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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돼지고기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풍습이 있어 다양한 요리를 통해 돼지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부타샤브(豚しゃぶ: 돼지고기 샤브샤브) 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요리이다. 오키나와에는 유명한 브랜드 돼지인 아구를 비롯하여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지방풍습에 걸맞게 다수의 돼지 품종이 있다. 츄라우미돈, 베니부타, 코도부키돈, 얀바루돈, 초쥬부타 등 다양한 브랜드가 샤브샤브 요리로 사용되고 있다. 오키나와 돼지고기만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 식초나 참깨소스가 아닌 맑은 장국으로 먹는 곳도 많다.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거리 아구 샤브샤브 전문점《あんどん》
《あんどん》내부 모습
무한리필 돼지고기 샤브샤브가 1인당 1,980엔(약 2만원)/1인당, 무한리필 돼지고기 샤브샤브에 4가지 요리가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가 2,980엔(약 3만원)/1인당이다.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무한리필이라 많이 드실 수 있는 분들에게는 좋을 듯.
우리나라 샤브샤브랑 별반 다른 것은 없다
다만 돼지고기로 샤브샤브를 해 먹는다는 것이 차이
돼지고기를 굽지 않고 샤브요리로 먹는다는 것이 특이했지만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로 샤브샤브를 해서 그런지 느끼해 무한리필이었지만 그렇게 많이 먹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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