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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 《남명 조식 유적지》

想像 2011. 7. 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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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남명 조식의 유적이다. 조식 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평생을 보냈다.

이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絲里)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院里)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덕천서원은 선조 9년(1576)에 세웠고, 앞면 5칸, 옆면 2칸의 현재 건물은 1926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세심정은 선조 15년(1582)에 처음 세웠다.

아래사진은 남명 조식 기념관의 모습이다

 

남명 조식선생의 동상이다.


기념관 내부의 모습이다


남영 조식선생의 영정이다.


남영 조식선생의 유품들이다. 특히 남영 조식선생이 직접 쓰셨다는 한시는 정말 명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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