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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기와집해물칼국수 : 경주양남맛집, 줄서서먹는 칼국수맛집 (평점 4.6)

想像 2024. 12. 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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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해물칼국수'는 경주 양남면 동해안로 367, 양남주상절리 근처에 있는 칼국수 맛집이다.  생방송투데이 (2016년 6월 28일)에서  부추칼국수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집인데 이 집 칼국수면은 부추를 갈아 넣어 만들어 녹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산 및 경주지역 맛집으로 소문나 있어 줄서서 먹는 칼국수집으로 알려져 있다. 해물칼국수와 들깨칼국수는 판매하는데 둘다 맛있다. 같이 나온 김치도 찰떡 궁합.

 

 

 

외관

'기와집해물칼국수'은 이름 그대로 기와집이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차를 주차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솟을대문'을 지나게 된다. '솟을대문'이  분위기 있다. 식당도 기와집으로 옛날 분위기가 물씬난다.

 

 

가게앞 계단에서 햇살을 맞으면 자고 있는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

 

 

 

내부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으며 전통 한옥 느낌이 물씬난다. 아담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이 드는 식당이다.

 

 

가게 벽에는 생방송투데이 (2016년 6월 28일)에 소개된 집임을 알리는 액자가 걸려 있다.

 

 


메뉴

​메뉴는 해물칼국수 (10,000원)과 들깨칼국수(10,000원), 왕만두(6,000원), 해물파전(15,000원) 이 있다.

 

 

 

이용후기

 

우리는 해물칼국수 (10,000원)2인분과 들깨칼국수(10,000원)2인분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니 김치와 고추 등 밑반찬이 먼저 나온다. 이 집 김치가 참 맛있다. 특히 칼국수와 너무 잘어울린다.

 

 

마침내 나온 해물칼국수 (10,000원)2인분과 들깨칼국수(10,000원)2인분. 양이 정말 푸짐하다. 4인이 먹기에 충분하고 남았다.

 

 

해물칼국수

 

일단 부추를 갈아 넣어 만든 녹색 면이 시선을 확 사로 잡은다. 몸에 좋을 것 같다. 면발로 쫄깃쫄깃해 식감이 좋았다. 그러니 뭐니뭐니 해도 최고는 국물. 바지락, 황태, 건새우 등이 들어간 국물맛이 정말 시원하고 맛깔낫다. 이 집이 왜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지 알 듯 했다. 

 

 

들깨칼국수

들깨칼국수도 부추면을 사용한다. 들깨 국물도 구수하고 간이 적당해 계속 먹게된다. 같이 나온 김치랑 먹으니 더 환상적.

 

 

 

"기와집해물칼국수
경주양남맛집,
줄서서먹는 
칼국수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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