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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2019년이전513

변진섭 - 홀로 된다는 것 [듣기/가사] 1987년 라는 곡으로 MBC 신인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변진섭은 1988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그리고 변진섭은 1집 앨범에서 , , 을 히트시킨다. 이 3곡의 히트로 데뷔 앨범은 1백만 장 이상(카세트테이프 포함)이 판매됐다. 1집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지근식과 하광훈, 작사가 지예도 함께 스타 반열에 올랐다. 변진섭의 1집 수록곡들은 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1990년대 들어 노래방 문화의 활성화와 함께 그의 노래는 많은 사람의 애창곡이 됐다. 그리고 그의 곡을 추억하는 세대들에 의해 다시 불리기를 반복하면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고 있다.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2020. 11. 6.
김민우 - 휴식같은 친구 [듣기/가사] 1990년 1집 앨범 로 데뷔했다. 데뷔 3개월 만에 순식간에 불어난 인기로 한 앨범 곡인 '사랑일 뿐야'와 '입영열차 안에서'로 신인으로는 유례없는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한 앨범에서 두 번이나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 뒤 후속곡인 '입영열차 안에서'로 활동하던 1990년 7월에 입대 영장을 받고 방위병으로 입대하면서 데뷔 활동한지 겨우 3개월 만에 가수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1992년 2월 1일에 전역 후 활동을 재개했으나, 얼마 안가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여 가요계의 판도가 뒤집히면서 더 이상의 히트곡을 만들지 못했다. '휴식같은 친구'도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내 좋은 여자친구눈 가끔씩 나를 보면 얘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남자들만의 우정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궁금하다며 말해달라지 .. 2020. 11. 5.
김민우 - 입영열차안에서 [듣기/가사] 1990년 1집 앨범 로 데뷔했다. 데뷔 3개월 만에 순식간에 불어난 인기로 한 앨범 곡인 '사랑일 뿐야'와 '입영열차 안에서'로 신인으로는 유례없는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한 앨범에서 두 번이나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 뒤 후속곡인 '입영열차 안에서'로 활동하던 1990년 7월에 입대 영장을 받고 방위병으로 입대하면서 데뷔 활동한지 겨우 3개월 만에 가수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1992년 2월 1일에 전역 후 활동을 재개했으나, 얼마 안가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여 가요계의 판도가 뒤집히면서 더 이상의 히트곡을 만들지 못했다.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손흔드는 사람들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삼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곳의 생활들이 낯.. 2020. 11. 5.
김민우 - 사랑일뿐야 [듣기/가사] 1990년 1집 앨범 로 데뷔했다. 데뷔 3개월 만에 순식간에 불어난 인기로 한 앨범 곡인 '사랑일 뿐야'와 '입영열차 안에서'로 신인으로는 유례없는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한 앨범에서 두 번이나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 뒤 후속곡인 '입영열차 안에서'로 활동하던 1990년 7월에 입대 영장을 받고 방위병으로 입대하면서 데뷔 활동한지 겨우 3개월 만에 가수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1992년 2월 1일에 전역 후 활동을 재개했으나, 얼마 안가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여 가요계의 판도가 뒤집히면서 더 이상의 히트곡을 만들지 못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빛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 2020. 11. 5.
이하이 - 홀로 [듣기/가사] ‘홀로’는 이하이가 AOMG 입단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싱글로, ‘손잡아 줘요’에서 좋은 합을 보여줬던 바버렛츠의 안신애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홀로 남아 외로움의 시간을 견뎌낸 이하이 본인과 더불어 폐쇄된 사회적 환경에 갇혀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았다. 담담한 독백의 도입부부터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후렴구까지, 이하이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하이 & 이루마 - 홀로, 'Sunset Bird' Live 홀로 있는 게 가만히 있는 게 어려운 일인가요 홀로 있어도 같이 있어도 외로운 건 같아요 One day it will stop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되는 것 아닌가요 햇빛을 쬐고 숨 쉬어 봐도 쉽지는 않네요 One day it will stop And I’m gonna.. 2020. 10. 31.
폴킴 - 너를 만나 [듣기/가사] 2018년 10월 발매된 폴킴의 '너를 만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했던 순간과 불안했던 순간 그리고 함께해 나갈 앞으로의 시간을 노래한 그의 또 하나의 자작곡이다. 폴킴의 스윗한 음색과 편안한 창법이 더해져 공개와 동시에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멜론 11월 월간 차트 1위를 달성하였다. 너를 만난 그 이후로 사소한 변화들에 행복해져 눈이 부시게 빛 나는 아침 너를 떠올리며 눈 뜨는 하루 식탁 위에 마주 앉아 너의 하루는 어땠는지 묻거나 나의 하루도 썩 괜찮았어 웃으며 대답해 주고 싶어 별것 아닌 일에 맘이 통할 때면 익숙해진 서로가 놀라웠어 널 사랑해 평온한 지금처럼만 영원하고 싶다고 너를 바라보다 생각했어 너를 만나 참 행복했어 나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아직 어리고 모자란 내 맘 따.. 2020. 10. 31.
이하이(LeeHi)와 히트곡 감상 이하이 중저음에 특화된 허스키함을 살린 매력적인 보이스 이하이는 2011년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하여 특유의 리듬감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2년 그녀의 첫 싱글 앨범 [1,2,3,4]부터 2019년도에 발매한 EP [24’C]까지 그녀만의 소울풀한 목소리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JTBC의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출연한 이하이는 대체불가한 음악적 재능을 증명하며 약 1년간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꾸는 데 성공,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후 AOMG 영입 발표 소식과 함께 싱글 [홀로]를 발표하며 예전의 모습에서 벗어난 새로운 이하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하이는 한.. 2020. 10. 31.
폴킴(Paul Kim)과 히트곡 감상 폴킴 매력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고막남친’ 2014년 싱글 앨범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했다.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3에 출연해 처음으로 방송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 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였지만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하였다. 그러던 중 2017년 9월 멜로망스와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출연을 통해 인지도가 급상승 하였다.그 인지도를 발판 삼아 많은 아티스트들과 인기 아이돌들이 폴킴의 곡을 커버하며 그 동안 발매하였던 곡들이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그 중 대표적인 곡은 ‘비’ 이다. 벅스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또 한번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그리고 계속된 방송 활동과 앨범 발매 활동을 하였다. 드라마 주제가로도 많은 활동을 보였는데 그 중 ‘키스 먼저 할래요?’ .. 2020. 10. 29.
김민우와 히트곡 감상 김민우 '사랑일 뿐야'와 '입영열차 안에서'로 유명한 가수 1990년 1집 앨범 로 데뷔했다. 데뷔 3개월 만에 순식간에 불어난 인기로 한 앨범 곡인 '사랑일 뿐야'와 '입영열차 안에서'로 신인으로는 유례없는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한 앨범에서 두 번이나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 뒤 후속곡인 '입영열차 안에서'로 활동하던 1990년 7월에 입대 영장을 받고 방위병으로 입대하면서 데뷔 활동한지 겨우 3개월 만에 가수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소문에 따르면 '입영열차 안에서'라는 노래를 띄우기 위해 기획사에서 강제로 입영시켰다고 하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영장을 받으면 그냥 입소해야 되는 줄 알았다고. 그가 군대 입영 후에도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인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어머니 등 그의 가족들이 대리.. 2020. 10. 29.
변진섭과 히트곡 감상 변진섭 대한민국 정통발라드의 레전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경희대학교 동아리 '탈무드' 5기 멤버로서 음악을 시작했다. MBC 신인가요제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1987년에 데뷔했다. 1988년에 1집 《홀로 된다는 것》을 발표, '홀로 된다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새들처럼', '네게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등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데뷔 앨범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이 앨범은 18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변진섭은 1집 《홀로 된다는 것》으로 골든디스크의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은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진 유일한 가수다. 1988년에 남자부문 신인상, 1989년에 대상을 수상하여 데뷔 엘범 하나로 신인상과 대상을 거머쥔 처음이자 마지막 .. 2020. 10. 29.
장범준 - 회상 (시그널 OST) [듣기/가사] tvN 10주년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 (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의 첫 번째 OST '회상'은 산울림의 대표곡 '회상'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OST 참여가 전무했던 장범준이 최초로 OST에 전격 참여한 곡이다. 장범준이 가창한 '회상'은 1982년 발표된 산울림 8집 '새야날아'의 타이틀곡으로, 현재까지 세대와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곡이다. 추억에 관한 페이소스가 짙은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시그널'의 테마를 관통하는 인간 내면의 아픔을 표현하는데 편곡의 중점을 두었다. 어쿠스틱 기타와 장범준 특유의 말하는 듯 담담한 보컬로 시작하는 이 곡은 어쿠스틱 악기들을 공간 안에 배치하듯 편곡된 스트링과 브러쉬 드럼, 뮤트연주 기법의 베이스 사운드와 함께 확장되어가며 드라마틱한 서사감을.. 2020. 10. 25.
장범준 - 당신과는 천천히 [듣기/가사] 퇴근 시간 전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 왜 집에만 오면 시간이 너무 빨라서 아쉬워 제대로 못 쉬고 평일 일과 중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 왜 주말만 되면 시간이 너무 빨라서 아쉬워 제대로 못 자고 그냥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기만이라도 좋은 순간만은 천천히 사랑의 꿈에 취해 뒤척이는 밤이라도 당신과 함께 순간만은 천천히 당신과는 천천히 당신과는 천천히 그저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기만이라도 좋은 순간만은 천천히 사랑의 꿈에 취해 뒤척이는 밤이라도 당신과 함께 순간만은 천천히 당신과는 천천히 당신과는 천천히 아쉬운 밤과 이별이 무서워요 나는 내일 하루 시작이 우~ 이 모든 밤을 천천히 좋은 사람 당신 당신과는 천천히 그녀를 보면서 짧은 밤들을 그녀를 보면서 잠못 드네요 그녀를 보면서 짧은 밤들을 그녀의.. 2020. 10. 25.
장범준 - 노래방에서 [듣기/가사] 나는 사랑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 연구 했지 여러가지 상황의 수를 계산 해 봤지 그땐 내가 좀 못 생겨서 흑흑 니가 좋아하는 노랠 알아내는 것은 필수 가성이 많이 들어가서 마이크 조절이 굉장히 조심스러웠었지 그렇게 노래방으로 가서 그녀가 좋아하는 노랠해 무심한 척 준비안한 척 노랠 불렀네 어어 그렇게 내가 노랠 부른뒤 그녀의 반응을 상상하고 좀더 잘 불러볼걸 노랠 흥얼 거렸네 사랑때문에 노랠 연습하는 건 자연의 이치 날으는 새들도 모두 사랑노래 부르는 게 뭔가 가능성만 열어 준다면 근데 그년 남자친구가 있었지 그것은 내 실수 그 후로 혼자 노래방에서 복잡한 맘을 달랬네 몇 달을 혼자 노래방에 갔는지 그렇게 노래방이 취미가 되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랠해 괜찮은 척 안슬픈 척 노랠 불렀네 어어 그렇게 내가 노랠.. 2020. 10. 25.
장범준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멜로가 체질 OST)[듣기/MV/가사] JTBC 금토 드라마 '멜로가 체질' 극 중에서 임진주(천우희 분)는 손범수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의도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그의 앞에서 불렀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극 중 손범수(안재홍 분)의 전 여자친구가 직접 작사한 사랑 노래이기 때문. 손범수는 과거 연인에 대한 기억 때문에 이 곡을 듣기만 하면 우울해 하곤 했지만,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직접 기타를 치며 부르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특히 초기 버스커버스커 감성을 담고 있으며 장범준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한 목소리로 완성돼 깊은 감동을 준다. 또한 이 곡은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 2020. 10. 25.
로이킴 - 서울 이곳은 (응답하라 1994 OST) [듣기/MV/가사] tvN '응답하라 1994'의 첫 OST인 로이킴의 "서울 이곳은"은 1994년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 새내기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관통하는 노랫말로 인해 이번 드라마의 OST로 처음부터 낙점되었다고 한다. 원곡의 컨트리 풍의 느낌을 완전히 탈피해 완전히 새롭게 분위기로 편곡되어, 마치 로이킴의 곡이라고 생각될 만큼 완벽하게 '로이킴'스러운 곡으로 재탄생하였다. 이 곡의 편곡자 이상훈은, "서울 이곳은"의 재탄생을 위해 오랜 기간의 밴드 경험을 살려 마치 이 곡만을 위한 합주를 하듯이 여러번의 편곡을 반복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며 "로이킴의 목소리가 두가지 버젼과 잘 어울려, 드라마와 더불어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력적인 록보컬로 소화한 모던록 스타일의 정식.. 2020. 10. 20.
로이킴 - 영원한 건 없지만 [듣기/MV/가사] 감성 포크로 돌아온 로이킴, 정규 2집 앨범 [HOME]의 수록곡. 로이킴이 유학생활 중 친누나가 보내온 글에서 모티브를 얻어 가사와 멜로디를 완성하게 된 곡으로, 행복한 세상과 이상적인 삶에 대한 바람을 표현해냈다. 특히, 천체사진가와의 콜라보 리릭 영상으로 전시회에서 이색적인 선공개를 하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로이킴의 진화를 알리는 중요한 트랙이다. 영원한 건 없지만 내 사람은 항상 아름답길 영원한 건 없지만 나 또한 누구에겐 소중하길 영원한 건 없지만 내 마음의 목소리는 영원하길 지금 곁에 없다 해도 다 지난 뒤에는 그늘 없는 이야기로 추억 되길 영원 하길 다 지난 뒤에는 사랑만이 가득하길 영원한 건 없지만 이 세상은 따뜻하게 변해가길 영원한 건 없지만 익숙함의 소중함을 잃진 않길 지금 곁에.. 2020. 10. 20.
로이킴 - Home [듣기/MV/가사] 감성 포크로 돌아온 로이킴, 정규 2집 앨범 [HOME]의 타이틀곡으로 그리움과 외로움을 느낄 때 언제나 기다려주는 가족과 집을 생각하며 쓴 곡으로, 곁에 아무도 없고 힘들 때 늘 집으로 돌아오면 된다는 내용을 담은 따뜻한 위로곡이다. 화려한 불빛들 그리고 바쁜 일상들 뒤에 숨겨진 초라한 너의 뒷모습과 하고 싶은 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너의 무거운 어깨를 위해 너의 발걸음이 들릴 때 웃으며 마중을 나가는 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나의 유일한 선물이었지 어디 아픈 덴 없니 많이 힘들었지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어두운 방에서 홀로 누워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너를 위해 현실 속에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잡고 또 길을 나.. 2020. 10. 20.
로이킴 - 문득 [듣기/MV/가사] 로이킴은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인 미니앨범 開花期(개화기)의 타이틀곡 '문득'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이별을 한 후, 그 과정의 아픔과 고통을 지나, 떠나간 사랑에 대한 감사와 행복을 바라는 마음만 남아있는 성숙한 감정을 그린 곡이다. 더 행복하고 더 설렘 가득하게 살길 바라면서, 혹시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때의 여지를 남겨두는 변덕스러운 마음도 있다. 쿨한 척 하지만 사실은 찌질한 남자의 모습을 생각했다. 다 잊었다 생각 했을 때 문득 떠올라 그리움에 괴롭거나 추억에 웃음짓게 만드는 그 누군가가 모두에게 있을 거라 생각하고, 타이틀로 정했다고 한다. 네가 문득 떠오르는 날엔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질 않아서 결국 잘 감춰뒀던 너와의 추억을 혼자 몰래 꺼내보곤 해 내가 그렸던 우리의 모습은 참 멋지고 아름다워.. 2020. 10. 20.
로이킴 - Love Love Love [듣기/MV/가사] 로이킴의 첫번째 정규앨범 의 타이틀곡으로, 기타 아르페지오와 로이킴의 목소리만으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청량한 벤조 소리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다가 후렴구에 이르러 드럼과 퍼쿠션 등의 다양한 사운드가 쌓이며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을 주는 곡이다. 마치 누군가의 러브레터에 담긴 듯한 문어체의 가사가 인상적이며, 꾸밈없이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로이킴 특유의 직설 화법을 느낄 수 있다.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듣고 나면 어느새 'Love Love Love'를 흥얼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대여 나 그대 눈을 처음 본 순간부터 오 난 그대여 난 알 수 없는 설레는 향기 속에 빠져 난 그대 눈을 항상 바라만 봤었고 그대도 나를 항상 바라길 바랬소.. 2020. 10. 20.
로이킴 - 피노키오 [듣기/MV/가사] SBS 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 제목과 같은 '로이킴 - 피노키오'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안고 사는 인하(박신혜 분)을 혼자서 바라보고 있는 달포(이종석 분)의 인하를 향한 애틋하고도 아련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아름다운 기타선율과 애틋한 노랫말에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그의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오늘도 그대는 웃네요 나 멀리서 그댈 따라서 웃죠 어쩌면 한번쯤은 날 보며 그대가 꼭 웃어 줄것만 같아 실 바람 타고 그대의 향기가 코끝에 스치네 나의 곁에 오~그대의 눈빛을 보면 떨려오네 먼 훗날 언젠가는 기억될 내 사랑 소중한 그대여 오늘은 그대가 우네요 난 뒤에서 그댈 따라서 울죠 어쩌면 한번쯤은 그대의 두 눈에 눈물을 닦아 주고파 밤 바람이 많이 차요 내게.. 2020. 10. 20.
로이킴 - 왜 몰랐을까 [듣기/MV/가사]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의 세 번째 OST인 로이킴의 ‘왜 몰랐을까’는 잔잔하고 아름답게 흘러나오는 피아노와 기타 선율, 가슴 따뜻해지는 로이킴의 음색, 그리고 묵직하고 묵묵하게 이끌어나가는 베이스가 빈틈없는 조화를 이룬 웰메이드 OST다. 왜 난 그땐 몰랐을까 내 품에 안긴 너를 보고도 미련한 건 나였을까 추억 속에 묻혀있던 우릴 시간 속에 흐려지던 널 되돌릴 순 없는 걸까 달빛 아래서 춤추던 밤 별들도 우릴 비추던 날 세상 가장 아름답던 그 순간 처음의 우린 사라지고 시간에 묻혀 지워졌네 우린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You are my life 아직도 난 I feel you shining No longer mine You're no longer mine 매일 아침 날 깨우던 순간 네가 제일 .. 2020. 10. 20.
로이킴 - 어쩌면 나 (또 오해영 OST) [듣기/MV/가사] 가수 로이킴이 마성의 로맨틱 보이스를 담은 '어쩌면 나'는 공감대 100% 로맨스로 인기 고공행진을 달렸던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송현욱 연출, 박해영 극본)의 네 번째 OST 곡이다. 코믹, 감동, 로맨스가 모두 조화를 이룬다는 호평을 받으며 갈수록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또 오해영'은 박도경(에릭 분)의 커져가는 마음을 대변한 곡이다. 애써 괜찮은 척 웃 고 있어도 그 눈가엔 슬픔이 고였지, 언제나 그대의 상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어떤 말도 할 수 없어서 아파와 이런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댄 바람처럼 내 마음을 흐트러뜨리지만 어쩌면 나 아주 오랫동안 그댈 기다려 온 것만 같아 애써 무심한 척 돌아섰지만 피하려 할수록 난 그대가 그리워 이제는 더 이상 내 마음.. 2020. 10. 20.
로이킴 - 북두칠성 [듣기/MV/가사] 봄과 같았던 1집[Love Love Love] , 위로의 울림 2집 [Home] 에 이어 3집 앨범 [북두칠성]의 타이틀곡으로, 예로부터 항해가들의 길잡이가 되었던 밝은 별 7개로 이루어진 '북두칠성'을 모티브로 하였다. 잔잔한 곡의 전개에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마치 커다란 감정이라는 바다를 항해를 하듯 곡이 마무리 된다. 빛나는 북두칠성처럼 어디든 당신의 곁을 비춰주겠다는 그리움을 담고 있다. 외로움에 사무쳐 억지로 몸을 끌고 나와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다 왠지 나만 이런 것 같아 더 슬퍼오면 주변에 심어진 수많은 나무들을 바라봐 아무도 알아주진 않지만 우뚝 서 있잖아 집에 가는 길엔 나를 그리며 하늘을 바라봐 줄래 북두칠성이 보이니 빛나는 별들을 천.. 2020. 10. 20.
로이킴 - 우리 그만하자 [듣기/MV/가사] 살아가면서 한 번쯤 혹은 그 이상 해봤을 한 마디, “우리 그만하자”. 사랑했던 연인, 그리고 소중했던 존재에 이별을 선언하고 안녕을 고하는 이 문장은, 꺼내 놓기에 쉽지 않고, 그 후엔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한 쓸쓸한 이별을 시작하게 한다. 로이킴만의 감성으로 써 내려간 서정적인 멜로디와, 마치 “그때 헤어지면 돼”의 ‘그때’ 가 온 것처럼,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게 되어버린 현실의 노랫말에, 쓸쓸하고 담담하게 시작하여 속마음을 토해 내는 듯한 로이킴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대부분의 이별처럼, 이 곡의 노랫말 중에도 아직은 완전히 내려놓을 준비가 되질 않아 사실은 붙잡아줬으면 하는 마음도 담겨있다. 그러나 이별의 아픔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또 한 뼘 성장시킨다. 닮고 싶어 갈망하던 꿈같은.. 2020. 10. 20.
로이킴 - 그때 헤어지면 돼 [듣기/MV/가사] 로이킴이 2018년 내놓는 "그때 헤어지면 돼". 제목과는 다르게 ‘헤어지는 그 때 조차 내가 정하겠다’는, 결국엔 헤어질 수 없는 우리의 사이를 이야기하는 다소 이기적이기도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이 곡은,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팝 발라드 곡이다. 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지금 모습 그대로 나를 꼭 안아주세요 우리 나중에는 어떻게 될진 몰라도 정해지지 않아서 그게 나는 좋아요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헤어지면 돼 너를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한 번 더 웃어주고 조금 더 아껴주면 우리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매일..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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