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맛집]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스시의 달인《문스시》(평점 5.0)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18년 경력의 초밥 달인 박해문 씨가 운영하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 '문스시'는 호텔 수준의 재료를 쓰면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스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산의 3대 스시집중 하나로 손꼽힌다. 달인 박해문 씨는 웨스틴조선부산의 일식당 '구로마츠' 출신으로 호텔 수준의 맛을 내기 위해 손발을 맞췄던 일식당 멤버들을 통째로 데려왔다.

이 집의 스시는 밥에 있다. 고급 쌀만 골라서 쓰고, 매번 냄비밥을 짓는다고 한다. 또한 손님에게 초밥을 낼 때마다 각각의 생선의 맛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반적인 간장이나 소금이 아닌 하나하나 다른 특제 양념을 얹어낸다.

본점은 해운대 좌동에 있지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전문 식당가에도 '문스시'가 입점해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쇼핑도 하고 '문스시'에서 맛있는 스시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문스시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 네이버

문스시는 신세계 백화점 9층 전문 식당가에 위치해 있다.

내부는 깔끔한 느낌

창가쪽 좌석에 앉으면 이렇게 센텀시티가 한눈에 들어온다. 뷰가 예쁘다.

문스시의 대표 메뉴인 오마카세 스시는 59,000원에서 110,000원이다. 본점보다 조금 더 가격이 비싸다. 아마 백화점내에 입점해 있다보니 그런 것 같다. 

단품 세트도 있다. 특히 샐러드+초밥10pcs+장국+우동+튀김+디저트로 구성된 런치세트(24,000원)가 가격도 저렴하고 실속있어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장어덮밥등 덮밥류, 튀김요리, 나베요리 등도 있다.

본인이 오늘 소개할 요리는 오마카세 문 스시 코스. 1인분에 59,000원이다. 일반 스시체인점에 비해 가격이 많이 비싸지만 재료나 맛에서 있어 비교가 될 수는 없을 듯하다 

 

맨 먼저 나온 샐러드와 자왕무시

전채요리.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플레이팅도 멋지고 요리 하나하나도 럭셔리하다.

아라시루(장국) 장국 하나에도 쉐프의 정성이 느껴진다

메인요리인 스시. 손님에게 초밥을 낼 때마다 각각의 생선의 맛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반적인 간장이나 소금이 아닌 하나하나 다른 특제 양념을 얹어낸다.

튀김

식사는 우동, 물회중 선택가능. 둘다 맛있다.

디저트, 우유푸당과 레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