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 페리에서 하룻밤을 자다 첫째날 밤이 깊어갑니다. 팬스타 페리 선실에서 여장을 풀고 일단 식사를 하고 갑판에 나가 밤바다를 즐깁니다. 배는 대한해협을 통과해 시모노세끼,관문대교 (밤 9시반경) → 세토내해, 세토대교(새벽 5시30분)을 지나 오사카로 향합니다. 저가 하룻밤 묵은 팬스타 페리 내부 선실의 모습입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고 간단한 샤워시설을 갖춘 화장실과 TV, 커피포트 등이 있습니다. 이 룸은 Deluxe Suite로 표준가격은 225,000원/인입니다. 비싼 편이죠. 그러나 부산 → 오사카 편도요금과 1일 숙박요금이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됩니다. 4인정도 단체로 가면 그냥 Standard Room을 사용하시면 될 듯한데 이경우는 요금이 125,000원/인이라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