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ST 244

드라마 《가을동화》중 "정일영 - 기도"

《가을동화》는 2000년 9월 18일부터 2000년 11월 7일까지 방영된 한국방송공사 월화 미니시리즈로, 윤석호 PD의 퍼스트 사계절 드라마이다. 남매처럼 자란 은서와 준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본 드라마는 방영 당시 40%가 넘는 압도적인 시청률과 장안의 화제 속에 방영되며, 세간에 큰 주목을 받았으며, 시트콤 배우로의 이미지가 강했던 송혜교를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준 작품이다. 또한 소설로도 출판되었으며, 본 드라마를 시작으로 한류붐을 일으킨 배용준 주연의 '겨울연가' 등 사계절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처 몰랐죠 나를 보던 그대 눈빛 ..

OST 2022.01.27

영화《라디오스타》OST 중 "박중훈 - 비와 당신" [노브레인 · 조장혁 · 유앤 미 블루 · 이무진 · 미도와 파라솔 리메이크 버전 비교 감상]

라디오 스타 Radio Star, 2006 2006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라디오 스타의 OST. 작중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박중훈이 부른 노래다. 설정상 이 노래로 극중 가수 '최곤'은 가수왕을 수상했으며, 그에 걸맞게 현실에서도 대단히 큰 인기를 끈 명곡으로 다양한 가수들이 편곡해서 불렀다. 노래 가사의 화자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부정하면서도 안타까워 하는 역설적인 이야기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문학이지만 영화의 줄거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관객들에게 더욱 감동을 주었다. 특히 가사 중에서 떠난 사람을 잊었지만 아직도 그리워하는 마음을 반어를 통해 표현하여, 중학교 교과서에서 반어 표현의 예시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제는 음악 감독으로 더 유명한 방준석이 작곡 작사한 음악이어서인지 방준석의 거친 창..

OST 2021.10.18

영화《디어헌트》OST 중 "John Williams - Cavatina"

디어헌터 (The Deer Hunter, 1978) 철강 노동자였던 미국의 젊은이들이 월남전에 참전, 포로가 되어 온갖 비인간적인 행위에 고통받고 끝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지 못하는 내용을 통해 전쟁의 후유증을 그린 수작 전쟁 영화. 아카데미 작품, 감독, 남우조연(크리스토퍼 월컨), 편집, 음향상 등 5개부문을 수상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의 작은 철강 도시 클레이튼의 젊은이들인 마이클, 스탠리, 엑셀, 스티븐, 니키 등은 모두 철강 노동자로 주말이면 사슴 사냥을 떠나며 서로 우정을 가꿔가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그러나 월남전은 이 젊은이들을 평화로운 일상에서 끌어내어 전쟁터로 내몰고 이들은 위험한 정글로 끌어내어 비인간적인 잔악행위에 복종하게 한다. 그곳에서 그들은 베트콩이나 전시몰이배들이 벌이는 죽음..

OST 2021.10.12

영화《클래식》OST 중 "한성민 - 사랑하면 할수록"

클래식(The Classic, 2003) 2003년 1월 30일 개봉한 한국의 로맨스 영화. 곽재용이 감독을 맡았으며, 주연은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이다. 클래식이라는 제목처럼 과거 1960년대의 두 연인의 슬픈 사랑과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는 주제를 담은 영화이다. 줄거리 대학생 지혜(손예진)는 친구와 함께 같은 대학 연극부 선배 상민(조인성)을 짝사랑하고 있다.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우연히 엄마(주희)(손예진)가 간직한 상자 속 편지들을 보게 되는 지혜. 편지 속엔 엄마의 젊은 시절 연애사가 적혀 있었다. 어느 여름날 시골 외삼촌 집으로 놀러온 준하(조승우)는 마을로 놀러 온 국회의원의 딸 주희를 만나게 되고 주희의 제안으로 강 건너 귀신의 집으로 놀러 가게 된다. 이윽고 소나기가 내리고 타고 ..

OST 2021.08.18

드라마 《대장금》 OST 중 "김지현 · 백보현 · 김슬기 - 오나라"

국내 엔터테인먼트계의 전문가 100명이 뽑은 역대 최고의 드라마는 ‘모래시계’가 31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1995년 시청률 50% 를 넘기며 ‘귀가시계’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던 이 드라마는 방송사 CP, 외주제작사 대표들이 앞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는 18명이 선택한 '대장금‘, 한국 대형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1991년작 ’여명의 눈동자‘가 3위를 기록했다. 한류 붐을 일으킨 ‘겨울연가’는 7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왕사신기’(4명), ‘하얀거탑’(3명) 등 최근작이 뒤를 이었다. 《대장금》(大長今)은 2003년 9월 15일부터 2004년 3월 23일까지 방송되었던 문화방송 월화 드라마다. 대장금은 주인공 서장금(徐長今, 이영애의 배역)이 폐비 윤씨의 폐위 사건 당시 궁중 암투에 휘..

OST 2021.08.05

드라마 《대장금》OST [전곡감상]

국악이라고 하기에는 팝스러운 림듬과, 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한국적인 음악이 수록되어 있는 대장금 OST!! 오나라 오나라 아니오나~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민 가요가 되어 버린 오나라를 비롯해 이탈리아 출신의 팝페라 가수 알렉산드로 사피나가 부른 장금과 민정호의 러브 테마곡 등이 수록되어 있다.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 하모니의 아름다운 연주가 함께 했으며, 허준, 상도의 음반에서도 함께 하셨던 금난새씨와 함께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수가 있다. 국내의 북, 꽹과리, 철현금, 대금 등이 한층 한국의 느낌을 불어 넣었다면, 타이타닉의 아름다운 선율의 리코더 연주자인 Eric Rigler, 한스 짐머의 수석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블랙호크다운, 진주만, 라스트 사무라이의 음반에..

OST 2021.08.05

영화 《통증》중 "임재범 - 통증"

통증 (Pain, 2011) 임재범이 부른 동명의 곡 '통증'은 영화가 담고 있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의 감동이 녹아들어 있는 발라드곡이다. 11년 전 영화 '동감' OST인 '너를 위해'로 사랑받은 임재범이 오랜만에 다시 부르는 영화 주제곡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통증'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 분)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 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겐 아무것도 없었지 미래도 꿈도 고댄 일상에 지친 가슴뿐 오노- 그런 내게 빛이 되어준 사람 세상을 향해 길이 되어준 사람 내 안에 상처까지도 어루만져준 사람 그건 너였어 나 사는 동안 그 시간 동안 하루라도 잊을 수 있을까 다 주지 못한 사랑이 남아서 아직도 눈물로 널 그려 다시 홀..

OST 2021.07.30

영화 《동감》중 "임재범 - 너를 위해"

동감 (Ditto, 2000) 무선 통신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젊은 감성의 멜러물. 의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장진이 각본에 참가했으며, 기발한 발상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에 이어 유지태와 김하늘이 공연했다. OST 앨범에는 피아니스트 김광민, 세계적인 첼리스트 신상원과 국내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이 영화는 전국 120만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성공을 거뒀다. [줄거리] "우리는 다른 시간 속에서 같은 사랑을 꿈꾼다." 1979년에 살고 있는 영문과 여대생 소은(김하늘 분)은 지금 선배(박용우 분)와의 짝사랑의 환희에 젖어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기쁨을 함께하는 같은과 단짝친구 선미(김민주 분)와의 우정도 날마다 새롭게 쌓여간다. 그런 그녀에게 우연히 굴러 들어온 고물 무선기 ..

OST 2021.07.30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OST 중 "Joe Hisaishi - Summer"

《기쿠지로의 여름》 (菊次郎の夏)은 1999년에 개봉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일본 영화이다. 제52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정식 출품작이며, 시즈오카현과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서 촬영됐다. 여름 방학이 되자 혼자가 된 초등학교 3학년인 마사오(세키구치 유스케)는 멀리 떨어저 사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용돈을 모아 집을 나온다. 그 사실을 알고 걱정이 된 이웃집 아줌마(기시모토 가요코)는 중년 건달인 자기의 남편 기쿠지로(비트 다케시)를 동행시켜, 마사오와 기쿠지로는 엄마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OST였던 히사이시 조의 Summer가 유명하며, 각종 BGM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특히 피아노곡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OST들과 더불어 피아노 좀 친다하는 이들에게 전투력 측정기의 양대 산맥으로서 자주 연주되..

OST 2021.07.30

[영화속 클래식] 샤인 (Shine, 1996)

샤인 (Shine, 1996) 감독: 스콧 힉스 각본: 잰 사르디 프로듀서: 제인 스콧 음악감독: 데이비드 허쉬펠더 촬영감독: 제프리 심슨 출연: 제프리 러쉬, 노아 테일러, 알렉스 라파로비치 호주 아카데미에서는 후보에 오른 11개 부문이 전부 수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 제프리 러쉬 [샤인]은 호주 출신의 기이한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데이비드 헬프갓은 10세 때부터 바렌보임, 아이작 스턴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로부터 해외 유학을 권유 받았던 비범한 재능을 지닌 피아노의 신동이었다. 평생 아버지의 그늘 속에 성인이 되어서도 `아이같은 어른'으로 산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삶을 그린 영화. 데이빗은 어릴적부터 아버지 피터에게 피아노와 삶을 배웁니다. 폴란드계 유태..

OST 2021.04.23

애니《이웃집 토토로(My Neighbor Totoro)》중 "Joe Hisaishi - My The Wind Forest"

이웃집 토토로 となりの トトロ, My Neighbor Totoro, 1988 시골 마을로 이사 온 자매와 신비로운 숲의 정령 토토로의 만남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그린 애니메이션. 일본의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적인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으로 동심과 사실적인 배경이 잘 어우러졌다. 줄거리 사츠키와 메이는 아빠와 함께 도쿄 근처 작은 마을로 이사한다. 이삿짐을 실은 용달 트럭에 책 꾸러미가 가득한 걸로 알 수 있듯 아빠 쿠사카베 다쓰오는 독서를 좋아하고, 사츠키와 메이는 아빠를 잘 따르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이다. 쿠사카베 가족은 병원에 입원 중인 엄마가 퇴원하면 좋은 환경에서 요양할 수 있도록 시골로 이사한 것이다. 낡고 오래된 시골집은 먼지로 가득하고 기둥은 삭아서 부서질 지경이지만 쿠사카베 가족은 새집이..

OST 2021.03.24

애니《이웃집 토토로(My Neighbor Totoro)》중 "Joe Hisaishi - My Neighbor Totoro"

이웃집 토토로 となりの トトロ, My Neighbor Totoro, 1988 시골 마을로 이사 온 자매와 신비로운 숲의 정령 토토로의 만남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그린 애니메이션. 일본의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적인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으로 동심과 사실적인 배경이 잘 어우러졌다. 줄거리 사츠키와 메이는 아빠와 함께 도쿄 근처 작은 마을로 이사한다. 이삿짐을 실은 용달 트럭에 책 꾸러미가 가득한 걸로 알 수 있듯 아빠 쿠사카베 다쓰오는 독서를 좋아하고, 사츠키와 메이는 아빠를 잘 따르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이다. 쿠사카베 가족은 병원에 입원 중인 엄마가 퇴원하면 좋은 환경에서 요양할 수 있도록 시골로 이사한 것이다. 낡고 오래된 시골집은 먼지로 가득하고 기둥은 삭아서 부서질 지경이지만 쿠사카베 가족은 새집이..

OST 2021.03.23

애니《마녀 배달부 키키(Kiki's Delivery Service)》중 "Joe Hisaishi - Kiki's Delivery Service"

마녀 배달부 키키 魔女の宅急便, Kiki's Delivery Service, 1989 영화 에는 초보마녀 ‘키키’와 검은 고양이 ‘지지’ 등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 ‘키키’는 13살 어린 나이임에도 부모님 곁을 떠나 진정한 마녀가 되기 위한 수련을 시작하는 당찬 소녀다. 비록 수련 과정에서 ‘키키’는 처음 겪어보는 사람들의 차가운 환대와 낯선 마을에서 홀로 생활한다는 것에 대한 고독함을 느끼지만, 곧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을 보여주며 차차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 이러한 ‘키키’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따스한 미소를 짓게 하고 동시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행복 판타지를 느끼게 한다. 여기에 ‘키키’와 같은 해에 태어난..

OST 2021.03.23

애니《하울의 움직이는 성(Howl's Moving Castle)》중 "Joe Hisaishi - Merry-Go-Round"

하울의 움직이는 성 ハウルの動く城, Howl's Moving Castle, 2004 영화 은 지난 2004년 12월, 개봉 당시 마법과 로맨스가 만난 최고의 감성 판타지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마법 같은 영화.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6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기술공헌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제71회 뉴욕비평가협회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등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애니메이션 이상의 평가를 받은 걸작이다. 또한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작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관객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작품.

OST 2021.03.23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중 "Céline Dion -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

영화《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OST Céline Dion -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 Tale as old as time True as it can be Barely even friends Then somebody bends Unexpectedly Just a little change Small to say the least Both a little scared Neither one prepared Beauty and the Beast Ever just the same Ever a surprise Ever as before And ever just as sure As the sun will rise, woah Ever just the same,..

OST 2021.01.23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중 "Ariana Grande & John Legend - Beauty And The Beast"

영화《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OST Ariana Grande & John Legend - Beauty And The Beast Tale as old as time True as it can be Barely even friends Then somebody bends Unexpectedly Just a little change Small to say the least Both a little scared Neither one prepared Beauty and the beast Ever just the same Ever a surprise Ever as before and ever just as sure as the sun will rise Tale as old as time..

OST 2021.01.23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중 "Josh Groban - Evermore"

영화《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OST Josh Groban - Evermore I was the one who had it all I was the master of my fate I never needed anybody in my life I learned the truth too late I'll never shake away the pain I close my eyes but she's still there I let her steal into my melancholy heart It's more than I can bear Now I know she'll never leave me Even as she runs away She will still torment me C..

OST 2021.01.23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중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The Sound of Music, 1965 196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등 5개 부문을 휩쓴 이 영화는 나치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 망명했던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거쳐 영화로 옮겨진 것이다. 오드리 헵번의 대타로 마리아 수녀 역을 맡은 줄리 앤드루스는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 배우로 탄생하였으며 ‘도레미송 Do-Re-Mi’ '에델바이스 Edelweis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영화로 꼽히고 있다. ■ 줄거리 ■ 말괄량이 수녀 지망생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수도원장의 추천으로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해군대령인 트랩(크리스토퍼 플러머)은 2남 5녀인 아이들을 군대식으로 길들여 놓았다. 이런 집안에 들어간 마리아는 ..

OST 2021.01.18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중 "도레미송(Do-Re-Mi)"

The Sound of Music, 1965 196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등 5개 부문을 휩쓴 이 영화는 나치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 망명했던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거쳐 영화로 옮겨진 것이다. 오드리 헵번의 대타로 마리아 수녀 역을 맡은 줄리 앤드루스는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 배우로 탄생하였으며 ‘도레미송 Do-Re-Mi’ '에델바이스 Edelweis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영화로 꼽히고 있다. ■ 줄거리 ■ 말괄량이 수녀 지망생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수도원장의 추천으로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해군대령인 트랩(크리스토퍼 플러머)은 2남 5녀인 아이들을 군대식으로 길들여 놓았다. 이런 집안에 들어간 마리아는 ..

OST 2021.01.18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중 "에델바이스(Edelweiss)"

The Sound of Music, 1965 196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등 5개 부문을 휩쓴 이 영화는 나치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 망명했던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거쳐 영화로 옮겨진 것이다. 오드리 헵번의 대타로 마리아 수녀 역을 맡은 줄리 앤드루스는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 배우로 탄생하였으며 ‘도레미송 Do-Re-Mi’ '에델바이스 Edelweis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영화로 꼽히고 있다. ■ 줄거리 ■ 말괄량이 수녀 지망생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수도원장의 추천으로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해군대령인 트랩(크리스토퍼 플러머)은 2남 5녀인 아이들을 군대식으로 길들여 놓았다. 이런 집안에 들어간 마리아는 ..

OST 2021.01.18

영화《러브 어페어(Love Affair)》중 "Ennio Morricone - Piano Solo"

Love Affair, 1994 1932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래로 3번에 걸쳐서 리메이크 되어온 할리우드의 고전 로맨스 영화이다. 아무래도 요즘 세대들에게 가장 유명한 작품은 워렌 비티(Warren Beatty)와 아네트 베닝(Annette Bening) 주연의 1994년 작일 것이다. 블루문 특급으로 유명한 글렌 고든 카론이 감독을 맡았고 엔니오 모리코네가 음악을 담당했다. 엔니오 모리코네는 예순이 훌쩍 넘은 그 노익장에도 유려한 사랑의 선율을 풀어넣고 있다. For Annette & Warren 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 속에 여성의 허밍이 은은하게 깔리는 Piano solo에선 사랑의 숨결이 느껴진다.

OST 2021.01.13

영화《러브 어페어 (Love Affair)》OST 전곡 감상

러브 어페어 (Love Affair, 1994) 1932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래로 3번에 걸쳐서 리메이크 되어온 할리우드의 고전 로맨스 영화이다. 아무래도 요즘 세대들에게 가장 유명한 작품은 워렌 비티(Warren Beatty)와 아네트 베닝(Annette Bening) 주연의 1994년 작일 것이다. 블루문 특급으로 유명한 글렌 고든 카론이 감독을 맡았고 엔니오 모리코네가 음악을 담당했다. 엔니오 모리코네는 예순이 훌쩍 넘은 그 노익장에도 유려한 사랑의 선율을 풀어넣고 있다. For Annette & Warren 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 속에 여성의 허밍이 은은하게 깔리는 Piano solo에선 사랑의 숨결이 느껴진다. 더불어 루이 암스트롱, 루이스 조단이 들려주는 감칠맛 나는 재즈곡들의 향연. 1. N..

OST 2021.01.13

영화《가을의 전설》중 "James Horner - The Ludlows"

Legends of the Fall, 1994 아름다운 배경과 서사적인 스토리, 등장인물의 촘촘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아직도 명작으로 꼽히는 . 시대가 길고 이야기가 방대한 만큼 줄거리 몇 줄로 영화를 파악하기는 힘들다. 이 영화는 브래드 피트를 1995년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린다. 하지만 , , 등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후보 지명에 만족해야 했다. 사실 스토리만 본다면 영화는 요즘 말로 ‘막장’이다. 영화의 원제목은 ‘Legends of The Fall’. 평화롭던 한 집안이 사랑과 야망으로 몰락하는 영화의 내용상 ‘The Fall’을 가을이 아닌 몰락 즉, 몰락의 전설이라고 해야 내용상 맞는다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의 멋진 비주얼, 절절한 연기력과 대령..

OST 2021.01.13

영화《내일을 향해 쏴라》중 "B.J. Thomas -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서부 시대를 장식했던 무법자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의 활약상을 담았 다. 이들은 악명 높은 은행 강도였지만 휴머니즘을 드러내 동정을 받았다. 폴 뉴먼이 보안관 부대로부터 추격을 당하는 긴박한 와중에 애인 캐서린 로스와 자전거를 타고 과수원 길을 달리는 여유로운 장면에서 흥겨움을 더 해주는 테마곡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가 사용됐다. B.J. 토머스를 톱가수로 등극시켜 준 이 노래는 1969년 11월1일자부터 4주간 톱 을 차지했고 우리나라에서도 비가 오는 날이면 방송국에서 단골로 들려주고 있다. Raindrops are falling on my head And just like the guy whose feet are too big for his bed Noth..

OST 2020.12.07

영화《쉬리》중 "Carol Kidd - When I Dream"

영화 '쉬리 (1999)'는 남북한의 화해무드를 반대하는 북한의 특수부대원들이 남한에 잠입해 감행하는 테러에 맞선, 남한 특수요원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물. 3년간의 시나리오 작업과 순제작비 24억원이 투입된, 한국 영화에 유례없는 대규모 투자로 제작된 대작으로도 화제를 모았지만, 그것보다 한국 극장가 사상 초유의 흥행 기록으로도 유명하다. 개봉 10일만에 관객 100만을 돌파하여, 의 기록을 제압하였으며 결과적으로 99년 초 극장가의 일대 돌풍을 일으키면서 전국 579만명 관객 동원(서울 기준 243만)과 110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는 기록을 남겼다. 원제 ‘쉬리’는 한반도의 맑은 물에만 서식하고 있는 토종 관상어에 대한 순수 우리말로, 영화에선 북한 요원들(특수 8군단)의 작전명으로 사용되었다. 영화..

OST 2020.12.0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