想像의 Diary

센텀시티에는 회사가 많다 보니 고깃집도 꽤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생고기 전문 고기집으로 센텀시티내 직장인 및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집이 있으니 《제주돈가》이다. 제주산 생고기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다 보니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긴 하나 고기 맛은 괜챦다. 제주돈가 내부 모습과가격표 제주흑돼지(120g) 15,000원 제주오겹살(120g) 9,000원 제주목등심 (120g) 9,000원 제주항정살,가브리살 (100g) 10,000원 그런데 2인이 주문하면 3인분은 시켜야 한다 ㅠㅠ 고기 주문했을 때 나오는 밑반찬들 깔끔하고 맛있다 겉절이가 맛있다. 특히 구운 김치와 얇게 여민 고추 장아지를 고기에 싸 먹으면 환상적인 궁합 오겹살 2인분과 항정살 1인분 생고기답게 고기가 신선해 보인다 아래는 목등..

만파식적은 센텀시티에 위치한 '자연을 담은 밥상'을 표방하고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울 정도로 한상차림이 깔끔하고 푸짐하게 나오는데 이때문에 주변 직장인이나 단체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이다 만파식적은 퓨전 한정식 전문점이라 매장은 매우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식사하기 아늑한 분위기이다 만파식적의 메뉴 여러가지가 있지만 만파식적 특선코스와 돌솥밥이 가장 인기가 있는 듯하다 만파식적 A코스 12,000원먼저 여러가지 요리들이 나온다 아래사진들은 4인분 전과 두부탕수 잡채 제육볶음 유자샐러드 열무김치 더덕구이 탕평채 요리를 맛있게 먹고 나면 식사가 나온다 오색나물 6첩 밑반찬 된장찌개 연잎돌솥밥 만파식적 B코스 16,000원아래사진은 4인분 전 두부탕수 냉채 근채모듬범벅 유자샐러..

사직야구장 옆 '소문난 주문진막국수'라면 알만한 사람은 다들 아는 유명한 맛집이다. 허름하고 좁은 가게에서 시작해 이제는 번듯한 건물을 올렸을 정도. 그러다보니 주말에는 30분이상 줄 서기는 기본이다. 때론 기다리다 지친다. 그런데 '주문진막국수' 건물로부터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소문난 춘천막국수'라는 작은 가게가 있다. 처음에는 '주문진막국수' 의 유명세를 이용해 사직동으로 막국수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중 기다리자 지친 손님들을 끌어 모으는 전략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의엿한 맛집으로 성장했다 이 집은 그냥 조그만 가게이다메뉴는 물막국수 6,500원 비빔막국수 7,00원감자전 5,500원, 만두 5,000원수육(소) 15,000원 (대) 20,000원이다 수육(소) 15,000원수육은 솔직히 별로이다고기..

폴바셋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의 유명 바리스타 폴 바셋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다. 바셋이 고른 원두만 사용하고, 커피 추출법 등도 그의 방식을 따른다. 폴바셋은 다른 커피전문점에 없는 독창적인 메뉴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에스프레소를 활용해 만드는 아메리카노 대신 ‘룽고’를 기본 커피로 판매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길다’라는 의미의 룽고는 온수에 2 shot의 리스트레토를 부어만듭니다. 에스프레소보다 부드럽고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진하면서도 부드럽게 입안에 감기는 맛이 일품이다. 커피로 거품을 내 생맥주 같은 형태로 판매하는 ‘롱블랙 드래프트’도 폴바셋만의 메뉴다. 그외에도 Paul Bassett 에스프레소와 저지방 우유를 블랜딩한 후, 상하목장 밀크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