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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에서 쿠시로습원역까지

想像 2016. 8. 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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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드 나홀로 배낭여행 3일째, 오늘은 좀 더 멀리 가보기로 한다. 삿포로에서 4시간 30분을 달려야 갈 수 있는 쿠시로습원 국립공원 투어를 하기로 한다. 쿠시로 습원은 일본 최대의 습원으로 전체 면적은 19.290 ha, 1980년에는 람살조약 등록지로 87년에는 국립공원(쿠시로 습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람살조약의 등록 구역은 전체의 7.863 ha 되며, 학의 서식지로서의콧타로 습원 포함한 5.110 ha 천연기념물쿠시로 습원지대입니다.  쿠시로 습원은 쿠시로강의 하류부에 위치하며 강은 습원 부근에서 크게 사행합니다. 습원 안에는탓코부 ” “시라루토로호등의 해적호 외에도 여러 작은 연못과 늪이 있다


여기에는 특별 천연기념물인 단초학과 일본 최대의 담수어이며환상의 물고기라고 일컬어지는 이토우 희소 생물도 많아, 습원 자체는 국립공원 특별구역이기 때문에 들어갈 수는 없습다. 관광객들은 인근  전망대에서부터 습원 풍경을 바라보시거나 산책로의 산책이나, 카누로 강타고 내려가기, 희귀한 꽃과 관찰, 낚시, 캠프등을 즐길 있다.


아침 일찍 서둘러 07:00 출발 Super Ozoara 열차를 탄다

전날 지정석 예매를 해 놓아

편안하게 지정석에 앉아 

창밖 풍경을 감상하면

쿠시로로 향한다



아침식사는

삿포로역 편의점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차^^



열차안에서도

다양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판다



쿠시로역까지는 4시간 소요

주변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날씨가 흐려 제대로 홋카이도의 드넓은 바다와 자연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11:00 쿠시로역에서 도착

바로 옆 플랫폼에 대기하고 있던

쿠시로습원 노롯코호 열차로 환승한다

11:06 출발



노롯코호는 많은 관광객들로

만석



노롯호 열차가 쿠시로습원역으로 가는 동안

승무원이 관광객들에게 기념엽서를

하나씩 공짜로 나눠준다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다



25분 정도를 달려 쿠시로습원역에 도착했다



쿠시로습원역 모습

무인역이라 하차하는 관광객외에는

사람이 없다

그냥 숲속의 오두막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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