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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2018년 내놓는 "그때 헤어지면 돼". 제목과는 다르게 ‘헤어지는 그 때 조차 내가 정하겠다’는, 결국엔 헤어질 수 없는 우리의 사이를 이야기하는 다소 이기적이기도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이 곡은,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팝 발라드 곡이다.
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지금 모습 그대로
나를 꼭 안아주세요
우리 나중에는
어떻게 될진 몰라도
정해지지 않아서
그게 나는 좋아요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헤어지면 돼
너를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한 번 더 웃어주고
조금 더 아껴주면
우리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매일 처음 만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봐 주면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그때 그때
네가 원하든 말든 널 잡을 거고
내가 더 이상 지쳐 걷지 못할 때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헤어지면 돼
그때 헤어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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