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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네 마을서 전국적 명소가 된《감천문화마을》3편

기나긴 골목길 타방을 마치고 마지막 관문이었던 좁은 통로를 지나면 2차선 도로로 나오게 된다 2차선 도로에는 왼쪽으로 북카페, 골목길 프로젝트 팻말이 오른쪽으로 문화마당, 종합사회복지관이란 팻말이 붙어 있다. 그런데 북카페는 어디에 있었던 것이지? 온 골목길 안에 있는 것 같은데 결국 못보고 나온 셈이다. 워낙 골목길이 미로처럼 얽히고 섥혀 있어서 안내표시를 잠시 놓친 듯하다. 지도상으로 보니 2차선 도로에서 윗방향으로 다시 올라가면 들어왔던 입구로 나가는 길이다. 하지만 종합사회복지관까지 내려가 보기로 하고 오른쪽 2차선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무지개 피어나는 마을 등 조금 내려가니 문화마당이 나오고 '무지개 피어나는 마을'이라는 작품이 서있다 이 작품을 보고 종합사회복지관까지 내려가니 물고기가 마치 떼..

휴지통 2011.08.12

산동네 마을서 전국적 명소가 된《감천문화마을》2편

감정초등학교 주변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서는 다시 건널목을 건너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 온다. 안내판이 있는 지점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2차선 도로가 나 있는데 이 2차선 도로를 따라 조금만 들어가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설치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작품 '마주보다' 빨강,파랑,노랑 3가지 색깔의 꽃 봉우리처럼 보이는 설치작품과 도로변에 세워둔 봉고차가 묘한 대조를 이룬다. 아래사진은 '마주보다'라는 작품이다. 두개의 벽화가 있는데 큰 벽화는 건물 앞쪽 골목의 풍경을 거울처럼 반사된 형태로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착시현상에 마치 뒤쪽으로 진짜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옆건물 옥상위에는 사람의 머리를 한 새 조각품들이 쭉 줄지어 설치되어 있다. 마치 전신줄에 새들이 앉아 있는 것처럼..

휴지통 2011.08.12

산동네 마을서 전국적 명소가 된《감천문화마을》1편

감천2동 산복마을인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에 8도에서 모여든 주민들로 지금까지도 상부상조하는 민족의 정서와 따뜻한 인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로 파랑, 하늘, 분홍, 민트 노랑 형형색색의 페이트가 벽마다 곱게 칠해져 있는 직사각형 집들이 비탈면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이국적인 '하늘(공중)도시' 마추픽추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여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또한 대안문화공간인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가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라는 프로젝트로 이곳을 아름다운 미술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무지개 꿈으로 그려낸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산동네를 살리기 위한 문화전략이다. 감천고개를 조각가들의 미술품으로 꾸미고, 흉물처럼 남아있는 300여 채의 빈집들을 창..

휴지통 2011.08.12

초충도수병 등 볼거리 많고 무료인《동아대 박물관》

전국 대학 박물관 가운데 최고 수준의 소장품을 갖춘 동아대 박물관이 구덕캠퍼스에서 부민캠퍼스로 이전해 2009년 5월 새롭게 문을 열면서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동아대는 2002년 서구 부민동 옛 임시수도 정부청사 건물을 매입해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2004년 12월부터 80억원을 들여 박물관 건물로 리모델링했다.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 르네상스양식의 3층 붉은 벽돌로 지어져 경남도청사로 사용되다 한국전쟁 때 임시수도정부 청사, 그 후 부산지방법원 및 부산지방검찰청 등으로 활용됐으며 2002년 9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41호로 지정을 받았다. 박물관 건축면적은 1,809.44m²(547평), 연면적은 4,656.35m²(1,408평)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지하 1층은 수장..

휴지통 2011.08.12

한대 남은 60년 전 전차 한번 타보세요《동아대 전차》

1952년과 1956년에 미국 정부 기관인 국제조합연맹의 무상원조를 통해 우리나라에 도입된 93대 중 39대가 부산에 배정돼 운행됐는데, 그중 한대만이 유일하게 남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전시되어 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전차'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신기한 전차'로 인식되고 있는 이 전차는 1927년 미국 신시내티 GP&L 860-899 시리즈 중 893호로 제작된 것으로, 애틀랜타에서 운행되다가 1952년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이다. 동아대가 이 전차를 소유하고 있는 데는 동아대 설립자이신 고 석당 정재환 박사가 당시 운행주체였던 한국전력주식회사에 ‘이제 전차 운행을 하지 않게 돼 쓸모가 없으니 학습용으로 기증해달라’고 요청, 기증받아 그동안 보관해왔던 것입이다 당시 이 전차는 대신동 공설운..

휴지통 2011.08.12

해운대 달맞이 언덕의 오래된 명소인《언덕위의 집》

1988년 해운대 달맞이 언덕 최초의 레스토랑 겸 카페로 설립된 《언덕위의 집》은 통나무양식의 건축물과 조각품,그리고 화랑등의 예술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본인의 머리속에 이 《언덕위의 집》은 늘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1990년대 고향인 부산에 내려올 때는 이 곳 《언덕위의 집》을 꼭 한번씩 들리고 했습니다. 《언덕위의 집》은 가장 큰 매력은 테라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일대의 아름다운 풍광은 비싼 커피 값이 결코 아깝지 않을 정도로 명품이었습니다 특히 여름저녁의 야외테라스은 언덕위의집 최고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광안리와 해운대바닷가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과 곧이어 펼쳐지는 여름밤의 불야성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

휴지통 2011.08.12

해운대 달맞이에서 즐기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엘레아》

해운대 달맞이고개의 명소 해월정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하나 생겼는데 《엘레아》이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시원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보면서 여유롭게 전통 이탈리안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오픈기념으로 소셜 커머스에서 반값할인쿠폰을 팔길래 미리 구매해 놓았다가 이번주 가족들이랑 같이 가서 식사를 했다. 《엘레아》은 발레파킹 서비스를 해준다고는 하나 주차장이 없는 것이 불편하다. 주차를 하려면 해월정 앞 공영주차장에다 주차를 해야 하는데 이 주차장은 늘 만땅이다. 아래 사진은 엘레아의 전경. 엘레아는 노천카페가 있어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시원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보면서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한여름 낮이라 아무도 노천카레를 이용하는 ..

휴지통 2011.08.11

[경주] 유명세만큼 맛있다고 생각안드는《경주빵》

황남빵은 대한민국 경주의 빵으로, 최영화가 개발했다. 1939년에 지금의 경주시 황남동에서 처음으로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그래서 황남빵이라고 부른다. 경주빵도 황남빵과 같은데, 경주빵은 최영화의 가게에 있던 장인 김춘경이 1978년에 독립하여 차린 가게의 브랜드이다. 경주빵은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반죽은 포함한 전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경주에 들린 김에 경주빵에서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사서 집에 가져와 먹었다. 아래사진은 경주빵 가게 전경 20개짜리 경주빵. 가격은 14,000원이다. 빵 한개에 700원 치이는 셈. 25개짜리 찰보리빵. 가격은 15,000원이다. 개당 600원씩 치이는 셈. 앞쪽이 조금 비어있는 것은 사진 찍기 전 아이..

휴지통 2011.08.11

소셜커머스 반값 할인쿠폰, 잘 활용하면 대박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은 '소셜 커머스(소셜 쇼핑)'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지 1년이 지났다. 유독 '공짜' '반값'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습성 탓에 국내 소셜 커머스 시장은 급성장중이다. 지난 해 600억원에 불과했던 소셜커머스의 시장규모는 스마트폰과 SNS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올해 8배 이상인 5000억원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소셜 커머스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저렴한 가격'이라는 매력때문인 듯하다. 특히 이미 가본 적이 있는 괜챦은 맛집의 반값할인쿠폰이 나올 경우 믿을 수 있으면서 가격은 반값이라 만족도가 두배가 된다. 얼마전 모 소셜 커머스에서 반값 할인 쿠폰을 구매했다. 원래 정가는 50,000원이나 55%할인된 가격인 22..

휴지통 2011.08.11

한여름밤 화려한 광안리 해수욕장의 야경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의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양질의 모래사장과 사시사철 다양한 축제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들이 즐겨찾는 부산의 관광명소이다. 특히 해수욕장 근처에는 민락동 회센터를 비롯하여 싱싱한 생선회를 싸게 먹을 수 있는 횟집들이 즐비하다. 이 횟집들은 부산 사람들이 부산에 놀러오는 외지인들을 데려가는 코스의 하나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해변에는 낭만이 깃든 카페거리와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부산 바다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바다위로는 수상스키,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즐실 수 있다. 특히, 밤이되면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주변 카페, 호텔, 횟집에서 뿜어내는 형형색색 조명이 한데 어울러져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바..

휴지통 2011.08.11

KT, SKT '아이폰5+4G 번들'제품 출시 예상돼

애플이 한국을 티어원(Tier 1ㆍ최우선 신제품 출시국)으로 격상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쯤 발표될 아이폰5와 내년 선보일 아이패드3 등은 미국 출시와 동시에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8월 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을 차기 아이폰 출시 때 1차 출시국으로 분류하고 KT와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사에 통지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빨라도 9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의 신형 LTE폰인 '셀록스'와 애플 '아이폰5'가 거의 동시에 시장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4G LTE폰 셀록스 삼성전자 셀록스는 갤럭시SⅡ를 바탕으로 꿈의 이동통신이라 불리는 4G LTE까지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다.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LTE는 스마트폰이 아닌 모뎀 형태로 PC나 노..

휴지통 2011.08.10

[포항] 포항의 '광안리'해변 같았던《북부해수욕장》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북부해수욕장은 백사장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만 7207㎡로, 포항의 대료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하지만 수질이 썩 좋지 않아 해수욕장으로 별로인 듯하다. 오히려 부산의 광안리 해수욕장처럼 주변에 각종 레스토랑, 음식점, 커피숍 등 유흥시설이 밀집해 있어 데이트 및 산책장소로 좋을 듯했다. 주변에 '한계령 조개구이집' 등 맛집들도 많다. 북부 해수욕장의 또 다른 명울은 북부 해수욕장 내 바다시청 앞 해상 250m에 최대 높이 120m까지 물을 뿜는 고사분수대. 바다에 떠 있는 분수대로는 국내 최초이다. 분수대가 한번 물을 뿜을 때마다 30분간 바닷물이 최대 높이 120m까지..

휴지통 2011.08.09

[포항]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칠포해수욕장》

포항시에서 북쪽으로 13km정도 떨어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 있는 칠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2km , 폭 70m, 평균수심 1m 총 넓이 9만 7천평에 하루 10만명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보경사와 12폭포가 있는 내연산과도 지척에 있어 산과 바다를 한번에 즐기기에 딱 안성맞춤이다. 해수욕장이 매우 넓고 콘도, 펜션, 방갈로 등 숙박시설이나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라 해수욕을 즐기기에 괜챦은 해수욕장 같다. 주차장도 아주 넓고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포항시내까지 오가는 시내버스와 택시들로 많아 대중교통편도 다른 동해안 해수욕장보다 좋은 것 같았다 아래 사진은 해수욕장 입장의 각종 매점들..물놀이기구, 음료, 간식거리들을 팔고 있다. 파라솔, 평상 등을 빌..

휴지통 2011.08.09

[포항] 내연산 12폭포을 끼고 있는 천년고찰《보경사》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인다. 이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이다. 내연산말고도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직한 준봉들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져 있어서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다. 특히 이곳에는 폭포와 소(沼)가 많기도 하거니와 이곳처럼 다양한 형태의 폭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달리 찾기가 어렵다. 청하골은 천년고찰 보경사(寶鏡寺)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절은 신라 진평왕 때..

휴지통 2011.08.09

[포항] 한폭의 동양화 같은 천하의 비경《내연산 12폭포》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내연산은 태백준령이 빚어낸 한 폭의 동양화같은 산으로 골이 깊고 물이 맑아 십이폭포를 간직하고 있어, 찾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서울/수도권 지역에서는 쉽게 찾아가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대중교통편도 마땅치 않아 영남지역 사람들외에 서울,수도권 지역 사람들은 이 내연산 12폭포를 잘 모르거나 알아도 가본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 내연산은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인다. 이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이다. 청하골은 천년고찰 보경사(寶鏡寺)에서부터 시작된다. 보..

휴지통 2011.08.09

[경주] 30여년간 갈치요리로만 승부하다《단골식당》

경주 단골식당은 30년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식당입니다 다른 식당과 다른점은 갈치만으로 메뉴가 이루어져 있다는 점. 갈치요리만큼은 자신이 있다는 자부심인 듯 합니다. 얼큰하고 심심한듯 진한 맛의 갈치찌개는 이 집의 추천할 만한 메뉴라 할 수 있습니다. 단골식당은 경주고속터미널 큰길 뒷편으로 골목따라 쭉 들어가면 나온다. 아래 사진은 단골 식당의 모습 맛있는 TV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집. 이 집의 메뉴는 갈치찌개와 갈치구이 딱 2가지 메뉴뿐이다.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 2인분 주문을 했더니 한 15여분 지나 음식이 나왔다. 그냥 보기엔 특별한 것은 없다. 밑반찬도 특별한 것은 없다 싱싱한 생갈치를 사용했는지 고기 살 맛이 부드럽고 연하다. 그런데 역시 찌개는 양념맛이 최고. 이 집 양념은 전..

휴지통 2011.08.09

공감블로그 3탄 이벤트에 당첨돼《대한민국 맛집여행 700》를 받다

공감블로그 3탄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음에서 보내준 '대한민국 맛집 여행 700' 책을 받았다 Daum 공식 맛집 블로거 53인이 추천하는『대한민국 맛집 여행 700』. 서울, 인천ㆍ경기, 강원, 대전ㆍ충청, 광주ㆍ전라, 대구ㆍ경북, 부산ㆍ경남, 제주 등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 정보를 총망라한 책이다. 지난 해 Daum의 ‘공식 맛집 블로그 100’에 선정되어 인터넷에서 높은 지명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블로거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통한 솔직한 리뷰를 전한다. 특히 을 통해 ‘데이트하기 좋은 곳, 간단히 한 끼 먹을 수 있는 곳, 든든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곳, 술 한 잔 하기 좋은 곳, 격식 있는 모임하기 좋은 곳, 회식하기 좋은 곳, 차 한 잔 마시기 좋은 곳’ 등의 각각의 상황에 따라 가격대별로 ..

휴지통 2011.08.08

김범수, 박정현 - 사람, 사랑 [듣기/가사]

박정현과 김범수가 듀엣으로 나섰다 8월 8일 발매된 황프로젝트의 디지털 싱글 ‘사람, 사랑’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남녀 보컬 김범수와 박정현의 첫 입맞춤이 이뤄졌다. MBC ‘나는 가수다’에 함께 출연중인 김범수와 듀엣을 해보고 싶다던 박정현이 드디어 꿈을 이룬 것. 박정현, 김범수가 부른 ‘사람, 사랑’은 사랑하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팝 발라드 곡으로 황세준, 황성제, 황찬희 세 사람으로 이루어진 황프로젝트의 디지털 싱글 ‘황프로젝트 Vol.2’ 에 수록된 곡이다. 김범수, 박정현 - 사람, 사랑 그대 나에게 다가오나요 그대 이제 내 사람인가요 내가 많이 머뭇거려도 가끔 힘에 겨워도 나를 지켜 줄래요 그대 이제 내 사람이에요 그대 마음 아픈 일이 생겨도 내사..

K-POP/최신가요 2011.08.08

블로거 기만하는 '애드젯'의《프리미엄 스폰서 위젯》

지난 1월 28일 '돈버는 위젯'을 표방하고 있는 블로그 수익모델 서이트인 '애드젯'이 《프리미엄 스폰서 위젯》서비스를 시작했다. 그전에도 '애드젯'에 대해선 잘 알고 있었지만 광고수익이 신통치 않아 '애드젯' 광고 위젯은 사용하지 않아 왔었다. 하지만 《프리미엄 스폰서 위젯》는 ① 광고수익이 저조한 CPC(광고영역 클릭시 수익 발생 )방식이 아닌 CPM(광고노출로 수익 발생)이라는 점 ② 1,000회 노출당 약 300원 정도의 광고수익이 발생해 기존 스폰서위젯보다 10배 정도의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인의 블로그에《프리미엄 스폰서 위젯》를 설치해 봤는데 비록 구글 '애드센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다음 'View 애드박스'보다 광고수익이 훨씬 더 좋아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애드..

휴지통 2011.08.08

특허전쟁으로 치닫는 애플-MS-구글 삼국지

세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애플-MS-구글 3사의 사활을 건 승부가 각국에서 치열한 특허 소송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소송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싸움에서 누가 승리하는냐에 따라서 향후 세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시장 패권을 누가 잡게 될지가 결정될 것이 때문이다.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한 애플의 특허 공세 애플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후 10개국으로 소송을 확대했다. 애플은 삼성뿐 아니라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와도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애플은 자사의 운영시스템(OS)을 HTC가 침해했다고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올 7월 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

휴지통 2011.08.06

워스트 드레서 1, 2위 주커버그와 스티브잡스가 더 멋있는 이유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IT업계서 가장 옷을 못입는 '워스트 드레서 (Worst Dresser)'로 꼽혔다. 美씨넷은 8월 4일 마크 주커버그가 실리콘 밸리서 가장 옷을 못입는 15인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주커버그의 패션감각에 대해 "실내서 흡연할 때나 입는 스모킹 재킷에 허리띠를 두른 것 같다"고 평했다. 그는 사실 지난해 모 남성잡지에도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적이 있다. 주커버그에 이어 워스트 2위는 스티브 잡스 애플 CEO의 차지였다. 아이폰은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며 매 0.5초마다 한 대씩 팔리고 있지만 잡스 CEO의 패션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스티브잡스는 늘 검정 터틀넥에 청바지만 고집하고 있다. 내가 봐도 마크 주커버그와 스티브잡스가 워스트 드레서 ..

휴지통 2011.08.05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국밥 맛도 깔끔한《수육국밥》센텀점

현재 충남 천안시, 경기도 성남, 인천, 수원, 대전, 울산, 서울 등에 체인점을 개점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TTF95 수육국밥'체인점이 센텀시티에도 생겼다. 한화꿈에그린센텀 상가 1층에 새로 생긴 《수육국밥》센텀점은 부산의 향토음식인 돼지국밥과도 좀 차이가 있고 서울 및 중부지방의 순대국밥과도 조금 달르다. 그러면서도 소고기를 사용하는 설렁탕과도 오히려 닮아 조금한 독특한 맛이다. 아래사진은 《수육국밥》센텀점의 모습, 레드색 간판이 시각적으로 한 눈에 뛴다. 수육국밥의 마스코트. 돼지쌍둥이. 귀엽죠^^ 내부 모습. 레드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럭셔리 한 실내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이 집 메뉴판. 수육국밥도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합리적이다. 수육, 내장, 순대 등 기호에 따라 국밥에 들어가는..

휴지통 2011.08.05

센텀시티에 새로생긴 괜챦은 삼계탕집《삼복삼계탕》

원기(元氣) 회복의 차원에서 더위를 물리치는 음식으로 복날 대부분의 가정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 삼계탕(蔘鷄湯)이다. 보통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人蔘)과 대추, 찹쌀을 넣고 삶아 먹는데, 더위를 이겨낸다고 한다. 삼계탕(蔘鷄湯)은 여름철 가장 대중적인 보양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최근 센텀시티에는 빌딩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음식점들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새로생긴 삼계탕(蔘鷄湯)집이 있어 가 보았다. 《삼복삼계탕》. 《삼복삼계탕》은 한화꿈에그린센텀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2층이나 보니 조금 찾기가 힘들지는 모르지만 작지고 크지도 않은 아담한 삼계탕집이다. 이 집의 메인메뉴인 삼복삼계탕은 12,000원. 다른 삼계탕 집과 마찬가지로 주문을 하니 약주 한잔이 나온다. 간을 맞출때 쓰는 소..

휴지통 2011.08.05

센텀시티의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 별미 맛집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날씨가 무덥다 보면 입맛도 없고 그래서 시원하면서도 맛있는 여름 별미를 어쩔수 없이 찾게 된다. 해운대수 센텀시티 일대의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별미 맛집을 모아 정리해 소개한다 하나돈카스 모밀돈까스정식 10,500원 센텀시티 센텀SH밸리 2층에도 하나돈까스 체인 분점인《하나돈까스 센텀점》. 원래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여름에는 모밀국수와 돈까스가 같이 나오는 모밀돈까스 정식이 괜챦다. 모밀국수만 먹으면 쉬 배가 꺼지니 돈까스와 같이 먹으면 점심식사로는 푸짐하다. 차이메이 중국식 냉면 8,000원 해운대구 센텀시티 인텔리움 센텀 빌딩 2층에 새로 생긴 중국집 《차이메이》. 이 집의 여름 별미인 중국식 냉면은 정말 시원하면서도 독특한 맛이 별미이다. 시원한 육수에 땅꽁소스와 겨자가..

휴지통 2011.08.05

3D의 몰락. 3D 아직은 설 익은 감이다

2009년 `아바타`가 전 세계적으로 28억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두면서 `3D' 열풍이 불었다. 3D영화, 3DTV, 3D게임기 그리고 최근엔 3D폰까지. 하지만 2여년이 지난 지금 '3D'는 거품이 꺼지면서 찬밦 신세가 되고 있다. 심지어 PC매거진은 지난 7월28일자 온라인판 기사에서 "3D는 죽음의 키스"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다. 아바타'이후 3D열풍을 이어갈 만한 대박영화가 나오지 않고 있고 3D TV도 예상보다 판매가 저조하다 보니 삼성전자는 '3D'보다 "스마트" TV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3D을 앞세운 닌텐도의 야심작 '3DS'도 반짝 인기를 누렸을 뿐 지금 재고가 쌓여가고 있다. 최근 3D 스마트폰 및 3D 태블릿 PC까지 나왔지만 시장에서 찬밥 신세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3D거품이 꺼지고..

휴지통 201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