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여행] 파인애플 테마파크《나고 파인애플 공원》
나고 파인애플 공원. 파인애플은 약 1세기 동안 오키나와 (沖縄)의 농산품으로 재배되어 왔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오키나와의 파인애플 산업은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파인애플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발상을 전환해, 오키나와의 관광 자원으로 파인애플을 홍보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나고(名護) 파인애플 공원이다. 공원 입장권을 사면 파인애플 농원과 열대 정원을 지나는 자동 차량의 1회 승차권과 근처 기념품 상점에서 모든 파인애플 관련 상품의 샘플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상품으로 말린 파인애플, 신선한 파인애플은 물론, 파인애플로 만든 와인, 주스, 케이크, 초콜릿 등이 있다. 또한 파인애플 껍질을 벗기고, 자르고, 통조림을 만드는 과정을 관람할 수도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만큼 알차고 즐..
2016. 1. 6.
[추천][오키나와여행] 류큐왕국의 번영(栄華)을 말해주는 세계유산 슈리성 (首里城) (2)
슈리 성(首里城)은 류큐국의 왕성으로,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이다. 전쟁 전에는 세이덴 등이 국보였지만, 1945년의 오키나와 전투과 전쟁 후의 류큐 대학 건설에 의해 완벽하게 파괴되어, 얼마 안되는 성벽이나 건물의 기초등의 일부가 남아있다. 1980년대 전말의 류큐대학의 니시하라 정으로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복원은 1980년대 말부터 행해져, 1992년에, 세이덴 등 옛 유적을 묻어서 되돌리는 형태로 복원되었다. 1993년에 방송된 NHK 대하 드라마 《류큐의 바람》의 무대가 되었다. 2000년 12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지만, 등록은 “슈리성 터”(しゅりじょうあと)로, 복원된 건물이나 성벽은 세계유산이 아니다. 슈리성은 외곽과 내곽으로 되어 있고, ..
2015. 12. 31.
[추천][오키나와여행] 류큐왕국의 번영(栄華)을 말해주는 세계유산 슈리성 (首里城) (1)
슈리 성(首里城)은 류큐국의 왕성으로,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이다. 전쟁 전에는 세이덴 등이 국보였지만, 1945년의 오키나와 전투과 전쟁 후의 류큐 대학 건설에 의해 완벽하게 파괴되어, 얼마 안되는 성벽이나 건물의 기초등의 일부가 남아있다. 1980년대 전말의 류큐대학의 니시하라 정으로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복원은 1980년대 말부터 행해져, 1992년에, 세이덴 등 옛 유적을 묻어서 되돌리는 형태로 복원되었다. 1993년에 방송된 NHK 대하 드라마 《류큐의 바람》의 무대가 되었다. 2000년 12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지만, 등록은 “슈리성 터”(しゅりじょうあと)로, 복원된 건물이나 성벽은 세계유산이 아니다. 슈리성은 외곽과 내곽으로 되어 있고, ..
2015.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