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元氣) 회복의 차원에서 더위를 물리치는 음식으로 복날 대부분의 가정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 삼계탕(蔘鷄湯)이다. 보통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人蔘)과 대추, 찹쌀을 넣고 삶아 먹는데, 더위를 이겨낸다고 한다. 삼계탕(蔘鷄湯)은 여름철 가장 대중적인 보양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최근 센텀시티에는 빌딩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음식점들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새로생긴 삼계탕(蔘鷄湯)집이 있어 가 보았다. 《삼복삼계탕》. 《삼복삼계탕》은 한화꿈에그린센텀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2층이나 보니 조금 찾기가 힘들지는 모르지만 작지고 크지도 않은 아담한 삼계탕집이다. 이 집의 메인메뉴인 삼복삼계탕은 12,000원. 다른 삼계탕 집과 마찬가지로 주문을 하니 약주 한잔이 나온다. 간을 맞출때 쓰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