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해운대 해변과 맞닿아 있는 뷰가 멋진 5성급 호텔
분위기 ★★★★★ 시설 ★★★★★ 가성비 ★★★★☆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은 휴가를 즐기는 국내 여행객부터 출장중인 외국인까지 다양한 여행객에게 최고의 안락함을 선사하는 5성 호텔로,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어 투숙객은 넓은 베란다에서 아름다운 해변의 일출과 일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고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마린시티 야경, 더베이101, 동백섬, LCT, 달맞이길, 해운대 해변열차 등 다양한 해운대의 명소들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은 멋지게 꾸며진 디럭스룸부터 최고급 실외 온천, 총 10개의 고급 레스토랑, 할인가에 쇼핑을 할 수 있는 면세점, 고급스러운 일급 카지노까지 갖추었으며 특히 2012년 3월 리뉴얼한 오션 스파 ‘씨메르’는 많은 나무에 둘러싸인 녹음가득한 노천온천으로 이벤트베스 및 버블마사지가 편안함을 선사하며 바다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의 환상적인 뷰를 선사한다. 다만 '씨메르'는 투숙객전용이며 유료이다(성인기준 33,000원). 특히 오션스파 씨메르의 대표공간 인피니티 스파는 꿈꿔왔던 눈부신 태양과 조우하고 동경해온 푸른 하늘과 하나가 되며 평생 잊지 못할 드넓은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인생샷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은 파라다이스부산 신관시티더블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본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요즘 워낙 좋은 호텔들이 많아 룸만 보면 특별히 매력적이진 않다. 오션뷰이거나 '씨메르'를 이용할 것이 아니라면 가격대비 만족도는 그리 높이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