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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59

[센텀시티맛집] 해운대 센텀시티의 완당 및 발국수 맛집《18번완당》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18번 완당》은 1947년 개업해 63년 동안 장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창업자인 이은줄 옹의 막내 아들인 이명룡 사장이 비법을 전수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향토 음식으로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18번 완당》은 남천동 골목안에 있어 쉽게 찾아가기가 힘들다. 그런데 《18번 완당》의 분점이 센텀시티에도 있어 해운대에서도 부산의 향토음식 완당 및 발국수를 맛볼수 있다. 《18번완당》의 예쁜 캐릭터 《18번완당》내부 모습 18번 완당의 대표 메뉴는 상호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완당(6,000원)이다. 완당외에도 발국수(7,000원)나 유부초밥과 김초밥도 맛있다. 점심때에는 완당 또는 발국수와 김유부초밥 세트을 8,00..

맛집탐방 2016.08.06

신세계 센텀시티몰 3층 퓨전 아시안 푸드 레스토랑 《피에프창》

전 세계적으로 280여개의 매장이 있는 America’s Number One Asian Bistro, ‘피에프창(P.F.Chang’s)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3층에 입점해 있다. 피에프창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레스토랑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퓨전에 있다. 고품질의 전통적인 중국음식이 주를 이루는 아시안 음식에 미국식 스타일을 가미하는 것을 통해 퓨전 아시아 비스트로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거기에 피에프창만의 독특한 인테리어를 가미해, 고풍스러운 말 동상, 병마용, 중국과 아시아 문화를 묘사한 다채로운 벽화들이 피에프창 만의 매장 분위기를 완성했다. 오픈후 처음으로 《피에프창》을 방문했다. 확실히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다. 그런데 솔직히 음식을 주문해 먹어 본후 느낌은 그 유명세에은 ..

맛집탐방 2016.08.06

[맛리뷰]《고디바》의 '더블초콜릿 소프트아이스크림' 평점 ★★★☆

고디바는 세계적인 명품 초콜릿 브랜드이다. 초콜릿 외에도 트뤼플, 코코아, 비스킷, 코코아 음료, 맛이 가미된 커피 등 초콜릿 관련 제품들을 판매한다. 여름에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또 다른 인기메뉴인데 본인도 한번 사서 먹어 보았다. 고디바 초콜릿 아이스크림 종류는더블초콜릿 소프트아이스크림 5,900원캐러멀 더블초콜릿 소프트아이스크림 6,300원라즈베리&로즈 더블초콜릿 소프트아이스크림 6,300원 그중 가장 기본인 더블초콜릿 소프트아이스크림을시켜 먹어 보았다가격은 절대 싼 편이 아니다 고디바의 초콜릿 기술을 집약한 깊고 진한 맛이 일단 느껴진다초콜릿 맛만큼은 Good그런데 처음 먹을 땐 괜챦았는데계속 먹으니 초콜릿도 금새 질린다초콜릿 매니아라면 좋아 하겠지만아니라면 선호할 맛은 아니다아이스크림 자체는 별..

맛집탐방 2016.08.06

[동래맛집] 부산 No.1 가족외식전문식당《세연정》동래본점

동래역 근처 부산 No.1 가족외식전문식당이자 고깃집인 《세연정》 은 외관부터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풍긴다. 《세연정》 은 (특)갈비살, 차돌박이, 주물럭 등과 숯불에 굽는 양념갈비3대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가족 외식 장소로 괜챦은 곳이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만큼 소고기는 한우가 아닌 수입산(미국산)을 사용한다. 특히 이 점심특선메뉴는 저렴하면서도 실속있어 인기 만점이다. 세연정 모습본관과 단체손님 위주 가족외식관 2개 건물이 있다 가족외식관 룸 모습 이 집의 메뉴판(특)갈비살과 양념갈비3대가 특히 인기메뉴특갈비살은 150g 23,000원양념갈비3대 470-500g 22,000원선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다 보니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다 이 집 점심 특선메뉴는 더 저렴하고 실속해 인기만점생갈비살 ..

맛집탐방 2016.08.06

[해운대맛집] '1++ 特上 한우` 전문점 《거대갈비》, 억소리 나는 가격 그러나 맛은 최고

《거대(巨大)》(보통 거대갈비라고 부른다)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근처에 있는 1++ 特上 한우` 전문점으로 최고품질의 투플러스한우 구이와 평양냉면을 맛 볼 수 있는 맛집이다. 그러나 문제는 가격. 억소리나는 가격이다. 《거대((巨大)》 식당 내부 모습 억소리나는 가격에 비해선 아주 고급스런 분위기는 아니다 그냥 괜챦은 한우고기집 정도 분위기 이 집의 특징 최상의 고기, 최상의 원재료를 사용한다는것 그래서 고기도 '1++ 特上 한우'만을 취급한다 대신 가격은 정말 억소리난다 등심/안심 100g 49,000원 갈비살 100g 45,000원 안창살 100g 52,000원 오늘의 스페셜 모듬 600g 256,000원 오늘의 스페셜 모듬 400g 171,000원 어느정도 고기를 먹었다는 기분이 들정도면 1..

맛집탐방 2016.08.06

[센텀시티맛집] 천연발효 건강빵과 브런치가 정말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롤링핀 센텀점》

롤링핀은 천연발효 건강빵 체인점이다. 최근 센텀시티에도 이 롤링핀 분점이 생겼다. 이곳의 특징은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서 만드는 신선하고 건강한 빵과 넓고 안락한 빈티지 스타일의 매장이다. 이 집 빵들은 건강한 빵이면서 맛도 아주 좋다. 특히 식빵이 맛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브런치와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넓고 편안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브런치, 달콤한 케이크류와 쿠키, 품격 높은 커피와 음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롤링핀 센텀점》 내부안락한 빈티지 스타일의 매장 '롤링핀'의 컨셉중 하나인 '오픈 베이커리 카페' 베이커리 제조과정을 고객들에게 오픈 해서 라이브로 생산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롤링핀 센텀점》의 다양한 건강빵들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아주 좋다특히 식빵이 ..

[부산바다축제] 해운대해수욕장의 여름밤 ‘바다축제’

부산바다축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1회째 개최하는 역사 깊은 축제이다. 세계적인 관광지 해운대해수욕장을 포함하여 절경을 자랑하는 부산의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전국 최초로 펼쳐지는 대규모 워터 카니발인 '물의 난장&나이트 풀파티' 이 열리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 새로워진 모습이다 물의 난장 & 나이트 풀 파티 모습 해운대 해수욕장 여름밤 풍경

맛집탐방 2016.08.05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하코다테의 명물이자 주요 교통수단 트램

하코다테 관광의 주요 교통 수단은 시내를 달리는 트램이다. 낮에는 6~12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하코다테 역, 모토마치, 베이 지역, 고료카쿠, 유노카와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승차 요금은 200~250엔으로 하차 시에 현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여러곳을 방문할 경우에는 트램1일승차권을 구입해 사용해도 좋다. 트램 1일 승차권을 사면 하루에 몇 번이라도 승차할 수 있다. 호텔 프런트와 하코다테 역 관광 안내소 외에 차내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맵 포함 600엔. 트램1일 승차권이 아니라면 탑승할때 정리권을 먼저 뽑아야 한다 정리권에 번호가 있는데 트램앞 전광판에본인이 가지고 있는 번호를 일치하는칸의 빨간 숫자가 요금이다 그 금액만큼정리권과 동전을이 통안에 집어 넣고 하차하면 된다 트..

[하코다테호텔] 가격, 위치, 시설 모두 괜챦은 《컴포트 호텔 하코다테》 (추천 ★★★★)

노보리베쓰온천 관광을 마치고 다시 노보리베쓰역에서 11 :56분 Hokuto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로 이동한다. 약 2시간 30분정도를 달려 마침내 하코다테 역에 14:25분에 도착. 노보리베쓰역에서 하코다테역까지는 홋카이도 해변을 따라 열차가 달린다. 바닷가 풍경을 보면서 지루함 없이 하코다테까지 올 수 있었다 구름에 가린 하코다테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하코다테 역 모습이다 하코다테역 모습 하코다테 역에서 내리자 마자 호텔 체크인 부터 하기로 한다미리 예약해둔 호텔 《컴포트 호텔 하코다테》. 일단 위치가 정말 좋다 하코다테역에서 5분도 안걸리는 위치이다. 호텔 바로 앞에는 트램열차역도 있어 고료카쿠, 모토마치 등 하코다테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상점들과 맛집들도 많아 매우 편리..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가는 법과 노보리베쓰온천 산책코스

노보리베츠(登別)는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리조트로수풀이 우거진 언덕에 아름답게 둘러 싸여 있는 곳이다. 노보리베츠의 주요 관광지는 온천탕 외에도, 유황 연기를 내뿜는 배출구, 개울, 연못을 볼 수 있고 직접 냄새도 맡을 수 있는 지고쿠다니(地獄谷) 일명 “지옥 계곡”이 있다. 오유누마에서 흘러 넘친 온천수가 만든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도 가볼만 하다.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온천까지 가는 방법도 쉽다. 먼저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쓰역까지는 기차를 이용하면 된다. 삿포로역에서 히가시무로란행이나 하코다테행 열차를 타면 노보리베츠역에서 내릴 수 있다. 열차는 자주 있는 편이라 큰 불편함은 없다. 아니면 삿포로에서 관광버스를 예약해 투어를 할 수도 있다. 노보리베쓰역에서 노보리베쓰온천까..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후나미야마 산책로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에서 천연족욕까지 즐기고 다시 노보리베쓰역으로 가기 위해 온천 도난버스 터미널까지 되돌아 내려간다. 참고로 천연족탕 바로 옆에 노보리베쓰역까지 가는 버스 종점이 있어 시간이 맞으면 바로 천연족탕에서 버스를 타고 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본인은 그냥 시간도 있고 산책로도 즐길 겸 해서 산책로를 타고 도난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했다 내려올 때는 오유누마산책로가 아닌 후나미야마 산책로로 내려왔다. 후나미야마 산책로는 약 599m으로 도보로 20분정도 소요된다. 후나미야마 산책로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숲길이다. 후나미야마 산책로에는 이 지역의 몇가지 명물이 있는데 타카하마 교시의 가비, 후나미야마 관음상, 쿠리바야시 카즈코의 가비이다. 타카하마 교시의 가비 일본을 대표하는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 (추천 ★★★★★)

다이쇼지고쿠를 구경하고 다음으로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으로 향한다. 오유누마에서 흘러 넘친 온천수가 만든 ‘온천의 강’ 오유누마강을 활용한 무료 천연 족탕으로 족탕 양쪽으로는 수목이 우거져 수증기와 나뭇잎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신비한 광경을 연출하는데 족탕에다 발을 담그고 앉아 있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다이쇼지고쿠에서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으로 가는 길의 작은 다리 오유누마에서 흘러 넘쳐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고 있는 온천수 계곡물이 온천수다 보니 주변이 수증기로 뿌였다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 직전 산책로 모습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 모습 정말 환상적이다 그냥 계곡에서 앉아 흘러가는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니 무료 족탕을 많이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오유누마

지고쿠다니(地獄谷) 구경을 하고 오유누마산책로로 해서 오유누마로 향한다. 오유누마(大湯沼)은 히요리산의 분화때 생겨난 분화구로 주위 약 1킬로미터인 표주박의 늪이다다. 늪 바닥에서 약 130도의 유황천이 격렬하게 분출하고 있으며 표면의 온도 또한 40-50도로 흑회색을 띠고 있다. 옛날에는 바닥에 쌓히는 유황을 채취했었다고 한다. 지고쿠다니(地獄谷)산책로에서 전망대로 다시 되돌아 나오다 보면 오른편으로 언덕길이 보이는데 이 길이 오유누마산책로이다. 울창한 숲으로 뒤덮여 있어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다 초입에는 조그만 소공원이 나오고 또 다른 지고쿠다니(地獄谷)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를 지나 잘 정비되어 있는 오솔길을 따라 계속 오르다 보면 어느새 포장도로가 나오고 그 포장도로에서 조그만 들어가면 오유누마(大..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지고쿠다니(地獄谷) (추천 ★★★★★)

온천가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면 노보리베쓰의 명소 지고쿠다니(地獄谷)가 나타난다. 지고쿠다니(地獄谷)는 히요리산의 분화활동에 의해 생겨난 분화구.직경 약 450미터, 면적은 약 11헥타르, 계곡을 따라 수많은 분출구와 분기공이 있으며 거품을 내며 끓어 오려는 풍경에서 ‘도깨비가 사는 지옥’으로 불린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온천수가 1분에 약 3,000리터나 용출되어 온천거리의 호텔이나 료칸에 공급되고 있다. 지고쿠다니(地獄谷) 서비스센터 화장실 표식이 너무 귀엽다 지고쿠다니(地獄谷) 전망대 지고쿠다니(地獄谷)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대에서 지고쿠다니 산책로로 내려간다 오른편 계단으로 내려가면 약사여래 약사여래 1861년 유황을 채굴하느라 와 있던 남부 한 가신이 여기에서 솟는 온천물로 눈을 씻었다가..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츠(登別)온천 온천가

노보리베쓰온천 도난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산책맵을 가지고 본격적인 노보리베쓰온천투어에 나선다. 노보리베쓰 온천가 입구부근 모습 기념품가게, 음식점 등이 모여 있다 유카케 기조 온천을 통해 무병장수, 여러질병 치유를 기원하는 뚯에서 1996년 안치된 도깨비 상입니다 도깨비방망이 노보리베쓰의 상징물인 도깨비이다. 그래서 온천가 곳곳, 상점이나 호텔앞, 일반 가옥앞에도 이렇게 도깨비 방망이가 서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싱벌도깨비 도깨비 방망이뿐만 아니라 온천가에는 도깨비 모뉴먼트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커플에는 연예도깨비, 학생에는 합격기원 도깨비 등 애교있는 도깨비들이 관괭객들을 반겨준다. 센겐공원 지옥계곡에서 흘러 나오는 온천강을 따라 분출하는 간헐천을 활용한 공원. 약 3시간 간격으로 박력넘치..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역에서 노보리베쓰온천까지 가는 법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4일째 오늘은 삿포로에서 일본 홋카이도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하코다테로 이동하기로 하고 가는 길에 노보리베츠(登別)온천 구경을 하고 가기로 한다. 노보리베츠(登別)는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리조트로 수풀이 우거진 언덕에 아름답게 둘러 싸여 있는 곳이다. 노보리베츠의 주요 관광지는 온천탕 외에도, 유황 연기를 내뿜는 배출구, 개울, 연못을 볼 수 있고직접 냄새도 맡을 수 있는 지고쿠다니(地獄谷) 일명 “지옥 계곡”이 있다. 아침 일찍 서둘러 7:30분 히가시무로란행 열차에 올라탄다. 노보리베쓰역에는 8;45분 도착 오늘도 아침식사는 열차안에서 간단히 해결 ㅋㅋ 마침내 08:45분 노보리베쓰역에 도착 생각보다 역은 작고 낡았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먼저 노보리베쓰온..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도로역에서 쿠시로역-삿포로역으로

14:02 호소오카역(細岡駅)에서 노롯코호 열차를 타고 노롯코호의 종착역인 도로역(塘路駅)까지 이동한다. 그냥 호소오카역(細岡駅)에서 다음번 열차를 타고 쿠시로역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도로역(塘路駅)지역이 어떤 곳인지 궁금도 하고 해서 도로역(塘路駅)으로 까지 갔다가 다시 이 열차를 타고 쿠시로역까지 되돌아 나오는 것으로 하였다. 노롯코호역차는 14:15분에 도로역(塘路駅)에 도착한 후 30분정도 머물렀다가 14:45분에 쿠시로역으로 되돌아 가는 것으로 시간표가 되어 있어 30분 동안 도로역(塘路駅)부근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나서 쿠시로역으로 돌아와 삿포로행 열차에 오르는 것으로. 호소오카역(細岡駅)에서 노롯코호 열차를에 탑승 도로역(塘路駅)으로 가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관광객들이 창밖풍경을..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호소오카전망대 - 호소오카역까지 도보 산책

호소오카전망대(細岡展望台)을 보고 호소오카 방문객 라운지에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 한후 다시 호소오카역까지 나 있는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기로 한다. 호소오카 방문객 라운지에서 호소오카역까지는 비포장포로+포장도로가 섞여 있다. 간혹 지나가는 차량들 때문에 흙먼지가 일기도 하지만 정말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으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호소오카전망대에서 호소오카역으로 가는 길 길 양옆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저연스럽게 산림욕을 즐기게 된다 뚜벅뚜벅 걷다보면 센모보선 철길을 만나게 된다 철길을 걷느니 비포장도로가 포장도로로 바뀐다 주위는 온통 습지와 나무, 야생화로 뒤덮어있다 길 옆으로는 쿠시로강이 흐르는 것이 보인다 원시적인 느낌이 확 난다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 자연을 벗삼아 걸어본다 호소오카역까지 가는..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쿠시로습원과 호소오카전망대(細岡展望台) (추천 ★★★★★)

쿠시로 습원은 일본 최대의 습원으로 전체 면적은 19.290 ha, 1980년에는 람살조약 등록지로 87년에는 국립공원(쿠시로 습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람살조약의 등록 구역은 전체의 7.863 ha 나 되며, 학의 서식지로서의 “콧타로 습원”을 포함한 5.110 ha가 천연기념물 “쿠시로 습원”지대이다. 쿠시로 습원은 쿠시로강의 하류부에 위치하며 강은 습원 부근에서 크게 사행합니다. 습원 안에는 “탓코부 호” “시라루토로호”등의 해적호 외에도 여러 작은연못과 늪이 있다. 관광객들은 인근 전망대에서부터 습원 풍경을 바라보시거나 산책로의 산책이나, 카누로 강타고 내려가기, 희귀한 꽃과 새 관찰, 낚시, 캠프등을 즐길 수 있다. 전망대는 여러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열차로 접근가능해 인기 있는 전망대가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에서 쿠시로습원역까지

홋카이드 나홀로 배낭여행 3일째, 오늘은 좀 더 멀리 가보기로 한다. 삿포로에서 4시간 30분을 달려야 갈 수 있는 쿠시로습원 국립공원 투어를 하기로 한다. 쿠시로 습원은 일본 최대의 습원으로 전체 면적은 19.290 ha, 1980년에는 람살조약 등록지로 87년에는 국립공원(쿠시로 습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람살조약의 등록 구역은 전체의 7.863 ha 나 되며, 학의 서식지로서의 “콧타로 습원”을 포함한 5.110 ha가 천연기념물 “쿠시로 습원”지대입니다. 쿠시로 습원은 쿠시로강의 하류부에 위치하며 강은 습원 부근에서 크게 사행합니다. 습원 안에는 “탓코부 호” “시라루토로호”등의 해적호 외에도 여러 작은 연못과 늪이 있다. 여기에는 특별 천연기념물인 단초학과 일본 최대의 담수어이며 “환상의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롯코호 열차를 타고 아사이카와로

홋카이도의 여름 낭만인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호는 후라노 노롯코 열차는 홋카이도의 중심 후라노와 국제 공항이 있는 아사이카와를 연결해주는 열차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비에이, 비바우시, 카미후라노, 라벤다팜역을 지나며 넓게 열린 창을 통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관광열차이다 비에이 관광을 마친 후 5:21분 도착하는 노롯호 열차를 타기 위헤 플랫폼에 대기한다 비에이역 모습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관광열차 노롯코호가 역내로 들어오고 있다 노롯코호 모습 노롯코호에 탑승 노롯코호 내부 모습 노롯코호의 특징은유리창이 없다는 것그냥 뻥 뚤려 있다거기다 한열의 좌석은 창을 바라보고배치되어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들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아사이카와로 달려간다 아사이카와역에 17:46분에 도착 바로 옆 플랫폼..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는 비에이시가지에서 탁신관까지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여기서 보는 저녁노을은 '일본제일'이라는 평판을 얻고 있는 곳이다. 비롯 차창밖으로만 풍경을 구경했지만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에서 바라본 저녁노을이 '일본제일'이라는 평을 미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가면서 풍경 신에이의 언덕 전망공원(新栄の丘展望公園) 저녁 노을 볼 수 없지만그래도 구름사이로 빛 줄기가 들판을 비추는 모습은 장관이다.거기에 노란 유채꽃까지 신에이의 언덕을 끝으로트윙클 버스 파노라마 코스 관광을 마치고비에이역으로 향한다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 (추천 ★★★★★)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은 웅대한 다이세쓰산의 산맥과 언덕이 이어지는 풍경을 뒤로, 15헥타르의 꽃밭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어나는 계절에는 수십종류의 들꽃이 만발하는 한마디로 꽃의 낙원이다. 비에이 투어에서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 입구입구는 있지만 입장료는 따로 없다팜 토미타도 그렇고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도 그렇고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신기하다.음식료 판매와 관광용 트랙터 탑승료 등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 같다 색의 언덕(四季彩の丘)입구 짚으로 만든 캐릭터상 파란 하늘, 하얀 뭉게구름, 녹색 구릉을 배경으로형형색색 피어있는 꽃들이 너무나 예쁘다 형형색색 꽃들로 둘러싸여 있는 사계..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탁신관(拓真館)

탁신관은 일본의 사진작가 '마에다 신조'의 사진 갤러리다. 마에다 신조가 찍은 사진들은 일본의 TV 광고, 영화, 엽서 등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일본에서 유명하다. 이 갤러리 안에는 비에이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가득 걸려 있다. 사진들은 저마다 비에이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사진들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갤러리 옆에는 자작나무 숲이 위치하고 있는데, 갤러리를 관람하고 난 후 숲길을 거닐어보는 것도 좋다. 트윙클 버스 패치워크 코스 관광을 마치고 14:40경 다시 비에이역으로 돌아와 15:25 출발 트윙클 버스 파노라마 오후코스를 기다려다 탑승한다. 트윙클 버스 파노라마 오후코스는 비에이역에서 출발해 싱아이노언덕-탁신관-사계절 색의 언덕-신에이의 언덕을 돌아 본후 다시 비..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트윙클 버스 파노라마코스 (추천 ★★★★★)

일본 북해도(홋카이도)만큼 4계절이 뚜렷한 곳이 또 있을까? 겨울에는 마치 겨울왕국처럼 새 하얀 눈으로 뒤 덮이고, 여름이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융단을 깔아주는 북해도는 6월이면 후라노 비에이 지역이 라벤더가 절정을 이루어 관광객들의 마음을사로잡는다. 깨끗한 하늘에 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오른 높은 언덕 위, 그곳에 하늘처럼 넓게 펼쳐진 꽃밭은 황홀하기 그지없다. 후라노는 훗카이도 섬의 거의 정 중앙 부근인데 북해도의 배꼽이라고도 불린다. 산맥이 형성되는 곳이다 보니 해발 고도가 높아 더 상쾌하다. 비에이도 후라노의 바로 인근에 위치하는데 라벤더 밭은 물론이고 풍경까지 좋아 세트로 들르게 되는코스다. 후라노와는 달리 비에이 지역은 주요 관광명소들이 비에이역에서 꽤 먼 거리에 있어 도보로는 여행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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