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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우리의 사랑이야기>라는 곡으로 MBC 신인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변진섭은 1988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그리고 변진섭은 1집 앨범에서 <홀로 된다는 것>,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 뿐>, <새들처럼>을 히트시킨다. 이 3곡의 히트로 데뷔 앨범은 1백만 장 이상(카세트테이프 포함)이 판매됐다. 1집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지근식과 하광훈, 작사가 지예도 함께 스타 반열에 올랐다.
변진섭의 1집 수록곡들은 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1990년대 들어 노래방 문화의 활성화와 함께 그의 노래는 많은 사람의 애창곡이 됐다. 그리고 그의 곡을 추억하는 세대들에 의해 다시 불리기를 반복하면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고 있다.
열린 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 사이로 보이는 내 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 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 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면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 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면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면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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