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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만여행에서는 이틀은 타이베이를 구경하고 3일은 최근 TV를 통해 많이 소개되고 있는 화롄을 관광했다. 화롄에서 묵은 첫날은 KKday를 통해 청수단애, 타이루거 협곡, 옌즈커우, 샤카당트레일, 장춘사, 칠성담 해변을 둘러보는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을 신청해서 하루종일 화롄의 멋진 자연풍광을 구경했다.
아침 9:00 화롄기차역 앞 여행자센터 집합(花蓮車站前遊客中心)에서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 버스에 올라 제일 먼저 간 곳은 청명하고 푸르른 바다가 어우러진 대만 10대 절경의 하나인 《청수단애(淸水斷崖)》.
타이루거 국가공원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만 동부 연안에서 절벽과 태평양이 어우러져서 대만 10대 절경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곳이다. 높이 1000미터로 좌측으로는 험준한 절벽이며 절벽은 바다와 접하여 5km에 달한다. 우측으로는 태평양이 바로 보인다. 중국 여권의 위조방지 도안에 들어가서 양안 마찰을 일으킬 정도로 절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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