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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롯코호 열차를 타고 아사이카와로 홋카이도의 여름 낭만인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호는 후라노 노롯코 열차는 홋카이도의 중심 후라노와 국제 공항이 있는 아사이카와를 연결해주는 열차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비에이, 비바우시, 카미후라노, 라벤다팜역을 지나며 넓게 열린 창을 통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관광열차이다 비에이 관광을 마친 후 5:21분 도착하는 노롯호 열차를 타기 위헤 플랫폼에 대기한다 비에이역 모습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관광열차 노롯코호가 역내로 들어오고 있다 노롯코호 모습 노롯코호에 탑승 노롯코호 내부 모습 노롯코호의 특징은유리창이 없다는 것그냥 뻥 뚤려 있다거기다 한열의 좌석은 창을 바라보고배치되어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들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아사이카와로 달려간다 아사이카와역에 17:46분에 도착 바로 옆 플랫폼.. 2016. 8. 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는 비에이시가지에서 탁신관까지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여기서 보는 저녁노을은 '일본제일'이라는 평판을 얻고 있는 곳이다. 비롯 차창밖으로만 풍경을 구경했지만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에서 바라본 저녁노을이 '일본제일'이라는 평을 미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가면서 풍경 신에이의 언덕 전망공원(新栄の丘展望公園) 저녁 노을 볼 수 없지만그래도 구름사이로 빛 줄기가 들판을 비추는 모습은 장관이다.거기에 노란 유채꽃까지 신에이의 언덕을 끝으로트윙클 버스 파노라마 코스 관광을 마치고비에이역으로 향한다 2016. 8. 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 (추천 ★★★★★)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은 웅대한 다이세쓰산의 산맥과 언덕이 이어지는 풍경을 뒤로, 15헥타르의 꽃밭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어나는 계절에는 수십종류의 들꽃이 만발하는 한마디로 꽃의 낙원이다. 비에이 투어에서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 입구입구는 있지만 입장료는 따로 없다팜 토미타도 그렇고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도 그렇고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신기하다.음식료 판매와 관광용 트랙터 탑승료 등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 같다 색의 언덕(四季彩の丘)입구 짚으로 만든 캐릭터상 파란 하늘, 하얀 뭉게구름, 녹색 구릉을 배경으로형형색색 피어있는 꽃들이 너무나 예쁘다 형형색색 꽃들로 둘러싸여 있는 사계.. 2016. 8. 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탁신관(拓真館) 탁신관은 일본의 사진작가 '마에다 신조'의 사진 갤러리다. 마에다 신조가 찍은 사진들은 일본의 TV 광고, 영화, 엽서 등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일본에서 유명하다. 이 갤러리 안에는 비에이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가득 걸려 있다. 사진들은 저마다 비에이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사진들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갤러리 옆에는 자작나무 숲이 위치하고 있는데, 갤러리를 관람하고 난 후 숲길을 거닐어보는 것도 좋다. 트윙클 버스 패치워크 코스 관광을 마치고 14:40경 다시 비에이역으로 돌아와 15:25 출발 트윙클 버스 파노라마 오후코스를 기다려다 탑승한다. 트윙클 버스 파노라마 오후코스는 비에이역에서 출발해 싱아이노언덕-탁신관-사계절 색의 언덕-신에이의 언덕을 돌아 본후 다시 비.. 2016. 8. 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트윙클 버스 파노라마코스 (추천 ★★★★★) 일본 북해도(홋카이도)만큼 4계절이 뚜렷한 곳이 또 있을까? 겨울에는 마치 겨울왕국처럼 새 하얀 눈으로 뒤 덮이고, 여름이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융단을 깔아주는 북해도는 6월이면 후라노 비에이 지역이 라벤더가 절정을 이루어 관광객들의 마음을사로잡는다. 깨끗한 하늘에 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오른 높은 언덕 위, 그곳에 하늘처럼 넓게 펼쳐진 꽃밭은 황홀하기 그지없다. 후라노는 훗카이도 섬의 거의 정 중앙 부근인데 북해도의 배꼽이라고도 불린다. 산맥이 형성되는 곳이다 보니 해발 고도가 높아 더 상쾌하다. 비에이도 후라노의 바로 인근에 위치하는데 라벤더 밭은 물론이고 풍경까지 좋아 세트로 들르게 되는코스다. 후라노와는 달리 비에이 지역은 주요 관광명소들이 비에이역에서 꽤 먼 거리에 있어 도보로는 여행하기 쉽지 않다... 2016. 8. 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북서의 언덕(北西之丘展望公園) 비에이는 홋카이도의 중앙에 위치한다. 가미카와 분지와 후라노 분지 사이의 구릉지인 비에이는 면적의 70% 이상을 산림이점하고 있는 지역이다. 우리에게도 최근 관광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비에이는 겨울과 여름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 매번 색다른매력으로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비에이의 구릉지대에는 여러 곳의 전망대가 있다. ‘북서의 언덕’이라는 뜻의 후쿠노세이노오카 전망대가 ‘대표 선수’격이다 2016. 7. 3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세븐스타의 나무 비에이는 홋카이도의 중앙에 위치한다. 가미카와 분지와 후라노 분지 사이의 구릉지인 비에이는 면적의 70% 이상을 산림이점하고 있는 지역이다. 우리에게도 최근 관광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비에이는 겨울과 여름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 매번 색다른매력으로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사연을 가진 나무가 있는 여러 명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스타 나무는 언덕 위에 서 있는 한 그루의 떡갈나무로 1976년 관광담배 '세븐 스타'의 광고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비에이를 대표하는 나무가 됐다. 세븐스타의 나무 세븐스타의 나무앞 주차장 하늘을 배경으로 길게 늘어선 가로수나무 띠를 두른 듯 색색깔로 화장한 구릉 아름답기 그지 없는 밀밭풍경 2016. 7. 3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켄과 메리의 나무 비에이는 홋카이도의 중앙에 위치한다. 가미카와 분지와 후라노 분지 사이의 구릉지인 비에이는 면적의 70% 이상을 산림이 점하고 있는 지역이다. 우리에게도 최근 관광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비에이는 겨울과 여름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 매번 색다른 매력으로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사연을 가진 나무가 있는 여러 명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켄과 메리의 나무는 1972년 광고에 등장해 유명해졌다. 그 후 여행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홋카이도 비에이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가 됐다. 비에이 지역을 투어하려면 거리가 꽤 멀어 하루짜리 여행의 경우 도보로는 힘들고 차를 렌트하거나 아니면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본인 역시 그래서 트윙클 버스 비에이호를 이용했다. 사계절 정보관에서 미리 13:20분.. 2016. 7. 3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트윙클 버스 패치워크 코스 일본 북해도(홋카이도)만큼 4계절이 뚜렷한 곳이 또 있을까? 겨울에는 마치 겨울왕국처럼 새 하얀 눈으로 뒤 덮이고, 여름이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융단을 깔아주는 북해도는 6월이면 후라노 비에이 지역이 라벤더가 절정을 이루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깨끗한 하늘에 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오른 높은 언덕 위, 그곳에 하늘처럼 넓게 펼쳐진 꽃밭은 황홀하기 그지없다. 후라노는 훗카이도 섬의 거의 정 중앙 부근인데 북해도의 배꼽이라고도 불린다. 산맥이 형성되는 곳이다 보니 해발 고도가 높아 더 상쾌하다. 비에이도 후라노의 바로 인근에 위치하는데 라벤더 밭은 물론이고 풍경까지 좋아 세트로 들르게 되는 코스다. 후라노와는 달리 비에이 지역은 주요 관광명소들이 비에이역에서 꽤 먼 거리에 있어 도보로는 여행하기 쉽지 않.. 2016. 7. 3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라벤더팜역에서 비에이역로, 트윙클버스 예매 팜 토미타 관광을 마치고 걸어서 팜토미타 바로 앞에 있는12:15분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호를 타기 위해 라벤더팜역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역에 도착하니 조금 일찍 왔다. 노롯코호보다 먼저 11:55분에 로컬열차가 도착해 이 열차를 타고 비에이역까지 간 후 비에이 투어를 위해 트윙클 버스 패치워크코스와 파노라마코스를 예약한후 간단히 요기를 하고 오후 비에이 투어를 시작했다 팜 토미타에서 라벤더팜역으로 가는 길 라벤더팜역 여름시즌에만 열차가 서는 간이역이다 그래서 더 목가적이다 라벤더팜역 주변의 전원풍경 11:55분 로컬열차에 탑승 라벤더팜역에서 비에이역까지 가는 길의 목가적인 전원풍경 너무 멋지다 마침내 도착한 비에이역 0 비이에역 주변 및 비에이시가지는 너무나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집들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2016. 7. 3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후라노 팜 토미타(ファーム富田) (추천 ★★★★★) 팜 토미타(ファーム富田)은 후라노의 평원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대표적인 라벤더 농원으로, 농원 내 약 15ha에 달하는 부지에서 라벤더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꽃들이 재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4월 중순부터 크로커스, 5월에는 수선화와 튤립, 6월에는 해당화와 작약 등을 볼 수 있으며, 라벤더가 꽃피기 시작하는 것은 보통 6월 하순경이다. 8월 중순에서 겨울에 걸쳐서 그린 하우스를 운영하여 겨울철에도 라벤더와 제라늄 등의 식물을 볼 수 있다. 농원 내의 꽃밭은 6 테마로 나누어진다. 팜토미타의 가장 대표적인 꽃밭으로 들판 일대가 라벤다로 뒤덮인 광경이 압권인 트래디셔널 라벤더 꽃밭과 후라노의 너무나 유명한 풍경으로 다양한 포스터와 팸플릿에 등장하며 라벤더와 다양한 색의 꽃들이 만들어 내는 꽃밭이 마치 후라.. 2016. 7. 3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후라노 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中富良野町営ラベンダー園) 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中富良野町営ラベンダー園)는 스키장의 경사면을 이용한 라벤더 꽃밭이다. 나카후라노초에 있는 호쿠세야마 산은 겨울에 스키장으로써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홋카이도의 짧은 여름, 그 경사면은 일면 라벤더밭으로 변신한다. 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中富良野町営ラベンダー園)모습 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를 잘 보려면스키장 리프트카를 타고산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리프프카 이용권은 왕복 300엔 리프트카 리프트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 리프트카를 타고 올라가면전망대가 나타난다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은 물론후라노 일대의 아름다운 풍광이한눈에 들어온다 라벤더꽃밭과 후라노일대 풍경이 너무 잘 어울린다 2016. 7. 3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후라노 라벤더 익스프레스 타고 삿포로에서 후라노로 여름 북해도(홋카이도)에서 No.1 인기 관광지인 후라노 & 비에이. 후라노는 향수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라벤더 꽃이 풍성한 라벤더의 고장.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상순까지 이곳저곳에서 보라색 카펫이 깔려 있는 듯한 꽃 밭을 구경할 수 있다. 비에이는 나지막한 구릉지대가 이어지는 비에이. 언덕의 고장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드넓은 구릉지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여 패치워크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 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지만 5월부터 10월까지의 경치는 특히 아름답다. 하지만 자유여행으로 후라노나 비에이를 가기에는 조금 복잡하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 바로 가는 '후라노 라벤더 익스프레스'가 있고 후라노,비에이로 가는 선로변의 풍경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는 '후라노 비에이 노.. 2016. 7. 30.
[삿포로맛집] 원조 삿포로 라면골목 삿포로 라멘요코초 (さっぽろラーメン横丁) 원조 삿포로 라면골목은 미소(된장)라면 발상지로 전국적으로 “삿포로라면”의 이름을 알린 골목.그 역사는 1951년에 7개 라면 가게가 "공악(公楽)라면상가"로 출범하여 현재 17개 라면 가게가 늘어서 있다. 그 모두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명가이고 안에는 미슐랭가이드 홋카이도 2012에 게재된 라면가게도 있다. 경쟁점이 줄지어 있는 만큼 각 가게가 맛에 집착하고 면발의 굵기나 된장의 혼합비율 등 같은 된장라면이라 해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삿포로 명물 된장 라면 만이 아니라 간장라면·소금라면, 홋카이도산산의 게를 토핑 한 라면 등 개성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물론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 된장라면도 있다 삿포로 라멘요코초는 스스키노 지하철역에서 한블록만 가면 돼 찾기도 싶다. ..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오도리공원에서 삿포로역쪽으로 가다가 왼편으로 보면 길 끝에 당당한 모습의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가 보인다. “아카렌가(붉은 벽돌이라는 뜻)청사”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벽돌건물이다. 현재 사용 중인 신 청사가 생길 때까지 약 80년에 걸쳐 홋카이도의 행정을 맡아 왔던 구 본청사는 1888년에 세워진 미국식 네오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메이지시대에 만들어진 변형 창문과 장식 테두리가 둘러진 방한 대책이 된 이중문 등 여러 곳에 기능미가 느껴진다. 건물 내부는 일반에게 무료로 공개되고 있으며 홋카이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주변은 작은 연못과 울창한 숲으로 뒤덮어 있어 운치가 있다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 시계탑 삿포로의 역사적인 상징물인 이 목조 건축물은 삿포로가 1869년 홋카이도의 수도로 세워진 후 대학 건물로 지어진 것입니다. 오늘날 주변의 고층 빌딩들에 비해 이 건물이 작게 느껴지지만, 이곳의 역사적 의미와 매력은 이곳을 여전히 삿포로의 인기 관광 명소로 유명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1878년에 지어진 건물은 원래 삿포로농학교의 연무장과 강당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미국 중서부의 건축 양식을 모델로 지어진 건축물은 현대 일본에 끼친 서양 문물의 영향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원래 시계는 메사추세츠 보스턴에서 보내졌으며 1881년 현존하는 건물에 추가되었습니다. 수 년 동안 건물은 우체국, 도서관 등으로 사용되었고 2차세계대전 때에는 군사 시설로도 이용되었습니다. 또한 1976년에 중요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 오도리공원(大通公園) 오타루 관광을 마치고 열차를 타고 삿포로에 도착해 바로 간 곳은 삿포로의 상징과도 같은 오도리공원, 오도리공원은 산책과 점심시간 등 삿포로 시민의 쉼터가 되어 주는 공원으로 라일락과 당느릅나무 등 92종, 약 4700그루의 나무들에 둘러싸인 도심 속의 오아시스. 잔디밭과 분수 주변에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휴식의 한때를 즐기고 있다. 오도리공원은 공원으로 불리고 있지민 실은 도로이다. 1871년, 삿포로 중심부를 남북으로 가르는 화재방지선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시리베시도리라는 도로가 되었다가 이름이 바뀌어 오도리가 된 것이다. 평상시에는 평화로운 휴식처이지만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이벤트 개최장소이기도 하다. 겨울에는 눈축제 , 봄에는 삿포로 라일락 축제 , 여름에는 YOSAKOI 소한축제와 비어가든, 가을에..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오타루 여행 베스트 5 "홋카이도"의 서부, "이시카리 만"에 면해 있는 "오타루"는, 100여년 전부터 "홋카이도"의 현관으로 발전해 왔으며, 은행과 기업이 진출하여 「북부의 월가」라고 불릴 만큼 융성했다. 옛날에는 짐을 싣고 내리던 나룻배로 가득했던 운하가 있으며, 벽돌과 석조로 된 창고 등이 유리공예점과 찻집,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으로 변신해 사람들의 발길을 끌게하고 있으며 ,석양무렵이 되면 돌 블록의 가로등에 가스등이 밝혀지는 복고풍의 거리풍경으로 향수와 아늑함을 느끼게 해 준다. 그래서 홋카이도(북해도)여행시 꼭 가봐야 할 도시중 하나이다. 오타루는 작은 도시라 오타루역를 중심으로 옛 국철 데미야선, 오타루운하, 사카이마치도리 거리, 오르골당, LeTao, 북쪽의 월스트리트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도 충분히 관광할 수 ..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사카이마치도리-북쪽의 월스트리트-오타루역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구경을 마치고 다치 도보로 오타루역으로 되돌아 가기로 한다. 코스는 사카이마치도리 거리~북쪽의 월스트리트~오타루역. 사카이마치도리 거리는 오타루다운 석조창고를 활용한 유리 공예, 초밥, 오르골, 스위트, 카페, 박물관, 해산물 가게 등이 많아 아기자기한 풍경을 연출한다. 사카이마치도리 거리의 끝은 북쪽의 월스트리트와 연결되어 있는데 북쪽의 월스트리트는 이전에는 일본 은행을 비롯한 주요 도시은행이나 종합상사가 즐비하게 늘어섰던 홋카이도 경제의 요지였다. 지금도 당시의 모습을 남긴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북쪽의 월스트리트를 지나면 옛 국철 데미야선, 센트럴타운미야코거리가 나타나면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타루역이 보인다 사카이마치도리 거리 모습 석조창조를 재활용한 가게들과 옛 모습..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사카이마치도리 거리의 끝은 메르헨 교차점(사거리)에 있는 오르골당이다. 1912년에 만들어진 벽돌 건물이며 내부로 들어가면 2층으로 된 판매점에 약 3만여 점의 오르골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목조로 만들어진 인테리어는 오르골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맞은편 오르골당 2호관도 오르골을 파는 매장인데, 앤틱 뮤지엄으로 불리며 1908년에 제작된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하며 방문객을 위해 연주를 시연한다. 오타루 오르골당은 일본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다. 그외 오타루에는 사카이마치도리에는 몇몇 오르골을 파는 상점이 있는데 오타루오르골당[小樽オルゴ-ル堂] 본관이 가장 유명하다. 건물 앞에는 캐나다의 시계 직공이 만든 증기 시계가 있다. 이 시계는 캐나다의 시계장인(레이몬드 선더스)이 캐나다 벤쿠버의 관..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오타루 사카이마치도리 (추천 ★★★★★) 사카이마치도리는 과거 구보(久保) 상점, 기타이치(北一) 유리, 다이쇼(大正) 유리 같은 기업이 번창하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건물들이 대부분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베네치아 유리공예관, 오르골당 등이 생겨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타이치와 다이쇼 건물은 역사적 건조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길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서 다이쇼 유리 본점, 오르골당, 음식점, 공방, 제과점, 기념품점이 이어진다. 이들을 잠깐 스쳐만 가도 시간이 꽤나 걸린다. 사카이마치도리 끝은 메루헨 교차로. 여기서 메루헨은 독일어 매르헨(Märchen)의 일본식 발음이다. 매르헨은 동화(童話)를 뜻한다. 이곳이 아기자기하고 동화적이어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 이 교차로 주변에는..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오타루운하 (추천 ★★★★★) 오타루는 메이지시대 이전까지만 해도 어촌에 불과했다. 그러나 1880년 삿포로 오타루간 기차가 개통되면서 항구도시로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었다. 1899년부터는 오타루가 미국, 영국, 러시아와 교역하는 무역항이 되었다. 오타루의 상징 오타루 운하는 길이 1140m의 운하로 멀리 바다를 매립하여 육지와의 사이에 만들어진 매립식 운하이며, 1923년에 완성했다. 당시에는 화물을 인력으로 하역하고 있었으나 전후(戦後)가 되면서 쇠퇴해 갔다. 이후 운하의 폭의 절반을 매립하고 주변에 산책로와 가스등을 정비하여 현재 모습으로 바뀌었다. 오타루운하 수로 연안에는 벽돌과 삿포로 연석(札幌軟石)으로 만들어진 창고들이 당시의 모습으로 남겼으며 현재는 레스토랑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오타루운하는 낮에도 특유의 옛 분위기..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신치토세공항-오타루역-옛 국철 데미야선 부산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JR 쾌속 에어포트를 타고 첫번째 여행지이자 복고풍의 거리와 운치있는 운하로 유명한 오타루로 향한다. "홋카이도"의 서부, "이시카리 만"에 면해 있는 "오타루"는, 100여년 전부터 "홋카이도"의 현관으로 발전해 왔으며, 은행과 기업이 진출하여 「북부의 월가」라고 불릴 만큼 융성했다. 옛날에는 짐을 싣고 내리던 나룻배로 가득했던 운하가 있으며, 벽돌과 석조로 된 창고 등이 유리공예점과 찻집,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으로 변신해 사람들의 발길을 끌게하고 있으며 ,석양무렵이 되면 돌 블록의 가로등에 가스등이 밝혀지는 복고풍의 거리풍경으로 향수와 아늑함을 느끼게 해 준다. 신치토세공항 국내에서 구입한 교환권을 제시하고 'JR 홋카이도 레일패스 5일권'을 발급받고 바로 오타루로..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하늘에서 내려다 본 홋카이도 풍경 하늘에서 본 홋카이도 모습은 어떨까? 아래사진들은 신치토세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비행기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홋카이도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본 것이다 2016. 7. 30.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에어부산 부산↔삿포로 무료 기내식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최근 근거리 해외여행시에는 저가항공사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특히 초특가 항공권 세일 이벤트도 자주 있어 엄청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본인은 부산에 사는 관계로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제주항공은 기내식이나 좌석선택 서비스 이용시 추가로 요금을 내야 하는 반면 에어부산은 기내식/과 좌석선택서비스 모두 무료여서 같은 값이면 에어부산을 더 선호한다. 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제외하고는 국제선 탑승시 기내식/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같은 정규항공사들보다는 서비스의 질은 좀 낮을지는 모르지만 간단한 한끼 식사로는 충분할 정도로 잘 나온다. 음료서비스도 커피,생수,쥬스 등이 제공되며 제주항공.. 201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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