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리음악

엘가 [Edward Elgar, 1857 ~ 1934]

想像 2014. 7. 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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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 [Edward Elgar, 1857 ~ 1934]



1857년 6월 2일에 잉글랜드의 브로드히드에서 태어나, 오르간 주자인 아버지로부터 기초 교육을 받았고, 일찍부터 아버지의 조수로서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 후에는 거의 독학으로 작곡 · 지휘 연주법 등을 배웠고, 12세 때 최초의 작품인 「청년의 지휘봉」을 썼다. 1877년에 폴리차노에서 바이올린을 배웠고 아마튜어 지휘자를 하기도 했으나, 1885년 아버지의 사후에 성 조지 교회당 오르간 주자를 계승하여 조용하고 깨끗한 생활 속에서 음악에의 정진을 계속했다.


1889년, 캐롤린 앨리스 로버츠와 결혼하여 런던에 정주했다. 1890년 우스터에서 거행된 3대 합창단에 의한 음악제에서 자작 「프로와사르」 서곡을 연주했고, 이 무렵부터 그의 작품은 일반에게 널리 알려져서 각지의 음악제에서 종종 상연되었다. 영국을 위해 만든 갖가지 명곡과, 다년간의 음악을 통한 공적으로 서어(sir) 작위를 받았고, 만년에는 국왕의 두터운 은혜와 온갖 찬사와 갖가지 명예 속에 파묻혀 지냈으며, 1934년 2월 23일 고향 브로드히드에서 사망했다. 그 작풍은 청아하며 기품에 차 있고, 특히 행진곡 「당당한 위풍」은 영국의 공식 모임에서 반드시 연주하는 것이 관례로 되고 있으며, 대영제국을 상징하는 곡이 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엘가 [Edward Elgar] (최신명곡해설, 클래식명곡해설, 2012.5.31, 삼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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