양식의 왕궁단지인 프놈펜 왕궁에서 왕좌의 회당과 실버 파고다, 라마야나의 신화를 나타내는 회랑의 벽화를 차례대로 둘러보며 크메르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프놈펜 왕궁 · Samdach Sothearos Blvd (3), Phnom Penh, 캄보디아★★★★☆ · 역사적 명소www.google.com  ▒ 관람순서  안내 지도를 보시면 위쪽이 왕궁(Royal Palace) 영역이고, 그 아래쪽이 실버 파고다(Silver Pagoda) 영역입니다. 관람 시작은 왕궁 영역부터 하게 됩니다.프놈펜 왕궁의 모든 부분이 개방되는 것은 아니다. 개방되어 있는 장소들이 있어 일..

[프놈펜] 숙달 : 추천하고픈 깔끔하고 맛있는 한식당 (평점 4.7)

'숙달'은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 중심가에 있는 프리미엄 한식당이다. 프놈펜에는 한식당이 여러군데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한식당중 하나이다. '숙달'은 국내 고급 한식당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나오는 음식들도 하나같이 맛갈스럽고 정갈한다.  생갈비, 양념소갈비, 삽겹살, 양념돼지갈비 등 한국식 구이(BBQ)가 메인이지만 우리나라 점심 특선처럼 솥밥 뚝배기 불고기, 솥밥 제육볶음, 솥밥 순두부찌개, 솥밥 된장찌개, 솥밥 김치찌개 등 단품요리들도 판매한다. 가격은 캄보디아지만 한국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프놈펜에서 혹시 한식이 댕기신다면 '숙달'을 추천드린다.  Sookdal Korean Restaurant(Phnom Penh) 숙달 · 20, street 288, village 3..

[프놈펜] Lao Bao Hot Pot : 대형 훠궈(핫팟) & BBQ 레스토랑 (평점 3.8)

캄보디아에는 일본자본과 함께 중국자본이 많이 진출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요리 레스토랑이 많이 보인다. 그중에서도 훠궈(핫팟) 전문 레스토랑이 많은데 'Lao Bao Hot Pot'도 그중 하나. 'Lao Bao Hot Pot'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식당규모도 상당히 크다. 프놈펜에서 나름 유명한 집으로 훠궈 및 BBQ, 주류,음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가족 및 단체 회식 장소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음식 맛은 그냥 그럭저럭. 맛집이라고 하기에 좀 그렇다. 또한  종업원이 영어를 할 줄 몰라 주문에 애로가 많고 음식을 조금만 남겨도 페널티 $10를 내라고 할뿐만 아니라 식사금액이 클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하고 현금으로 달라는 경우도 있어(아마 탈세때문에 그런 것 아닌..

[프놈펜] 더 페닌슐라 프놈펜 : 인피니티 풀이 멋진 가성비 좋은 레지던스 호텔 (평점 4.7)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더 페닌슐라 프놈펜(The Peninsula Phnom Penh)은 멋진 도시 전망, 파노라마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4성급 레지던스 호텔이다. 가격도 10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 모든 객실에 무료 Wifi,  에어컨, 휴식 공간, TV, 주방, 식사 공간, 세탁기, 냉장고, 전자렌지, 안전 금고, 샤워 시설, 무료 세면도구, 헤어드라이어, 전기 주전자 등이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다. 조식은 같은 건물에 있는 'Eric Kayser The Peninsula'에서  조식을 제공하는데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기에 좋다. 더 페닌슐라 프놈펜(The Peninsula Phnom Penh)은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12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왓프..

[경주] 팔우정촌두부 : 팔우정해장국거리의 소박한 순두부 맛집

경주의 대표 음식중 하나가 순두부일 정도로 경주에는 순두부집이 엄청 많다. 특히 경주보문단지 근처 맷돌순두부, 기와골맷돌순두부, 전통맷돌순두부등이 유명한데 본인도 이들 순두부집들을 그동안 다녀 왔었다. 그런데 이번에 유명하지 않은 동네 순두부집을 찾아갔는데 '팔우정촌두부'란 식당이었다.  팔우정해장국거리 근처에 있는 동네식당인데 추천하고플 만큼 반찬도 깔끔하고 직접 만든 순두부찌개도 맛있다.  ​팔우정촌두부 위치 및 외관  팔우정해장국거리 뒷골목에 있는데 그리 찾기가 어렵지 않다. 외관도 노포 식당 같은 느낌.   팔우정촌두부 내부 그냥 동네 식당 같은 분위기. 손님들도 동네분들이 많은 것 같다.   메뉴  ​메뉴는 촌두부버섯전골(10,000), 두루치기(10,000), 순두부찌개(9,000원), 콩국수..

[경주] 올리브(Olivee) : 분위기 있는 황리단길 핫플 카페 (평점 4.6)

'올리브(Olivee)'는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분위기 좋은 핫플 카페이다. 정원을 둘러싸고 본채와 별채로 나눠져 있는데 분위기가 아늑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다. 특히 별채는 소규모 공간으로 바닥에 편백나무 칩들이 깔려 있어 마치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는 분위기이라고나 할까 괜챦다. 커피와 차, 간단한 디저트류를 판매하는데 특히  수플레가 맛있었다. 비록 뒷골목에 위치해 찾기가 다소 힘들수도 있지만 추천하고픈  분위기 좋은 핫플 카페이다.     찾아가는 방법  '올리브'는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7-6에 위치해 있다. 황리단길의 메인 도로인 포석로 뒷편 골목길, 양지다방 옆에 위치 해 있다. 자세한 것은 지도를 참조하시길.. 참고로 카페에는 주차장이 없다. 따라서 인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

[경주] 황리단길 : 경주의 핫플레이스이지만 경주다운 '정체성'은 실종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젊은 길로,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진 단어로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내남사거리에서 시작해 황남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의 도로(포석로)를 기준으로 양쪽의 황남동, 사정동 일대의 지역을 일컫는다. 1960~70년대의 낡은 건물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거리이다. 몇 해 전부터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분위기 좋은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 기념품 가게, 개성 있는 식당들이 들어섰다. 초기에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상점들이 들어섰는데 황리단길 외연이 확장되면서 골목골목마다 개성 있는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가 되었으며, 인근의 첨성대, 대릉원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경주의 ..

동백(꽃)에 관한 시 모음

선운사 동백 / 유창섭무서리 찬바람에 지쳐 누운 마지막 잠 낙엽은 잠들어서도 꽃을 피운다 수북한 낙엽은 꿈을 꾼다 청청한 잎새 밑의 꿈을 피워내는 빨간 소망 스산한 달빛 받으며 법당에 올라 소망을 빌고 있는 선운사 뒷 뜰은 온통 핏빛 그리움   선운사 동백꽃 / 김용택 여자에게 버림받고 살얼음 낀 선운사 도랑물을 맨발로 건너며 발이 아리는 시린 물에 이 악물고 그까짓 사랑 때문에 그까짓 여자 때문에 다시는 울지 말자 다시는 울지 말자 눈물을 감추다가 동백꽃 붉게 터지는 선운사 뒤안에 가서 엉엉 울었다  선운사 동백꽃/ 김윤자 사랑의 불밭이구나 수백년을 기다린 꽃의 화신이오늘밤 정녕 너를 남겼구나 선운산 고봉으로 해는 넘어가도삼천 그루 동백 꽃등불에 길이 밝으니 선운사 초입에서 대웅전 뒤켠 네가 선 산허리..

[경주] 기와집해물칼국수 : 경주양남맛집, 줄서서먹는 칼국수맛집 (평점 4.6)

'기와집해물칼국수'는 경주 양남면 동해안로 367, 양남주상절리 근처에 있는 칼국수 맛집이다.  생방송투데이 (2016년 6월 28일)에서  부추칼국수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집인데 이 집 칼국수면은 부추를 갈아 넣어 만들어 녹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산 및 경주지역 맛집으로 소문나 있어 줄서서 먹는 칼국수집으로 알려져 있다. 해물칼국수와 들깨칼국수는 판매하는데 둘다 맛있다. 같이 나온 김치도 찰떡 궁합.   외관 '기와집해물칼국수'은 이름 그대로 기와집이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차를 주차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솟을대문'을 지나게 된다. '솟을대문'이  분위기 있다. 식당도 기와집으로 옛날 분위기가 물씬난다.  가게앞 계단에서 햇살을 맞으면 자고 있는..

[경주] 콘크카페 경주주상절리점 : 양남주상절리 전망대 앞 대형 카페 (평점 4.2)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은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발달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9월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펴진 부채 모양과 같이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주상절리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형태이다. 이 주상절리를 곁에 두고 거닐 수 있도록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km의 해안산책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조성되어 있다. 데크로드, 정자, 벤치, 구름다리 등 해안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부채꼴 주상절리 앞에는 경주양남주상절리전망대 있다. 경주양남주상절리전망대 부근에는  도이창카페, 카페드파리, 할리스, 엔제리너스 등 ..

[경주] 양남 주상절리 : 파도, 바람, 바위, 시간이 빚어낸 보물

2012년 양남면 읍천리에 있던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숨겨져 있던 보물이 세상에 나왔다. 파도, 바람, 바위, 시간이 빚어낸 보물,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이다. 통상적으로 주상절리는 주로 화산암 지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로 솟은 모양의 육각형 돌기둥을 뜻한다. 이곳 양남 주상절리군에서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발달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9월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펴진 부채 모양과 같이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주상절리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형태이다. 이 주상절리를 곁에 두고 거닐 수 있도록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

[부산] 만달리 : 기장의 음식맛, 가성비, 분위기 모두 좋은 브런치 카페 (평점 4.5)

'만달리'는 음식맛, 가성비, 분위기 모두 좋은 기장 브런치 카페이자 기장 브런치 맛집이다. 클램 차우더 수프와 하우스 포카치아, 보드카 로제 파스타와 갈릭 쉬림프 등 브런치와 직접 착즙한 쥬스,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 등을 판매하는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괜챦다. 무엇보다 가격 대비 음식 양이 엄청 푸짐해 가성비까지 좋은 카페이다. 카페 분위기도 좋은데 특히 야외 가든이 엄청 커 로맨틱한 전원카페 같다. ▒ 위치(찾아가는 길) '만달리'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반송로 1392, 기장에서 반송으로 넘어가는 길, SK 부경주유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대로변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카페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자차 이용시 주차하기도 편하다.   ▒ 건물외관  '만달리' 건물외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