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 2169

바그너 : 오페라《로엔그린》중 "혼례의 합창(결혼행진곡)" [Erich Leinsdorf/Claudio Abbado/Sir Georg Solti]

Lohengrin, WWV 75 - Act 3 - "Treulich geführt ziehet dahin (Bridal Chorus)" Richard Wagner, 1813 ~ 1883 ‘로엔그린’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대단히 친숙한 작품으로 1850년 리스트 지휘로 바이마르에서 초연된 3막짜리 오페라다. 10세기 전반 브라반트의 왕녀 엘자가 남동생을 죽였다고 텔라문트 백작에게 고소를 당하는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이 원죄(寃罪)로부터 그녀를 구하기 위해 성배(聖杯)의 기사 로엔그린이 나타나 텔라문트를 무찌르고 결백한 몸이 된 엘자는 로엔그린과 결혼하게 된다. 결혼 조건으로 로엔그린은 엘자에게 자신의 신원을 묻지 말 것을 요구하고 엘자는 이를 약속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는 지켜지지 않는다. 궁금증을 참지 못..

바그너 : 오페라《로엔그린》3막 전주곡 [Claudio Abbado/Herbert von Karajan/Herbert von Karajan]

Lohengrin, WWV 75 - Prelude to Act III Richard Wagner, 1813 ~ 1883 이 제3막의 전주곡은 제1막의 전주곡에 못지 않은 유명한 곡으로, 개막 전에 연주되는「축혼곡(Epithamism)」이다. 처음은 폭발할 것 같은 기쁨의 표현인데 환희의 동기로 시작한다. 이 전주곡은 종래의 오페라 서곡처럼 가극의 내용을 암시 하든가 또는 독립된 것이 아니라, 다음 무대에 연결되는 최초의 한 부분으로서 오페라의 전곡과 분리할 수 없는 관계인 것이 특징이다. 목관 금관 심벌즈 등이 나오고, 장중한 트롬본의 테마가 울리면 중간부에서는 현악기와 관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아름다운 움직임을 보인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다시 화려하고 웅장한 음악으로 되돌아간다. 이렇게 전개되다가 비극..

바그너 : 오페라《로엔그린》1막 전주곡 [Karl Böhm/Claudio Abbado]

Lohengrin, WWV 75 - Prelude To Act I Richard Wagner, 1813 ~ 1883 이 전주곡은 바그너의 걸작 중의 하나로, 『그랄의 성배』의 모티브를 중심으로 한 곡이다. 그리고 십자가 위에 있는 그리스고의 피를 받았다는 성배(聖杯)의 행렬을 묘사하였다. 수백 년간 몬살바트 산 위의 탑에 비장되어 일생을 바친 기사에 의해 수호되어 있다. 그리하여 천국같이 분위기를 나타내는데, 음악적으로 보아도 가장 독창적인 작폼의 하나이다. Wiener Philharmoniker · Karl Böhm Wiener Philharmoniker · Claudio Abbado

바그너 : 오페라《로엔그린 : Lohengrin》[Wiener Philharmoniker · Claudio Abbado]

Lohengrin, WWV 75 Richard Wagner, 1813 ~ 1883 01. Lohengrin: Prelude 02. Lohengrin: Act One - Scene I: (Hoert! Grafen, Edle, Freie Von Brabant!) 03. Lohengrin: Act One - Scene II: (Dank, Koenig, Dir, Dass Du Zu Richten Kamst!) 04. Lohengrin: Act One - Scene II: (Seht Hin! Sie Naht, Die Hart Beklagte!) 05. Lohengrin: Act One - Sceneii: (Einsam in Trueben Tagen) 06. Lohengrin: Act One - Scene II: ..

바그너 : 오페라 서곡 및 전주곡들(Overtures & Preludes) [Karl Bohm, Rafael Kubelik, Herbert von Karajan, Eugen Jochum]

Overtures & Preludes Richard Wagner, 1813 ~ 1883 01. Der fliegende Holländer, WWV 63 - Overture 02. Lohengrin, WWV 75 - Prelude To Act I 03. Lohengrin, WWV 75 - Prelude To Act III 04. Tannhäuser - Overture 05. Siegfried Idyll, WWV 103 06.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 WWV 96 - Prelude 07. Die Walküre - The Ride Of The Valkyries 08. Tristan und Isolde, WWV 90 - Prelude To Act I. Langsam und sch..

바그너 : 오페라《뉘른베르크의 명가수 : Die Meistersinger von Nurnberg》1막 전주곡 [Sir Georg Solti/Christian Thielemann]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 WWV 96 - Prelude to Act I Richard Wagner, 1813 ~ 1883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와 함께 바그너가 《니벨룽의 반지》 3부작을 쓰는 동안 짬을 내서 쓴 작품이다. 바그너는 1845년에 이 오페라를 작곡했지만 1861년 11월에야 비로소 다듬기 시작했다. 당시 바그너는 자신의 출판업자에게 ‘시종일관 가볍고 대중적인’ 오페라를 쓰고 있다고 알렸다. 정작 오페라가 완성되자 결코 적당한 규모가 아니었다. 이 오페라는 기사인 발터 폰 슈톨징이 노래 시합에서 우승하고 사랑하는 에바의 사랑도 얻는다는 줄거리다. 어떤 면에서 보면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는 인간성과 예술의 가치를 긍정하는 측면이 있다. 한..

바그너 : 오페라《뉘른베르크의 명가수 : Die Meistersinger von Nurnberg》[Wiener Philharmoniker · Sir Georg Solti]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 WWV 96 Richard Wagner, 1813 ~ 1883 01. Act 1. Vorspiel 02. Act 1. Da zu dir der Heiland kam 03. Act 1. Verweilt! - Ein Wort - ein einzig Wort! 04. Act 1. David! Was stehst? 05. Act 1. Mein Herr! Der Singer Meisterschlag 06. Act 1. Seid meiner Treue wohl versehen 07. Act 1. Zu einer Freiung und Zunftberatung 09. Act 1. Verzeiht, veilleicht schon ginget ihr zu weit ..

리스트 : 피아노 소나타 B단조, S. 178 [조성진]

Piano Sonata in B Minor, S. 178 Franz Liszt, 1811~1886 낭만파 음악을 대표하는 리스트가 작곡한 유일한 피아노 소나타이자 단 한 악장으로만 이루어진 피아노 소나타이다. 낭만주의 시대가 낳은 풍부한 상상력의 피아노 소나타인 동시에 피아노 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준 작품이다. 리스트는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떨치며 수년 간에 걸쳐 유럽 순회공연을 갖기도 했는데, 1847년 2월에는 키이우에서 자선공연을 갖는다. 이때 리스트는 자신의 공연에 거액을 기부하며 강한 호감을 표시해오는 카롤리네 비트겐슈타인(Carolyne Wittgenstein) 공작부인을 알게 되었다. 당시 리스트는 이미 마리다구(Marie d'Agoult) 백작부인과는 결별한 상태였고, 카롤리네도 남..

바그너 : 오페라 《탄호이저》중 "저녁별의 노래" [Enzo Stuarti]

Tannhäuser, WWV 70, Act III: "Song of the Evening Star" Richard Wagner, 1813 ~ 1883 탄호이저 제3막, 로마로 순례를 떠난 탄호이저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요청하는 엘리자베트를 바라보면서 남몰래 그녀를 짝사랑하던 볼프람이 부르는 아리아. 엘리자베트의 죽음을 예감한 볼프람은 무거운 마음으로 “부디 저녁별이 그녀의 영혼을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인도해 주세요.”라고 기원한다. Enzo Stuarti Wie Todesahnung Damm rung deckt die Lande, umhullt das Tal mit schwarzlichem Gewande; der Seele, die nach jenen Hohn verlangt, vor ihrem Flug ..

바그너 : 오페라 《탄호이저》중 "입장 행진곡과 합창" [Giuseppe Sinopoli/Otmar Suitne]

Tannhäuser: Act II - "Freudig begrüssen wir die edle Halle" Richard Wagner, 1813 ~ 1883 입장 행진곡과 합창 : 바그너가 작곡한 오페라 의 제2막 4장에서 노래 시합에 참가하는 기사들과 숙녀들의 입장에서 불리는 곡이다.제2막 4장이 시작되면 기사들을 선두로 관중들이 당당하게 입장하는데 이 때 트럼펫이 화려하게 울려 퍼짐으로 탄호이저 행진곡이 시작되고, 이 행진곡은 그 악곡이 장엄하고 생동감 있고 아름다워 라는 제목으로 많이 불리워진다. Chorus of the 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 Philharmonia Orchestra · Giuseppe Sinopoli Staatskapelle Berlin, ..

바그너 : 오페라 《탄호이저》중 "그대 고귀한 전당이여 (노래의 전당)" [Anna Netrebko/Lise Davidsen]

Tannhäuser, WWV 70 / Act 2 - "Dich, teure Halle, grüß ich wieder" Richard Wagner, 1813 ~ 1883 탄호이저가 자취를 감춘 뒤로 줄곧 그를 그리워해 온 엘리자베트는 그가 돌아왔다는 전갈에 기뻐하며 노래 경연의 전당으로 달려가 아리아 ‘그대 고귀한 전당이여’를 노래합니다. 바그너의 오페라 2막에 나오는 엘리자베트의 아리아입니다. ELISABETH (tritt freudig bewegt ein) Dich, teure Halle, gruß ich wieder, froh gruß ich dich, geliebter Raum! In dir erwachen seine Lieder und wecken mich aus dustrem Traum. Da ..

바그너 : 오페라《탄호이저》중 "순례자의 합창(Pilgrims Chorus)" [Giuseppe Sinopoli/ Sir Georg Solti]

Tannhäuser - Act 3 - "Beglückt darf nun dich, o Heimat" (Pilgrims Chorus) Richard Wagner, 1813 ~ 1883 바그너의 그의 오페라 ‘탄호이저’ 제3막 제1악장에 나오는 ‘순례자의 합창’은 로마에서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온 순례자들이 부르는 합창이다. 순례자들은 ‘이 죄인의 탄식 소리 내 주님께 받아졌네. 내 눈물이 희망으로 바뀌었네. 주 찬양하리 영원토록 찬양하리’라며 경건하게 노래한다. 1845년에 작곡된 탄호이저는 13세기 초 마녀의 유혹에 빠져 헤매는 방탕한 기사 탄호이저가 순결한 여인 엘리자베트의 진실한 사랑과 그녀의 죽음으로 영혼의 구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다. Chorus of the Royal Opera House, Cov..

바그너 : 오페라《탄호이저(Tannhäuser)》서곡 [Sir Georg Solti/Claudio Abbado/Herbert von Karajan]

Tannhäuser - Overture Richard Wagner, 1813 ~ 1883 오페라 탄호이저는 13세기에 활동한 음유시인 탄호이저를 소재로 한 3막 오페라다. 탄호이저는 오페라 작곡가로서 바그너의 입지를 굳히게 만든 명작이다. 이 작품은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대표작 중 하나로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전 작품들처럼 기법적으로 평범하지 않고 그렇다고 후기 작품들처럼 난해하지도 않기 때문에 현재는 로엔그린과 함께 바그너의 오페라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페라 탄호이저는 한마디로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한 남성이 한 여인의 헌신적인 사랑에 의해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주인공 탄호이저는 너무 타락해서 본인의 선행으로는 구..

바그너 : 오페라《탄호이저(Tannhäuser)》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 Bernard Haitink]

Tannhäuser Richard Wagner, 1813 ~ 1883 01. Overture. - Tannhäuser 02. Venusberg Bacchanal... Naht euch dem. - Tannhäuser, Act 1, Scene 1 03. Geliebter, sag, wo weilt dein Sinn. - Tannhäuser, Act 1, Scene 2 04. Dir tone Lob!. - Tannhäuser, Act 1, Scene 2 05. Geliebter, komm! sieh dort die Grotte. - Tannhäuser, Act 1, Scene 2 06. Stets soll nur dir, nur dir mein Lied ertone. - Tannhäuser, Act 1, S..

J.B 포레 - The Palms (종려나무) [결혼식연주곡]

The palms Jean-Baptiste Faure, 1830 ~ 1914 독자적인 선율과 화성적인 감각으로 자신의 개성적인 스타일에 알맞은 작품을 써내는 대표적인 작곡가인 J.B Faure(포레)는 성악곡《진혼곡》과 야상곡, 즉흥곡 등 100곡이 넘는 다양한 작품이 있으며,이 곡은 결혼축가용으로도 많이 불리워지고 있다. Domenico Cipriani 결혼식 연주곡

쇼팽 : 피아노 소나타 2번, 3악장《장송행진곡》[Arthur Rubinstein, Maurizio Pollini, Martha Argerich, 조성진]

Piano Sonata No.2 in Bb minor, Op.35 : III. Marche funebre Frederic Franois Chopin, 1810∼1849 쇼팽은 40년이란 짧은 생을 통하여 거의 피아노 작품만 썼고 피아노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서정적 시를 읊은 바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지만 피아노 독주를 위한 소나타는 3 곡만을 남기고 있다. 제1번은 "c단조 작품4"로 18세때 쓴 것이고, 이 작품은 은사인 엘스너에게 헌정되었으나 이 곡은 독창성이 없어 오늘날 연주되지 않고 제2번 "b플랫단조 작품35"와 제3번 "b단조 작품58" 이 두 곡이 연주 되고 있습니다. 이 두 곡 모두 원숙기에 쓰여져 전 작품 중에서도 명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것이 2번 3악장..

하이든 : 현악4중주 g단조, Op. 74 《기사》 [Hagen Quartett]

String Quartet in G minor, HIII No.74, Op.74 No.3 "The Horseman" Franz Joseph Haydn, 1732∼1809 하이든이 영국 연주에서 돌아온 후인 1793년에 작곡한 여섯 곡의 현악 4중주로, 헝가리 출신의 아포니 백작에게 헌정되어서 ‘아포니 4중주’로 불린다. 오케스트라를 방불케 하는 풍부하고 극적인 음향, 화려한 기교 등을 강조한 이 4중주들은 공공 음악회에서도 적합한 레퍼토리로 사랑 받았다. 아포니 4중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현악 4중주 74번〉은 ‘기사’(The Horseman)라는 부제로 알려져 있다. 이 제목은 하이든 자신이 직접 이름 지은 것은 아니며, 1악장의 시작 부분에 등장하는 음형이 마치 기사의 말발굽 소리를 연상시킨다고 해..

하이든 : 현악4중주 D장조, Op. 64, No. 5 《종달새》 [Hagen Quartett]

String Quartet In D Major, Op.64, No.5 "The Lark", Hob.III:63 Franz Joseph Haydn, 1732∼1809 하이든의 [현악4중주 ‘종달새]’는 모든 현악4중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작품일 것이다. ‘종달새’란 별명은 1악장 도입부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새소리와 비슷해서 붙여진 것이다. ‘종달새’ 4중주곡은 작품 64로 출판된 6곡의 현악4중주곡 중 제5번이다. 작품64의 현악4중주 세트는 하이든이 에스테르하지 궁정에서 보낸 30년간의 궁정음악가 생활을 마무리하고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던 중요한 시기에 작곡됐다. 하이든의 후기 작품이니만큼 작품 64의 6곡에는 하이든의 노련한 작곡기법이 잘 나타나 있다. 하이든은 에스테르하지 궁정에서 하이..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K. 467 [Jan Lisiecki ·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 Christian Zacharias]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영화 [엘비라 마디간]. 1967년작인 이 스웨덴 영화는 ‘한때 가장 아름다웠던 불륜’을 다룬 영화로 유명하다. 거기엔 여주인공 피아 디거마크의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과 배경음악으로 쓰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의 아름다움이 한 몫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고요한 호숫가에서 미끄러지듯 배를 타는 느낌, 풀밭에서 나비를 잡으며 뛰어다니는 엘비라 마디간의 순수한 모습은 모차르트의 이 곡에 대한 가장 큰 선입견이자, 방방곡곡 유명하게 만든 성공적인 홍보 요인이기도 했다. 모차르트가 1785년 2월~3월 완성한 이 작품은 1785년에 나온 3개의 협주곡 가..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K. 466 [Jan Lisiecki ·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 Christian Zacharias]

Piano Concerto No. 20 in D Minor, K.466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피아노 협주곡 20번]은 모차르트가 남긴 27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피아노 협주곡 24번]과 더불어 단 두곡 밖에 없는 단조 작품이자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모차르트의 작품 중에 D단조는 [레퀴엠], [돈 조반니]를 들 수 있다. 누구나 어릴 적이나 어른이 되어서나 자신의 소유물을, 혹은 자신 자체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돈이든, 우정이든, 사랑이든 혹은 눈물을 흩뿌리며 길을 걷던 기억이든 간에 그런 깊은 상실감은 아마도 잊기 힘든 기억일 것이다. 모차르트의 단조곡들은 대개 엷은 미소를 띤 얼굴에 눈물이 주르르 흐르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

멘델스존 : 엄격 변주곡(Variations sérieuses), Op.54 [Jan Lisiecki]

Variations sérieuses, Op. 54, MWV U156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01. Tema. Andante Sostenuto 02. Variation 1 03. Variation 2: Un Poco Piu Animato 04. Variation 3: Piu Animato 05. Variation 4 06. Variation 5: Agitato 07. Variation 6: A Tempo 08.Variation 7 09. Variation 8: Allegro Vivace 10. Variation 9 11. Variation 10: Moderato 12. Variation 11: Cantabile 13. Variation 12: Tempo De..

멘델스존 : 론도 카프리치오소 E장조 Op. 14 [Jan Lisiecki]

Rondo capriccioso in E Major, Op. 14, MWV U67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멘델스존의 피아노곡 중 가장 알려져 있는 것 중 하나이다. 안단테의 화려한 서주에 이어 프레스토의 론도로 진행하는데, 요정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론도 주제와 무언가풍의 감미로운 부주제는 멘델스존(독일) 특유의 작풍을 나타내고 있다. I. Andante II. Presto leggiero

멘델스존 : 피아노 협주곡 2번, Op.40 [Jan Lisiecki · Orpheus Chamber Orchestra]

Piano Concerto No. 2 in D Minor, Op. 40, MWV O11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정식 이름은 야콥 루트비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Jakob LudwigFelix Mendelssohn-Bartholdy)이다. 19세기 고전주의의 마지막과 낭만주의의 시작을 잇는 가교로 평가받는 그는 탄생 200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다.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하여 제목으로도 시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교향곡 4번 ‘이탈리아’], 몰아치는 폭풍을 수채화톤으로 담아낸 [핑갈의 동굴] 서곡과 천재성으로 가득 차..

멘델스존 : 피아노 협주곡 1번, Op.25 [Jan Lisiecki · Orpheus Chamber Orchestra]

Piano Concerto No. 1 in G Minor, Op. 25, MWV O7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정식 이름은 야콥 루트비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Jakob LudwigFelix Mendelssohn-Bartholdy)이다. 19세기 고전주의의 마지막과 낭만주의의 시작을 잇는 가교로 평가받는 그는 탄생 200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다.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하여 제목으로도 시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교향곡 4번 ‘이탈리아’], 몰아치는 폭풍을 수채화톤으로 담아낸 [핑갈의 동굴] 서곡과 천재성으로 가득 차 ..

슈베르트 : 피아노 소나타 19번, D. 958 [Maurizio Pollini]

Piano Sonata No. 19 in C Minor, D. 958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프란츠 슈베르트가 1828년 9월 완성한 3편의 연작 소나타 중 첫 번째 곡.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음악 어법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완성한 밀도 높은 작품이다. 작품배경 1827년 3월 19일 슈베르트는 베토벤을 만나 칭찬과 격려를 받고 고무되었으나 일주일 후 베토벤이 죽자 강한 충격을 받았다. 병약한 그는 죽음의 공포를 느꼈고, 한편으로는 베토벤의 혼을 계승해야겠다는 소명감을 갖게 되었다. 이후 작곡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일련의 걸작들이 탄생했는데, 이때 그의 3대 소나타(19번 D.958, 20번 D. 959, 21번 D. 960)도 완성되었다. 1828년 9월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