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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하롱베이여행] 하롱베이 대표명소 《더우고 섬》과 《띠엔꿍 동굴》

想像 2018. 11.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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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일일투어 코스에 가장 많이 포함되는 명소가 바로 《더우고 섬(Đảo Đầu Gỗ)》과 《띠엔꿍 동굴(Tiehn Cung Cave)》이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거리상 가장 가깝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보니 보통 단거리 일일투어 코스는 이곳을 주로 방문하다.


 《더우고 섬(Đảo Đầu Gỗ)》은 말뚝 섬을 뜻하는 이곳은, 베트남의 역사적인 장소다. 베트남의 영웅 쩐흥다오(Trần Hưng Đạo)가 몽골 제국의 침입을 받았을 때, 하롱베이의 지형을 이용해서 적군을 공격했다. 해안선에 말뚝을 박아 만조 때 적군의 배를 육지 쪽으로 유인하고, 썰물 때 공격을 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 더우고 섬은 그때 말뚝을 숨긴 장소라고 한다


 《더우고 섬(Đảo Đầu Gỗ)》에는 석회동굴이 두군데 있는데 《띠엔꿍 동굴(Tiehn Cung Cave)》과 《더우고 동굴》이다. 이 중 《띠엔꿍 동굴(Tiehn Cung Cave)》은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굴에 알록달록한 조명을 켜서 동굴 내부를 밝혀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곳곳에서 들어오는 자연 빛이 동굴의 신비함을 더해 준다.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종유석이 동굴 내부를 장식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종유석들 가운데 독특한 모양이 눈에 띈다. 아이스크림, 사람, 버섯 등 여러 모양들이 있지만 특히 동물을 형상화 한 종유석이 가장 많다.


더우고섬



띠엔꿍 동굴 입구




띠엔꿍 동굴 안내도



띠엔꿍 동굴 입구에서 내려다 본 더우고섬 풍경



띠엔꿍 동굴 내부 모습




띠엔꿍 동굴 출구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더우고섬 풍경



전망대에서 계단을 걸러 내려오면 보이는 공원



다시 배를 타려 선착장으로 가는 길



다시 배에 탑승


띠엔꿍 동굴을 구경하기 위해 배에서 내린 지점과 구경후 배를 타는 지점이 다르다. 유람선은 동굴 입구에서 관광객들을 내려 주고 이곳으로 이동해 대기하다 관광객들을 다시 태운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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