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가게입구가 버스. 버스 타는 기분으로 들어가는《영신한우마을》

想像 2011. 7. 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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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특색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 소개드릴 곳은 부산시청 뒷편에 있는 《영신한우마을》이다. 보통 우리가 가는 고기집이지만 이 집의 버스 모양의 가게 입구가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주인장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아주 오래된 버스 한면을 뜯어다 가게 입구를 장식해 놓았다. 가게로 들어가는 문은 버스를 타듯이 옆문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독특한 가게 외관들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호기심에 이 가게를 한번쯤 더 처다 보게 된다.

버스의 표지판도 이 고기집이 자리한 '시청'과 가게 이름인 '영신한우마을'를 섞어 놓았다. 예전에 버스 앞면에 붙어 놓았던 안내판에는 예약문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데 버스 분위기와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린다.

요즘은 확실히 아이디어가 중요한 것 같다.


주인장의 센스만큼 음식 맛도 괜챦아요. 다음번에는 이 집 음식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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