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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27

아마존 ‘킨들 파이어’돌풍의 배경과 시사점

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아마존 ‘킨들 파이어’돌풍의 배경과 시사점》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1. Issue Summary - 태블릿 PC의 대명사이자 절대강자였던 애플 아이패드의 입지가 아마존이 내놓은 저가 태블릿 PC ‘킨들 파이어(Kindle Fire) 때문에 흔들리고 있음. -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태블릿PC ‘킨들 파이어’가 올 4분기에만 450만대 이상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JP모건은 500만대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 -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Canaccord Genuity는 보고서에서 11월 중순 선보인 킨들 파이어의 4분기 시장점유율은 15.3%에 달할 것으로, 아이패드는 3분기 74%에서 4분기엔 53%까지 급락할 것으로 예상. - 그 결과 '킨들파이어'가 올 4분기 ..

IT이야기 2011.12.23

안드로이드 태블릿PC 내년이후에 사야만 하는 이유

삼성전자 갤럭시탭 7인치, 모토로라 줌에 이어 갤럭시탭 10.1 등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생각으로는 얼리 어답터나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는 아직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를 사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테블릿 PC OS로서의 안드로이드의 불안정성, 그리고 이에 따른 태블릿 PC용 안드로이드 앱의 부재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선택하는 데 있어 핵심 KEY는 H/W 스펙과 함께 운영체제의 안정성, 그리고 풍부한 앱 자원의 보유이다.그런데 아직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는 H/W 스펙만 뛰어날 뿐 운영체제의 안전성이나 앱자원 측면에서는 낙제점이라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OS는 4.0 아..

IT이야기 2011.07.27

해외언론들의 갤럭시탭 10.1 혹평, 그 이유는?

갤럭시탭 10.1이 출시되자 마자 해외 언론들의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 하드웨어는 아이패드2만큼 훌륭하다. 하지만 안에 담겨 있는 소프트웨어는 형편없다.(비즈니스인사이더) ○ 쓸 만한 응용 프로그램이 적고 배터리 수명이 짧다. 애플 아이패드2와 가격이 같은 점을 감안하면 이런 단점이 두드러진다.(월스트리트저널) ○ 설익은 갤럭시탭 10.1을 위해 499달러나 지불하라고는 양심상 말하지 못하겠다. 차라리 아이패드가 낫다(폭스뉴스) ○ 갤럭시탭10.1에서 쓸 만한 응용프로그램을 찾을 수가 없다 (PC월드) 이러한 해외 언론들의 혹평은 이미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다. 구글이나 삼성전자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는 애플 아이패드를 급추격하기 위해 만든 실험작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패드2까지 나온 애..

IT이야기 2011.06.23

국내 e북시장 성장에도 전용단말기는 사양길

국내 e북 콘텐츠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들이 국내 e북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e북 전용 단말기 시장은 사실상 사양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과는 달리 국내시장에서는 e북 전용 단말기가 제대로 꽃을 피어 보지도 못하고 바로 지고 있는 것. 급성장중인 국내 e북 시장 2011년 상반기 예스24에서 판매된 e북 콘텐츠는 전년 대비 6배 증가했다". 교보문고 역시 마찬가지다. 상반기 교보문고 e북 판매량은 전년 대비 7.3배 증가했다. 교보문고는 "현재까지 87만 권이 넘게 판매됐으며, 곧 100만 권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때문 이처럼 e북 콘텐츠 판매량이 급등하는 이유는 e북 콘텐츠를 이용할 ..

IT이야기 2011.06.22

애플보다 가격 비싸면 안 팔리는 이유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노트북 등의 가격을 보고 있으면 애플제품의 가격이 시장의 표준가격처럼 행세하고 다른 경쟁사 제품들은 애플 제품보다 가격이 단돈 얼마라도 싸야 팔리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아이패드2의 가격 후폭풍 애플이 태블릿 PC ‘아이패드2’를 4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자, 타사 태블릿 PC 가격도 비슷하거나 싸게 형성되고 있다.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2를 공개하면서 제품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499달러~829달러로 책정하고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를 모델별로 100달러씩 인하했다. 현재 아이패드2의 국내 판매가격은 64만원~ 103만원선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WiFi 모델을 아이패드2보다 저렴한 $369달러에 내놓았다. 갤럭시탭 Wi..

IT이야기 2011.05.21

아이패드2 인기몰이, 그 경쟁력의 원천은?

5월 2일 전자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패드2가 출시 당일 각 취급점에서 물량이 소진되는 등 무서운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애플 본사의 정책에 따라 KT와 SK텔레콤은 국내 초도 공급 물량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국내에 들여온 초도물량이 금방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공급을 받기 전까진 아이패드2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이는 아이패드2의 경우 해외 첫 출시 시기과 국내 출시 시기가 한 달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데다 국내 출시일이 미리 알려져 대기수요가 일시에 몰린 탓이다. 이처럼 국내시장에서 아이패드2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패드2의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아이패드2 인기몰이, 그 경쟁력의 원천 현재 '아이패드2'가 이처럼 인기몰이는 하고 있는 이유는 ..

IT이야기 2011.05.03

애플, 이럴땐 삼성 따라쟁이(Copycat) 같다

지난 3월 2일 미국 애플이 신형 태블릿PC '아이패드2'를 최저 499달러에 출시하자 국내 IT업체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아이패드2는 기존 아이패드보다 33% 더 얇아지고 15% 가벼워졌다. 거기다 전후면 카메라, A4보다 더 빠른 듀얼코어 A5칩, 10시간 배터리 등을 탑재하고 Air Play, Video Mirroring 등을 지원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그러나 애플은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2 가격을 1세대 아이패드와 동일한 최저 499달러에 책정했다. ■ 애플은 왜 아이패드2 가격을 동결했나? ■ 애플은 왜 아이패드2의 가격을 1세대 아이패드 제품과 같이 맞췄을까? 소비자가 더 많은 애플 제품을 비용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의 보급은 가계..

IT이야기 2011.04.08

춘추전국시대 태블릿 PC의 선택기준은?

바야흐로 태블릿PC 춘추전국시대다. 올 상반기에만 아이패드2, 갤럭시탭 2, 모토로라 줌, 옵티머스패드, 블랙베리 플레이북 등 수십종의 신제품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비자들은 지난 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가져갔던 태블릿PC의 선두주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2'를 택할 것인지 '나머지' 중 하나를 고를 것인지 고민되나 각 회사의 태블릿 PC 신제품들이 성능ㆍ가격ㆍ두께ㆍ무게, 가격 등에 있어 큰 차이가 없어 결국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의 양과 질, 제품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UX) 등이 제품 선택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성능ㆍ가격ㆍ두께ㆍ무게ㆍ가격 큰 차이 없어 ■ 우선 아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각 사가 상반기 출시할 태블릿 PC들을 살펴보면 성능ㆍ..

IT이야기 2011.03.30

삼성, 애플과의 두께·무게경쟁에서 탈피해야 산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10.1인치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탭10.1'을 발표했다. 당시 갤럭시탭10.1은 두께 10.9㎜, 무게 599g으로 9.7인치 화면을 탑재한 애플 '아이패드'의 두께 13.4mm 무게 730g 보다도 더 얇고 가벼워 주목받았다. 하지만 애플이 8.8㎜의 두께, 607g(AT&T 3G모델),613g(버라이즌 3G모델)에 불과한 무게의 '아이패드2'를 내놓으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그러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의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 대수술을 긴급 단행해 3월 23일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중인 'CTIA 2011'에서 아이패드2보다 더 슬림해진 갤럭시탭10.1v을 선보였다. 두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데 지난 달 ..

IT이야기 2011.03.26

애플 'MY WAY'포기하고 시장지배자 꿈꾸나?

애플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My Way"식으로 구글 안드로이도에 비해 폐쇄적 정책으로 일관해 왔던 애플이 1국1사 공급정책을 폐기한데 인해 앱스토어마저 이통사에게 개방할 조짐이어서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플이 과거의 "My Way"정책을 포기하고 PC시장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시장에서 MS와 같은 시장지배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본다. SK텔레콤 'T스토어' 아이폰에 들어간다 3월 21일 전자신문은 SK텔레콤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는 “애플과 T스토어의 아이폰 서비스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애플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T스토어를 일반적인 앱 형태로 적용..

IT이야기 2011.03.22

아이패드2 공급부족, 일본 지진으로 업친데 덮친 격

미국에서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물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애플의 `아이패드2`가 일본 지진 여파로 핵심 부품 및 재료 공급에 차질이 빚으져 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다음달 말로 알려진 국내 출시 시기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 아이패드2 초기물량 바닥 ■ 3월 13일 월스트리트저널과 포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부터 판매가 시작된 애플 아이패드2 초기 물량이 하루가 다 가기도 전에 바닥을 드러냈다. 뉴욕 5번가 애플스토어에서는 첫 판매를 시작한 지 6시간 만에 가장 비싼 829달러짜리 64기가바이트(GB) 제품 일부만 빼고는 비치된 모든 제품이 매진됐다. 아이패드2는 출시 첫날 약 50만~60만대가 팔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IT이야기 2011.03.19

시장의 게임룰을 만들어 나가는 애플의 힘

애플의 독특한 정책이 이통사 및 경쟁사들의 피를 말리면서도 결국 따라올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소위 시장의 게임룰을 만들어 나가는 막강 파워를 행사하고 있다. ■ 앱스토어 수익배분 원칙 7:3 ■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개발자와 7:3 비율로 수익을 분배한다. 즉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했을 때 그 구매비용의 30%를 애플이 수수료로 가져간다. 이는 기존의 휴대폰 시장에서의 이동통신사들의의 독점구조를 깼으며, 2:8, 3:7 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익배분의 구조를 7:3이라는 합리적인 수익배분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동통신사들과 개발자들간의 관계도 수직적인 구조에서 수평적인 구조로 바꾸어 놓았다. 예전에는 아무리 좋은 SW나 콘텐츠를 개발해도 이동통신사들이 사용을 안해주면 어쩔수 없었지만, 애플 덕분에..

IT이야기 2011.03.18

갤럭시탭의 실패를 불러온 삼성의 병폐 5가지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출고가를 99만5500원에서 89만6500원으로 10만원 가량 인하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와 갤럭시S 호핀, 갤럭시K, 갤럭시U 등 스마트폰 가격도 동시에 인하했지만 갤럭시탭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하폭이 컸다. 애플의 ‘아이패드2’ 발표와 함께 10인치 및 8.9인치형의 새로운 ‘갤럭시탭’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고 안 팔린 갤럭시탭의 재고수준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루머까지 돌면서 기존 7인치형 갤럭시탭의 가격이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은 일찍감치 있어 왔다. 사실 이번 갤럭시탭의 공식 출고가 인하와는 상관없이 갤럭시탭의 시장가격은 진작부터 내려가고 있는 상태이다. '버스폰'이나 판매한다는 홈쇼핑 채널에서 갤럭시탭을 판매하고 있고 갤럭시탭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끼워주기 상품으로도 등장..

IT이야기 2011.03.16

애플 가격 공세에 전전긍긍하는 태블릿 PC업계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2를 출시하면서 제품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499달러~829달러로 책정하고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를 모델별로 100달러씩 인하했다. 애플은 아이패드2 발표일을 전후해 기존 아이패드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차액까지 지급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 판매되는 아이패드도 모델에 따라 9만5,000원~18만6,000원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애플아이패드의 적극적인 가격 공세에 애플 아이패드와 경쟁관계에 있는 태블릿 PC업계들은 전전긍긍하지 않을 수 없다 경쟁업체들 가격인하 내지 가격 재고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주에 갤럭시탭 WiFi 모델을 54만8,900원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탭과 같은 7인치 화면과 16GB 용량의 저장장치를 탑재하는 대신 3G 이동통신 기능을..

IT이야기 2011.03.15

아이패드2 출시후 반응과 평가는?

지난 3월 2일 공개된 애플의 ‘아이패드2’가 3월 11일 미국에서 출시됐다. 아이패드2 출시후 반응과 평가는 어떻게 나오고 있나? 외신 보도들을 토대로 정리해 본다 아이패드2, 전작 인기 뛰어 넘어 일단 '아이패드2'가 전작을 뛰어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이패드2가 출시된 지난 11일 뉴욕 5번가 애플스토어에는 밤 늦은 시간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두 시간 넘게 줄을 서야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파는 계속 몰려들었다.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하루전부터 줄을 서 기다린 사람들도 많다. 뉴욕 5번가 매장의 경우 첫날 대기 인파는 작년 730명에서 올해는 1109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아이패드2, 첫날 50만대이상 판매 애플의 공식적 발표가 없었지만 주..

IT이야기 2011.03.14

아이패드2와 iOS4.3을 보면 아이폰5가 보인다

'아이패드2와 iOS4.4'를 보면 아이폰5가 보인다?". 아이패드2와 아이패드와 함께 발표된 iOS4.3의 다양한 기능 업그레이드는 6월 공개가 예상되는 아이폰5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5는 애플이 매년 6월 WWDC(세계개발자컨퍼런스)를 열고 아이폰 새 버전을 발표해온 전례에 따라 올해에도 6월 발표가 유력하다. 올해에도 벌써부터 보급형 아이폰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루머가 무성한 가운데, 아이패드2과 iOS4.3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아이폰5의 실체에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1. 더 얇고 더 가벼워진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패드2의 특징을 한마다로 말하자면 '더 얇고 더 가볍고 더 빨라졌다(Thinner, Lighter, Faster)'고 말할 수 있는데 아이폰5에도 이런 특징이 그..

IT이야기 2011.03.09

아이패드2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는 없나?

시장컨설팅업체인 PRTM은 3월 4일 모두 64개 업체가 102종의 태블릿 PC를 현재 판매중이거나 출시 대기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IT업계와 시장조사업체들은 아직 아이패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 제품이 등장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수년간 아이패드 수준에 도달할만한 브랜드를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태블릿PC 판매규모는 1천700만대였으며 이중 1천480만대가 애플의 아이패드였다. 애플은 지난 3월 2일 기존 아이패드보다 더 얇고, 가볍고, 빨리진 아이패드2를 출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애플 아이패드2에 대항하여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눈에 뛰지 않고 있다. 아이패드2와 현재 출시 대기중인 경쟁제품들을 비교해 보면 아이패드2의 독..

IT이야기 2011.03.07

스티브 잡스가 말한 포스트PC는 어떤 의미

지난 3월 2일 아이패드2 발표 행사 때 스티브 잡스는 다시 '포스트 PC(post PC)'라는 개념을 꺼내들었다. 잡스가 줄곧 해온 이야기지만 '포스트 PC'는 스티브 잡스와 애플이 추구해 온 핵심적인 방향이자 앞으로도 추구하게 될 핵심적인 방향인 게 분명해 보인다. 그럼 스티브잡스가 말하는 포스트PC(Pots PC)의 개념은 무엇인가? ■ 스티브 잡스의 3월 2일 끝맺음말 ■ 먼저 포춘 인터넷판에 보도된 4일 스티브 잡스의 3월 2일 행사 끝맺음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날 스티브 잡스의 끝맺음말을 보면 아래와 같다. "나는 이전에도 포스트 PC를 말해왔다. 그것은 반복해서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 애플의 DNA는 '기술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철학이다. 포스트 PC는 그 철학 속에 담겨있다..

IT이야기 2011.03.06

네티즌들은 왜 애플>삼성>LG순으로 열광하나?

3월 2일은 애플 아이패드2 데이였다. 신문은 물론 각 포털의 헤드라인은 모두 아이패드2 소식들로 도배되다시피했다. 다음뷰 등 메타블로그 역시 온통 애플 아이패드2에 대한 글들뿐이다.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발표할 때도 이런 열광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LG전자가 신제품을 발표할 때는 거의 관심조차 없다. 왜 이렇게 많은 네티즌들은 자발적으로 애플의 홍보맨임을 자처하는가? 왜 네티즌들은 애플>삼성>LG순으로 열광하는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극성스런 애플 매니아들 때문이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과연 극성스런 애플 매니아들때문만일까?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애플이 스폿라이트를 받는 이유는 스폿라이트를 받을 만한 위치에 있고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1. 'First Apple'이기에 사람들이..

IT이야기 2011.03.04

부품업체 다변화는 아이패드2 물량공세 신호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병가 중에도 건재한 모습을 과시하며 3월 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예바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아이패드2를 직접 발표했다 ‘아이패드2’는 전작 ‘아이패드’에 비해 두께는 33%(13.4mm→8.8mm) 얇아지고, 무게는 15%(680g→589g) 가벼워졌으다. 구동속도는 9배(1GHz A4칩→1GHz A5 듀얼코어칩)나 빨라졌다. 아이패드2는 아이폰4보다 얇은 두께를 갖췄으며 기존 아이패드보다보다 가볍다. 2개의 카메라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게 특징이며 흰색과 검정색 두가지 칼라에 AT&T와 버라이즌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가격은 499달러부터다. 아이패드2가 발표되자 마자 아이패드2에 들어가는 부품 공급업체들에 관한 정보도 공개되..

IT이야기 2011.03.04

초슬림 아이패드2에 숨겨진 놀라운 배터리 기술

얼마전 본인은 "애플 아이폰, 착탈식이 아닌 고성능 배터리가 목표" 란 글에서 애플이 오래가면서 충전횟수를 줄일 수 있는 배터리 기술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런데 아이폰4보다 얇아진 아이패드2의 두께의 비밀이 얇고 넓어진 배터리 기술에 있음이 오늘 밝혀져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패드2’는 아이폰4(9.3mm)보다 얇은 두께 8.8mm로 기존 13.4mm보다 4.6mm 줄었고 무게도 589g으로 기존 680g보다 91g 줄였다. 현재까지 공개된 태블릿 PC중 가장 얆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2는 10.9mm이고 LG전자 옵티머스 패드는 12.8mm이다 3월 2일 애플 전문매체 맥스토리즈(www.macstories.net)는 아이패드 1세대와 2세대 제품의 배터리를 비교한 ..

IT이야기 2011.03.03

아이패드2의 또 다른 매력, 스마트 커버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병가 중에도 건재한 모습을 과시하며 3월 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예바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아이패드2를 직접 발표했다 ‘아이패드2’는 전작 ‘아이패드’에 비해 두께는 33%(13.4mm→8.8mm) 얇아지고, 무게는 15%(680g→589g) 가벼워졌으다. 구동속도는 9배(1GHz A4칩→1GHz A5 듀얼코어칩)나 빨라졌다. 아이패드2는 아이폰4보다 얇은 두께를 갖췄으며 기존 아이패드보다보다 가볍다. 2개의 카메라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게 특징이며 흰색과 검정색 두가지 칼라에 AT&T와 버라이즌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가격은 499달러부터다. 이날 공개된 아이패드2와 함께 전용 액세서리 '스마트커버'도 눈길을 끈다.'스마트커버..

IT이야기 2011.03.03

유출된 목업 사진속 아이패드2의 특징들

일본의 IT전문 블로그 '아이블랙박스(iBlackBox)'는 23일 오는 3월 2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의 목업을 중국 선전에서 발견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견된 아이패드2 목업은 기존 아이패드보다 약 6mm가 얇고 전면 카메라와 후면카메라, 와이드-레인지(wide-range)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사진출처 : 日블로그 'iBlackBox' 그동안 '아이패드2'는 기존 아이패드와 같은 9.7인치 디스플레이지만, 중량은 540g로 아이패드(680g) 보다 20%가량 줄어든다것과 베젤 두께가 3mm 줄어 전체 사이즈가 기존 아이패드보다 약간 작은 239 x 186mm가 될 것이라는 추측보도가 있었는데 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목업에서 6mm정도 두께가 줄고..

IT이야기 2011.02.26

스티브 잡스 시한부설에도 아이패드2,아이폰5 문제없다

미국의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스티브 잡스의 최근 사진을 최신호에 게재하면서 그의 병세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며, 6주 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고 보도해 충격이다. 인콰이어러에 게제된 사진은 지난 8일 촬영된 것으로 잡스가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암센터로 향하기 전 부인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인콰이어러는 사진을 본 의사들의 발언을 인용, 잡스가 췌장암에 걸려 6주 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며 암에 걸리기 전 175파운드(79kg)였던 그의 몸무게는 130파운드(59kg)로 줄었다고 전했다. 또한 수척한 몸에 청바지와 상의를 헐렁하게 걸친 잡스는 매우 허약해 보이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애플 직원들은 잡스가..

IT이야기 2011.02.18

2011년도에도 애플열풍은 계속될까?

2009년이 애플 아이폰의 해였다고 한다면 2010년은 애플 아이패드의 해였다고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스마트패드(태블릿PC) 등으로 돌풍을 몰고 다니는 애플이 올해에도 얼마나 많은 뉴스거리를 몰고 다닐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그래서 현재까지 알려진 애플의 신제품 및 New Business 행보를 정리해 보았다. Ⅰ. 기대되는 애플의 신제품 ① CDMA 아이폰4 미국 포춘을 비롯한 언론들과 각종 IT 전문지들은 "아이폰4의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버전이 미국 제1의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와이어리스(이하 버라이즌)를 통해 나온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즌용 CDMA 아이폰4는 빠르면 2월 중순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CDMA 아이폰4가 나오게 되면 9000만명이 넘는 버라이즌 가입자들이 아이폰을 사용..

IT이야기 2011.01.05

태블릿 PC, 내년부터 본격적인 3파전 전개된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이 지난 6개월 동안 새로 스마트폰을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시장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새로 구매한 스마트폰 가운데 안드로이드폰의 점유율은 32%로, 블랙베리 26% 및 아이폰 25% 보다 많아 안드로이드가 시장 1위를 차지한 가운데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IDC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운영체제(OS)별로 나누어볼 때 안드로이드는 지난해 4.1%의 점유율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16.3%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부터 블랙베리(BlackBerry) OS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뒤에 2014년까지 연평균 79%의 성장률(CAGR)을 기록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해 24.6%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계속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심비안을 제외하면 사실상 스..

IT이야기 2010.11.24

애플 아이패드2 출시설이 놀랍지 않은 이유

미국 엔가젯과 대만 디지타임스 등 외신들은 애플이 일명 `아이패드2`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11월21일 보도했다. RBS캐피털마켓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크 앰브램스키는 '아이패드2' 신제품이 빠르면 내년 1월 생산에 착수해 2월 또는 3월에 일반에 공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지 파트너스의 브라이언 블레어는 출시 시기를 내년 4월로 예상했다. 아룰러 아이패드2의 사양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돌고 있다 1. 아이패드2 신제품은 GSM(유럽이동통신방식)과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퀄컴의 칩을 내장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 아이패드2 신제품은 페이스타임(화상통화), 카메라, 미니USB 등의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다. 3. 아이패드2 신제품의 화면 크기의 경우에..

IT이야기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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