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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에서 열차를 갈아타고 동화같은 산악 마을 그린덴발트(Grindelwald)로 하산한다.
그린덴발트(Grindelwald)는 고도 1034m에 자리한 융프라우 산악 마을 중 가장 대표적인 마을이다. 오래 전 빙하에 의해 움푹하게 생성된 계곡에 터를 잡은 마을 답게, 빙하 마을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 지금은 아이거북벽 아래에 자리해 아이거 마을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여름에는 아이거를 비롯해 인근 휘르스트 등으로 떠나는 하이킹을, 겨울에는 멘리헨과 휘르스트에 마련된 스키 슬로프가 그린델발트까지 이어지면서 스키의 천국으로 변신한다.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역
그린덴발트(Grindelwald)로 내려가는 철도
트래킹으로 하산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린덴발트(Grindelwald) 까지 내려가면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그린덴발트(Grindelwald)역
여기서 인터라켄 동역으로 가는 기차를 갈아탄다
그린덴발트(Grindelwald)역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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