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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후나미야마 산책로

想像 2016. 8. 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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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에서 천연족욕까지 즐기고 다시 노보리베쓰역으로 가기 위해 온천 도난버스 터미널까지 되돌아 내려간다. 참고로 천연족탕 바로 옆에 노보리베쓰역까지 가는 버스 종점이 있어 시간이 맞으면 바로 천연족탕에서 버스를 타고 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본인은 그냥 시간도 있고 산책로도 즐길 겸 해서 산책로를 타고 도난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했다


내려올 때는 오유누마산책로가 아닌  후나미야마 산책로로 내려왔다. 후나미야마 산책로는 약 599m으로 도보로 20정도 소요된다.  후나미야마 산책로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숲길이다.



후나미야마 산책로에는 이 지역의 몇가지 명물이 있는데 타카하마 교시의 가비, 후나미야마 관음상, 쿠리바야시 카즈코의 가비이다.


타카하마 교시의 가비


일본을 대표하는 시인 타카하마 교시가 1919 아사히카와에서 열린 호토토키스 홋카이도 하이쿠대회에 참석했을 때의 작품이다



후나미야마 관음상


후나미야마 산책로 부근에는 33체의 관음상이 있다 


쿠리바야시 카즈코의 가비


노보리베쓰온천의 발전에 힝을 고사쿠의 부인인 카즈코는 시인으로서 유명하고 후나미야마 산책로 등에 비석이 4개가 있다



후나미야마 산책로를 쭉 짜라 내려오면

지고쿠다니 주차장에 다다른다



주차장 뒷편도로는

천연족탕은 물론 

오뉴누마까지 올라갈 수 있는

포장도로가 나 있다.

천연족탕에서

버스를 타면 이길로 해서

내려오게 된다



지고쿠다니에서 발원한 온천수가

계곡을 따라 흐르는 모습



센겐공원을 거쳐



온천가를 거쳐



온천 도난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왔던 식으로 도난버스를 타고

노보리베쓰역으로 이동한다

노보리베쓰역에 도착 

하코다테로 가는 열차를 기다린다



시간이 남아 역 바로 앞에 있는 놀이공원

Noboribetsu Marine Park Nixe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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