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914

[산청] 전국 최초 한의학전문 박물관《산청한의학박물관》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당대 최고의 명의인 류의태 선생과 허준 선생과 조선후기에 중국에 까지 명성을 떨쳤던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을 많이 배출한 전통한방의 본 고장이다. 또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그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전통 한방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5월 초순경에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건립된 한의학전문 박물관인 《산청한의학박물관》도 있다. 《산청한의학박물관》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를 하면 아래와 같다 □ 위 치 : 금서면 특리 1300-25(전통한방휴양관광지 내) □ 위 치 : 규 모 : 740평(지하1층, 지상 2층) □ 전시내용 ○ 1층 전통의학실 ① 제1공간 우리의학, ..

휴지통 2011.07.21

[산청] 잊을 수 없는 지리산 계곡 매실차와 오미자차 맛

계곡에서 서늘한 바람이 인다. 계곡 너럭바위에 서면 찬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그런 계곡이 지리산 산줄기와 골짜기로 12킬로미터나 이어진다. 푸른 산 맑은 물의 정기가 굽이쳐 내려 그 계곡에 대원사를 세웠다. 잡귀잡신이 범접을 못한다는 대원사가 있어 여름에도 계곡이 서늘할 것은 아닐까.(산청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이 글 그대로 여름에도 서늘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대원사계곡에서 마셔 본 매실차와 오미자차 맛은 잊을 수가 없다. 대원사를 찾았다가 대원사 구경을 마치고 대원사 바로 앞에 있는 전통찻집에 들러 매실차와 오미자차를 마셔 보았다. 계곡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계곡 옆에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차 2잔을 시켜놓고 대원사 계곡의 잠시 곡의 푸르른 공기를 큰 호흡으로 들이마시며 잠깐..

휴지통 2011.07.21

[산청] 1500년간 지리산을 지켜온 사찰《대원사》

대원사는 1000년 하고도 5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지리산 유평리 계곡을 지키고 있다. 대원사로 가는 길에 금강송이 여행자를 반긴다. ‘방장산대원사’라고 적힌 일주문을 지나면 마침내 대원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대원사는 548년(진흥왕9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했으며 당시에는 이름을 평원사라 하였다. 그 뒤 1천여 년 동안 폐사되었던 것을 1685년(조선 숙종11년)에 운권선사가 문도들과 함께 절을 짓고 대원암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서쪽에는 조사영당을 보수하고 동쪽에는 방장실과 강당을 건립하여 대원사라 개칭했다. 1914년 1월 12일 밤에 화재가 발생하여 절이 모두 타 버린 것을 중창하였고, 6ㆍ25 한국전쟁 등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었던 것을 1955년 9월에 비구니 법일스님이 주지로 임명되어 1..

휴지통 2011.07.21

[산청] 지리산 대자연의 합창을 듣다《대원사 계곡》

기암괴석을 감도는 계곡의 옥류소리,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 산새들의 우짖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계곡이 대원사계곡이다. 30여리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과 하봉을 거쳐 쑥밭재와 새재, 왕등재, 밤머리재로 해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산자락 곳곳에서 발원한 계류가 암석을 다듬으며 흘러내린다. 조그만 샘에서 출발한 물길이 낮은 곳을 향해 흐르면서 신밭골과 조개골, 밤밭골로 모여들어 새재와 외곡마을을 지나면서는 수량을 더해 대원사가 있는 유평리에서부터 청정 비구니가 독경으로 세상을 깨우듯 사시사철 쉼없이 흐르는 물소리로 깊은 산중의 정적을 깨운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홍준은 대원사계곡을 일컬어 남한 제일의 탁족처(濯足處)로 꼽으면서 “..

휴지통 2011.07.21

[산청]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 《남명 조식 유적지》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남명 조식의 유적이다. 조식 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평생을 보냈다. 이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絲里)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院里)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덕천서원은 선조 9년(1576)에 세웠고, 앞면 5칸, 옆면 2칸의 현재 건물은 1926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세심정은 선조 15년(1582)에 처음 세웠다. 아래사진은 남명 조식 기념관의 모습이다 남명 조식선생의 동상이다. 기념관 내부의 모습이다 남영 조식선생의 영정이다. 남영 조식선생..

휴지통 2011.07.21

[산청] 경남을 대표하는 전통한옥마을《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입니다. 경남 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합니다. 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 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고..

휴지통 2011.07.21

[산청] 맑고 깨끗한 은빛 물결의《경호강》

경호강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강정에서 진주의 진양호까지 80여리(약32km)의 물길을 이르는 말이며 경호강은 국도 3호선과 대전-통영 고속도로와 나란히 하기 때문에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쉽게 아름다운 경호강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곳 경호강은 강폭이 넓은데다 큰 바위가 없고 굽이굽이에 모래톱과 잔돌들이 퇴적돼 있어 유속은 빠르면서도 소용돌이치는 급류가 거의 없어 신종 수상레저인 래프팅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으며 한강 이남에서 가장 유명한 래프팅 장소이기도 하다. 아래사진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에서 찍은 여름 경호강의 모습이다. 경호강변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강둑에 올라선다. 지리산에서 발원한 맑고 깨끗한 물이 푸른 하늘을 이고 굽이쳐 흐른다. 태양빛 아래 은빛 물결이 너무 환상적이다. ..

휴지통 2011.07.21

시나위 - 크게 라디오를 켜고 [듣기/가사] (나가수 윤도현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YB는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택했다. 이 곡은 임재범이 속한 그룹 시나위의 노래로 한국 헤비메탈의 역사를 쓴 명곡이다. 이 곡을 받은 윤도현은 환호성을 외치며 “오랜만에 록을 하겠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윤도현은 파워풀하게 중간점검 무대를 꾸몄고 뮤지션들은 “물 만난 고기”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시나위 - 크게 라디오를 켜고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

휴지통 2011.07.17

구창모 - 희나리 [듣기/가사] (나가수 김범수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구창모의 ‘희나리’를 선택한 김범수는 "요즘은 가사가 직설적이다. 그러나 이 노래는 한 편의 시같은 표현이 좋은 곡이다"면서 "희나리를 찾아보니 '채 마르지 않은 장작'이어서 그 의미가 더 한 것 같다"고 말해 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하지만 중간평가에선 목이 좋지 않아 애를 먹던 김범수는 실수 없이 무난한 무대로 공연을 했지만 7위에 머물렀다. 구창모 - 희나리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

휴지통 2011.07.17

박미경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듣기/가사] (나가수 조관우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이날 조관우는 박미경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두 번째 경연곡으로 택했다. 중간점검에 앞서 조관우는 "여자 키보다 높다. 박미경 씨보다는 두 키 정도 높을 것 같다"며 "박미경의 원곡이 각목이라면 나는 회초리"라는 말로 경연의 핵심 키워드를 밝혔다. 중간점검에서 조관우는 귓가를 파고드는 강렬한 고음과 가느다란 음색으로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열창하며 자신의 장기인 가성 창법을 십분..

휴지통 2011.07.17

박진영 - Honey [듣기/가사] (나가수 김조한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김조한은 '박진영-허니'를 원곡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편곡, 중간점검 전 새벽까지 연습하며 다듬은 매력적인 사운드와 보컬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중간점검에서 Honey 도입부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흥겨운 비트에 힘이 실린 목소리로 파워풀한 무대를 연출한 김조한은 무대를 즐기는 듯한 퍼포먼스와 기교로 모두를 흥겹게 했다. 박진영 - Honey Oh,HONEY~ 그대를 처음 본 그 ..

휴지통 2011.07.17

심수봉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듣기/가사] (나가수 옥주현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이날 옥주현은 2차 경연곡으로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부르게 됐다. 경연을 앞두고 원곡자 심수봉을 찾아간 옥주현은 대선배와의 첫만남에서 생각지도 못한 감사의 인사를 들었다. 심수봉은 "딸이 6살 때 남편과 이혼하고 헤어져 살게 됐는데 딸이 9살 때 갑자기 연락이 왔다. 핑클 사인을 받아 달라는 전화였다"고 사연을 전했다. 심수봉은 "그것을 계기로 딸과 만나 지금까지 같이 살..

휴지통 2011.07.17

바이브 - 술이야 [듣기/가사] (나가수 중간평가 1위 장혜진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이날 바이브의 ‘술이야’를 선곡한 장혜진은 “큰 덩어리의 편곡은 이루어졌는데 아직 자세한 편곡은 안 됐다”며 “노래가 비교적 최근에 나온 곡이라 자체만으로도 세련됐다.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결국 나만의 보컬색깔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결론을 밝히며 떨리는 마음으로 중간평가 무대에 올랐다. 이어 장혜진은 후렴구로 갈수록 힘이 들어가는 목소리와 금방이라도 울먹일 것 같은 섬세한..

휴지통 2011.07.17

[함양] 천년의 숲, 가장 오래된 인공림 함양《상림공원》의 여름

상림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잡은 호안림이며 신라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고 전한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수가 함양읍 중앙을 흐르고 있어 홍수의 피해가 심하였다고 한다. 최치원선생이 뚝을 쌓아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강변에 둑을 쌓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까지 이어오는 숲을 조성하였다. 당시에는 이숲을 대관림이라고 이름지어 잘 보호하였으므로 홍수의 피해를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그후 중간부분이 파괴되어 지금같이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졌으며, 하림구간은 취락의 형성으로 훼손되어 몇 그루의 나무가 서 있어 그 흔적만 남아있고 옛날 그대로의 숲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상림만이 남아있다. 관광지특성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이 신록, 여름의 녹..

휴지통 2011.07.17

음식 종류, 맛, 분위기 모두 OK인 씨푸드뷔페《더마리스》

해운대 신시가지 지하철 2호선 장산역앞 시티코어2층에 위취한 《더마리스》(http://www.dmaris.com)는 부산 해운대에서 음식종류가 가장 많고 음식의 질도 좋으며 넓은 매장과 쾌적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이다. 《더마리스》는 시티코어 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우선 매장규모가 엄청나게 크다. 그래서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다른 뷔페들보다 훨씬 덜 혼잡하다. 거기다 모임장소로 적합한 룸들이 많아 가족모임,돌찬지,직장회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아래 사진은 《더마리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일단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아늑하다. '토다이'나 '헬로우 스시','무스쿠스','파티앤플레이'보다 훨씬 낫다. 해운대에서 가장 유명한 '헬로우스시'는 너무 혼잡하고 정신없는 것이 단점이다...

휴지통 2011.07.17

파워블로거들만 문제인가? 기성언론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앞으로는 파워 블로거들이 광고주로부터 현금이나 제품 등 경제적 대가를 받고 추천글 등을 쓸 경우 이를 공개하도록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예컨대 앞으로 특정 제품을 추천한 대신 수수료를 받은 추천글을 경우 ‘저는 A사로부터 공동구매 주선 대가로 일정수수료를 받기로 했다’라는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 또한 신제품을 무료로 보내주고 해당 제품 이용후기를 각종 카페 등에 게재하는 체험단 형태의 이용후기 등에도 ‘이 제품은 해당 회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았다’는 등의 표시를 해야 한다. 만일 이런 사실을 공개하지 않으면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영향을 미친 사실을 은폐한 불법 표시·광고로 규정돼어, 광고주가 처벌을 받게 된다. 인터넷 카페나 트위터, 페..

휴지통 2011.07.15

구글의 사이버 박물관 'Art Project'를 아시나요?

모험심이 강한 사용자가 구글에서 개발 중인 기능을 사용해 보고 개발 엔지니어 팀에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인 구글 실험실(Google Labs)에 가보면 Android 구동 휴대기기를 밤하늘의 움직이는 창으로 바꿔주는'Sky Map',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현재 위치 주변 정보를 포함한 가상 지도를 제공하는 'WalkyTalky', 비슷한 주제와 모양을 토대로 이미지 검색결과를 정리하여 직관적인 탐색 인터페이스에 표시해 주는 'Image Swirl" 등 다양한 실험적 프로젝트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전 세계 박물관의 탐색을 통해 많은 예술작품을 자유자재로 확대/축소하여 감상 및 검색하고, 나아가 사용자만의 명작 컬렉션을 만들어 공유하는 'Art Project'는 구글의 힘이..

휴지통 2011.07.14

안드로이드에 대한 MS의 특허공세, 그 속내는?

MS는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를 상대로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메일 송신기능 등이 MS의 특허기술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대대적인 특허공세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점유율 6%로 바닥을 기고 있는 MS는 작년부터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를 대상으로 특허 협상과 소송을 제기해 실속 챙기기에 나섰다. 대만의 HTC는 작년 4월 스마트폰 1대를 팔 때마다 MS에 5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MS는 최근 온쿄, 벨로시티 마이크로 등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는 중소업체 4곳과 특허료 협상을 마무리했다. 삼성전자에도 스마트폰 1대당 10달러의 로열티를 요구했다. LG전자·소니에릭슨·도시바 등을 상대로도 조만간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

휴지통 2011.07.14

4G LTE폰이 나와도 3G폰 구매가 더 나은 이유

7월 1일 SK텔레콤과 LG U+가 각각 LTE 전파를 쏘아 올리면서 국내에서도 바야흐로 4G LTE시대가 열렸다. LTE 서비스가 상용화됨에 따라 이제 기존 3G 광대역부호분할접속(WCDMA)망보다 5배나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그야말로 무선에서도 유선인터넷 수준의 속도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4GB 영화 1편을 다운로드 받을 때는 2분, 400MB MP3 100곡 다운로드 받을 때는 40초가 소요된다. 기존 3G 서비스로 각각 15분, 5분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 빨라진 수준이다. 4G LTE(Long Term Evolution)시대의 개막과 함께 SK텔레콤 및 LU+의 광고 홍보전도 어느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김광석과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현실을 넘..

휴지통 2011.07.13

이통사들 4G부터 무제한 요금제 사실상 폐지 수순

AT&T, T모바일에 이어 버라이즌까지 미국 4대 이동통신사들이 무제한 요금제를 속속 폐지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속내는 폐지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고객들의 반발을 우려해 서로 눈치 보기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들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들어가는 4G(LTE)요금제부터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무제한 요금제 폐지 수순에 들어가고 있다 미국 이통사들 무제한 요금제 폐지 7월 5일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7월 7일 이후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들로부터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4단계로 요금을 나눠 받는 방식을 시행키로 했다. 신규 가입자에 대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실상 폐지키로 한 것이다. 버라이즌의 무제한 요금제 폐지는 미국에서 세 ..

휴지통 2011.07.12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기대되는 5가지 이유

우리나라에도 '음악'을 주제로 한 많은 축제들이 있다. 봄이면 아름다운 미항에서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 여름이면 락의 열기와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확 날려 버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이 있고 가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이자 소리의 고장인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소리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맛의 고장'과 '멋의 고장'이자 '소리의 고장'인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전라북도에는 일찍이 아주 특별한 ‘소리’가 있었다. 기름진 서남부 평야를 쩌렁쩌렁 호령하고, 동부산악 촌부들의 고단한 심사를 보듬으며 사람과 역사의 한 복판에 늠름히 서서 스스로 신..

휴지통 2011.07.12

[함양] 울창한 원시림의 여름 계곡 여행지, 경남 함양《용추계곡》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은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년 (1806년)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 계곡의 곳곳에 전설과 유래를 적은 현판들이 세워져 있다. 심원정을 조금 지나 올라가..

휴지통 2011.07.11

[함양] 용추계곡입구 연암 박지원 기념공원《연암물레방아공원》

황석산 용추계곡 입구에 있는 연암 물레방아 공원은 연암 박지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박지원 선생이 안의현감으로 재직시에 청나라에서 본 물레방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서 농업의 생산증대를 가져왔고 디딜방아를 이용해 생산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하 공원이다. 아래사진은 연암 물레방아공원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연암물레방아 공원에는 장승과 함께 목조각품 2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굉장히 목가적이면서도 공원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다. 물레방아 공원이라는 이름 그대로 상당히 큰 물레방아가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암물레방아공원 바로 옆에는 정자와 인공폭포도 있다. 한편 연암물레방아공원 바로 앞에는 알수 없는 돌들이 탑처럼 한군데 모여 있는 돌무더기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휴지통 2011.07.11

[함양] 용추계곡의 유서 깊은 사찰《용추사》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으면서 소백산, 속리산 등을 솟아오르게 한 후 다시 지리산으로 가는 도중 그 중심부에 빚어놓은 명산 하나가 덕유산이다. 덕유산은 다시 동남쪽으로 산줄기 하나가 뻗어내려가며 몇 개의 산들을 만들고 있는데 이중 으뜸이 기백산이다. 그리고 기백산은 서남쪽 기슭에 유서 깊은 사찰 하나를 품고 있으니 이곳이 바로 용추사이다. 용추사로 가는 길은 함양 8경 중에 최고로 치는 용추계곡과 나란히 하고 있다. 용추계곡은 풍부한 수량과 빼어난 용모 때문에 여름이면 수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곳이다. 이 사찰은 신라 소지왕 9년에 각연대사가 창건한 옛 장수사와 4대 부속 암자중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서 해인사의 말사이다. 6.25때 소실되어 1959년 재건하였다. 이곳 장수사에서 ..

휴지통 2011.07.11

[함양] 용추계곡의 웅장하면서 시원스런 폭포《용추폭포》

용추계곡은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곳 용추계곡의 백미는 우뢰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떨어지는 용추폭포다. 용추계곡의 깊은 곳에서 모이고 모여서 이룬 물이 용호로 떨어지니 이곳에 서면 여름더위는 어느새 잊혀지고 만다. 화난 용이 몸부림 치듯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사방으로 물방울을 튕겨내어 장관을 이루고 폭포 앞에 서 있으면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휴지통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