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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시장 1위 자리는 당분간 애플의 차지?

9월경 아이폰5 출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1위 전망 애플의 경이적인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애플은 7월 19일 경이적인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 발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82% 성장한 285억7,000만 달러(약 30조1,842억원)이며 수익은 125% 성장한 73억1,000만 달러(약 7조7,230억원), 주당 수익은 7.79 달러다. 지난해 같은기간 매출액은 157억 달러, 순익은 32억5,000만 달러, 주당 3.51달러였다. 애플 스티브 잡스 CEO 역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우리도 놀랐다"고 말했다. 애플 2분기 스마트폰 1위 가능성 높아 애플은 2분기에 아이폰 2,030만대와 아이패드 930만대를 판매했다. 특히 놀라운 것은 애플이 출시한지 1년이 다 된 아이폰4로 2,030만대..

IT이야기 2011.07.25

10만원으로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가기 (11년판)

2009년도, 2010년도에 '10만원가지고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떠나기'로 글을 올려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2011년 버전으로 새로 《10만원으로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가기》를 새로 올립니다.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1인당 10만원으로 부산으로 여름휴가 가기가 더더욱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최대한 경제적인 교통편, 싸면서도 맛있는 음식, 부산의 필수 명소들을 압축해서 《10만원으로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가기》여행코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때 부산으로의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은 참조하시길.. 첫째날 1. 고속버스 타고 서울 → 부산 가기 (06:00 AM - 10:30 AM) 부산에 놀러가고 싶어도 선뜩 가지 못하는 이유가 만만치 않은 교통비때문일 것입니다. 자동차로 가자니..

한끼 식사로 거뜬. 7,700원짜리 한식뷔페《아이온파티》

보통 뷔페하면 최소 몇만원짜리 뷔페를 많이 생각한다. 그러나 서면 일대에는 만원이하의 저렴한 저가 한식뷔페(?)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최근에 생겨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서면로터리 아이온시티 지하1층에 위치한 《아이온파티》이다 《아이온파티》는 일단 넓직해 1-2백명은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이다. 가격은 1인당 7,700원 정직한 가격이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만큼 메뉴의 양이나 질이 일반 뷔페랑은 비교할 수 없지만 한끼 식사로는 아주 거뜬한 그런 곳이다. 음식종류도 기본적으로 먹을만한 것들이 많다 초밥코너에는 흰살생선초밥 과 켈리포니아롤 유부초밥 그리고 쌈밥등이 있고 간식코너에는 샌드위치 , 고구마튀김 등 있으며 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짜장면, 국수가 준비되어있다. 비빔밥코너가 따로 있다. ..

맛집탐방 2011.07.23

가게입구가 버스. 버스 타는 기분으로 들어가는《영신한우마을》

요즘 특색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 소개드릴 곳은 부산시청 뒷편에 있는 《영신한우마을》이다. 보통 우리가 가는 고기집이지만 이 집의 버스 모양의 가게 입구가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주인장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아주 오래된 버스 한면을 뜯어다 가게 입구를 장식해 놓았다. 가게로 들어가는 문은 버스를 타듯이 옆문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독특한 가게 외관들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호기심에 이 가게를 한번쯤 더 처다 보게 된다. 버스의 표지판도 이 고기집이 자리한 '시청'과 가게 이름인 '영신한우마을'를 섞어 놓았다. 예전에 버스 앞면에 붙어 놓았던 안내판에는 예약문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데 버스 분위기와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린다. 요즘은 확실히 아이디어가 중요한 것 같다. 주인장의 센스만큼 ..

맛집탐방 2011.07.23

[창녕]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창녕《우포늪》

자연생태계의 보고, 우포늪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늪지 이다. 흔히 '늪'이라고 하면 가장 규모가 큰 우포늪뿐만 아니라 목포. 사지포.쪽지벌 등 네개의 늪을 모두 아우른다. 이 늪지대는 경남 창녕군의 유어·이방·대합면 등 3개 면에 걸쳐 있는데, 둘레는 7.5㎞에 전체 면적은 70여만 평에 이른다. 이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억 4,000만년 전이라고 한다. 공룡시대였던 중생기 백악기 당시에 해수면 (海水面)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았다. 그러자 이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호수가 생겨났고, 새로 생긴 호수와 늪은 당시 지구의 주인 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그 당시 것으로 추정..

[울산] 한국의 걷고 싶은 아름다운 숲길《십리대밭》

울산 하면 공업도시라는 타이틀과 굴뚝, 매연, 공해 따위가 자동적으로 연상된다. 그래서 상당수 사람들은 울산을 살 만한 도시가 아니라고 쉽게 단정하고 만다.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울산에 가면 울산의 도심을 크게 가로질러 동해로 나아가는 태화강의 맑은 물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은에 크게 놀라게 된다. 특히 강변을 따라 십 리(4㎞)나 이어진 대밭은 한국에서도 걷고 싶은 아름다운 숲길이라고 해도 과언이다. 태화강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쌀바위와 백운산 탑골샘 등에서 발원해 서에서 동으로 울산 시내를 관통해 울산만으로 흘러드는 길이 47.54㎞의 제법 큰 강이다. 울산시의 농공용수뿐만 아니라 식수원으로서 젖줄과도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이 강이다. 직접 태화강을 본 사람들은 그 ..

해운대가 한눈에. 노천카페에서 즐기는 파티《오해피데이》

아름다운 해운대의 야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노천카페에서 맥주한잔을 들이키면서 파티를 한다면 어떤 분위기일까? 그것도 한여름철에? 오늘은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오해피데이》를 소개드린다. 《오해피데이》는 달맞이고개 올라가서 베스타 찜질방 맞은편에 위치한 와인전문레스토랑이다. 그런데 이 《오해피데이》는 4층에 해운대 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노천카페가 있어 아름다운 해운대의 밤을 즐기면서 직장모임이나 동호회 모임, 가족모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매우 환상적이다. 어제 직장 회식모임을 이곳에서 했는데 아주 멋진 분위기에서 오래간만에 직장동료들끼리 맥주한잔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7월말 한여름이었지만 날씨가 의외로 추워 반소매 차림의 직원들은 모두 모포 하나씩 뒤집어 쓰고 맥주를 마..

[산청] 국내 유일의 돌로 쌓은 왕릉《구형왕릉》

국내 유일의 돌로 쌓은 왕릉, 구형왕릉. 이 능은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이다.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할아버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이 무덤을 둘러싸고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2가지 설이 있었다. 이것을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고 있는데 근거를 두고 있다.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산음현 산천조』에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고 세속에는 왕릉이라 전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무덤에 왕명을 붙인 기록은 조선시대 문인인 홍의영의 『왕산심릉기』에 처음 보이는데 무..

[산청]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의 새 관광명소《전통한방휴양관광지》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당대 최고의 명의인 류의태 선생과 허준 선생과 조선후기에 중국에 까지 명성을 떨쳤던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을 많이 배출한 전통한방의 본 고장이다. 또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그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산청군에서 금서면 특리 일원에 산청한의학박물관을 짓고 한방약초축제를 열고, 전통한방휴양관광지를 조성하는 등 산청을 한방약초, 한의학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 전통한방휴양관광지에는 당대 최고의 명의인 류의태 선생과 허준 선생과 의 동상이 있으며 전국 최초 한의학전문 박물관인《산청한의학박물관》이 있고 우주 삼라만상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 를 주제로 한 《산청한방테마파크》도 있다. 앞으로 약용식물원, 약초삼..

[산청] 한방을 주제로 정말 볼거리 많은《산청한방테마파크》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당대 최고의 명의인 류의태 선생과 허준 선생과 조선후기에 중국에 까지 명성을 떨쳤던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을 많이 배출한 전통한방의 본 고장이다. 또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그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산청군에서 금서면 특리 일원에 산청한의학박물관을 짓고 한방약초축제를 열고, 전통한방휴양관광지를 조성하는 등 산청을 한방약초, 한의학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 전통한방휴양관광지에는 우주 삼라만상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 를 주제로 한 《산청한방테마파크》가 있다. 테마파크는 기존 수림대와 계곡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산책(목조데크, 자연로, 약초 동산)과 휴게시설(정자, 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산청] 전국 최초 한의학전문 박물관《산청한의학박물관》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당대 최고의 명의인 류의태 선생과 허준 선생과 조선후기에 중국에 까지 명성을 떨쳤던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을 많이 배출한 전통한방의 본 고장이다. 또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그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전통 한방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5월 초순경에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건립된 한의학전문 박물관인 《산청한의학박물관》도 있다. 《산청한의학박물관》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를 하면 아래와 같다 □ 위 치 : 금서면 특리 1300-25(전통한방휴양관광지 내) □ 위 치 : 규 모 : 740평(지하1층, 지상 2층) □ 전시내용 ○ 1층 전통의학실 ① 제1공간 우리의학, ..

[산청] 잊을 수 없는 지리산 계곡 매실차와 오미자차 맛

계곡에서 서늘한 바람이 인다. 계곡 너럭바위에 서면 찬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그런 계곡이 지리산 산줄기와 골짜기로 12킬로미터나 이어진다. 푸른 산 맑은 물의 정기가 굽이쳐 내려 그 계곡에 대원사를 세웠다. 잡귀잡신이 범접을 못한다는 대원사가 있어 여름에도 계곡이 서늘할 것은 아닐까.(산청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이 글 그대로 여름에도 서늘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대원사계곡에서 마셔 본 매실차와 오미자차 맛은 잊을 수가 없다. 대원사를 찾았다가 대원사 구경을 마치고 대원사 바로 앞에 있는 전통찻집에 들러 매실차와 오미자차를 마셔 보았다. 계곡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계곡 옆에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차 2잔을 시켜놓고 대원사 계곡의 잠시 곡의 푸르른 공기를 큰 호흡으로 들이마시며 잠깐..

[산청] 1500년간 지리산을 지켜온 사찰《대원사》

대원사는 1000년 하고도 5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지리산 유평리 계곡을 지키고 있다. 대원사로 가는 길에 금강송이 여행자를 반긴다. ‘방장산대원사’라고 적힌 일주문을 지나면 마침내 대원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대원사는 548년(진흥왕9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했으며 당시에는 이름을 평원사라 하였다. 그 뒤 1천여 년 동안 폐사되었던 것을 1685년(조선 숙종11년)에 운권선사가 문도들과 함께 절을 짓고 대원암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서쪽에는 조사영당을 보수하고 동쪽에는 방장실과 강당을 건립하여 대원사라 개칭했다. 1914년 1월 12일 밤에 화재가 발생하여 절이 모두 타 버린 것을 중창하였고, 6ㆍ25 한국전쟁 등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었던 것을 1955년 9월에 비구니 법일스님이 주지로 임명되어 1..

[산청] 지리산 대자연의 합창을 듣다《대원사 계곡》

기암괴석을 감도는 계곡의 옥류소리,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 산새들의 우짖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계곡이 대원사계곡이다. 30여리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과 하봉을 거쳐 쑥밭재와 새재, 왕등재, 밤머리재로 해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산자락 곳곳에서 발원한 계류가 암석을 다듬으며 흘러내린다. 조그만 샘에서 출발한 물길이 낮은 곳을 향해 흐르면서 신밭골과 조개골, 밤밭골로 모여들어 새재와 외곡마을을 지나면서는 수량을 더해 대원사가 있는 유평리에서부터 청정 비구니가 독경으로 세상을 깨우듯 사시사철 쉼없이 흐르는 물소리로 깊은 산중의 정적을 깨운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홍준은 대원사계곡을 일컬어 남한 제일의 탁족처(濯足處)로 꼽으면서 “..

[산청]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 《남명 조식 유적지》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남명 조식의 유적이다. 조식 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평생을 보냈다. 이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絲里)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院里)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덕천서원은 선조 9년(1576)에 세웠고, 앞면 5칸, 옆면 2칸의 현재 건물은 1926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세심정은 선조 15년(1582)에 처음 세웠다. 아래사진은 남명 조식 기념관의 모습이다 남명 조식선생의 동상이다. 기념관 내부의 모습이다 남영 조식선생의 영정이다. 남영 조식선생..

[산청] 경남을 대표하는 전통한옥마을《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입니다. 경남 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합니다. 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 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고..

[산청] 맑고 깨끗한 은빛 물결의《경호강》

경호강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강정에서 진주의 진양호까지 80여리(약32km)의 물길을 이르는 말이며 경호강은 국도 3호선과 대전-통영 고속도로와 나란히 하기 때문에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쉽게 아름다운 경호강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곳 경호강은 강폭이 넓은데다 큰 바위가 없고 굽이굽이에 모래톱과 잔돌들이 퇴적돼 있어 유속은 빠르면서도 소용돌이치는 급류가 거의 없어 신종 수상레저인 래프팅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으며 한강 이남에서 가장 유명한 래프팅 장소이기도 하다. 아래사진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에서 찍은 여름 경호강의 모습이다. 경호강변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강둑에 올라선다. 지리산에서 발원한 맑고 깨끗한 물이 푸른 하늘을 이고 굽이쳐 흐른다. 태양빛 아래 은빛 물결이 너무 환상적이다. ..

시나위 - 크게 라디오를 켜고 [듣기/가사] (나가수 윤도현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YB는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택했다. 이 곡은 임재범이 속한 그룹 시나위의 노래로 한국 헤비메탈의 역사를 쓴 명곡이다. 이 곡을 받은 윤도현은 환호성을 외치며 “오랜만에 록을 하겠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윤도현은 파워풀하게 중간점검 무대를 꾸몄고 뮤지션들은 “물 만난 고기”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시나위 - 크게 라디오를 켜고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

문화산책 2011.07.17

구창모 - 희나리 [듣기/가사] (나가수 김범수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구창모의 ‘희나리’를 선택한 김범수는 "요즘은 가사가 직설적이다. 그러나 이 노래는 한 편의 시같은 표현이 좋은 곡이다"면서 "희나리를 찾아보니 '채 마르지 않은 장작'이어서 그 의미가 더 한 것 같다"고 말해 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하지만 중간평가에선 목이 좋지 않아 애를 먹던 김범수는 실수 없이 무난한 무대로 공연을 했지만 7위에 머물렀다. 구창모 - 희나리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

문화산책 2011.07.17

박미경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듣기/가사] (나가수 조관우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이날 조관우는 박미경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두 번째 경연곡으로 택했다. 중간점검에 앞서 조관우는 "여자 키보다 높다. 박미경 씨보다는 두 키 정도 높을 것 같다"며 "박미경의 원곡이 각목이라면 나는 회초리"라는 말로 경연의 핵심 키워드를 밝혔다. 중간점검에서 조관우는 귓가를 파고드는 강렬한 고음과 가느다란 음색으로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열창하며 자신의 장기인 가성 창법을 십분..

문화산책 2011.07.17

박진영 - Honey [듣기/가사] (나가수 김조한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김조한은 '박진영-허니'를 원곡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편곡, 중간점검 전 새벽까지 연습하며 다듬은 매력적인 사운드와 보컬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중간점검에서 Honey 도입부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흥겨운 비트에 힘이 실린 목소리로 파워풀한 무대를 연출한 김조한은 무대를 즐기는 듯한 퍼포먼스와 기교로 모두를 흥겹게 했다. 박진영 - Honey Oh,HONEY~ 그대를 처음 본 그 ..

문화산책 2011.07.17

심수봉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듣기/가사] (나가수 옥주현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이날 옥주현은 2차 경연곡으로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부르게 됐다. 경연을 앞두고 원곡자 심수봉을 찾아간 옥주현은 대선배와의 첫만남에서 생각지도 못한 감사의 인사를 들었다. 심수봉은 "딸이 6살 때 남편과 이혼하고 헤어져 살게 됐는데 딸이 9살 때 갑자기 연락이 왔다. 핑클 사인을 받아 달라는 전화였다"고 사연을 전했다. 심수봉은 "그것을 계기로 딸과 만나 지금까지 같이 살..

문화산책 2011.07.17

바이브 - 술이야 [듣기/가사] (나가수 중간평가 1위 장혜진 미션곡)

7월 17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2차 미션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박진영의 ‘허니’, 김범수는 구창모 ‘희나리’, 옥주현은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는 박미경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혜진은 바이브 ‘술이야’가 선정됐다. 이날 바이브의 ‘술이야’를 선곡한 장혜진은 “큰 덩어리의 편곡은 이루어졌는데 아직 자세한 편곡은 안 됐다”며 “노래가 비교적 최근에 나온 곡이라 자체만으로도 세련됐다.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결국 나만의 보컬색깔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결론을 밝히며 떨리는 마음으로 중간평가 무대에 올랐다. 이어 장혜진은 후렴구로 갈수록 힘이 들어가는 목소리와 금방이라도 울먹일 것 같은 섬세한..

문화산책 2011.07.17

[함양] 천년의 숲, 가장 오래된 인공림 함양《상림공원》의 여름

상림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잡은 호안림이며 신라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고 전한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수가 함양읍 중앙을 흐르고 있어 홍수의 피해가 심하였다고 한다. 최치원선생이 뚝을 쌓아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강변에 둑을 쌓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까지 이어오는 숲을 조성하였다. 당시에는 이숲을 대관림이라고 이름지어 잘 보호하였으므로 홍수의 피해를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그후 중간부분이 파괴되어 지금같이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졌으며, 하림구간은 취락의 형성으로 훼손되어 몇 그루의 나무가 서 있어 그 흔적만 남아있고 옛날 그대로의 숲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상림만이 남아있다. 관광지특성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이 신록, 여름의 녹..

음식 종류, 맛, 분위기 모두 OK인 씨푸드뷔페《더마리스》

해운대 신시가지 지하철 2호선 장산역앞 시티코어2층에 위취한 《더마리스》(http://www.dmaris.com)는 부산 해운대에서 음식종류가 가장 많고 음식의 질도 좋으며 넓은 매장과 쾌적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이다. 《더마리스》는 시티코어 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우선 매장규모가 엄청나게 크다. 그래서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다른 뷔페들보다 훨씬 덜 혼잡하다. 거기다 모임장소로 적합한 룸들이 많아 가족모임,돌찬지,직장회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아래 사진은 《더마리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일단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아늑하다. '토다이'나 '헬로우 스시','무스쿠스','파티앤플레이'보다 훨씬 낫다. 해운대에서 가장 유명한 '헬로우스시'는 너무 혼잡하고 정신없는 것이 단점이다...

맛집탐방 2011.07.17

[명곡] 비발디 : 《사계》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8의 4 "겨울" 2악장 라르고

The Four Seasons, Op.8 No.4 'L'inverno(Winter)' in F Major, RV 297 II.Largo Antonio Vivaldi, 1678∼1741 4계 중 겨울 2악장은 푸근한 겨울장면을 묘사한 작품. 집 밖에서는 찬 비가 들판을 적신다. 그러나 집 안에서는 불길좋은 화로 곁에서 따스하게 지낸다.여린 바이올린 소리가 자장가를 들려준다. "밖에 비가 휘몰아칠 때에 난로 가에서 조용하고 만족한 시간 보내기"(Passar al fuoco I di quieti e contenti /mentre la pioggia fuor bagna ben cento) 편안함(3화성), 빗방울(피치카토), 고요함(비올라의 지속음)으로 푸근한 겨울 장면이 묘사된다. 음악 감상 Joshua Be..

미정리음악 2011.07.16

[명곡] 비발디 : 《사계》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8의 3 "가을" 1악장 알레그로

The Four Seasons, Op.8 No.3 "L'autunno(Autumn)"In F Major, RV.293 I. Allegro Antonio Vivaldi, 1678∼1741 4계 중 가을 1악장은 수확을 기뻐하는 마을사람들의 춤과 노래를 묘사한 작품. 마을사람들은 춤과 노래로 수확을 기뻐한다. 그 기쁨은 술 덕분에 더 한층 무르익어 간다. 이윽고 술에 취한 농부들은 모두 잠에 떨어진다.민속춤의 선율이 음악을 시작한다. "농부들이 춤과 노래로 성공적인 추수를 즐긴다." 농부들은 거나하게 취해 있다. 3옥타브에 걸쳐 화음들이 분산되고, 연속적인 트릴과 3연분음표과 뒤꾸밈음 등이 춤의 흥이 더해 감을 묘사한다. 그러다가 페르마타에 의해 모든 것이 정지되는데, 이는 취한 농부들이 잠에 떨어진 것을 ..

미정리음악 2011.07.16

[명곡] 비발디 : 《사계》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8의 2 "여름" 3악장 프레스토

The Four Seasons, Op.8 No.2 "L'estate(Summer)" in G minor, RV.315 III. Presto Antonio Vivaldi, 1678∼1741 4계 중 여름 3악장은 격심한 계절 여름을 묘사한 작품. 양치기의 걱정은 현실이 되었다. 하늘에서는 천둥 번개가 우르릉 쾅쾅, 이윽고 우박이 퍼붓듯이 쏟아져서 다 자란 보리 이삭들을 때린다."하늘은 으르렁대고 우박은 옥수수와 꼿꼿이 서 있는 콩들을 부러뜨린다." 트레몰로, 쏟아지는 음계, 분산화음, 안절부절못하는 베이스음형, 분주한 현 바꿈을 위한 손놀림, 높은 음역의 소리들이 특징적이다. 독주 음악도 이러한 분주한 소리와 함께 같이 간다. 음악 감상 Joshua Bell (Violin), Academy of St. M..

미정리음악 2011.07.16

파워블로거들만 문제인가? 기성언론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앞으로는 파워 블로거들이 광고주로부터 현금이나 제품 등 경제적 대가를 받고 추천글 등을 쓸 경우 이를 공개하도록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예컨대 앞으로 특정 제품을 추천한 대신 수수료를 받은 추천글을 경우 ‘저는 A사로부터 공동구매 주선 대가로 일정수수료를 받기로 했다’라는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 또한 신제품을 무료로 보내주고 해당 제품 이용후기를 각종 카페 등에 게재하는 체험단 형태의 이용후기 등에도 ‘이 제품은 해당 회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았다’는 등의 표시를 해야 한다. 만일 이런 사실을 공개하지 않으면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영향을 미친 사실을 은폐한 불법 표시·광고로 규정돼어, 광고주가 처벌을 받게 된다. 인터넷 카페나 트위터, 페..

IT이야기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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