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4231

[일본 후쿠오카 술집] 座·和民(ZA WATAMI) : 싸고 품직하게 한잔

[일본 후쿠오카 술집] 座·和民(ZA WATAMI) : 싸고 품직하게 한잔 일본에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면 워낙 높은 물가에 술 한잔 하기가 겁난다. 더구나 5명이상 단체여행(?)일 경우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술집을 찾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보통 많이 가게 되는 곳이 와라와라(笑笑)같은 데인데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지역에도 와라와라(笑笑)같은 선술집이 있는데 座·和民(ZA WATAMI)이다. 저렴하고 깔끔한 선술집 위치는 하카타역 신칸센 출구에서 나오면 정면에 위치한 하카타 미야코 호텔 (Hakata Miyako Hotel ) 의 지하1층에 있다. 술은 생맥주, 병맥주에서 칵테일, 샤워, 와인 등 다양하며 안주도 엄청 다양하다. 무엇보다 가격은 300-500엔 정도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주의 메뉴..

휴지통 2009.10.30

[일본 후쿠오카 맛집] 春駒 : 눈으로 먹는 하카타 요리

[일본 후쿠오카 맛집] 春駒 : 눈으로 먹는 하카타 요리 春駒(의미로만 보면 봄의 망아지 ?)는 일본의 후쿠오카의 제1유흥가 나가스의 강변에 있는 春吉橋입구에 있는 하카타요리 전문점이다. 대로변에 있어 찾기가 싶다. 실내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음식 맛은 그런대로 괜챦은 편이다. 대부분 코스요리인데 최저 3,800엔(한화로 50,000원 정도)에서 부터 10,000엔이 넘은 요리까지 다양하다. 높은 환율 탓으로 어쩔 수없이 가장 싸면서도 괜챦아 보이는 코스요리(주방장 추천 10월의 맛)를 골랐다. 아랫사진은 메뉴판의 사진을 찍은 것이다. 아랫사진들은 이 코스요리에 나온 음식들을 순서대로 찍은 것이며 가격은 3,800엔(한화로 50,000원정도, 술값은 당연히 별도)이다. 제일먼저 나오는..

휴지통 2009.10.29

자연의 세계를 하나의 한정된 공간속에 응축하는 일본의 미학

자연의 세계를 하나의 한정된 공간속에 응축하는 일본의 미학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밀접해 있는 관계로 예로부터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아왔다. 그래서 각각의 고유문화 속에서도 비슷한 부분을 많이 발견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전혀 다른 모습도 발견되는데, 그것들 중에 가장 대표되는 것이 정원을 꾸미는 방식이다. 일본의 정원은 자연의 세계를 하나의 한정된 공간 속에 응축하려는 경향이 짙다. 일본의 정원 조경사들은 3가지의 기본 원칙을 따르는데, 「규모의 축소, 상징화, 경치의 차용」이 그것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규모의 축소는, 산과 강의 자연적 경관을 축소하여 만듦으로서 제한된 공간 안에 그 모든 것들을 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도시 안에 산간마을의 경관을 창조 할 수 있음을 의미 한다. 상징화는 추상..

휴지통 2009.10.29

주말에 떠나는 천년고도《경주》로의 가을여행

주말에 떠나는 천년고도《경주》로의 가을여행 이번주 토요일에 오래간만에 경주를 찾았다. 천년고도의 수많은 유적지를 찾아가 보는 것외에도 봄에는 벚꽃구경하러, 여름에는 워터파크에 놀러, 가을에는 단풍구경하러 겨울에는 낭만적인 겨울밤을 위하여 경주를 자주 들린다. 이번에도 가을을 맞아 경주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토요일 무작정 길을 나선다. 경주 톨게이트 근처에 오니 경주를 찾는 많은 차들로 인해 차가 밀린다. 한 20여분만에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니 황금빛 들판이 우리를 반긴다. 고신라의 숨결의 느껴지는 곳, 경주 오릉과 숭덕전 일단 대릉원지역으로 가기로 하고 좌회전하니 오릉 팻말이 보인다. 경주를 그렇게 많이 들렸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차를 꺾어 오릉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오릉에..

휴지통 2009.10.25

1박2일로 떠나는 《지리산》가을여행

1박2일로 떠나는 《지리산》가을여행 이번 주말에 1박2일 코스로 해서 지리산 가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단풍구경을 가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리산의 가을 정취를 물신 느끼고 왔습니다 산청 생초면 원조제일식당에서 어탕국수와 피리튀김/조림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토요일 아침 10시반경 출발해 지리산으로 향했는데 중간에 점심을 먹기 위해서 산청군 생초면 원조제일식당을 찾았습니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생초IC에서 나와 생초면에 도착하니 은빛으로 빛나는 경호강이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위치가 잘못되어 마을분에 물어 원조제일식당을 찾았습니다. 이집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어탕국수인데 어탕국수와 함께 별미인 피리튀김과 피리조림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원조제일식당에서 식사를 끝내고 나서는..

휴지통 2009.10.20

대구인터불고호텔 : 특급호텔치고는 시설이 허접

대구인터불고호텔 : 특급호텔치고는 시설이 허접 대구에서 열린 워크샵 및 컨퍼런스 참석차 처음으로 대구 만촌동에 위치한 인터불고호텔에 묵게 되었다. 대구 유일의 특급호텔이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시설은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래도 대구에서 전망좋은 곳중 하나가 아닌 생각은 들었다. 전망좋은 곳 REVIEW#1대구 인터불고 호텔의 장점은 아마 대구에서는 그래도 가장 좋은 전망을 가진 호텔이라는 것일 것 같다. 금호강을 끼고 있어 호텔내 테라스에서 탁트인 금호강 겅치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내륙분지여서 탁트인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드문 대구에서 보기 드물게 특히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시원스럽게 보이는 전망을 자랑했다. 부대시설 및 주변환경은좋은 편 REVIEW#2 사실 국내에서 서울,제주,부..

휴지통 2009.09.11

《CD가이드 선정 명반 100》Arthur Grumiaux, Clara Haskil [Mozart : 4 Violin Sonatas K.301,304,376,378]

Arthur Grumiaux, Clara Haskil [Mozart : 4 Violin Sonatas K.301,304,376,378] 당대 최고의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였던 그뤼미오와 하스킬이 이루어낸 최고의 앙상블.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따스하고도 풍요로운 음색이 하스킬의 영롱하고 섬세한 터치와 어우러져 모차르트도 만족할 만한 꿈의 화음을 빚어냈다. 하스킬의 피아노는 연주자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뒤에서 웅혼하게 위치하여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이상적인 모차르트 연주자로 알려진 그녀는 여기서도, 과연 그녀의 대표반이자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걸작답게, 매우 은유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하스킬의 레코딩은 그녀의 연주활동 후기에 행하여졌는데 - 이 음반의 표지에도 백발의 클라라 할머니의 모습이 실려..

휴지통 2009.09.09

[피아니스트] 조르쥬 치프라(Gyorgy Cziffra, 1921 ~ 1994)

조르쥬 치프라(Gyorgy Cziffra, 1921 ~ 1994)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 피아니스트 조르쥬 치프라(Gyorgy Cziffra 또는 Georges Cziffra)는 1921년 11월 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집시의 혈맥을 이은 중류 가정에서 음악가였던 아버지로 부터 피아노를 익혔다. 그의 나이 9세 때인 1930년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에 입학하여 도흐나니(Erno Dohnanyi)에게 사사했다. 이후 12세되던 해부터 천재 소년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제2차 대전이 발발하자 4년 동안 병역에 복무하게 되는데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부상당하여 후퇴하다가 포로가되어 1년 동안 포로수용소 생활을 했고, 1947년 방면되어 귀국했는데 1950년까지 부다페스트 술집에서 피아노를치며 궁핍..

휴지통 2009.08.24

거슈인 [George Gershwin, 1898~1937]

거슈인 [George Gershwin, 1898~1937] 미국의 작곡가. 뉴욕 출생. 대중적인 경음악을 작곡하면서 재즈기교에 의한 수준 높은 관현악곡과 오페라를 창작하여 새로운 측면을 개척하였다. 소년시절 개인교사에게 피아노와 화성학을 배우고 16세 때 고등학교를 중퇴, 음악출판사의 피아니스트로서 작곡을 시작하였다. 19세 때부터는 극장 전속 피아니스트로 근무하였으며, 21세 때에는 《스와니》를 발표하여 히트하였다. 이후 계속해서 인기를 모아 리뷰나 쇼의 일류 작곡가가 되었으며, 1924년(26세) 폴 화이트먼이 위촉한 재즈의 기법을 따른 피아노협주곡 《랩소디 인 블루》를 내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고전음악과 경음악을 조화시켜 관현악곡 《파리의 미국인》(28) 《피아노협주곡 F장조》(25) 및 오페라 ..

휴지통 2009.08.12

베를리오즈 [Louis Hector Berlioz, 1803 ~ 1869]

Louis Hector Berlioz, 1803 ~ 1869 베를리오즈는 의사인 아버지와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를 의사로 만들고 싶어하던 아버지의 강요로 의학을 공부하던 그는 해부실에 들어간 순간 즐비하게 놓여 있는 시체를 보고 질겁을 해 도망쳐 나오고 말았다. 그리고 23세 때 어렵게 허락을 받아 파 리 음악원에 입학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그는 어렸을 때 플루트와 기타를 조금 만져 보았을 뿐 악기라고는 전혀 다룰 줄 아는 것이 없었다. 그는 피아노를 칠 줄 모르는 극소수의 작곡가 중 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베를리오즈의 일생은 투쟁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었다. 우선 작곡가의 길로 들 어서는 과정부터 남달리 순탄치 못했던 그는 파리에서 글루크의 오페..

휴지통 2009.08.10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부산 - 경주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부산 - 경주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11번째로 3박4일 코스의 부산-경주편입니다. 이 코스는 한국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두곳을 같이 둘려보는, 한번쯤 누구나 가 볼 필요가 있는, 특히 가족끼리 꼭 한번 가볼 만한 여행코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산이나 경주는 워낙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많아 대충 둘려봐도 3박4일 코스는 되어야 여유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행의 반은 아름다운 바다와, 여행의 반은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과..

휴지통 2009.07.30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경주 - 포항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경주 - 포항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10번째로 3박4일 코스의 경주-포항편입니다. 경주는 워낙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많아 경주의 문화유산만 대충 둘러보는데도 이틀이 걸리고 경주인근 동해안 해수욕장가서 물놀이라도 할 것 같으면 하루추가, 경주 온김에 인근 포항 관광까지 할 것 하면 또 하루추가. 이렇게 해서 3박4일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경주일대 관광을 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쁘게 서드르면 2박3일만에 아래 코스를 소화할 수 있기..

휴지통 2009.07.29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영남알프스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영남알프스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입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9번째로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코스로서 영남알프스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코스는 당일치기든 하루정도 숙박을 하든 아름다운 계곡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다 올 수 있는 그런 코스입니다. 영남 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군을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이르는 말이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과 평행을 이루며 형성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와 청도, 울산광역시, 경상..

휴지통 2009.07.27

아름다운 전원도시이자 슬로시티 《밀양》

아름다운 전원도시이자 슬로시티 《밀양》 여러분은 《밀양》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영화 '밀양' 의 배경이 되었던 곳, 아니면 여름에 한국에서 가장 더운 곳 아니면 여름에도 얼음이 맺힌다는 얼음골.. 저에겐 고등학교시절 여름방학이면 완행열차를 타고 물놀이갔던 추억의 장소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시절 가보았던 밀양의 모습이나 오늘 가본 밀양의 모습은 그다지 크게 변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이면 자주 찾아갔던 영남루와 맞은편 송림공원, 그리고 밀양강의 모습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밀양이 전혀 변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구닥다리 열차가 다니던 밀양강 철교위로 지금은 최첨단 KTX열차가 다니고 있고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뚫리면서 밀양은 대구-부..

휴지통 2009.07.26

궂은 날씨에도 파도타기 즐기는 해운대 피서객들

궂은 날씨에도 파도타기 즐기는 해운대 피서객들 오늘 해운대는 간혹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습니다. 파도도 평소보다는 매우 높은 편이었으나 오히려 해운대에 피서온 분들은 훨씬 더 재미있는 물놀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본인의 키보다 높은 파도 타기에 마냥 즐거운 모습들이었습니다. 높은 파도에 밀려 순식간에 백사장 바깥까지 튜브와 함께 밀러 들어오거나 높은 파도에 튜브가 높이 솟구쳤나 내려오는 등 비싸디 비싼 캐러비안베이의 파도풀과는 비교가 안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단지 물이 차가울텐테도 개의치 않고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의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아래 동영상과 사진은 7.25일(토) 오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파도타기에 여념이 없는 피서객들의 모습들입니다.

휴지통 2009.07.25

싸고 품직했던 주남저수지입구 주남 오리궁

싸고 품직했던 주남저수지입구 주남 오리궁 창원 주남지저수지를 들릴 때마다 입구에 있는 주남오리궁에 차들이 많길래 맛있는 집인가 보다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이번에 창녕 부곡하와이를 갔다 오면서 이곳에 저녁을 먹기 위해 들였다. 주남오리궁의 위치는 30번 국도에서 주남저수지 방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이 집의 주 메뉴는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리고기 전문점이다. 메뉴는 오리바베큐, 오리생고기, 스페셜 세트메뉴 등이 있는데 오리바베큐나 오리생고기 한마리가 3만원이다. 스페셜 세트메뉴는 오리바베큐 + 흑돼지 삽겹살 + 흑돼지 목살모듬인데 중이 3만원 대가 4.5만원이다. 우리 식구는 4인 가족이라 스페셜 모듬 (대)를 시켰는데 양이 무척 많아 결국 일부는 싸서 집에 가지고 왔다. 맛도 괜챦은 편에 무..

휴지통 2009.07.25

실속있었던 워터파크, 부곡하와이

실속있는 워터파크, 부곡하와이 하계휴가기간이라 가족들이랑 물놀이로 부곡하와이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전에 오는 바람에 물놀이하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물속에 들어가니 춥더라고요. 다행히 오후엔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여 그나마 물놀이하기에 좋았습니다. 부곡 하와이는 예전에 온천욕하기 위해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워터파크 시설이 많이 들어서서 특히 옥외 워터파크시설이 생겨서 이번에 물놀이 하러 갔습니다. 부산서 출발해 1시간 남짓 달려 부곡하와이에 도착하기까지 비가 계속 왔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 티켓팅할때 미리 할인정보를 확인하자 ■ 부곡하와이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한 것은 매표소에서 티켓팅하는 것이었습니다. 1인당 티켓가격은 30,000원 청소년은 26,000원이었습니..

휴지통 2009.07.25

부산근처 워터파크들 시설, 가격 비교해보니

부산근처 워터파크들 시설, 가격 비교해보니 여름휴가을 맞아 가족끼리 오래간만에 워터파크에 놀려가기로 하고 1주일전부터 이곳저곳 정보검색을 해 본 결과 결국은 부곡하와이로 가기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안 가본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나 경주월드 캘리포니아 비치를 가고자 했는데 계산해 보니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미 가본 대명리조트 경주 아쿠아 월드는 솔직히 워터파크라 하기엔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부곡온천 온천욕도 즐길겸 해서 부곡하와이로 가기로 결정 했다 ■ 부산근교 워터파크 비교 ■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경주월드 캘리포니아 비치 대명리조트 경주 아쿠아 월드 부곡 하와이 ▶ 실외물놀이시설 파도풀, 다이빙풀, 키디풀,스파풀, 경주용 슬라이드,프로볼 슬라이드, 바디슬라이드, 튜브슬라이..

휴지통 2009.07.25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담양 - 순창 - 내장산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담양 - 순창 - 내장산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를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8번째로 2박3일 코스의 담양-순창-내장사편입니다. 이 코스는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라 할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고 그만큼 볼거리, 먹을 거리가 많습니다. 저 역시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코스로 추천하고 픈 코스중 하나입니다 주요 여행일정 일차 지역 주요일정 1일차 담양 ▶ 서울톨게이트→논산천안간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창평IC 이동..

휴지통 2009.07.23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순천 - 여수 - 보성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순천 - 여수 - 보성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를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7번째로 2박3일 코스의 순천-여수-보성편입니다. 이 코스는 큰 맘 먹고 가지 않으면 가기 힘든 코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헹지 자체도 생소하기도 하고 거리도 상당히 멀고. 그렇지만 전라도 지역 대부분이 그렇지만 아직 때뭍지 않은 순수함이 살아 있는 곳이고 번잡하지 않아 조용한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

휴지통 2009.07.22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남해 - 하동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사천 - 남해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를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6번째로 2박3일 코스의 남해-하동편입니다. 이 코스는 제가 추천하고픈 베스트 코스중 하나입니다.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모든면에서 빠지지 않은 멋진 여행코스입니다. 남해와 하동은 꼭 한번은 가볼만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대표명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울서는 조금 멀어도 먼 만큼 멋..

휴지통 2009.07.22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통영 - 고성 - 사천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통영 - 고성 - 사천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곳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5번째로 2박3일 코스의 통영-고성-사천편(5편)입니다. 이 코스는 보통 일반적으로 관광하는 코스는 아닌 좀 생소한 관광코스입니다만 맛기행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색다른 코스입니다. 아름다운 통영-삼천포 일대 남해안 해안 절경과 고성의 공룡박물관,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과 같은 체험학습, 그리고 통영과 삼천포의 맛집 여행까지 일석삼조의 ..

휴지통 2009.07.21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사천 - 남해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사천 - 남해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곳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4번째로 2박3일 코스의 사천-남해편(2편)입니다. 이 휴가코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 창선/삼첨포대교와 보물섬인 남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관광하면서 해수욕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주요 여행일정 일차 지역 주요일정 1일차 사천 ▶ 서울톨게이트→경부고속도로→대전-통영간고속도로→사천IC 이동 ☞ 자동차길 찾기 ▶ 사천 IC →항..

휴지통 2009.07.20

부산으로 휴가갈때 하루쯤 들렀다 가도 좋은 곳 5선

부산으로 휴가갈때 하루쯤 들렀다 가도 좋은 곳 5선 여름휴가철이 되면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지로 부산을 찾는다. 또한 많은 분들이 KTX나 고속버스가 아닌 자가용으로 부산을 찾는다. 적게는 4-5시간, 많게는 7-8시간씩 운전해 부산까지 큰맘 먹고 오시는데.. 이왕이면 먼 걸음한 김에 부산근처 가볼만한 곳 한두군데를 들러 본 후 부산까지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속도로에서 몇시간씩 계속 운전하는 것도 지겨우니 머리도 식힐 겸, 부산근처의 멋진 관광지도 구경할 겸 말이다. 그래봐야 짧게는 반나절 정도 시간만 내면 되고 아니면 넉넉히 1박만 하면 되니 그다지 여행일정이 늘어지는 것도 아니다. 부산으로 가는길에 조금 빗겨나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산가는 김에 한번쯤 둘러 볼 만한 부산인근의 명소를 ..

휴지통 2009.07.20

철새대신 연꽃이 만발한 초하 [初夏]의 주남저수지

철새대신 연꽃이 만발한 초하 [初夏]의 주남저수지 ■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 ■ 경상남도 도청소재지인 창원시에 있는 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들판에 농경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늪이다. 산남 750,000m² , 주남(용산) 2,850,000m² , 동판 2,420,000m²로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고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70년대 중반까지도 주남저수지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저 거대한 저수지일 뿐이었고 ‘주남저수지’라는 명칭을 쓰지 않았으며 마을이름을 따서 산남 늪, 용산 늪, 가월 늪이라 불렀고 더러는 강이라고도 불렀다. 주남저수지는 계절마다 주는 혜택이 다양해서 민물새우, 민물조개류 등 물고기는 물론이고 저수지 주변에 자라고 있는 갈대나 억새 등을 베..

휴지통 200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