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찬글모음 630

[부산] 연경재 : 부산 중앙동 고즈넉한 신상카페 ..시그니처 디저트 달항아리 추천 (평점 4.5)

'연경재'는 부산 중구 중앙대로29번길 6에 새로 오픈한 신상카페이다. 건물 전체가 카페이며  내부 분위기는 한국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고즈넉한 분위기이다. 분위기가 참 좋다. 직접 로스팅해 내린 커피맛도 일품이고 이 집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백자달항아리, 토기달항아리, 설장독은 먹기가 아까울 정도 예쁘다. 추천하고픈 카페이다.   위치 '연경재'는 부산 중구 중앙대로29번길 6에 위치했는데 해관로 도로변에 위치해 찾기가 쉽다. 거기다 붉은 벽돌로 외벽이 장식되어 있어 눈에 확 들어온다. 외관 디자인도 굉장히 예쁘다.   1층 1층에는 제품 주문 및 픽업대가 있고 디저트 및 커피 원두, 드립백 등을 전시 판매하는  예쁜 공간이 있다. 분위기가 굉장히 깔끔하면 전체적으로 우드톤이라 차분한 느낌을 준다...

추천할 만한 구독상품 'T 우주패스 쇼핑 11번가'

본인은 원래 T우주패스 mini를 구독하고 있었다. 4,900원에 Amazon 무료배송, Amazon 할인 쿠폰 2개(총 10,000원), 쇼핑 포인트 3,000P, Google One 100GB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짭짤하게 잘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2025년 1월 부터 해당상품의 판매가 중지되면서 다른 구독상품으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하나 선택한 것이  'T 우주패스 쇼핑 11번가'이다. 'T 우주패스 쇼핑 11번가'는 Amazon 무료배송, 11번가 장바구니 5천원 할인쿠폰(50,000원이상 결제시), Amazon  장바구니 5천원 할인쿠폰(20,000원이상 결제시), 쇼핑 포인트 3,000P, Google One 100GB 무료 사용에 추가 상품 1~2개(총 67개 상품중 선택가능) 더 선..

[부산] 스타벅스 영도대교점 : 하버뷰 및 야경이 멋진 곳 (평점 4.3)

'스타벅스 영도대교점'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39 (대교동1가)에 위치해 있다. 영도대교(영도다리) 영도쪽 끝자락인 해안오피스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부산 구도심의 하버뷰와 야경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는 다른 스타벅스랑 큰 차이는 없다. 창이 유리로 된 통창이라 바깥 하버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좌석도 하버 쪽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   하버뷰 '스타벅스 영도대교점'에 바라다본 부산의 하버 뷰 및 야경은 굉장히 로맨틱하다. 다만 빛반사가 심해 밤에는 제대로 하버뷰 및 야경을 구경하기 쉽지 않다.    바깥 풍경 ​오히려 매장을 나와 밖에서 바라다 보는 부산의 하버뷰가 정말 멋지다. 형형색색 영도대교 및 부산대교의 조명이 굉장히 아름답다.   "커..

2025년 1월 1일 새해 첫 해운대의 일출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해운대에서 봤습니다 많은 부산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새해 첫 해맞이를 하기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모여 들었습니다   아침 7시 32분  마침내 새해 첫 해가 뜹니다 날씨가 좋아 일출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요

[부산] 영도대교 : 한국전쟁과 이산, 실향 등 우리나라 근대사의 산 증인

한국전쟁과 이산, 실향 등 우리나라 근대사의 중요한 역사를 간직한 국내 유일의 도개교였던 부산 영도대교. 정식 명칭은 영도대교지만 부산 사람들은 영도다리라고 많이 부른다. 일제강점기부터 부산시민과 애환을 함께 해 온 영도대교는 8.15해방과 6.25전쟁 이후 생활고에 지친 피난민들이 애환과 망향의 슬픔을 달랬었던 장소였다. 전쟁 당시 영도대교에 가면 친인척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영도대교 인근은 피난민으로 가득 메웠고, 이들의 사연을 듣고 상담하는 점집들이 성업하는 등 우리나라 근대사와 함께 해온 구조물인 동시에 근대 부산의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다리이다. 영도대교는 일제시대인 1934년 건설됐다. 영도다리로 불리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도개 기능 즉 다리를 들어 올렸다 내리는 기..

[부산] 국제시장 팥빙수 단팥죽 골목 : 점점 추억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아쉬움 가득

국제시장은 먹자골목, 젊음의 거리, 만물의 거리, 깡통시장, 아리랑거리, 구제골목으로 구분되는 남포동에 있는 대규모 시장이다. 비빔당면과 단팥죽 등 길거리 음식이 넘쳐나는 주전부리의 천국으로 많은 사람이 선호하고 있다.  그중 한곳이 《팥빙수 단팥죽 골목》이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부산 대표 음식이 소개됐던 곳이다. 겨울에는 인절미를 넣어 서 파는 단팥죽을 여름에는 엣날 방식대로 얼음을 갈아 만든 팥빙수를 팔아  팥빙수 골목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추운 겨울. 전통 방식때로 푹 끓인 팥죽에다 인절미 고명을 듬뿍 넣은 단팥죽 한그릇을 먹다보면 온 몸에 온기가 살아난다. 가격은 (옛날보다 많이 올라지만) 한그릇 5,000원이다. 부족하다 싶으면 단팥죽을 더 담아주신다. 내게 있어서는 학창시절 ..

[부산]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 크리스마스 트리의 향연 ('24. 11. 15. ~ '25. 02. 02.)

연말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다양한 연출로 꾸며진 조형물과 거대한 트리들, 그리고 화려한 빛들로 장식된 거리를 돌아다니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광복로에서는 내년 2월 2일까지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개최된다. 화려한 불빛으로 거리를 장식하고, 거대한 트리 조명으로 크리스마스를 밝히던 트리 축제는 올해 더 화려하게 돌아왔다. 부산의 대표 겨울 축제로도 볼 수 있는 광복로 트리 축제에서는, 올해 더 특별해진 메인 트리를 만나볼 수 있다. 메인 트리에 부산 최초 입체적 표현기법인 아나몰픽, 홀로그램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구현해 아름다운 LED 트리를 만들어 냈고, 축제 구간 곳곳에 ..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스카이파크전망대 : 360도 파노라마 뷰 부산 풍경 (무료)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공원은 한국 기록원 인증 국내 최대 규모 옥상공원(1만5736㎡)으로 부산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부산의의 원도심 속 숨은 명소라 할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공원의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350도 파노라마 뷰는 매우 환상적이다. 멀리 북항, 부산항대교, 영도, 부산대교, 영도대교, 남항, 자갈치시장, 남포동거리, 용두산고원, 부산타워 등 부산의 모습을 360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입장료도 없다. 무무료이다. 인근에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남포동, 광복로, 용두산공원 등이 함께 있어 같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11층으로 올라가면 샤롯데가든이라는 옥상정원이 나온다.  샤롯데가든에서 ..

[부산] 피아크 카페&베이커리 : 국내 최대 규모, 부산다운 뷰의 베이커리 카페 (평점 4.3)

국내 최대 규모! 가장 부산다운 전망!  '피아크 카페&베이커리'는 실내 면적 550평 규모의 탁 트인 개방감의 초대형 공간을 자랑하며 브루잉 바가 있는 정면과 이어지는 측면까지 유리창 너머 영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오륙도와 부산항 그리고 부산항대교 등 가장 부산다운 조망을 보여주는 곳이다. 100여 가지 종류의 베이커리와 디저트, 30종이 넘는 커피와 음료를 오션뷰를 바라보며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중앙 중정과 3층 층고까지 내려간 계단형 좌석도 수직의 개방감을 주며, 계단형 좌석에서 보이는 아래쪽 창으로는 잔디가 깔린 2층의 야외 가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조잔디가 깔린 2층의 야외 광장 ‘오션 가든’은  650평으로 실내보다도 넓다. 이 곳의 파노라마 바다 전망은 피아크의 가장 큰 ..

[부산] 박해윤통영해물밥상 : 동래 안락동 가족끼리 외식하지 좋은 곳 (평점 4.2)

위치 및 주차 '박해윤통영해물밥상'은 온천천카페거리와 가까운 부산 동래구 연안로 38 (안락동 176-9)에 위치해 있는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식당 바로 앞에 대형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60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고 한다. 식당내외부 식당은 규모가 매우 큰데 외부는 아기자기하게 조경이 되어 있어 예쁘다. 내부는 홀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깔끔하고 내부 분위기가 숲속의 산장 같은 느낌. 룸들도 많은데 주문인원 6인 이상일때 룸 예약이 가능한데 소규모 지인 모임 (6~9인), 돌잔치 / 결혼 피로연 식사 (10인~48인)룸으로 예약가능하다. 룸 이용시간은 90분으로 제한되어 있다. 메뉴 식사메뉴로 해물밥상(21,000원),불고기낙지밥상(24,000원),전복해물밥상(25,500..

[부산] 스탠다드브레드 해운대 : 핫한 최신상 베이커리 카페 (12월24일 오픈) (평점 4.5)

“그곳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모토로 하는 글로우서울은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취향까지 사로잡으며, 한때 죽은 상권이었던 서울 익선동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오픈 5주년을 맞은 ‘청수당’과 ‘온천집’은 여전히 줄을 서야만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의 터줏대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글로우서울의 혁신적인 공간 창출은 익선동에 그치지 않았다. 성수동의 배를 타고 들어가는 타이 레스토랑 ‘살라댕템플’과 365일 비가 내리는 카페 ‘레인리포트 크루아상’ 역시 주목받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글로우서울을 이끄는 유정수 대표는 작년 TV프로그램 ‘동네멋집’ 시즌1을 통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멋집’으로 바꾸며 ‘카페의 신’으로 대중에 알려졌..

[부산] 아르떼뮤지엄 부산 : 아르떼뮤지엄 중 최대 규모인 부산의 새로운 볼거리

아르떼뮤지엄은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우리나라 대표 전시관이다. 2020년 9월, 제주를 시작으로 2021년에 여수와 강릉에 개관하며 몰입도 높은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중국과 미국, 두바이까지 진출한 아르떼뮤지엄은 현재 국내외 총 8개. 그중에서도 주목해야 하는 곳이 바로 부산이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거대한 창고처럼 생겼다. 당연하다. 실제로 선박 수리 공장이었던 공간이 전시관으로 재탄생했으니. 총면적은 5600㎡(약 1700평). 전 세계 아르떼뮤지엄 중 최대 규모다. 관람객 수는 개관 한 달 만에 12만명을 돌파하며 부산 영도의 ‘핫플’이 되었다.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이라는 공통 주제를 담은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작품 수는 총 열여섯 편이다. 계속 순환하는 금빛 ..

[부산] 왔다식당 : 전현무계획2 부산 영도 스지전골 맛집 (평점 4.0)

잠시 후, 식당에 도착한 전현무-곽튜브는 사장님에게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지만, 사장님은 “우리는 방송 촬영 안한다”며 그간 모든 방송을 거절해왔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전현무기’를 보더니, “제가 전현무씨 팬”이라며 극적으로 촬영을 승낙한다. 또 한번 섭외의 기적을 일으킨 전현무는 “이야! 그 어떤 방송도 못 뚫은 곳을!”이라고 쾌재를 부른다. 드디어 방송 최초로 입성한 맛집에 자리 잡은 두 사람은 국물이 있는 ‘한우 스지 수육’를 영접한다. 스지 수육을 한 입 떠먹은 전현무는 “우와”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키더니 “진한 맛이 어마무시하다”, “감칠맛이 너무 터진다”며 연신 감탄한다. 뒤이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한우 스지된장전골’을 맛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여기 진짜 잘 왔다”, “(맛집) 건졌다”며..

[부산] 2024 해운대 빛 축제 (24.12.14~25.02.02) : 겨울밤을 수놓은 찬란한 불빛의 향연

제11회 해운대 빛 축제가 14일 개막했다.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를 주제로 내년 2월 2일까지 이어진다. 빛 축제장 초입인 구남로 입구에는 화이트 트리로 만들어진 ‘눈빛 정원’에서 5분마다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리는 구간을 지나면 ‘스노우볼’로 가득 찬 230m 구간의 ‘새로운 물결’ 길을 만날 수 있다. 구남로 끝자락에는 높이 12m의 ‘스마트 트리’가 조성돼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영상이 상영된다.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는 메인 작품인 가로 40m, 높이 8m의 초대형 ‘화이트 캐슬’이 만들어져 눈과 관련된 영상공연(미디어파사드)이 펼쳐진다. 화이트 캐슬 왼쪽으로는 가로·세로 각 4m의 LED 전광판 4개가 사각형 모양으로 설치돼 입체감 있는 미디어 공연이 펼쳐진다. 화이트 캐슬 오른쪽 백사장에는..

[프놈펜] Magal No.1 Korean BBQ House : AEON 몰 센 쏙 시티 내 무한리필 한국식 고기구이집 (평점 4.2)

'Magal No.1 Korean BBQ House (신마포갈매기)'는  'AEON 몰 센 쏙 시티' 2층에 있는 무한리필 한식 고기구이집이다. 점심 $14.5, 저녁 $16.5를 내면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를 무한 리필로 구워 드실 수 있으며 공기밥, 김치찌개, 음료도 무료로 제공돼 한끼 식사장소로 괜챦은 곳이다. 다만 무한리필이다 보니 고기질은 보통이다.  Magal No.1 Korean BBQ House - Cambodia · St No. 1003 Phnom Penh, 12101 캄보디아★★★★☆ ·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www.google.com 'Magal No.1 Korean BBQ House' 모습. 식당 규모가 상당히 크고 한국 고기집이랑 거의 동일한 느낌이다. 'AEON 몰 센 쏙 시..

[프놈펜] AEON 몰 센 쏙 시티 :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트렌디한 쇼핑몰

이온몰은 슈퍼마켓과 패션 브랜드, 약국 등 쇼핑을 즐기고 맛있는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일본에서 유명한 쇼핑몰입니다. 이온몰은 일본 내에 168개, 해외는 36개 (중국 22개, 베트남 6개, 캄보디아 4개, 인도네시아 4개의 점포가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도 2개의 이온몰이 있는데 그중 'AEON 몰 센 쏙 시티'는 시외곽에 위치한 100개 이상의 상점, 게임엔터테인먼트, 영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쇼핑센터이다. 공항과도 가까워 야간 비행기를 타기 전 식사도 하고 기념품 쇼핑도 하기 좋은 곳이다.   AEON 몰 센 쏙 시티 · St No. 1003, Phnom Penh, 캄보디아★★★★★ · 쇼핑몰www.google.com  위치 'AEON 몰 센 쏙 시티'는 프놈..

[프놈펜] 왓 프놈 : 포놈펜 유일의 언덕위에 있는 사원

프놈펜에서 유일한 언덕이라 여겨지는 곳에 자리한 이 불교 사원에는 화려한 장식의 여러 사원 건물과 사리탑이 있다.  왓 프놈 · ផ្លូវវត្តភ្នំ, Phnom Penh, 캄보디아★★★★☆ · 불교사찰www.google.com 입구 및 입장료 왓 프놈은 프놈펜에서 유일한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다. 이 사원에 들어가실 때는 동쪽에 위치한 커다란 층계를 통해 올라간다. 사자와 뱀 문양으로 장식된 문들이 바로 보인다. 캄보디아 국민이 아닌 외국 방문객은 입장료가 있는데 $1이다.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정교한 도금장식이 볼만하다.   사원 전설에 따르면 펜 부인이라는 현지 여성이 메콩강에서 4개의 불상을 찾아냈다고 한다. 펜 부인은 1373년 이러한 불상을 보관하기 위해 사원을 지었다. 그 이후 여러 ..

[프놈펜] 프놈펜 왕궁과 실버 파고다 : 프놈펜 여행시 꼭 가봐야 할 명소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이 프놈펜 왕궁(Royal Palace of Phnom Penh)이다. 1866년 건축된 크메르 건축 양식의 왕궁단지인 프놈펜 왕궁에서 왕좌의 회당과 실버 파고다, 라마야나의 신화를 나타내는 회랑의 벽화를 차례대로 둘러보며 크메르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프놈펜 왕궁 · Samdach Sothearos Blvd (3), Phnom Penh, 캄보디아★★★★☆ · 역사적 명소www.google.com  ▒ 관람순서  안내 지도를 보시면 위쪽이 왕궁(Royal Palace) 영역이고, 그 아래쪽이 실버 파고다(Silver Pagoda) 영역입니다. 관람 시작은 왕궁 영역부터 하게 됩니다.프놈펜 왕궁의 모든 부분이 개방되는 것은 아니다. 개방되어 있는 장소들이 있어 일..

[프놈펜] 숙달 : 추천하고픈 깔끔하고 맛있는 한식당 (평점 4.7)

'숙달'은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 중심가에 있는 프리미엄 한식당이다. 프놈펜에는 한식당이 여러군데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한식당중 하나이다. '숙달'은 국내 고급 한식당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나오는 음식들도 하나같이 맛갈스럽고 정갈한다.  생갈비, 양념소갈비, 삽겹살, 양념돼지갈비 등 한국식 구이(BBQ)가 메인이지만 우리나라 점심 특선처럼 솥밥 뚝배기 불고기, 솥밥 제육볶음, 솥밥 순두부찌개, 솥밥 된장찌개, 솥밥 김치찌개 등 단품요리들도 판매한다. 가격은 캄보디아지만 한국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프놈펜에서 혹시 한식이 댕기신다면 '숙달'을 추천드린다.  Sookdal Korean Restaurant(Phnom Penh) 숙달 · 20, street 288, village 3..

[프놈펜] Lao Bao Hot Pot : 대형 훠궈(핫팟) & BBQ 레스토랑 (평점 3.8)

캄보디아에는 일본자본과 함께 중국자본이 많이 진출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요리 레스토랑이 많이 보인다. 그중에서도 훠궈(핫팟) 전문 레스토랑이 많은데 'Lao Bao Hot Pot'도 그중 하나. 'Lao Bao Hot Pot'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식당규모도 상당히 크다. 프놈펜에서 나름 유명한 집으로 훠궈 및 BBQ, 주류,음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가족 및 단체 회식 장소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음식 맛은 그냥 그럭저럭. 맛집이라고 하기에 좀 그렇다. 또한  종업원이 영어를 할 줄 몰라 주문에 애로가 많고 음식을 조금만 남겨도 페널티 $10를 내라고 할뿐만 아니라 식사금액이 클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하고 현금으로 달라는 경우도 있어(아마 탈세때문에 그런 것 아닌..

[프놈펜] 더 페닌슐라 프놈펜 : 인피니티 풀이 멋진 가성비 좋은 레지던스 호텔 (평점 4.7)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더 페닌슐라 프놈펜(The Peninsula Phnom Penh)은 멋진 도시 전망, 파노라마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4성급 레지던스 호텔이다. 가격도 10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 모든 객실에 무료 Wifi,  에어컨, 휴식 공간, TV, 주방, 식사 공간, 세탁기, 냉장고, 전자렌지, 안전 금고, 샤워 시설, 무료 세면도구, 헤어드라이어, 전기 주전자 등이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다. 조식은 같은 건물에 있는 'Eric Kayser The Peninsula'에서  조식을 제공하는데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기에 좋다. 더 페닌슐라 프놈펜(The Peninsula Phnom Penh)은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12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왓프..

[경주] 팔우정촌두부 : 팔우정해장국거리의 소박한 순두부 맛집

경주의 대표 음식중 하나가 순두부일 정도로 경주에는 순두부집이 엄청 많다. 특히 경주보문단지 근처 맷돌순두부, 기와골맷돌순두부, 전통맷돌순두부등이 유명한데 본인도 이들 순두부집들을 그동안 다녀 왔었다. 그런데 이번에 유명하지 않은 동네 순두부집을 찾아갔는데 '팔우정촌두부'란 식당이었다.  팔우정해장국거리 근처에 있는 동네식당인데 추천하고플 만큼 반찬도 깔끔하고 직접 만든 순두부찌개도 맛있다.  ​팔우정촌두부 위치 및 외관  팔우정해장국거리 뒷골목에 있는데 그리 찾기가 어렵지 않다. 외관도 노포 식당 같은 느낌.   팔우정촌두부 내부 그냥 동네 식당 같은 분위기. 손님들도 동네분들이 많은 것 같다.   메뉴  ​메뉴는 촌두부버섯전골(10,000), 두루치기(10,000), 순두부찌개(9,000원), 콩국수..

[경주] 올리브(Olivee) : 분위기 있는 황리단길 핫플 카페 (평점 4.6)

'올리브(Olivee)'는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분위기 좋은 핫플 카페이다. 정원을 둘러싸고 본채와 별채로 나눠져 있는데 분위기가 아늑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다. 특히 별채는 소규모 공간으로 바닥에 편백나무 칩들이 깔려 있어 마치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는 분위기이라고나 할까 괜챦다. 커피와 차, 간단한 디저트류를 판매하는데 특히  수플레가 맛있었다. 비록 뒷골목에 위치해 찾기가 다소 힘들수도 있지만 추천하고픈  분위기 좋은 핫플 카페이다.     찾아가는 방법  '올리브'는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7-6에 위치해 있다. 황리단길의 메인 도로인 포석로 뒷편 골목길, 양지다방 옆에 위치 해 있다. 자세한 것은 지도를 참조하시길.. 참고로 카페에는 주차장이 없다. 따라서 인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

[경주] 황리단길 : 경주의 핫플레이스이지만 경주다운 '정체성'은 실종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젊은 길로,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진 단어로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내남사거리에서 시작해 황남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의 도로(포석로)를 기준으로 양쪽의 황남동, 사정동 일대의 지역을 일컫는다. 1960~70년대의 낡은 건물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거리이다. 몇 해 전부터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분위기 좋은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 기념품 가게, 개성 있는 식당들이 들어섰다. 초기에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상점들이 들어섰는데 황리단길 외연이 확장되면서 골목골목마다 개성 있는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가 되었으며, 인근의 첨성대, 대릉원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경주의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