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4231

[이색명소] 해운대~송정 동해남부선

해운대~송정 동해남부선 부산 해운대역에서 송정역에 이르는 달맞이고개 아래에 위치한 동해남부선 구간은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달리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곳입니다. 이 구간은 조만간 동해남부선이 이설되면서 폐쇄될 예정인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부산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해운대역에서 송정역까지 열차로 한번 가 보시는 것은 어떨지. 사실 저도 최근에는 가 본적이 없어 꼭 다시 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휴지통 2009.04.11

[이색명소] 해운대 해수욕장을 풀샷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

해운대 해수욕장을 풀샷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달맞이고개로 올라가는 길목에 유일하게 해운대 전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가 있어 소개한다. 위치는 언덕위의 집 맞은편인데 이곳은 앞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어 해운대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차장도 있어 주차하기에 편한다. 특히 해운대 온 기념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아래사진은 이 곳에서 찍은 사진이다. 하얀 해운대 백사장은 물론 마린시티, 동백섬,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와 함께 멀리 영도 태종대 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한번 해운대 해수욕장에 올 경우 특히 차가 있는 경우 꼭 이곳에 들러 사진 한장 찍기를 바란다 다음지도에서 위치를 찍어 참고로 올린다.

휴지통 2009.04.11

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1941 ~ ,Pianist)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부친이 외교관이고 194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아르헨티나의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여류 피아니스트로서는 드물게도 다이내믹과 기교를 완벽히 갖춘 연주자로 평가되고 있다. 열정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1941년 6월 5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5살 때 처음 빈센초 스카라무차로부터 피아노 수업을 받기 시작하여, 8살 때 콜론느 극장에서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과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으로 데뷔했다.1955년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유럽으로 이주한 후, 니키타 마갈로프, 리파티 부인, 프리드리히 굴다, 베네디티 미켈란젤리, 스테판 아쉬케나제 등으로부터 피아노 수업을 받았다. 특히 프리드리히 굴다는 엄격한 스승으로서 그녀를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휴지통 2009.04.09

라벨 [Maurice Ravel,1875∼1937]

프랑스 작곡가. 시부르 출생. 음악애호가인 아버지의 권고로 7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1889, 14살의 나이로 파리음악원에 입학했다. 같은 해, 파리세계박람회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이국정서(異國情緖)가 풍부한 음악과 접하게 되었는데, 이 경험은 그가 어머니로부터 이어받은 바스크인의 피와 맞물려서 그의 음악에 깊은 영향을 남겼다. 97년부터 G. 포레에게서 작곡을, A. 제달주에게서 대위법을 배웠다. 이 시기에 라벨은 스승 포레와 E. 사티에게서 큰 감화를 받았다. 그리고 98년 《귀로 듣는 풍경》을 첫작품으로, 99년에 피아노곡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에스파냐 무용곡의 일종)》 등 이국정서가 넘치는 개성적인 작품을 발표했다. 그러나 비평가들로부터는 별로 인정받지 못했으며, 로마상 콩쿠르에서는 4차..

휴지통 2009.04.09

[성악가] 이안 보스트리지(Ian Bostridge, 1964~ )

이안 보스트리지(Ian Bostridge, 1964~ ) 1964년 12월 25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과 캠브리지 대학에서 철학 및 역사학의 박사출신인 그는 어렸을때부터 꿈꿔오던 성악을 잊지 못해 1990년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고 성악가의 길을 결심하게 된다. 그가 직업성악가의 길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전설적인 독일의 리트전문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의 강력한 권유가 큰 작용을 했다고 한다. 29살의 나이로 1993년 영국 위그모어 홀에서 첫 데뷔하였고, 하이페리온 레이블에서 나온 첫 음반인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로 1996년 그라모폰 솔로 보컬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1998년엔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으로 그라모폰 베스트 솔로 보컬상을 수상했다. 뒤늦게 음악활동..

휴지통 2009.04.04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Yang Sung Sic, 1966 ~ )

양성식 (Yang Sung Sic, 1966 ~ ) 1988년 런던에서 열린 칼 플래쉬 국제 콩쿨에서 대상을 받음으로써 일찍이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차세대를 이끌어가는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격조 높은 기품과 함께 시정이 은근히 배어 있고, 위장된 냉기 속에서도 타오르는 격정을 느낄 수 있고, 완벽한 테크닉으로 악기를 아주 쉽게 다루고 자신감에 차 있는 연주자인 양성식은 4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1세 때 첫 독주회를 가져 음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고,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말메종 음악원에서 1년 기본기를 익힌 다음 13세의 어린 나이로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한 지 3년 만에 정규과정을 마치고 동 음악원의 석사과정에 수석 입학하여 2년 만인 18세에 석사학위를 받..

휴지통 2009.04.01

[피아니스트] 게자 안다 (Geza Anda,1921-1976)

게자 안다 (Geza Anda,1921-1976)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나 리스트 상을 수상하며 부다페스트 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에르네 폰 도흐나이의 제자이다. 1939년, 멩겔베르크 지휘의 두다페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화려한 데뷔를 장식한 그는 이어서 푸르트뱅글러 지휘의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1943년 스위스에 이주하여 시민권을 획득하였으며,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를 주무대로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펼쳤다. 처음에는 낭만주의의 작품을 레퍼토리의 중심에 두었으나 차츰 바르톡과 모차르트의 전문 연주자로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모차르트 협주곡은 지휘와 연주를 병행하여 연주,녹음하였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의 카덴차집을 출판..

휴지통 2009.03.24

[바이올리스트] 길 샤함 (Gil Shaham, 1971 - )

길 샤함 (Gil Shaham, 1971 - ) 미국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은 오늘날 최고의 탁월한 기량과 매력있는 클래식 음악가로써 국제적으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정평이 나있다. 길 샤함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시대의 젊은 거장이다. 바이얼린계의 대부,아이작 스턴,나탄 밀스타인,헨릭 쉐링 등의 앞에서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은 길 샤함은 완벽한 테크닉,거침없는 연주로 쏟아지는 찬사속에 '하이페츠를 연상시키는 젊은 거장','21세기를 이끌고 갈 가장 촉망받는 바이얼린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다.길 샤함은 국제적으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로 많은 평론가로부터 탁월한 기량과 인간적인 품격을 지닌 매력적인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유수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

휴지통 2009.03.23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 (Radu Lupu, 1945 - )

라두 루푸 (Radu Lupu, 1945 - ) 루마니아 태생의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는 "루마니아가 2차대전 이후에 배출한 최대의 일재(逸才)"라는 찬사를 받았던 피아니스트이다. 1945년 루마니아의 갈라츠(Galaţi)에서 유태계인 부모사이에서 태어났다.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12세 때에 자신이 작곡한 작품을 연주함으로써 공식 데뷔하였다.부카레스트 음악원에서 리파티의 스승으로 유명한 무지체스크(Florica Musicescu)에게 사사하였다. 1961년에 모스코바 음악원의 장학금을 받아 입학해서 명교수 에기야자로바(Galina Eghyazarova)와 겐리크 네이가우스(Heinrich Neuhaus)에게 배웠고,나중엔 이 학교 최고의 명교수인 스타니슬라브 네이가우스(Stanislav Neuhau..

휴지통 2009.03.11

비개인 저녁무릅의 광안대교와 민락동 회타운 풍경

비개인 저녁무릅의 광안대교와 민락동 회타운 풍경 1년 내내 시도 때도 없이 보는 광안대교이고 늘 마주하는 민락동(광안리 해수욕장 부근) 모습이지만 늘 볼 때 마다 새롭다. 3월초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날씨가 개일 무릅 민락동 횟집에 일본 큐슈에서 오신 손님들을 보시고 식사하러 갔다가 마침 가지고 있던 디카로 광안대교와 민락동 횟타운 일운의 모습을 찍어 보았다. 비록 전문 사진기술로 기교를 부리지 않고 평범한 20만원짜리 디카에 찍힌 광안대교와 민락동 일원 모습이지만 비개인 후 바다의 모습이 잘 나온 것 같아 올려본다.

휴지통 2009.03.11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1958 ~ )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1958 ~ ) 1958년 9월 22일 안드레아 보첼리 는 이탈리아 농촌 지역인 토스카나 에서 포도와 올리브를 농작하는 작은 농가에서 태어났다. 농촌이라는 환경 때문에 음악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첼리의 부모는 그를 여섯살때부터 피아노레슨을 받게 했으며, 이후 플루트와 색소폰을 가르쳤는데 그러는 중에 보첼리는 어린시절 유독 오페라 아리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한다. 이탈리아 테너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는 어둠을 보지 못한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시각 장애가 있었고, 12살 때 축구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완전히 시력을 빼앗겨 버렸다. 그는 평범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피사대학에 진학해 법률을 전공, 법학박사 학위를 취..

휴지통 2009.03.01

[중국] [작은 계림(小桂林)] 이라고 불리는 북경《용경협(龍慶峽)》

[작은 계림(小桂林)] 이라고 불리는 북경《용경협(龍慶峽)》 [작은 계림(小桂林)] 이라고 불리는 용경협(룽칭샤)은 원래 수력발전을 위해 1973년에 홍콩과 합작으로 계곡을 막아 70m 높이의 콘크리트 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인공 호수(저수지)입니다. 댐을 건설하여 담수를 해놓고 보니 경치가 너무 수려하여 관광지로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까마득히 높은 댐과 댐 옆으로 한 마리의 용이 보이는데 이 용이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용의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에스컬레이터는 1996년에 완공되었는데 길이 258m로 길이에 있어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콘크리트 인공구조물 냄새가 나는 것이 옥의 티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협곡으로 된 인공호수가 나옵니다. 유람선을 타고 협곡을 따..

휴지통 2009.02.25

여행정보 필요하세요? 『이달의 가볼만한 곳 100선』무료로 다운

여행정보 필요하세요? 『이달의 가볼만한 곳 100선』무료로 다운 이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이 오면 다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으지지요. 그런데 어디로 한번 여행을 떠나 보는게 좋은지? 여행을 가서는 어디를 둘러보고 어디에서 자고 무엇을 먹을지가 또 고민입니다. 그래서 여행 책자를 사기도 하는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발간한 『이달의 가볼만한 곳 100선』를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해당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다운받소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바로가기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97년부터 ‘추천! 이달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숨은 아름다움과 매력을 찾는데 작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여행 동호회 등..

휴지통 200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