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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쿠시로습원과 호소오카전망대(細岡展望台) (추천 ★★★★★)

想像 2016. 8. 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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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로 습원은 일본 최대의 습원으로 전체 면적은 19.290 ha, 1980년에는 람살조약 등록지로 87년에는 국립공원(쿠시로 습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람살조약의 등록 구역은 전체의 7.863 ha 되며, 학의 서식지로서의콧타로 습원 포함한 5.110 ha 천연기념물쿠시로 습원지대이다. 쿠시로 습원은 쿠시로강의 하류부에 위치하며 강은 습원 부근에서 크게 사행합니다. 습원 안에는탓코부 ” “시라루토로호등의 해적호 외에도 여러 작은연못과 늪이 있다관광객들은 인근  전망대에서부터 습원 풍경을 바라보시거나 산책로의 산책이나, 카누로 강타고 내려가기, 희귀한 꽃과 관찰, 낚시, 캠프등을 즐길 있다.


전망대는 여러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열차로 접근가능해 인기 있는 전망대가 호소오카전망대(細岡展望台)이다 쿠시로습원역에서 내려 10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호소오카전망대(細岡展望台)에 도착하는데 이 곳에서 내려다 보는 습원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쿠시로역에서 11:06분 

도로역까지 가는 관광열차인 

쿠시로습원 노롯코호를 타고 

11:30분 쿠시로습원역에 도착한다

쿠시로습원역은 무인역이다

숲속의 오두막 같은 역사 풍경이 매우 특이하다

 


쿠시로역 뒷편 계단을 올라가 숲길을 따라 걸어간다



오솔길 끝나는 지점에 호소오카 방문객 라운지가 위치하고 있고

여기서 오른편으로 포장도로을 따라 올라간다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왼편으로 나무계단이 있고

이 계단을 올라가면 간이 전망대가 나온다

그냥 포장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호소오카 전망대



간이전망대

호소오카전망대보다 전망이 탁 트이지 않아

아쉽지만 맛뵈기로 충분



미니전망대 옆 산길로 쭉 가다보면 마침내 호소코아전망대에 도착 

간이전망대를 거치지 않고

포장도로를 따라 쭉 올라와도

호소오카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다



탁트인 전망이 너무 좋다 

 눈 아래로는 구시로 강의 물굽이를

멀리로는 아칸의 연봉들이 펼쳐져 있다



호소오카전망대를 구경하고 나서는

다시 왔던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호소오카 방문객 라운지에 들려

차한잔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호소오카 방문객 라운지

내부는 마치 산장같은 분위기



커피한잔을 주문해



차한잔의 여유를 즐겨본다



보통 다른 관광객들은 호소오카 방문객 라운지에서 

쿠시로습원역을 되돌아가

열차를 타고 다른 목적지나 쿠시로역으로 가지만

본인은 호소오카역까지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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